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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기 문화예술의 수도 대구, 한국전선문화관 개관 2024-03-29 08:15:42
중구 향촌동에 문을 열었다. 대구광역시는 한국전쟁기 피란 문인들의 후원자 역할을 했던 구상 시인이 후배 문학가들과 자주 들러 전쟁의 아픔을 달래고 예술을 논했던 공간인 ‘대지바’를 2020년 철거 직전 매입해, 그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려 한국전선문화관으로 조성했다. 전선문화란 한국전쟁 당시 전국에서 몰려든...
대구작가콜로퀴엄, 문학안내원 12명 위촉 2024-03-14 18:36:09
박재복)은 이달 말 개관하는 한국전선문화관 등 문학진흥시설의 공간 안내와 전시 해설을 담당할 안내원 12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대구 문학사, 이육사의 생애와 문학, 1950년대 향촌동 문화예술 등에 관한 전문 교육을 마쳤으며 대구의 문학과 문화예술을 알리고 관람객이 전시를 즐기도록 돕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판 나사' 우주청 개청 속도전…사천공항 국제공항 전환 추진 2024-02-26 13:36:27
방안을 국토부와 논의 중이다. 아울러 사천 향촌동에서 남해 창선면을 연결하는 '국도77호선 우회도로', 곤양면 일원에 1.3㎞ 길이 교량과 접속도로를 만드는 '항공산업대교' 등 우주항공청 개청을 지역 내 교통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는 계기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1950년대 다방에서 펼쳐진 문학, 실감미디어로 본다 2023-12-04 15:08:32
다방이었기 때문이다. 대구문학관이 위치한 향촌동 일대에는 아직도 이런 다방에 대한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화가 이중섭이 대구에 내려와 전시를 준비하며 은지화를 그렸던 ‘백록다방’과 이효상의 시집 ??의 출판기념회가 열렸던 ‘모나미다방’, 유치환의 시집 ??보병과 더부러??와 조지훈의 시집 ???? 출판기...
대구, 420년전 경상감영 모습 재현 2023-08-17 19:15:14
진행된다. 경상감영 관찰사와 판관들의 선정을 기리는 29개 선정비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행사다.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해설사 야경 투어’와 관찰사가 쓴 서책 내용에 관한 설명을 듣는 ‘스토리북 투어’, 한국 문단과 예술의 중심지이던 향촌동을 걷는 ‘향촌동 스탬프 미션 투어’ 등의 프로그램도 있다. 대구=오경묵...
6·25 피란문단 꽃핀 대구 문학성지 57곳, 8개 테마 대구 문학로드로 '재탄생' 2022-10-04 17:02:43
활동한 곳이다. 문학 향기 피어나는 향촌동전후 문인들이 대구로 모여들면서 대구문학관을 중심으로 한 향촌동 일대는 많은 이야기를 간직하게 됐다. 이들의 활동 무대였던 대지 바, 꽃자리다방, 감나무집. 우현서루, 264작은문학관, 현진건 처가 터, 이상화 생가, 무영당, 상고학원 터, 2·28 김윤식 시비, 대구형무소 터,...
8개의 테마로 걷는 대구문학로드... 문학관광의 보고 2022-09-23 15:38:47
전국에서 몰려든 예술인들의 메카였던 향촌동 일대를 조명하는 코스로, 전쟁의 참화를 기록한 구상 시인의 시집『초토의 시』출판기념회가 열린 꽃자리다방, 백조다방, 화가 이중섭이 은지화를 그리던 백록다방, 대구로 내려온 종군작가단(문총구국대)의 활동 거점이었던 감나무집 등을 둘러본다. 제 2코스 ‘향수 길’에...
수성아트피아 오는 30일 시즌음악회 <인생은 재즈처럼> 공연 2022-06-16 19:38:17
향촌동’, ‘오늘 기분 Jazzy네’, ‘Blue Bird’, ‘I’m a Jazz Singer’, ‘Let’s Party’로 구성되었다. 공연은 영화 의 여자 주인공을 모티브로 만든 빠른 템포의 스윙곡 ‘Brooklyn’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롱아일랜드 재즈밴드만의 색깔을 잘 보여주는 스윙댄스파티 곡 ‘Shall We Dance?’, 대구의 예술이 살아 숨...
경남도, 노인일자리 창출 위해 공공 및 민간기관 업무협약 2021-07-13 16:43:15
경상남도는 13일 오후 사천시 향촌동에 위치한 실버카페 ‘바다마실 카페온’에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경남도 이외에 5개 공공기관과 2개 금융기관, 기업 및 관련 단체 4곳, 그리고 3개 노인일자리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모두 1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참여한 곳은...
"싼데 비싸다"…'뭉티기' 같은 대구 용계 푸르지오 [이송렬의 맛동산] 2021-07-03 08:54:01
향촌동에 있습니다. 1973년 처음 가게 문을 열고 벌써 48년째 영업 중 입니다. 당일 잡은 소에서 나온 신선한 우둔살로 뭉티기를 내어줍니다. '뭉티기'라는 이름은 한우의 뒷다리 안쪽 부분인 처지개살을 힘줄과 근막이 붙어있는 채로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먹은데서 유래했습니다. 최근엔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