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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 선거에 숨죽인 세계…"새해 첫 민주주의 시험대" 2024-01-11 16:17:35
라이칭더(賴淸德) 후보, 친중 제1야당 국민당의 허우유이(侯友宜) 후보, 제2야당 대만민중당(민중당)의 커원저(柯文哲) 후보 등 3명이 출마했다. 외신은 이번 선거 결과가 대만과 주요 2개국(G2)으로 불리는 미국, 중국의 외교 관계뿐 아니라 국제관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은...
[르포] "자유 민주 대만에서 살고 싶어요" vs "전쟁 가능성 두렵기도" 2024-01-11 15:09:34
대만 북부 타이베이역 인근에서 인터뷰에 응한 시민들은 지지 후보를 마음에 정한 듯 이렇게 말했다. 이번 총통 선거에서는 독립·친미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 후보, 친중(친중국) 성향 중국국민당(국민당) 허우유이 후보 그리고 중립으로 평가받는 대만민중당(민중당) 커원저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있다....
마잉주 "시진핑 믿어야" 발언, 대만 대선 막판 변수 부상 2024-01-11 10:55:22
대만을 신뢰하느냐의 선택으로, 유권자의 한 표가 대만의 미래와 세계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라이 후보는 이어 중국의 선거 개입이 성공해 중국 지시를 받는 후보가 당선된다면 대만의 민주주의는 무너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진당의 타이 웨이산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마 전 총통의 발언에 대해 ...
"바이든, 대만 총통 선거 후 사절단 파견 계획"…중국 반발 2024-01-11 09:10:14
한 대만에 미국이 굳건히 지지하고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전직 관리들로 이뤄진 고위 사절단을 2차례 대만에 보낸 바 있다. 하지만, 대만 총통 선거가 끝난 직후에 이런 고위급 사절단을 파견하는 것은 통상적이지 않은 것으로, 중국 정부의 분노를 일으킬 수 있다고 FT는 관측했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대만 총통...
"돌아가서 투표해"…대만 선거 앞두고 기업인 압박하는 中 2024-01-10 16:14:39
대만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라고 압력을 넣어왔다"며 "투표 참가를 위해 귀국을 종용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자유시보에 따르면 항공권 할인 혜택은 대만기업협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협회는 중국 공산당 산하 통일전선공작부의 산하 단체다. 대만 총통 선거는 박빙으로 치닫는 상황이다....
中의 대만 대선 '승부수'…"10만 대만기업인 귀향 투표 독려" 2024-01-10 10:26:51
승리한 바 있어 10만명에 달하는 '귀국 표심'이 승패의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여론조사 공표 시한 직전 발표된 대만 연합보의 조사 결과를 보면 민진당 라이칭더 총통·샤오메이친 부총통 후보가 지지율 32%, 제1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총통·자오사오캉 부총통 후보가 지지율 27%를 기록해 그...
대만 대선 나흘전 中외교사령탑 "국가통일 결심, 바위처럼 단단" 2024-01-09 17:00:41
대한 중국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왕 주임은 9일 베이징에서 열린 '2023년 국제 형세와 중국 외교 심포지엄'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국제 사회에서 '하나의 중국' 구도는 더욱 공고해졌고, 국가 통일을 추진하려는 14억 중화 아들딸의 결심은 큰 바위(磐石)처럼 단단하다"고 말했다. 대만에서는 오는 13일...
中 "'대만 독립' 라이칭더 당선땐 평화 보장못해" 2024-01-07 18:19:42
한 기색을 보이며 미국 방산업체 다섯 곳을 제재하는 초강수를 뒀다. 중국 기관지 “라이, 조국 통일에 위협”중국 관영 인민정협보는 ‘라이 후보가 대만 독립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라이 후보의 독립 추구 성향은 양안(중국과 대만) 간 평화와 발전, 조국의 완전한 통일에 위협이 된다”고 7일...
대만 선거서 2030 지지받는 제3후보 커원저…"파괴력 주목" 2024-01-07 14:39:03
펼치고 있다. 대만 연합보가 지난 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라이칭더 32%, 허우유이 27%, 커원저 21%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민진당과 국민당은 나란히 당선될 만한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자며 커원저의 지지표를 빼앗아 오려고 노력 중이다. 그러나 국제정책자문그룹의 탄은 그러한 두 당의 전략이 먹히지 않을...
'운명의 일주일' 대만 대선 앞둔 마지막 주말, 유세 총력전 2024-01-07 14:28:03
몰아 민주주의의 길로 굳건히 걸어가도록 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진당에 투표해야 대만의 앞길이 더욱 넓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총통과 부총통이 운전대를 쥐고 있지만 엔진은 국회"라면서 입법위원(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진당의 과반수 선출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제1, 2야당인 국민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