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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에코프로비엠 파세요"...주가는 '불기둥'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3-12-04 11:10:03
내년 하반기 금리인하 사이클 진입, 반도체 업황 개선, 중국 경기 회복 등으로 국내 증시가 상저하고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비중확대 업종으로 상반기의 경우 반도체와 인터넷, 조선을, 하반기는 자동차, 2차전지, 제약·바이오를 꼽았습니다. 대신증권은 내년 코스피가 2350~2850포인트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매출 100대 기업 3분기 영업익 감소폭, 매출 감소폭보다 컸다 2023-11-26 06:30:00
해운업 불황에 따른 운임 하락의 여파로 매출이 크게 줄었다. 해운업이 대체로 경기 등락을 먼저 체험하는 경기 선행산업임을 고려하면 국내 대기업들의 실적이 반등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매출에서 가장 큰 폭의 성장을 거둔 기업은 KG케미칼(57.8%)과 현대엔지니어링(57.0%), LS(54.7%)...
[단독] 하림·동원 입찰가 수백억 차이 '박빙'…HMM 주인은? 2023-11-24 00:31:26
HMM을 품을 경우 ‘승자의 저주’가 우려된다. 이미 해운업황은 고꾸라진 상황이다. 올 3분기 HMM의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97% 급감했다. 두 기업 모두 자기자본이 충분하지 않은 만큼 인수대금을 마련할 때 대규모 차입이 불가피하다는 점도 부담이다. 글로벌 금리 인상 여파로 최근 인수금융 금리는 연 7~8%대에 형성...
하림·동원 입찰가 수백억差 '박빙'…정성평가 승자가 HMM 품을 듯 2023-11-23 18:41:54
HMM을 품을 경우 ‘승자의 저주’가 우려된다. 이미 해운업황은 고꾸라진 상황이다. 올 3분기 HMM의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97% 급감했다. 두 기업 모두 자기자본이 충분하지 않은 만큼 인수대금을 마련할 때 대규모 차입이 불가피하다는 점도 부담이다. 글로벌 금리 인상 여파로 최근 인수금융 금리는 연 7~8%대에 형성...
사실상 '동원 vs 하림' 2파전…산은 '예정가'에 달린 HMM 인수전 2023-11-13 16:36:15
해운업황이 확연하게 고꾸라진 만큼 현 상황에선 5~6조원대 몸값을 받기도 쉽지 않을 것이란 얘기까지 나온다. 이번 HMM 매각의 종결 여부는 산은의 의지에 달렸다는 얘기도 이 때문이다. 민영화 등 공공기관 선진화방안 추진에 따른 매각업무 일반기준 제11조에 따르면 '매각대상자산의 매각예정가격은 매각주관사 등...
"살아나나 했더니만"…해상운임 하락세에 해운주 '주춤' 2023-11-13 16:01:21
795억원에 그쳤다. 해운주를 바라보는 증권가의 눈높이도 낮아지고 있다. 대신증권은 HMM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2.65% 낮추며 투자 의견을 '마켓퍼폼(시장수익률)'으로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팬오션 목표주가를 기존 6500원에서 56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명지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선박공급...
"유가 상승·실적 부진 전망…목표가 하향" 2023-11-03 09:09:35
해운업황이 부진하기 때문에 비용 증가분을 고객에게 전가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KB증권은 3분기 팬오션의 영업이익이 9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4%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19.2% 낮은 수치이다. 이에 더해 KB증권은 팬오션의 내년 영업이익도 시장 컨센서스를 29.0%...
HMM, 컨·벌크선 양날개로 '격랑' 넘는다 2023-11-01 17:58:59
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글로벌 해운 업황이 악화하면서 유동성 확보를 위해 벌크선을 잇따라 매각했다. 지난해 해운 시황 급등으로 10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재무 구조가 탄탄해지자 벌크선 투자를 늘려 사업 구조를 보다 안정적으로 바꾸려는 것이다. HMM은 벌크선 가운데서도 유조선 등 탱...
올해 물류업계 10대 뉴스 1위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 2023-11-01 14:00:03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해운시장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에 따른 수요부진, 운송선박의 기록적인 공급 증가로 해상운임이 하향 안정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업계는 올해 글로벌경기 둔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낮아진 구매력, 반도체·IT 업황 부진 등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이 어...
"실적 '뚝 뚝'"…해운·물류 업황 부진에 흔들리는 글로비스 2023-10-26 17:16:36
지난해보다 0.7포인트 하락한 6.1%로 집계됐다. 해운 사업의 부진이 실적을 끌어내렸다. 해운 부문은 1조363억원의 매출과 51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54% 급감한 수치다. 벌크해상운송은 시황 약화로 지난해보다 매출이 26.4% 감소(2682억원)했고, 완성차 해상운송(PCTC)은 선박 부족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