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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프간서 7천명 대피"…카불에 전투기 띄워 경계 2021-08-20 02:36:34
미국은 지난 15일 탈레반의 수도 카불 함락과 맞물려 미군을 현지에 투입해 공항 통제권을 확보한 뒤 미국 대사관 직원과 시민권자, 아프간전 때 미국에 협력한 현지인, 동맹국 요원 등의 대피 작전을 주도해 왔다. 전날 5천 명에서 하루 사이에 2천 명이 늘어난 것이지만, 애초 목표로 삼은 하루 5천~9천 명 수준에는 크게...
"항복은 없다" 탈레반이 유일하게 함락 못한 '다섯 사자' 2021-08-19 17:00:00
"항복은 없다" 탈레반이 유일하게 함락 못한 '다섯 사자' 저항세력 속속 집결, 병력 2천~6천명 추산 천혜의 요새여서 탈레반 공격 어려워 20년 전 탈레반 정권에도 점령되지 않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그야말로 순식간에 장악하고 다시 정권을 잡았지만, 한 곳을 점령하지...
"항복 안하면 죽음뿐…" 탈레반 싹쓸이엔 '협박 전술' 통했다 2021-08-19 16:20:24
통했다 NYT 아프간 '10일 만에 함락' 요인 분석…파키스탄 등 외부지원도 한몫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장악하고 승리를 선언하면서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탈레반이 이달 6일을 전후해 아프간 주요 거점 도시들을 점령한지 약...
中매체, 연일 대만 압박…"아프간처럼 미국에 버림받을 것" 2021-08-19 11:23:42
= 미군 철수로 아프가니스탄이 순식간에 탈레반에 함락된 후 중국 관영 매체가 대만을 정조준해 연일 독설을 퍼붓고 있다. 환구시보는 19일 '왜 미국은 결국 대만을 버릴 것인가'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미국이 대만을 포기하는 것은 '시간과 상황의 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대만을 삼국지에...
바이든, 아프간 철군 비판에 "혼란 불가피한 일" 2021-08-19 08:30:15
이날 ABC와 단독 인터뷰에서 아프간이 탈레반에 함락된 이후 처음으로 미군의 철수를 옹호하면서 혼란이 불가피했다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군 철군이 실수 없이 더 잘 처리될 수는 없었느냐는 질문에 "내 생각에 그런 식(실수 없이)으로 처리될 수 있었던 것 같지 않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는 이어 "이제 와 돌...
"20분마다 기도한다"더니…구조 후 '셀카', 철없는 英 대학생 뭇매 2021-08-19 07:35:00
여행을 떠난 배경을 밝혔다. 카불 함락 초반에도 마일스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고 소설 미디어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면서 "여행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황이 심각해지자 "죽음을 각오했다"며 "물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정신적으로 무너졌다. 20분마다 기도를 한다"고 처절한 모습을 숨기지...
탈레반, 아프간 현지인 출국 막나…증명서 보여줘도 제지당해 2021-08-19 02:40:04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공항 밖은 아프간을 함락한 탈레반의 관할이어서 공항으로 들어가려면 이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CNN은 공항 내부로 입장하려고 미국의 입국 허가증까지 보여줬지만, 탈레반에 의해 제지된 한 남성의 사례를 전했다. 이 남성은 "나는 이미 미 대사관에 (비자) 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사관에서 이메일...
'탈레반 손아귀에 떨어질라'…미, 아프간에 달러 수송 취소 2021-08-19 00:45:53
국외 도피 중인 아흐마디 총재는 "카불이 함락되기 전까지 한 장의 달러도 탈레반의 수중에 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탈레반이 다른 해외 자산에도 접근하지 못하게 차단 작업에 나섰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최근 "국제사회의 (재정)지원이 한 푼도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들이 아프간...
'협력 아프간인 노출될라'…美, 온라인 콘텐츠 삭제 지침 2021-08-18 23:11:49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비록 탈레반이 수도 카불 함락 후 이전 정부나 외국군과 함께 일한 이들을 포함해 사면령을 선포했지만, 과거에도 아프간 정부에 협력한 이들을 처벌한 전례가 있어 안심할 수 없다. 유럽망명지원사무소(EASO)의 2017년 보고서에 따르면 아프간에서 2016년 한 해에 발생한 납치 중 수백 건이 몰락한...
"탈레반이 20분 거리까지 왔단 소식 들어…가방 하나만 챙겨 교민과 군용기로 탈출" 2021-08-18 19:11:24
브리핑에서 “(카불이 함락된) 지난 15일 군공항에는 다른 국가 대사관 직원들이 탑승 수속을 하고 떠나는 상황이 계속돼 (우리 공관) 직원 대부분을 국외로 철수시키고 나를 비롯해 3명이 남아 마지막 남은 교민의 철수를 설득했다”고 말했다. 이날 화면 너머 평상복 차림의 최 대사는 “미처 카불에서 양복을 가져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