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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빈소에 삼성·현대차·SK 잇달아 조문 2024-03-30 18:43:52
수장들이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은 30일 오후 5시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산업계에 큰 영향을 주셨다"며 "훌륭하신 분"이라고 말했다. 이날 최 부회장은 빈소에서 약 30분 머물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정의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빈소 조문(종합) 2024-03-30 17:31:52
범효성가인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과 조현범 회장을 제외하고는 재계 오너 일가 중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이 회장은 빈소에 약 30분간 머물며 고인을 애도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굳은 표정으로 먼저 빈소를 나온 이 회장은 고인과의 관계나 추억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 없이 조용히 자리를 떴다....
"섬유산업 선구자 가셨다"…조석래 명예회장 빈소에 추모 발길(종합) 2024-03-30 16:37:51
효성 형제의 난'을 촉발한 차남 조현문 효성 전 부사장은 이날 오후 2시께 빈소를 찾아 5분 정도 머무른 뒤 자리를 떴다. 입을 꾹 다문 조 전 부사장은 심경이 복잡한 듯 "가족과 어떤 얘기를 나눴냐", "다시 장례식장을 찾은 의향이 있냐"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빈소 전광판에 공개된 유족...
재계 '큰 별' 졌다…조석래 회장 빈소에 이재용·홍라희 등 추모 발길 [종합] 2024-03-30 15:46:39
조현문 효성 전 부사장도 짧은 시간이지만 오후 2시께 장례식장에 나타나 조문을 마치고 나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오후 2시께 조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그는 모친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함께 장례식장을 찾았다. 범효성가인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과 조현범 회장을 제외하고는 재계 오너...
한덕수 총리 "고 조석래 명예회장, 경제계를 대표해 많은 일 해" 2024-03-30 15:42:11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한 총리는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조 명예회장은) 제가 지난번 총리를 할 때 전국경제인연합회(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으로 경제계를 대표해서 일을 많이 하고 한미 간에 우호...
이재용 회장, 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빈소 조문 2024-03-30 15:28:57
고 조홍제 효성 창업주는 1948년 고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과 삼성물산을 세워 운영하다 1962년 독립해 효성물산을 세웠다. 한편 2017년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조 명예회장은 지난 29일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지며 유족으로는 부인 송광자 여사와 장남인 조현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빈소 조문 2024-03-30 14:51:11
범효성가인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과 조현범 회장을 제외하고는 재계 오너 일가 중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이 회장은 빈소에 약 30분간 머물며 고인을 애도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굳은 표정으로 먼저 빈소를 나온 이 회장은 고인과의 관계나 추억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 없이 조용히 자리를 떴다....
"재계 큰 어른 떠났다"…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빈소에 추모 발길 2024-03-30 13:56:36
효성 형제의 난'을 촉발한 차남 조현문 효성 전 부사장은 아직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빈소 전광판에 공개된 유족 명단에도 조현문 전 부사장의 이름은 오르지 않았다.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7월부터 조 회장과 주요 임원진의 횡령·배임 의혹 등을 주장하며 고소·고발해 '형제의 난'을 촉발했다. 이에 조...
저무는 재계 1·2세대…세대교체 가속화 2024-03-30 07:16:36
30일 재계에 따르면 효성은 이미 2017년 조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회장이 경영권을 물려받아 '오너 3세 경영' 시대를 열었다. 효성이 첨단소재를 중심으로 신설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삼남인 조현상 부회장이 이를 맡기로 하면서 '형제 독립 경영' 체제를 가동한다. 다른 그룹에서도 세대교체는 진행...
저무는 재계 1·2세 시대…3·4세로 세대교체 가속화 2024-03-30 07:01:00
재계 1·2세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있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효성은 이미 2017년 조 명예회장의 장남인 조현준 회장이 경영권을 물려받아 '오너 3세 경영' 시대를 열었다. 효성이 첨단소재를 중심으로 신설 지주회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삼남인 조현상 부회장이 이를 맡기로 하면서 '형제 독립 경영' 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