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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트럼프 위험한 동맹관, 한미동맹 신뢰 흔들지 않게 대비해야 2024-02-13 16:52:18
나왔다. 트럼프의 위험한 동맹관은 한미동맹에 대한 신뢰를 흔들어 안보 불안을 야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위비 분담 측면에서도 한국엔 적잖은 부담이다. 트럼프는 사법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 초반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어 지금으로선 재집권 가능성이 적지 않다. '트럼프 2기'가...
나토 압박하는 트럼프…한국도 '무임승차론'으로 호된 경험 2024-02-13 10:23:17
한미군 주둔 방위비 분담금을 한꺼번에 5배 이상 한국에 과도하게 청구한 일도 자세히 담겨있다. 에스퍼 전 장관은 2020년 3월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 잠정 타결안을 트럼프가 거부하려 했다고 전했다. 미국 국무부가 주도한 협상 결과 한미 양국은 13% 증액안을 잠정 합의해 백악관에 보고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트럼프 "나토 방위공약 이행, 美를 적절히 대하느냐에 달려" 2024-01-11 14:26:37
방위 공약 이행을 결정한다는 논리는 한미동맹, 주한미군 주둔 규모,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 자신과 대선에서 재대결을 벌일 공산이 큰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하하는 맥락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매우 똑똑하고 교활한...
[논&설] 그림자 드리운 트럼프 2.0…익숙한 듯 낯선 미래 2023-12-22 17:16:45
할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와 협상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조기 종식하는 것이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에 방위비 분담을 늘리라고 요구했던 트럼프가 이번에는 나토를 아예 탈퇴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경제적으로는 재선 공약인 '어젠다 47'에서 드러나듯이 미국 중심의...
前미군사령관 "한반도 어려운 상황…사고가 충돌로 이어질 수도" 2023-12-15 02:25:35
한미군사령관 재임 중 한미간 방위비분담금(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한국의 분담액) 협상 난항으로 한국인 직원들에게 무급휴가를 보내야 했던 상황을 회고하며 "정말 어려운 시기였다"면서 "우리가 문제를 처리한 방법은 모든 당사자의 지속적 소통이었다"고 전했다. 에이브럼스 전 사령관은 올해 강화된 한미일 3각 안보...
美전문가 "트럼프 재선돼도 김정은과 브로맨스 어려워" 2023-11-30 05:02:46
스콧 스나이더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외교안보 전문지 '내셔널 인터레스트'에 실린 글에서 트럼프의 백악관 재입성이 김 위원장과의 브로맨스를 부활시키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수준을 둘러싼 한미 간 갈등을 키울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재임 기간...
[美대선 1년앞] 누가 되든 '아메리카 퍼스트'…한반도정책은 차이 뚜렷 2023-11-03 06:11:02
그리고 비핵화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는 북한과의 과감한 협상보다는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핵우산)를 제대로 가동하게 하는 협력을 통해 대북 억지력 강화를 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트럼프 집권 2기가 열리면 '가치'에 기반한 동맹 중심 외교는 '거래 관계'의 성격을 한결 강하게 띨 것으로 보는...
美공화 하원의원, 국방부에 '韓등 동맹국 방위기여 보고' 요구 2023-11-01 07:57:47
기존의 6배 수준인 50억 달러의 방위비 분담금을 요구했다. 이 때문에 난항을 겪었던 한미 간 방위비분담금(SMA) 협상은 2021년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타결됐다. 공화당 유력 대선 주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선시 이전처럼 다시 방위비 분담 압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SMA는 2025년까지 적용되며 이후에는 새...
코이카 신임 이사장에 장원삼 씨 2023-07-07 23:52:34
주중국공사, 주스리랑카대사, 한미방위비분담협상 정부대표, 주뉴욕총영사 등을 지냈다. 2021년 12월 외교부에서 퇴임한 뒤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으로 일해왔다. 외교부는 “장 신임 이사장은 40여 년간 외교와 국제교류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며 “‘선진국형 개발협력을 통한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이라는...
전문가 "우방 핵무기 용인한 美, 韓 핵무장 결정해도 존중해야" 2023-04-24 23:36:42
대통령이 방위비 분담금을 극적으로 증액하지 않으면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겠다고 한 점이 있다는 점에서 미국의 안전보장 공약에 많은 한국 국민이 안심하지 못하는 이유도 쉽게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만약 2024년에 트럼프나 트럼프 아류가 대통령이 된다면 한국 국민은 '미국 우선주의' 대통령이 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