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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공식화된 삼성전자 지주사 전환…지배구조 개편 시동 2016-11-29 09:53:09
사람들은 삼성전자사업회사의 주식을 홀딩스에 현물 출자하고 홀딩스가 발행하는 신주를 배정받는다. 이른바 주식 스와프(교환)로 불리는 이 과정을 거치면 오너 등의 지배력은 크게강화된다. 이 연구원은 "인적분할이 되면 실제 돈을 벌어들이는 사업회사의 가치가 크기때문에 주식 스와프 이후에는 지분율이...
[급류 타는 사업구조 재편] 오리온·크라운제과·경동가스…경영권 승계 효과까지 노려 2016-11-25 20:22:46
내주고 오리온홀딩스 신주를 받아오는 현물출자로 지분율을 높일 수 있다. 담 회장의 딸 경선씨와 아들 서원씨가 보유한 오리온 지분은 0.5%씩에 불과하지만 이번 지주사 전환으로 지분이 적잖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달 21일 지주사 전환을 위해 인적 분할을 발표한 크라운제과는 이번에 3세 승계를 마무리지을...
송원산업, 송원인터내셔널에 추가 출자 2016-11-25 14:22:17
] 송원산업은 계열사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송원홀딩스 주식 9000주 전량을 송원인터내셔널에 현물 출자했다고 25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송원산업이 보유한 송원인터내셔널 주식은 4만6075주(지분 100%)로 늘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샘표, 276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2016-11-24 17:29:23
27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샘표는 "샘표식품[248170]의 주주들로부터 현물출자 신청을 받고 그 대가로 당사(샘표)의 신주를 발행·배정하는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j997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매일유업·오리온…식품기업 잇단 지주사 전환 2016-11-23 05:15:33
위한 결정”이라며 “지주사는 현물출자 등을 거쳐 지주사 요건을 충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지주사 전환을 통해 오너들은 기업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법상 지주사로 전환하려면 지주사는 상장 회사의 20%, 비상장 자회사의 지분 40%를 보유해야 한다.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오너들은...
오리온, 회사분할 결정…지주사 체제 전환 2016-11-22 16:33:12
담당하는 식품사업 부문으로 나뉜다"며 "분할 존속회사는 추후 현물출자 등을 거쳐 지주회사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분할 존속회사이자 지주사는 오리온홀딩스(가칭), 분할 신설회사는 오리온(가칭)으로 회사명이 정해졌다. 분할 기일은 내년 6월 1일이다. goriou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정국 불안에 유니버설스튜디오 유치사업도 차질 2016-11-20 10:11:57
수자원공사가 현물(토지) 출자방식으로 참여해 사업성을 높일 수 있게 관련법을 개정하도록 했다. 그러나 최근 상황이 여의치 않게 됐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관련 법 개정을 위해서는 국토부와 기재부가 행정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최순실 사태 후 정치 불안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어렵게 됐다는 얘기다....
한신평 "현대重, 사업분할 이후 재무부담 확대"(종합) 2016-11-18 18:47:05
서비스 사업을 물적분할(현물출자) 방식으로 분사하기로 했다고공시한 바 있다. 홍 연구원은 "9월 말 별도재무제표 기준 현대중공업 차입금 7조3천억원 중 3조4천억원이 분할 신설회사로 이전될 예정이기 때문에 분할 이후 현대중공업의 부채비율은 106%에서 96%로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한신평 "현대重, 사업분할 이후 재무부담 확대" 2016-11-18 18:29:43
서비스 사업을 물적분할(현물출자) 방식으로 분사하기로 했다고공시한 바 있다. 홍 연구원은 "9월 말 별도재무제표 기준 현대중공업 차입금 7조3천억원 중 3조4천억원이 분할 신설회사로 이전될 예정이기 때문에 분할 이후 현대중공업의 부채비율은 106%에서 96%로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남동·동서발전, 내년 상장 '유력' 2016-11-16 17:58:55
유연탄 광산 자산을 현물출자받는 등 몸집을 불리고 있다.한국거래소는 에너지 공기업의 신속한 상장을 돕기 위해 자기자본 당기순이익 매출 등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우량 기업의 상장예비심사 기간을 20영업일로 단축하는 패스트트랙(신속 상장)을 적용하는 방안도 저울질하고 있다.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