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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여진 벌써 42차례…강진 다음날 3.6 여진에 추가강진 우려 2017-11-16 10:55:02
수 없다고 분석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포항 지진의 여파로 한정 지어 본다면 향후 일어날 지진은 규모가 작을 수 있다"며 "하지만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지각이 약해진 상황에서 그동안 응력까지 쌓인 탓에 더욱더 큰 지진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지진파의 전달 속도가...
[포항 지진] 지진 원인 '단층'이란?…남한에만 활성단층 450개 2017-11-16 10:44:39
바 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지표뿐만 아니라 지하에 있는 단층도 찾을 수 있도록 단층조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경주지진을 계기로 정부는 범부처 사업단을 구성, 2041년까지 1천175억원 투입해 전국 활성단층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지질연은 우선 2019년까지 국내 단층의...
[포항 지진] 전문가들 "숨은 단층 원인일수도…철저한 조사 필요" 2017-11-15 17:24:06
점에 전문가들의 의견은 일치하고 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포항 지진이 난 곳 근처에 알려진 단층들이 많지 않은 데다가 활성단층도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고 "지표뿐만 아니라 지하에 있는 단층도 찾을 수 있도록 단층조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경주지진과 이번 포항 지진 등으로...
북한 핵실험 백두산 분화에 영향 줄까…전문가 의견 엇갈려 2017-10-26 21:35:14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발표자로 나선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인해 함북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 수직으로 최대 4m 정도 함몰하는 등 변이가 관측됐다"며 "핵실험장 인근에서의 지진동은 0.29G(지진가속도)로, 원자력 발전소의 내진 설계 0.3G임을 고려하면 원자력...
"북한 핵실험장 지반 4m 붕괴… 백두산 마그마방 영향 가능성" 2017-10-25 19:32:31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북한 6차 핵실험으로 인해 발생한 지진 규모는 5.7로 경주 지진과 맞먹는 수준이지만 실제로는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한 규모 6.3보다 더 큰 압력을 백두산 지하 마그마 방에 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홍 교수 연구진은 지난해 2월...
잦아지는 北 지진…"핵실험 여파로 지반 약해져"(종합2보) 2017-10-13 18:19:45
원리로 설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최근처럼 작은 규모의 지진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지진을 유발할 원동력이 필요한 데, 이 지역에서는 핵실험이 바로 그것"이라고 말했다. 홍 교수는 이어 "최근의 지진으로 백두산이 영향을 받지는 않았을...
北 지진때마다 다른 측정값 왜?…"나라별로 산출식 다르다" 2017-09-25 15:36:35
값이 정확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북한에서 오는 지진파는 불가피하게 동해 지각을 가로지를 수밖에 없다"면서 "이 지각이 균질하지 않아 규모 값에 왜곡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먼 거리에서는 구조가 상대적으로 단순한 맨틀을 통해 지진파가 전해지면서 왜곡이 덜할 수...
탈원전 후속 로드맵 11월 발표…사용후핵연료 처리 재공론화(종합) 2017-09-12 17:34:35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발생 빈도가 낮을 뿐 지진 안전국가가 아니다"라며 "역사적으로 규모 7.0 내외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단층조사 현장에 동행한 독일 원자로안전전문위원회 토머스 리커트(Thomas Riekert) 위원은 독일이 후쿠시마 사고 이후 모든 원전의 내진...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한반도 지진 발생 빈도 늘어" 2017-09-11 14:43:12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한반도 지진 발생 빈도 늘어" 홍태경 연대 교수 '경주지진 발생 1년 워크숍'서 발표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지난 2011년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이 한반도에서 지진을 유발하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11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주 지진 후 여진 2200회…'규모 7' 올 수 있다" 2017-09-10 20:35:00
끝났다고 하기엔 이르다고 경고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올초 국제학술지 지오피지컬 리서치레터에 단층 파열 면적이 지질연이 추정한 16㎢보다 넓은 26㎢였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홍 교수는 지진 에너지를 바탕으로 역산하면 단층이 파열한 면적이 훨씬 크다고 봤다. 단층 길이는 최대 지진 규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