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하라는 야당, 어느 나라 정당인가 2023-05-05 17:30:34
미국에는 알아서 접어주는 ‘호갱(호구 고객이라는 뜻의 은어) 외교’를 자처했다”고 했다. “외교 참사가 월례행사”라는 비난도 이어졌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확장억제 강도를 높인 것은 분명한 성과인데, 어떻게 ‘호갱’이라고까지 하나. 일본과의 관계를 망친 것은 민주당 정권이다. 이를 돌리기 위해 한국이 먼저...
[데스크 칼럼] 주식시장의 봉이 된 연기금 2023-05-03 18:15:30
시작한 중소형주를 따라 산 뒤 연기금 매수세 중단 직전에 팔아 차익을 챙기는 매매 기법이 매니저들 사이에서 보편화됐다”며 “연기금은 속된 말로 증시에서 호구가 됐다”고 했다. 연기금은 이제라도 위탁 운용 규정을 전면 보완해야 한다. 시장 상황과 밸류에이션 등도 고려해 주식을 사도록 운용사에 좀 더 재량권을...
중국 농민공 3억명 육박…월급 89만원·절반이 3차산업 종사 2023-04-29 11:35:09
311만명 늘었다. 농민공은 농촌에 후커우(戶口·호적)를 두고 도시에 나가 일하는 기층 노동자로, 중국 일선 산업 현장의 주력군이다. 농민공 가운데 성(省) 내에서 일하는 현지 농민공은 1억2천372만명으로 전년보다 293만명 늘었으나, 외지로 나가 일하는 농민공은 1억7천190만명으로 18만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서부...
5성급 호텔서 '초호화 파티'까지…'위스키 호구' 된 한국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04-28 11:57:01
각종 세금(주세, 교육세, 부가세)이 포함돼 있다. 매출액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25%에 불과하다. 하이트진로만 해도 원가 비중이 57%(지난해 실적 기준)에 달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가 땅 짚고 헤엄치기식 영업하면서 한국을 ‘위스키 호구’로 간주한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박동휘 기자...
셋째 태어나면 매달 19만원 지원…中 출산율 높이기 안간힘 2023-04-14 19:59:38
출생한 자녀로, 하얼빈 후커우(戶口·호적)가 있어야 한다. 부부 중 한 명만 현지 후커우일 경우 보조금의 절반만 지원한다. 선양시도 지난 11일 셋째 자녀에 대해 만 3세까지 매달 500위안(약 9만5000원)의 육아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고, 앞서 저장성 항저우는 지난 2월 둘째 자녀 가정에 5000위안(약 95만원),...
中 출산율 높이기 안간힘…하얼빈 셋째자녀에 매달 19만원 지원 2023-04-14 12:29:34
2021년 10월 이후 출생한 자녀로, 하얼빈 후커우(戶口·호적)가 있어야 한다. 부부 중 한 명만 현지 후커우일 경우 보조금의 절반만 지원한다. 선양시도 지난 11일 셋째 자녀에 대해 만 3세까지 매달 500위안(약 9만5천원)의 육아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저장성 항저우는 지난 2월 둘째 자녀 가정에 5천...
[이슈프리즘] 통신비 지출 줄이는 묘책 2023-04-12 18:10:35
소비자가 ‘호갱’(호구와 고객을 얕잡아 부르는 ‘고갱님’의 합성어)이 되는 것을 막아줬다. 멀쩡한 스마트폰을 교체하는 사례를 줄인 것도 단통법의 효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부작용이 나타났다. 기업 마케팅 비용의 상한을 법으로 정한 것이 문제였다. 경쟁할 이유가 사라진 통신사들은 보조금과...
[사설] 비상식으로 상식을 뒤엎으려는 억지…김용민 의원뿐인가 2023-04-12 18:06:08
호구, 글로벌 바보가 됐다고 했다. 그렇다면 프랑스 이스라엘도 글로벌 호구인가. 정치판 안팎에 온갖 비정상, 가짜뉴스가 넘쳐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그제 외신 기자회견에서 징용 배상 제3자 변제 방안에 대해 “일방적 제안으로, 무효화할 사안도 아니다”고 깔아뭉갰지만, 정작 대안에 대해선 해법이 없다는...
'백지시위·백발시위'에 놀란 中 경찰, 풀뿌리 치안 강화 2023-04-04 16:55:44
감독하는 제도로, 후커우(戶口·호적)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격자 관리인', '10가구 감독관' 등으로 불리는 중국 행정조직의 최말단 관리들이 각 격자를 관리한다. 싱가포르국립대 리콴유 공공정책학원의 앨프리드 우 교수는 공안부의 계획은 특히 최근 일련의 시위 이후 체제 안정을...
中 상하이 주민 42% "자녀 안 낳는 이유, 현재 상황 만족해서" 2023-03-28 17:48:25
답했으며, 3명이라는 응답은 2.6%에 그쳤다. 상하이 후커우(戶口·호적)가 있는 현지 주민은 70.8%가 한 자녀를 뒀고 2명은 25.1%, 3명 이상은 1.2%로 조사돼 상하이 현지인일수록 자녀 출산 의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의 평균 초산 연령은 30.36세, 평균 출산 연령은 31.18세였다. 중국 인구는 작년에 6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