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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美와 수출용 연구원자로 핵 비확산 최적화 협력 2024-04-22 09:42:19
체결했다고 밝혔다. 핵확산 저항성은 원자로에 쓰는 핵물질을 본래 용도 외 다른 용도로 전용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기술적 방벽을 뜻한다. 미국 에너지부와 국립핵안보청은 연구로 핵확산 저항성을 검토하는 PRO-X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ANL)와 사바나리버 국립연구소(SRNL)는 ...
日, '세계최대' 원전 재가동에 속도…지역동의도 없이 연료반입 2024-04-16 10:41:46
아사히는 전했다. 원자력규제위원회는 핵물질 방호 미비 등을 이유로 2021년 이 원전에 대해 사실상의 운전 금지 명령을 내렸다가 지난해 12월 해제한 바 있다.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은 원자로 7기로 구성되며, 합계 출력 821만2천㎾로 단일 원전 중에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 부지 총면적은 넓이가 약 4만7천㎡인...
北 비밀 우라늄농축 의심 '강선 핵시설' 다시 주목 2024-04-01 09:53:44
했다. 북한은 '영변의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포함한 모든 핵물질 생산시설'이라고 했다. 영변 이외에는 우라늄 농출시설이 없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하지만 미국은 '영변 이외의 다른 핵시설'을 겨냥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른바 '하노이 노딜'의 원인이 됐던 '영변 이외의 비밀 핵시설'...
[일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 산하 전문가 패널 주요활동 2024-03-29 01:00:38
4월 = 전문가 패널, 연례 보고서에서 북한 핵물질 꾸준한 생산 지적 ▲ 2024년 3월 = 전문가 패널, 연례보고서 통해 북한이 사이버 탈취로 6년간 4조원대 수익 올렸다는 내용 등 공개. ▲ 2024년 3월 28일 = 안보리서 러시아 거부권 행사로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 활동 연장 결의안 부결 ▲ 2024년 4월 30일 =...
유엔 "北, 사이버탈취 6년간 4조원대…핵개발 재원의 40% 조달" 2024-03-21 04:34:35
특히 북한 영변 핵단지에서 핵물질 증산 시도로 의심되는 정황이 관측됐다고 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보고에 주목했다. 앞서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작년 12월 "영변에 있는 경수로(LWR)에서 활동 증가가 관측됐다"며 "지난 10월 중순 이후에는 경수로 냉각 시스템에서 배수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영변 핵시설...
푸틴이 언급한 '북한 자체 핵우산' 실체는 2024-03-14 09:59:50
핵물질도 다량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핵투발장치인 미사일 전력 면에서도 북한은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개발에도 적극 나서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 북한 스스로도 이미 2017년 핵무력 완성을 선포했고, 2022년 9월에는 완성된 핵무력의...
북핵 위기의 시작…'IAEA 안전조치' 이행과 북한 2024-03-07 10:07:51
안전조치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수반되는 핵물질, 장비, 시설 등이 핵무기나 기타 핵폭발장치의 제조에 전용되지 못하도록 검증하는 일련의 활동을 의미한다. 북한의 비협조는 비밀 핵개발 의혹으로 연결됐다. 국제사회의 압박 속에 북한은 결국 7년이 지난 1992년 1월 IAEA와 안전조치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에 따라...
IAEA "北영변 경수로 가동 정황 지속관찰…냉각수 배출" 2024-03-05 18:48:20
영변 핵시설 내 LWR은 북한이 핵탄두 제조에 쓸 핵물질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시설로 의심받아왔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LWR의 냉각시스템을 통해 온수가 배출되는 건 경수로 시운전 정황과 일치하는 것"이라며 "작년 말 발표 이후로도 IAEA는 영변 LWR의 냉각시스템에서 냉각수가 강하게 유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변...
美 법무부, 무기급 핵물질 팔려한 일본 야쿠자 보스 기소 2024-02-22 09:14:19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수사팀이 핵물질 샘플을 압수해 분석한 결과 우라늄과 토륨, 플루토늄이 검출됐으며 특히 플루토늄의 경우 충분한 양만 확보하면 핵무기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무기급으로 판별됐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매슈 올슨 법무부 국가안보 차관보는 "피고들은 미얀마의 무장 반군단체를 위해 무기급...
IAEA 경고로 다시 주목받는 이란의 농축 우라늄 비축량 2024-02-20 16:42:08
핵물질' 의혹을 IAEA와 미국은 주목한다. IAEA는 지난해 초부터 투르쿠자바드, 마리반, 바라민 등 미신고 지역에서 핵물질 흔적을 검증해왔다. 해당 지역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비밀 핵 활동 장소로 지목한 곳이다. 이란의 무기급 고농축 우라늄 문제는 이스라엘에는 매우 민감한 문제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고농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