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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무게 지탱하는 민초들'…美수도 한복판에 韓작가 작품 2024-05-10 06:45:02
담긴 생각이라고 봅니다."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공립 박물관 및 전시관이 주변에 밀집한 지하철 스미스소니언역에서 도보로 3∼4분 거리에 위치한 국립아시아미술관 앞에 지난달 27일(현지시간)부터 한국 현대미술가 서도호(62) 작가 작품 '공인들'(Public Figures)이 전시됐다. 도시 곳곳에 위인들의 동상이...
핵미사일 동원된 러 열병식…탱크는 딱 1대? 2024-05-10 06:13:20
중 유일하게 열병식 현장을 직접 찾았다. 취재진은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행사 4시간 전부터 러시아 관영언론 로시야 시보드냐 본사에서 신분 인증과 보안 검색을 거친 뒤 미디어 전용 버스를 타고 통제된 도로를 달려 붉은광장에 도착했다. 붉은광장을 둘러싼 레닌 묘와 국영 굼 백화점, 러시아국립역사박물관 등에는...
[르포] 핵미사일 동원된 러 열병식…탱크는 80년전 모델 1대뿐 2024-05-10 06:06:06
중 유일하게 열병식 현장을 직접 찾았다. 취재진은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행사 4시간 전부터 러시아 관영언론 로시야 시보드냐 본사에서 신분 인증과 보안 검색을 거친 뒤 미디어 전용 버스를 타고 통제된 도로를 달려 붉은광장에 도착했다. 붉은광장을 둘러싼 레닌 묘와 국영 굼 백화점, 러시아국립역사박물관 등에는...
유럽 대학가에 번지는 가자전쟁 항의시위…무더기 체포까지 2024-05-08 05:49:58
이어지고 있다. BBC는 영국 옥스퍼드대 피트 리버스 박물관과 케임브리지대 킹스칼리지에 수십 개의 시위 텐트가 들어서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캠퍼스에는 팔레스타인 국기와 함께 '가자(Gaza) 연대 캠프', '옥스퍼드 동문들은 팔레스타인의 정의를 위해 학생들을 지지한다'고 쓴 현수막이 내걸렸다....
유럽 대학가에 번지는 가자전쟁 항의시위…무더기 체포도 2024-05-07 22:40:19
이어지고 있다. BBC는 영국 옥스퍼드대 피트 리버스 박물관과 케임브리지대 킹스칼리지에 수십 개의 시위 텐트가 들어서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캠퍼스에는 팔레스타인 국기와 함께 '가자(Gaza) 연대 캠프', '옥스퍼드 동문들은 팔레스타인의 정의를 위해 학생들을 지지한다'고 쓴 현수막이 내걸렸다....
모스크바 광장 끌려온 미제 탱크…푸틴 대관식 '트로피' 선전전 2024-05-05 11:30:05
한 달간 모스크바 포클로나야 언덕에 있는 전쟁 박물관 광장에서 '러시아군의 트로피(전리품)'라는 이름의 전시회를 열고 우크라이나에서 노획한 서방의 무기를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했던 에이브럼스 M1A1 전차를 비롯해 호주, 영국, 독일, 튀르키예, 스웨덴, 프랑스 등의 전차와...
박물관은 '지식쇼를 위한 실험실'…英 서펜타인은 게임과 손잡았다 2024-05-02 19:33:25
것’을 ‘탐구하는 곳’이어야만 한다. 박물관은 다른 조직, 생태 기관, 기업, 브랜드와 함께 연합해 ‘우리가 하는 일이 세상에 끼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에 대해 늘 질문하고 답해야 한다. “예술과 기술은 하나다”오늘날 박물관의 발전을 이해하고 새로운 관객을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도구 중 하나는 기술이다. 나는...
뒤집어진 성조기, 침몰하는 백악관…뉴욕 한복판서 "미국은 망했다" 2024-05-02 19:25:02
뉴욕현대미술관(MoMA),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함께 뉴욕의 4대 미술관으로 통하지만, 1931년 설립 당시엔 미술관을 세우는 것 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철도왕이던 코닐리어스 밴더빌트의 손녀이자 미술가였던 거트루드 밴더빌트 휘트니는 자신이 수집한 미술품 700여 점을 기증하려 했으나 ‘검증되지 않은 젊은...
'수학여행 불모지' 인천의 변신…송도·강화도에 학생들 몰린다 2024-05-01 19:12:39
등에서 현장체험 학습을 한다.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알려진 강화도와 첨단 스마트 도시인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이 인기 방문 지역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전국 초·중·고교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테마별 맞춤형 코스 개발, 수학여행 가이드북 제작·배포, 역사·문화와 연계된 맞춤형...
유럽 외교관들, 팔 서안지구서 가자전쟁 항의 시위대에 봉변 2024-05-01 13:23:33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또다른 영상에선 박물관을 서둘러 떠나는 이탈리아 총영사 뒤로 팔레스타인인 시위대가 뒤쫓는 모습이 담겼다. 비르자이트 대학생 암르 카예드는 '가자지구에 대한 집단학살과 공세에 연루된 사람은 누구라도 환영받지 못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EU 외교관들에게 떠나라고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