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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手의 한 수] "쫓기지 말고 가치를 매수하라"…용환석 페트라자산운용 대표 2020-04-20 17:46:20
주주행동주의가 생겨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시장 부진은 좋은 회사 지분을 늘릴 수 있는 기회"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라는 공포 심리로 인한 악재는 다소 지나갔지만 이후에 있을 경기 침체는 상당 기간 영향을 줄 것이란 설명입니다. 즉, 증시 거품은 걷히고 실적 위주로 기업 주가가 결정될 가능성이...
코로나19로 눈치보기 나선 행동주의 펀드들, 투자한 기업에 보수 반납까지 2020-04-19 17:02:03
등 행동주의 펀드들은 피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매각, 배당 등 주가 부양책을 주로 요구해왔다. 하지만 기업 실적이 급락한 상황에서 주주행동이 비난받을 가능성이 높아지자 오히려 ‘이사 보수도 받지 않겠다’고 나서고 있다. 미국의 행동주의 펀드인 인게이지드캐피털은 소속 임원들이 올해 피투자 기업 이사로...
[한상춘의 국제경제읽기] 동학개미의 힘…외국인도 백기투항하나? 2020-04-19 16:56:32
어떻게 봐야 하나?” 요즘 뜨는 행동주의 경제학의 전형적인 시험 문제다. 행동주의 경제학은 주가를 예측할 때 ‘프레이밍 효과’를 중시한다. 경기와 기업 실적뿐만 아니라 통화정책과 시장의 반응, 그리고 주식 투자자의 심리까지 감안해야 한다는 의미다. 경기와 기업 실적에만 초점을 맞춰 주가를 예측하는 종전의...
"美 경제 내년 말까지 침체 겪을 것" 2020-04-17 17:21:23
17억달러의 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고객 편지’를 통해 코로나19의 경제적 여파가 지속됨에 따라 글로벌 증시가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엘리엇은 “세계 경제는 1930년대 대공황 이후 가장 깊은 침체를 맞이하고 있다”며 “우리 직감에 따르면 세계...
'反조원태 연합' KCGI, 한진 지분 추가 매각…지분율 3.20% 2020-04-17 16:50:25
= 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회장과 대립해온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그룹 계열사 한진[002320]의 지분을 일부 매각했다. KCGI는 산하 투자목적회사 엔케이앤코홀딩스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한진 주식 총 23만4천923주(지분율 1.96%)를 장내 매도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KCGI가 보유한 한진의 지분율은...
[주코노미TV] 위안화 vs 달러…디지털 화폐전쟁에 대비하라 2020-04-17 10:01:01
볼 수 있지 않겠나요? ▷안유화 교수 주주행동주의를 요구하겠죠. 위기라는 게 항상 그렇듯 전문가에겐 기회에요. 준비된 사람에겐 이처럼 좋은 기회가 없는 거예요. 모든 자산이 싸게 나온 거잖아요. 레이 달리오 같은 헤지펀드 대표도 위기 속에서 돈을 번 거거든요. 쇼크로 경제가 다운될 때 싹 들어가서 올리고 나오는...
[특징주] 경방, 한진 지분 취득 소식에 상한가 2020-04-09 16:03:50
한진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 반면 지난해 말 기준 한진의 2대 주주였던 엔케이앤코홀딩스는 지난달 27일 현재 지분율이 5.16%로 하락했다. 엔케이앤코홀딩스는 최근 한진그룹과 경영권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차분히 치러진 故조양호 회장 1주기…조현아 뺀 한진家 한자리(종합) 2020-04-08 17:58:04
유훈과 달리 한진그룹을 운영해 왔다"며 반기를 들었고, 이후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과 손잡고 '반(反) 조원태 연합'을 구축했다. 지난달 27일 한진칼 주주총회에서는 조원태 회장이 사내이사에 연임하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지만 3자 연합이 임시주총 등 '포스트 주총'에 대비해 한진칼 지...
'항공업계 선구자' 故조양호 회장 1주기…조현아는 추모식 불참 2020-04-08 16:03:11
유훈과 달리 한진그룹을 운영해 왔다"며 반기를 들었고, 이후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과 손잡고 '반(反) 조원태 연합'을 구축했다. 지난달 27일 한진칼 주주총회에서는 조원태 회장이 사내이사에 연임하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지만 3자 연합이 임시주총 등 '포스트 주총'에 대비해 한진칼 지...
故 조양호 회장 1주기, 조현아 올까…항공 위기 속 '남매의 난' 숙제 2020-04-07 09:10:43
한진칼 전무가 참석할 계획이다. 최근 조원태 회장에 반발해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강성부펀드)·반도건설과 3자 주주연합을 꾸려 경영권 분쟁을 진행 중인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3세 경영'으로 접어든 한진그룹에 경영권 안정화는 아직 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