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일제히 상승, 다우 지수 0.53%, 나스닥 지수 0.25%, S&P500 지수 0.32% 상승 - 미국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전월 대비 변동 없음, 트럼프 대통령의 파월 의장 해임설 부인으로 시장 안정화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시장 변동성으로 은행주들의 주식 트레이딩 부문에서 강력한 성장 - 엔비디아 젠슨 황 CEO, H20칩의 중국 수출 확대 및 RTX 프로 GPU 개발 중이라 밝혀 - ASML 2분기 매출과 순이익 시장 예상치 웃돌았으나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 하향 조정 - 존슨앤드존슨, 관세 부담 완화로 연간 실적 전망 상향 조정

- 17일 미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파월 의장 해임설 보도로 인해 하락 출발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부인하고 미국의 6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변동이 없자 안정세를 찾으며 상승 마감함. - 30년물 국채금리는 5.01%, 2년물 국채금리는 3.88%에 거래됨. - 달러인덱스는 98선 초반에 마감했으며, 금 선물은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습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온스당 3354달러에 거래됨. - 테슬라 주가는 중국을 겨냥한 6인승 모델 Y 차량 출시 소식에 3.5% 상승하였고, 존슨앤드존슨은 호실적 발표와 연간 실적 전망 상향 조정으로 6% 이상 급등함.

● 핵심 포인트 - 미국 6월 베이지북 공개...경제 소폭 확장세이나 기업들은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신중한 자세 유지 - 고용은 소폭 증가하거나 변화 없음, 임금은 완만하게 상승, 외국인 노동자 감소 - 인플레이션은 관세와 보험료 상승으로 모든 지역에서 상승, 물가 상승 속도는 완만하나 높은 관세율이 비용과 가격에 상승 압력 가함 - 트럼프 대통령, 의약품 관세 이르면 이달 말 부과 예정, 낮은 관세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인상 계획 - 인도와 무역합의 임박, 일본과는 합의 가능성 낮음 시사, 아프리카와 카리브해 주변 등 150여 개국에 상호관세율 10% 이상 일괄 적용 예정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으로 지난 2분기 미국이 추가로 거둬들인 관세 47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 기록

- 미국의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변동 없는 수준을 나타내며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 이는 지난 9월 이후 최저치이며 전문가 예상치인 0.2% 상승을 하회한다. -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 역시 전월비 0.0%로 변동이 없었으며 연 2.5% 오른 것으로 집계되며 2023년 연말 이후 가장 작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 항공료는 2.7% 하락, 의료 비용은 완만한 흐름을 보였으며 서비스 부문, 특히 운송 및 창고 서비스 가격 하락폭이 0.9%로 집계되면서 전체 지수 상승을 제한했다. - 반면 포트폴리오 관리 수수료는 2.2% 상승했다. - 블룸버그는 올해 처음으로 연간 PPI 상승률이 CPI 상승률보다 낮아지면서 기업들의 이익 마진 압박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전날 CPI 발표 후 50%까지 내려간 9월 금리 인하 확률은 PPI 발표 후 54%로 올랐다.

● 핵심 포인트 - 다섯 가지 종목 공개: HD현대미포, 퍼스텍, 심텍, 에코마케팅, 파인엠텍 - 심텍: 멀티모달 데이터 시대의 최대 수혜주, GDDR 글로벌 시장 70%의 패키징 점유율 보유, 엔비디아에 SOCAMM 납품 - 퍼스텍: 방산업체로 K-9 자주포, 수리온, T-50의 무기체계 핵심 부품 공급, 국산 자폭 드론 실전 배치 앞두고 있음, 매년 30~40억 흑자 내는 기업

● 핵심 포인트 - 애프터마켓에서 유니테스트 5%대, 서울옥션 2%대, 청담글로벌 2%대 상승세 시현 중 - 하락률 상위 종목에는 코난테크놀로지, 솔트룩스, 케어젠, 알테오젠 위치, 특히 코난테크놀로지는 15% 급락세 - 유니테스트는 번인 테스트 최종 승인 기대감으로 외국인과 기관 수급 집중되며 상승세 - 청담글로벌은 종가 기준 상한가 풀리며 약간 밀렸으나 시간외에서 다시 말아 올리며 거래량 쌓는 중 - 내일 장은 시장의 큰 흐름을 파악한 후 청담글로벌의 매매 여부 결정 필요

● 핵심 포인트 - 덕산하이메탈: 마이크로 솔더볼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최근 외국인들의 집중적인 매수세가 포착됨. 오랜 기간 쉬었던 종목으로 하단에서 상승 움직임이 포착되어 주목할 만함. - 현대로템: 업종 내 방산 분야 4위 기업으로, 어닝 시즌에 맞는 전략적 종목으로 선정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무기 수요 증가로 K2 전차의 생산 및 납품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유럽 진출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됨. 현재 수주 잔고가 20조에 이르며, 영업이익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외국인 투자자들이 6개월간 꾸준히 매수하고 있어 긍정적인 전망이 예상됨.

- 금리 변동 및 달러 강세로 국내 시장이 쉬어가는 중에도 엔비디아 H20 중국 수출 재개 소식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강세를 보임. - 삼성전자는 지수 하단을 지켜내며 반도체 소부장주들도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중. - 전문가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삼성전자를 필두로 반도체 소부장주들의 강세 흐름을 예측했으며, 3,4분기에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주도주 장세가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함. - 또한, 지수는 바람이고 종목은 파도라며, 지수의 투심에 따라 순환매 장세가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고 분석함. - 원달러 환율 상승과 달러 인덱스 강세로 인해 기존의 강세였던 업종에서 순환매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며, 2분기 어닝시즌 동안 어닝 서프라이즈 관련 업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함.

● 핵심 포인트 - 코스닥 UP&DOWN 현황 : - 상승종목 : 청담글로벌, 파인엠텍, 제일일렉트릭, 코츠테크놀로지, 케이엠더블유 - 하락종목 : 자이언트스텝, 엔비티, FSN, 에스앤디, 감성코퍼레이션 - 청담글로벌 분석 :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 속에 화장품주의 약진이 지속되는 중이며, 특히 중국 매출 비중이 큰 청담글로벌로의 배턴 터치가 예상됨. 또한, 한국화장품에 대한 높은 기대치와 철저한 관리로 만들어진다는 이미지가 있어 중국 시장에서의 공략이 긍정적임. 현 주가 9100원이나 전고점인 12000원까지 시세 흐름이 있을 것으로 전망함. - 화장품주 내 톱픽 종목 : 청담글로벌과 콜마비앤에이치를 추천하나, 청담글로벌의 속도가 더 빠를 것으로 예상함.

● 핵심 포인트 - 코스피 시장에서 화장품 관련 종목 제이준코스메틱, 강관 쪽 알래스카 LNG 테마로 하이스틸이 강세를 보임 - 방산과 조선이 일부 상승 중이며, 방산에서는 퍼스텍과 풍산이 두각을 나타냄 - 대부분의 하락 종목은 증권주, 지주사, 금융주 등으로, 정부 정책 기대감에 올랐던 종목들이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하락함 - POSCO홀딩스, 엘앤에프 같은 2차 전지주도 쉬어가는 모습을 보임 - 단기적으로 많이 오른 종목들은 차익 매물이 나오고 있으나, 주도주에 대한 순환매 흐름은 계속 이어지고 있음 - 조선, 방산 관련주들은 전반적으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2분기 실적도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됨 - 방산 관련 종목들은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금융 관련주들은 단기적으로 조정이 나오더라도 상승 가능성이 높음 - KB금융은 대장주 성격으로, 시가총액이 크고 배당과 소각을 많이 하고 있어 관심을 가질 만함 - 풍산은 멀티플을 제일 낮게 평가받고 있어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퍼스텍, MNC솔루션 등 중소형단의 종목들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음

● 핵심 포인트 - 금융주는 최근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 기대감에 연초 대비 2배 이상 빠르게 급등했으나, 현재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인해 약세 압력이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 7월 1일부터 누적 수익률 기준으로 보험업이 9%, 증권업 6.1%, 금융 5.4% 상승했지만, 7월 10일 이후 최근 1주간의 수익률은 보험업은 2%에 채 못 미치고, 금융 -0.5% 내외, 증권 -1.5% 정도로 나타났다. - 이는 높아진 주가 레벨에 따라 차익 실현 매물 니즈가 커졌기 때문이며, 수급의 쉬어감이 확인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그러나 이러한 하락은 계속되는 하락이 아니라 일시적인 건강한 조정일 확률이 크며, 정책 모멘텀에 의해 한 번 더 숨 고르기 이후에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응이 필요하다.

● 핵심 포인트 - 2025년 7월 16일 오후 3시 40분 기준 코스피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SK하이닉스, 풍산 순이며 각각 1.2%, 2.6%, 1% 상승 및 하락함. - 코스닥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알테오젠, 로보티즈, 제일일렉트릭 순이며 각각 3%, 1%대 상승세 보임. 특히 제일일렉트릭은 15% 급등 중임.

● 핵심 포인트 -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전월 대비 0.3% 상승하며, 상호관세 유예안 종료 시 물가 상승률이 2% 후반에서 3%로 상승할 수 있다는 경계심이 발생함. - 이로 인해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시점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달러에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나 미 국채 금리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침. - 스테이블코인과 크립토 관련 법안인 지니어스 법이 통과되면 금융 관련 업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채 단기채 중심으로 수요 우위가 굳어지며 금리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 - 트럼프 대통령이 스테이블코인에 집착하는 이유는 국채와 달러 패권 때문이라는 명분이 있으나, 실제로는 금융혁신과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삼고 기술 친화적인 스탠스를 가진 투자자층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임. 또한, 바이든 행정부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정치자금을 신규로 후원받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판단됨.

● 핵심 포인트 - 오전장에서는 파인엠텍의 급등 양상이 지속되며 애플 폴더블폰 모멘텀에 대한 순환매 양상이 펼쳐졌다. - 파인엠텍은 애플 폴더블폰 출시 과정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무주름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대 수혜주로 꼽혔다. - 전문가는 애플이 스마트기기쪽으로 집중한다는 뜻으로 해석하며, 폴더블폰 관련주인 파인엠텍 뿐만 아니라 OLED, 카메라, 힌지 관련 종목들과 반도체 수요 확대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 3분기 반도체 레거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폴더블폰 관련주의 순환매는 의미있는 흐름으로 평가된다.

● 핵심 포인트 - 로보택시 산업에는 자율주행 관련 기업, 학습 데이터 수집 관련 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음. - 로보택시 산업 전반에 투자하려면 개별 기업보다는 ETF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좋음. - 하나자산운용에서 출시 예정인 로보택시 관련 ETF에는 테슬라, 웨이모, 구글, 모빌아이, 우버 등이 포함될 예정임. 이들은 로보택시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 핵심 포인트 - 조선 섹터 상승 중. 대신증권에서 조선주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것이라 예측함. 특히 HD현대미포는 2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고수익 제품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 하며 목표주가를 19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함. - 현재 글로벌 발주량이 예년에 비해 부족하지만 2분기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며 하반기 미국발 LNG수주 및 방위산업에서의 수주 여부에 따라 신고가 경신 가능성도 있음. 다만 현시점에서는 분할 매수 관점으로 접근 필요. - 애플 폴더블폰 출시 예정 소식에 삼성디스플레이 공급사인 덕산네오룩스에 대한 기대치 상승 중. 폴더블폰의 핵심 부품인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경쟁력 확보 기대됨.

● 핵심 포인트 - 외국인들이 시장을 매도하면서 코스피에서는 2천억 원대, 코스닥에서는 1천억 원대 매도 중이며, 이는 미국의 CPI 발표에 따른 영향으로 보임. - CPI 발표 결과, 전월에 비해 물가 상승폭이 가팔라지고 있으며, 세부 품목에서 관세 여파가 본격화되고 있음이 확인됨. - 이에 따라 JP모건은 이번 CPI가 관세발 인플레이션의 시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CME 페드워치도 7월 금리 동결 확률을 93%에서 97%로,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58%에서 54%로 조정함. - 외국인들은 금융이나 증권주를 매도하고, 개인들은 조선, 반도체, 소부장, 화장품 등을 매수하고 있음. - 전문가들은 시장이 주도주군의 손바뀜 및 숨 고르기를 하는 혼조된 종목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고 분석하며, 전력기기와 뷰티는 순차적으로 조금 더 눌리는 과정들이 형성된다면 공략해 볼 만하다고 조언함. - 외국인들의 선물 매도 수급이 계속되고 있어 단기 조정의 눌림이 예상되며, 코스피 지수는 2089 포인트까지 늘리는 과정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핵심 포인트 - 효성중공업, 이번 주 주가 100만 원 돌파하며 K-증시 위상 상승 대표 종목으로 부상 - 오는 8월 MSCI 코리아 지수 정기 변경에서 5개 종목 편입 전망, 효성중공업 포함 예상 - 효성중공업, 올해 초 40만 원에서 최근 108만 원까지 상승하며 황제주 등극 - 증권가, 효성중공업의 MSCI 지수 편입 시 2030억 원의 패시브 자금 추가 유입 예상 - AI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로 효성중공업의 수주 잔고 증가 - 미국 내 국산 고압 변압기 비중 22%로 증가하며 한국 기업의 우호적 환경 조성 - 효성중공업, 미국 멤피스 공장 생산 능력 내년 말까지 2배 수준으로 향상 계획 - 효성중공업, 2분기 매출 1조 4천억 원, 영업이익 1365억 원으로 작년 대비 116% 증가 예상 - 증권가, 효성중공업의 목표 주가 122만 원 제시, 현재 수주 잔액 10조 원으로 3년 치 일감 확보

- H20 중국 판매 재개 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됨. - 단기적으로는 SK하이닉스의 HBM3가 탑재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삼성전자가 유리하다는 분석. - SK하이닉스는 HBM3E 생산에 집중하고 있으며, 마이크론은 HBM을 공급하지 않아 삼성전자가 대체할 가능성 높음. - 중국의 AI 칩 수요 증가로 내년 HBM 수요도 예상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삼성전자는 HBM 선 생산 후 판매 전략으로 재고 문제 해결 기대. - 젠슨 황의 RTX 프로 중국 전용 그래픽 카드에는 GDDR7이 탑재되며, 삼성전자가 독점 공급할 것으로 예상. - AMD의 AI 칩인 MI308에는 삼성전자의 HBM이 들어가며, 두 회사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

● 핵심 포인트 - 엔비디아, H20 반도체 중국 재판매 예정 소식에 삼성전자 주가 연중 최고치 기록 -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중국 국제 공급망 박람회서 기조연설...중국어로 진행하며 중국 시장 중요성 강조 - 젠슨 황, 텐센트, 샤오미,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들의 AI 개발 높게 평가 - 미국 정부, H20 수출 규제 승인 시사...중국과의 희토류 합의 일환으로 보여 - H20 수출 재개 시 중국 시장 중심으로 AI 수요 증가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