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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반도체 등 日 첨단산업서 1억2천만달러 투자 유치 2024-04-22 14:00:48
주재하고 일본에 진출한 반도체, 전기전자, 철강, 화학, 항공, 발전, 농식품 등 분야의 한국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일본 시장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업은 SK하이닉스, 대한항공, 포스코, LG전자, 농심, 코오롱 인더스트리, LS일렉트릭, 한전 등이다. 안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일본은 한국의 4대...
[마켓인사이트] '살얼음판 증시' 언제까지…반등 기대감 솔솔 2024-04-21 07:00:01
업종별로는 반도체주가 포함된 전기전자(-6.00%)를 비롯해 기계(-4.96%), 의약품(-2.94%), 화학(-2.84%), 보험(-2.70%), 의료정밀(-2.40%), 금융(-2.27%), 종이목재(-2.24%), 증권(-1.89%) 등 대부분이 내렸다. 반면 경기방어적 성격이 강한 음식료품(2.40%)과 미국 정부의 중국 견제 및 연이은 수주 소식이 호재가 된 조선...
"회사보다 나라 생각한 분"…故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영결식 2024-04-02 09:53:42
그룹을 세계적 섬유·화학기업으로 이끈 고인의 마지막을 맞이했다. 이어 오전 8시부터 지하 강당에서 영결식이 개최됐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명예장례위원장인 이홍구 전 국무총리, 장례위원장인 이상운 효성 부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서석승 한일경제협회 상근부회장 등 재계...
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사흘째 추모행렬…"기술경영 선각자"(종합) 2024-04-01 14:14:41
9시 20분께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과 장남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이 가장 먼저 방문했다.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온 박 회장은 고인과의 인연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원래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고만 짧게 답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조문을 마고서 취재진과 만나 "국가 경제에 많은 일을 하셨고, 산업계에...
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사흘째 추모행렬…"경제발전에 큰 역할" 2024-04-01 10:49:45
20분께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과 장남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했다.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에 온 박 회장은 조문 후 고인과의 인연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원래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고만 짧게 답했다. 이어 오전 9시 30분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조문했다....
'롯데 3세' 신유열 38살 생일…국적 회복·승계 속도 낼까 2024-03-30 05:01:01
때인 1990년 롯데케미칼의 전신인 호남석유화학에 입사했다. 신 전무도 일본에서 대학을 나와 컬럼비아대에서 MBA를 받고 노무라증권 싱가포르 지점을 거쳐 2020년 일본 롯데와 일본 롯데홀딩스에 부장으로 입사해 아버지와 똑같은 경로를 밟고 있다. 작년부터는 신 회장의 해외 출장에 동행하고 사장단 회의에도 참석하며...
중화학공업 성장 이끈 조석래…국제관계도 밝은 '미스터 글로벌'(종합) 2024-03-29 20:15:37
화학공업 성장 이끈 조석래…국제관계도 밝은 '미스터 글로벌'(종합) 공학도 길 걷다 부친 뜻 따라 경영 일선에…효성그룹 기반 다져 기술·품질 중시 세밀경영에 '조대리' 별명도…스판덱스·타이어코드 등 일류로 국내 재계 대표하며 해외와 가교 역할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29일 89세를 일기로...
조석래 명예회장 별세…기술 앞세워 효성 이끈 경영인 [종합] 2024-03-29 19:37:31
응용화학을 전공하고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에서 화공학 석사 학위까지 받았다. 조 명예회장은 대학교수를 꿈꿨으나 1966년 박사 과정을 준비하던 중 부친으로부터 연락받고 귀국해 효성 물산에 입사하며 기업인의 삶을 시작했다. 그해 11월 효성의 모태인 동양나일론 울산공장 건설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이는 향후...
중화학공업 성장 이끈 조석래…국제관계도 밝은 '미스터 글로벌' 2024-03-29 18:51:58
중화학공업 성장 이끈 조석래…국제관계도 밝은 '미스터 글로벌' 공학도 길 걷다 부친 뜻 따라 경영 일선에…효성그룹 기반 다져 기술·품질 중시 세밀경영에 '조대리' 별명도…스판덱스·타이어코드 등 일류로 국내 재계 대표하며 해외와 가교 역할…'아들들 갈등' 아픔도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속보]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별세…향년 89세 2024-03-29 18:48:01
화학을 전공하고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에서 화공학 석사 학위까지 받았다. 당초 대학교수를 꿈꿨으나 1966년 박사 과정을 준비하던 중 부친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귀국, 효성물산에 입사하며 기업인의 삶을 시작했다. 이후 동양나일론 울산공장 건설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이는 향후 효성그룹 성장의 기틀이 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