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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협회장 "정부, 증원 2천명 조건 걸지 말고 대화해야" 2024-03-10 05:30:13
학생 휴학에 따른 유급 문제가 있어서 심각하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또 "기존 정원 3천58명에 내년 2천명이 입학하면 한꺼번에 교육받아야 하는 인원이 너무 많은데, 그렇게 되면 도저히 수업할 수가 없다는 의견을 공유했다"면서 정부의 '2천명 증원' 방침을 비판했다. 최근 이어지는 의대...
'임기 4개월이라도 사과나무 심겠다'…90년생 의원의 도전 2024-03-08 18:33:06
정치를 잇는 교두보가 돼야겠다는 열망을 품었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MZ세대인 김 의원의 보좌진도 청년들이다. 김 의원실 보좌관 평균 나이는 31세, 2000년생 보좌관과 2002년생 인턴 비서관도 함께 일한다. 청년 정치에 힘을 보태려 대학을 휴학하고 참여 중인 보좌관도 있다는 설명이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동맹휴학 의대생에…한림대, 첫 유급통보 2024-03-08 18:30:07
집단 휴학의 여파로 인한 의대생들의 유급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교육부에 따르면 6일 기준 유효한 휴학 신청은 총 5425건으로 전체 의대 재학생의 28.9%에 불과하다. 전공의 대상 사법 처리도 본격화됐다. 의료계에 따르면 8일 일부 전공의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업무개시명령 위반으로 자격 정지될 수...
"의사가 연봉 두 배, 이제라도 가자"…한의대생도 '들썩' 2024-03-08 18:05:48
‘동맹휴학’에 곱지 않은 시선한편 개강 1주일이 지났지만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 형태의 동맹휴학을 이어가자 같은 학교 다른 과 학생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의사와 정부 간 갈등이 대학본부와 의대 간 갈등을 넘어 의대생과 타과 학생 간 갈등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경희대 2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
"의사가 연봉 두 배, 이제라도 가자"…한의대생도 '들썩' 2024-03-08 18:04:58
‘동맹휴학’에 곱지 않은 시선한편 개강 1주일이 지났지만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 형태의 동맹휴학을 이어가자 같은 학교 다른 과 학생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의사와 정부 간 갈등이 대학본부와 의대 간 갈등을 넘어 의대생과 타과 학생 간 갈등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경희대 2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
환자 곁 지킨 전공의, 배신자 낙인찍는 의사들 2024-03-07 18:39:19
휴학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자 학생회로부터 전화를 받고 호출됐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자 해당 게시글에는 ‘복지부 공무원이냐’ ‘성인이 돼서도 눈치 보며 사냐’ 등 악성댓글이 달렸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은 전공의들이 현장을 떠난 것은 집단행동이 아니라 자율적인 판단이라고 주장해왔다....
과학 인재 3법 대표 발의…'4개월짜리' 의원이 보여준 청년 정치 2024-03-07 16:03:38
일한다. 청년 정치에 힘을 보태려 대학교를 휴학하고 참여 중인 보좌진도 있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실의 한 보좌관은 "짧은 임기지만, 청년들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의미있는 족적을 남기고 싶었다"며 "대표 발의한 법안이 이번 국회에서 통과되기는 어렵겠지만, R&D 제도 개선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부분들이...
[속보] 어제까지 의대생 29% 휴학 신청…누적 5425명 2024-03-07 11:04:16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전공의 집단행동 절대불가"…정부, '의료개혁' 목표 압박수위↑[종합] 2024-03-06 19:44:15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과 대학생들의 동맹 휴학도 이어지고 있다. 경상국립대에서는 의대 보직 교수 12명 전원이 '보직 사직원을, 보직이 없는 교수 2명은 사직서를 제출했다. 울산의대 교수협 비대위는 사직서 제출·겸직 해제·국제노동기구(ILO) 정부 제소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균관대 의...
"자식 공부 잘 시켜서 의대 보냈는데…" 부모들도 나섰다 2024-03-06 15:17:19
일각에서는 이들이 휴학에 필수적인 '학부모 동의'나 '지도교수 동의'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림대는 본인 의사와 학부모 의사가 확인되고 지도교수 면담까지 거친 학생만 휴학을 허락하고 있다.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3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40개 대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