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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OCI 회장 "바이오 투자 멈추지 않고 정진하겠다" 2024-05-14 17:07:35
실패한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한미약품 인수 실패를 교훈 삼아 바이오·제약 투자에 정진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14일 서울 중국 소공동 OCI빌딩에서 열린 OCI홀딩스 출범 1주년 기념 간담회에서다. 이 회장은 "한미약품 인수를 섣부르게 준비하다 호되게 당했으니, 앞으로는 철저히 준비해서 투자를 검토할 것"이라고...
한미와 통합 불발에도…이우현 OCI회장 "제약·바이오 투자지속" 2024-05-14 17:06:09
진중하게 접근하려 한다"며 "도장 찍기 전까지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천천히 가더라도 이번에는 제대로 결과를 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또 M&A 대상 업종이나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했을 때 5년 이내에 페이백되고 영업이익률을 20% 이상 낼 수 있는 업종을 중심으로, 저희가 주력으로 사업하는 미국이나 동남아가...
"돌고 돌아 형제 경영으로"…한미그룹, 상속세 해결 과제 2024-05-14 16:58:48
대한 외부 펀드 매각설 등이 계속 제기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한미약품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이 2020년 8월 별세하면서 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임 회장 지분 2천308만여 주(당시 지분율 34.29%)가 부인 송영숙 회장과 임종윤·주현·종훈 등 세 자녀에게 상속됐고, 이들은 약 5천400억원 규모의 상속세 납부...
사퇴 여론 들끓는데…정몽규, AFC 집행위원 단독 출마 2024-05-14 16:49:11
회장의 집행위원 당선은 그와 한국 축구가 오랜만에 국제 축구 외교 무대로 복귀한다는 의미가 있다. 정 회장은 지난해 2월 제33회 AFC 총회에서 치러진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해 국제 축구 외교 무대에서 한발 물러났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6월 AFC 회장 직권으로 AFC 준집행위원 자격을...
SPC회장, 오늘 첫 재판…'민주노총 탈퇴 강요' 혐의 2024-05-14 15:42:35
인사에서 불이익을 주는 형태의 부당노동행위를 지시한 혐의로 지난 4월 구속기소 됐다. 2019년 7월 파리바게뜨 지회장의 근로자 대표 지위를 상실시키기 위해 한국노총 산하 PB파트너즈 노무 총괄 전무 정 모 씨와 공모해 PB파트너즈노조 조합원 모집 활동을 지원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지난 3월 22일 먼저 구속기소 한...
고려아연, '美서 자원 재활용' 구리 생산 5배로 늘린다 2024-05-14 15:35:21
방문 중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인터뷰에서 지난해 3만t가량이던 구리 생산량을 2028년까지 15만t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본업인 아연 제련에 더해 배터리 금속 등 신사업 분야로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으며, 구리는 전기차·태양광패널·전력망 등을 만드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유아체육프로그램 보급·교실 운영 지원 2024-05-14 15:33:05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유아체육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유아에게 체계적인 운동 및 참여 학습을 제공해 사회성과 신체·인지 능력 증진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기관에서 유아체육교실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효성家 지분매각 중...계열분리·상속세 마련 2024-05-14 15:13:19
부회장이 이렇게 효성중공업 지분을 계속 파는 이유가 뭔가요? <기자> 계열분리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효성그룹은 효성화학, 효성중공업을 중심으로 한 장남 조현준 회장 계열과 효성첨단소재 중심으로 한 3남 조현상 부회장 계열로 분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공정거래법 상 서로 다른 계열회사의 지분 3% 이상을...
검찰, '이화영 뇌물공여·대북송금' 김성태에 징역 3년6월 구형 [종합] 2024-05-14 15:02:49
회장의 관련 사건도 일단 심리를 마무리하기로 한 것이다. 재판부는 추후 김 전 회장의 횡령 및 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등 기업 범죄와 관련된 사건 심리를 마저 진행한 뒤 이날 종결한 뇌물 등 사건과 함께 일괄 선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전 회장은 2018년 7월∼2022년 7월 이 전 부지사에게 쌍방울 그룹 법인카드 및...
'어디 맛 좀 봐라'…의대 증원 의견 냈다고 집단 '신상털기' 2024-05-14 14:59:01
회장은 다른 SNS 글에서는 "돈 없어서 치료 못받는 취약계층은 모두 용인 신갈 강남병원으로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의료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봉사라고 생각하신답니다"며 "정영진 원장님 그분의 꿈을 이루어 드립시다"고 비꼬기도 했다. 의대 증원에 대해 다른 의견을 냈다는 이유로 의협 회장까지 나서 특정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