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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업계와 공급망안정화 간담회…민간부문 의견 수렴 2024-05-10 11:30:01
기재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한국수출입은행 등이, 업계에서는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단체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6월 공급망안정화법 시행을 앞두고 업계에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민간 부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제 안보 핵심품목 확대, 연구개발(R&D) 및 ...
[서미숙의 집수다] 제로에너지 아파트 내년 도입…벽면에 태양광 패널을? 2024-05-10 07:58:49
요인이 계속 증가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주거용 건물의 건설공사비지수는 2020년 1월 118.30에서 올해 2월 기준 154.81로 지난 4년 동안 30.9% 상승했다. 주 52시간 근무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시공 현장에 투입되는 건설원가가 과거보다 커진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라인 일본에 뺏기는 건 열받지만…" 개미들 200억 '베팅' 2024-05-10 06:30:01
기대감이 남겼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네이버는 18만8300원에 마감됐다. 실적발표 직전인 지난 2일 종가(18만8800원)보다 밑으로 내려갔다. 호실적을 발표한 이후 이틀동안의 상승분을 모두 토해낸 것이다. 앞서 네이버는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3895억원)보다 웃도는 4393억원이라고 공시했고, 당일 주가는...
소프트뱅크 라인 지분 확대 협상 확인…IT업계 "나쁜 선례 될까" 우려 2024-05-09 20:58:57
정부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국벤처창업학회장을 지낸 전성민 가천대 경영학부 교수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작년과 올해 들어 일본은 한국 스타트업들에 적극적으로 자국으로 오라고 했는데 최신 기술을 가진 외국인들을 이렇게 대접하면 누가 일본으로 가려고 하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소프트뱅...
검색 상단에 'PB상품' 노출…쿠팡, 5000억 과징금 맞나 2024-05-09 18:27:43
있어 이달 말부터 열리는 전원회의(법원 1심 기능)에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9일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공정위는 쿠팡의 PB 상품 우대 행위가 공정거래법상 ‘위계에 의한 고객 유인’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에 해당)를 발송했다. 공정위는 2021년부터 자체 인지...
확 달라진 K중재 위상…기업도 인식 바꿔야 2024-05-09 18:12:10
법을 적용받아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 나아가 중재인들에게 한국을 제대로 알릴 기회를 놓치게 된다. 이는 한국의 중재 법률서비스가 이미 세계적인 수준임을 감안하면 더욱 아쉬운 대목이다. 바오 부원장도 “한국 로펌의 국제중재 변호사들은 업계에서 오래전부터 인정받아왔다”며 “뛰어난 한국의 법조 인력은 ‘중재...
[천자칼럼] 외국 의사 수입 2024-05-09 17:57:34
수출한 한국이 이젠 수입하는 나라로 바뀌게 됐다. 이르면 이달 말부터 외국 의사 면허가 있으면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 현재와 같은 ‘보건의료 위기 경보 심각 단계’라는 조건이 있지만 외국 의사의 진입 제한 문턱을 거의 없앴다. “전세기를 동원해서라도 환자를 치료해주겠다”던 보건복지부 차관의...
우리가 몰랐던 대만…인생 커피를 만나다 2024-05-09 17:53:03
히데노리·2014년), 대만(베르그 우·2016년), 한국(전주연·2019년) 등 아시아 바리스타가 속속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챔피언인 자신은 2012년 우연히 호주 멜버른의 카페를 방문한 뒤 커피에 빠져들었다. 호주에서 바리스타로 경력을 쌓은 그는 2017년 고국인 인도네시아로 돌아왔다. 빠르게 성장하는 개발도상국의...
尹대통령 '반도체 지원 강화'에 업계 환영…"보조금 지원 필요" 2024-05-09 17:37:53
다른 업계 관계자는 "다른 국가 사례를 보면 한국은 세제 지원도 적고 지원이 거의 없었던 상황이라 보조금을 주는 게 맞다"며 "제반 시설, 용수, 전기 등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지원이 절실한데,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는 현재 미중 기술패권 경쟁의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다....
[차장 칼럼] 또다시 해양 패권의 卒로 전락하나 2024-05-09 17:35:25
한 전략과 정확히 일치한다. 한국의 조선 ‘빅3’가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수주라는 말을 되풀이하는 것은 기업 수익성에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해양 패권이라는 측면에선 분명 마이너스다. 중국은 해외 주요 항만 운영권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FT에 따르면 중국이 해외에서 운영하는 항만은 96개다. 이 중 36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