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며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됨. 그러나 동시에 연내 금리 3회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며 달러 약세, 원화 강세 환경이 조성됨. 다만 엔화 약세가 원화 강세를 제한하며 환율은 제자리걸음 중. - 빅테크들의 탈엔비디아 행보가 가속화되며 삼성, 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됨. 특히 브로드컴의 오픈AI 고객 확보로 인한 AI 매출 성장률 증가 전망이 주목받고 있음. - 정부의 새 부동산 정책이 발표되며 대출 규제 강화와 함께 공급 확대가 예상됨. 이에 따라 중소형 건설주, 모듈러 주택, 페인트, 철강주 등이 강세를 보임. - 코스피는 대형주의 상승폭이 제한되며 강보합권에 머무르는 반면 코스닥은 바이오, 반도체, 여행 등 중소형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대적으로 선전 중.

● 핵심 포인트 - 일본, 지난 7월 참의원 선거 패배로 인해 이시바 총리 사임 결정 - 차기 총리 후보로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상과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유력 - 두 후보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로 주목받는 인물 - 국내 증권사, 자민당 주도의 정권 유지 가능성 높아 정치 리스크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 - 일본, 6개월째 경상수지 흑자 및 5분기 연속 경제 성장세 기록 - 일본 증시, 정치 리스크보다 경제 지표 호조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강세

● 핵심 포인트 - 중화권 증시: 상해종합 지수와 홍콩 항셍 지수 모두 하락 출발 후 상승 반전. 수출입 지표 예상치 하회에도 국가 에너지국의 AI 플러스 에너지 고도화 발전 방안 발표로 소재, 에너지, 유틸리티 업종 1% 넘게 상승. IT와 금융 업종은 약세. - 중국 전승절 열병식: 시진핑 주석의 건재함과 장기 집권 가능성 시사. 또한 반미 연대 강화 움직임 포착. 59년 이후 처음으로 중국, 러시아, 북한 정상이 같이 단상에 오름. - 중국 수출 둔화: 미국과 러시아로의 수출이 각각 33%, 16% 하락하며 전체 수출 증가율 둔화. 반면 아세안, 홍콩, 대만, EU, 일본 수출은 상승. - 중국 정부 대응 예상: 수출입 지표 악화로 소비 부양 정책 및 민간 첨단기술 산업 기업들의 자본 지출 증대 압력 높아질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정부의 재정 및 통화정책 일부 변화 전망.

● 핵심 포인트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 - 글로벌 해운 시장은 관세 인상 등의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작년 대비 실적이 우하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 컨테이너 해운 운임지수인 SCFI는 10주 연속 하락 후 최근 하락세가 둔화되었으나 하반기 전망은 밝지 않음. 벌크 쪽 BDI 지수도 수요 둔화 우려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됨. - 국내 선사들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이익 개선을 이루고 있음. 현대글로비스는 실적과 투자 측면에서 가장 안정적인 종목으로 꼽힘. - 팬오션은 LNG선 사업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향후 성장 모멘텀을 확보함. 전 세계적으로 LNG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를 운반하는 선사들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됨. 팬오션은 현재 주가 대비 30% 이상의 업사이드가 존재할 것으로 기대됨.

● 핵심 포인트 - 중국 정부의 가격 통제 조치로 중국산 태양광 제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임 - 정부 조직 개편으로 환경부가 기후 에너지환경부로 확대 개편되며 신재생에너지 투자 심리 자극 - 중국 정부의 구조조정 본격화로 중국 폴리실리콘 가격이 급등세를 기록하며 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 중 - 국내에서도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을 내놓고 있어 국내와 미국 시장 양쪽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들에 주목 필요 - 미국 시장에서 중국 태양광 업체에 대한 규제 강화로 반사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OCI, HD현대에너지솔루션 등 추천

● 핵심 포인트 - K-뷰티 열풍이 미용 시술 분야까지 확산되며 파마리서치의 리쥬란이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오늘 6% 이상 급등하며 시가총액 코스닥에서 3위 차지함 - 리쥬란은 미국 FDA 승인이 나지 않아 미국에서는 시술이 불가능하나 캐나다에서는 고가로 시술 가능하여 많은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시술받음 - 최근 K-뷰티 트렌드는 성분 뷰티로 부각되어 연어 추출물로 피부 재생 효과를 일으키는 파마리서치의 PDRN 관련 리쥬란의 매출과 수출 물량이 증가함 - 3분기는 미용 시장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보톡스, 필러 등의 수출 물량이 전년 대비 증가하였고 특히 톡신 수출액은 40% 가까이 증가함 - 이에 따라 톡신, 필러 관련 기업들 중심으로 하반기 3분기 대장주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고 주가 상승도 강하게 나타남 - 중국 시장 내 MS가 확대되고 있는 휴젤과 수출 증가세와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는 파마리서치의 주가 우상향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K-뷰티 전반적으로 아직 성장세가 꺾이지 않았고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바라볼 것을 권함

● 핵심 포인트 [최강혁 LS증권 리서치센터장] - 미국의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시장의 예상치인 7만 5천 명을 하회하는 2만 2천 명으로 발표되며 고용 시장 둔화를 재확인함. - 실업률은 소폭 상승한 4.3%로 발표되었으나, 연준이 목표로 하는 완전 고용이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함. - 구인율과 실업률이 동일한 4.3%로 발표되며, 코로나19 이후 비정상적으로 낮았던 실업률이 중립적인 영역에 도달함. - 8월 CPI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파월 의장은 물가 상승을 우려하고 있으나, 기준금리 인하시 물가가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을 고려하여 관망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 7월 PPI가 시장 예상보다 크게 상승한 바 있어, 8월 PPI 역시 시장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음.

-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국에서 아시아로 자본을 옮기고 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AI 붐과 연준의 완화 기대가 자본의 흐름을 바꿔놨다고 설명함. - 대만 파운드리, 한국 HBM, 일본 로봇, 중국 생태계, 인도 인재 등 각 나라가 AI 공급망의 중추이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글로벌 AI 시장이 2025년 3천억 달러에서 2030년이 되면 1조 2천억 달러로 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에서 약 1조 달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배치될 것으로 전망함. - 브로드컴이 네 번째 AI 고객인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14조 원 규모의 AI 가속기 계약을 맺었으며, 이는 AI 칩 왕국을 독점하던 엔비디아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 것임. - 최근 구글, 아마존 같은 초대형 AI IT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를 위해 고성능 SSD를 엄청나게 사들이고 있어 낸드 수요가 급증했으며, 이로 인해 샌디스크가 먼저 낸드 가격을 올렸고 이는 메모리 업계 전반에 가격 전환 신호를 던진 것으로 볼 수 있음. - JP모간은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목표주가 8만 원 및 투자 의견 비중 확대를 제시하였으며, AI 네트워크와 ASIC 시장 성장에 힘입어 향후 3년간 연평균 22%의 EPS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함.

● 핵심 포인트 - 정부가 2030년까지 수도권에 매년 27만 호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함 - 그러나 시장에서는 이를 반쪽짜리 대책으로 평가하며, 실질적인 재건축, 재개발 활성화 정책이나 착공 물량을 늘릴 수 있는 대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함 - 이에 따라 대형 건설주들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대신 중소형 일부 건설사와 시멘트주, 건자재 기업들, 신탁 회사 등이 주가 변동성을 보이고 있음 - 따라서 투자자들은 실질적인 착공 물량 증가와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 시장 활성화 여부를 주시해야 함 - 공공 주도로 개발 정책이 본격화될 경우, 중소형 건설사들이 입찰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함 - 또한, 전반적으로 공공 물량이 늘어나게 되면 시멘트나 기존 건자재 기업들의 매출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음

● 핵심 포인트 [김경환 하나증권 연구위원] - 중국 증시가 지난 8월까지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이례적인 상승을 기록함. - 이러한 상승은 초과 유동성 환경과 중국 내부적으로 은행권에서 이탈한 예금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한 결과 - 중국 본토 증시는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끌며, 경제지표가 부진했음에도 시장 흐름은 양호. 매수주체는 외국인이 아니라 현지 개인투자자. - 국내 기관은 중국의 테크주, 소비주, 기술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중국의 로봇 생태계 투자 ETF, 중국의 기술 관련 ETF들이 발표되고 있음.

● 핵심 포인트 - 중국 증시가 4개월 연속 상승 후 9월 들어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중국 내 특정 테크 업종의 거래 비율이 40%를 넘어 경고 신호가 들어왔으며, 전승절 이후 자금 유출에 대한 우려와 10월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차익 실현 압력이 있음. - 과거 중국 증시 흐름을 보면 6번의 강세장과 99번의 조정 시험이 있었으며, 조정 후 6개월 안에 다시 상승한 확률이 90%가 넘음. - 전문가는 이번 조정이 길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며, 내년에는 소외되었던 업종들과 망가졌던 과잉 산업들이 올라오면서 전면적인 강세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 9월과 10월 초까지는 변동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트레이딩에 주의가 필요하나,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함.

● 핵심 포인트 -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이 조지아주의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불법 체류자 단속을 실시해 475명을 체포, 이중 300여 명이 한국인 노동자로 확인됨. - LG에너지솔루션의 최고 인사 책임자는 미국으로 출국해 미국 당국과 긴급 협상에 나서며 신속한 조기 석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음. - 미국 측과의 협상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이르면 오는 10일에 전세기를 통해 일부 근로자들이 자진 출국 형식으로 귀국할 것으로 보임. -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사태로 인해 한국과 미국 관계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며, 인력 교류 필요성을 강조함.

● 핵심 포인트 - 배당주는 연말에만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배당 기준일을 이사회가 정할 수 있어 2월, 3월, 4월에도 배당을 주는 기업들이 있음. - 배당 수익률은 작년도 배당금 총액을 지난주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나눈 수익률로 계산되며, 20%가 넘는 종목도 있음. - 배당금이 연속적으로 매년 많이 주는지, 일회성으로 끝나는지, 배당을 한 번에 해주는지 아니면 중간에 나눠서 주는지 등을 살펴봐야 함. - 배당 히스토리를 보는 것이 중요하며, 3년 동안 최소 전자공시시스템에 나오는 배당 내역을 참고하여 일정 금액 이상에서 일관성 있게 줬는지 확인해야 함. - 배당락일에 주가 하락률이 어느 정도 나오는지도 고려해야 하며, 배당락일까지 주식을 가져가지 말고 차라리 배당을 안 받을 정도로 관심 없을 때 주식을 샀다가 배당으로 관심 받을 때 주가가 올라가는 시세차익을 누리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음.

● 핵심 포인트 -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맞춤형 AI 칩 개발 활발 - 브로드컴이 오픈AI와 협력해 맞춤형 AI 가속기 칩을 개발, 2026년부터 생산 계획 - 구글, 메타, 아마존, 알리바바 등도 독자칩 개발에 참여 - 삼성전자와 HBM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 제기

- 상해종합 지수와 홍콩 항셍 지수 모두 약보합권에서 출발함 - 지난주 중국 금융당국의 공매도 규제 완화 검토 소식으로 증시가 조정되었으나,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정책과 정부의 산업 지원책 발표로 매수세 유입되며 상해종합 지수 3800포인트 회복 - 중국 선전시 정부가 주택 구매 제한 완화 및 주담대 금리 인하 등의 주택 구매 지원책을 발표해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 미칠 것으로 예상 - 미국의 물가 상승률과 FOMC 회의 등 빅 이벤트 앞두고 있어 중국 증시도 수출입 지표 결과에 따라 단기적으로 변동성 확대될 가능성 있음

● 핵심 포인트 - 이달 IPO 시장은 냉각기로 청약 예정 기업은 명인제약과 IT 기업 총 2곳임. - 명인제약은 정신신경용제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공모 가격 밴드는 4만5000~5만8000원 사이로 예상되며 밴드 상단 기준 1972억 원의 자금 유입이 기대됨. - 다만 연구개발비는 연간 100억 원 수준으로 글로벌 신약 개발보다는 국내 개량 신약에 집중하고 있어 미래 성장성은 제한적일 수 있음. - 일각에서는 낮은 공모가로 상장하는 이유가 상속 및 증여를 위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음.

● 핵심 포인트 - 건설주: 정부의 주택 공급대책 발표와 부동산 관계장관회의 개최 예정으로 상승 움직임. 착공 기준 대규모 공급 발표로 건설기자재와 중소형 건설주의 수혜 예상되나 대형 건설주는 공급 확대가 어려워 조심스러운 접근 필요. - 9월 투자 전략: 매크로 불확실성 증가로 방어적 전략 필요하나 수익을 위해 상승 시 많이 오르고 하락 시 덜 빠지는 업종 선택 필요. 기술적으로 상승 베타와 하락 베타의 차이가 플러스인 업종(지주회사, 보험사, IT, 하드웨어) 중심의 선별적 대응 추천. - 보험주: 빠질 때 방어적 특성으로 덜 빠지고 정책 변화 등 내부 동력으로 빠르게 상승 가능해 외국인 매수세 유입 중. 시장보다 나은 수익률 기대.

● 핵심 포인트 - 지난 주말 동안 미국 이민 당국이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의 합작 공장 직원 300여 명을 구금하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검토 후 긍정적인 코멘트를 하며 상황이 진정됨. - 이번 사건으로 인해 한국의 대미 투자 계획이 철회되거나 변경되지는 않을 것이며, 해당 종목의 모멘텀은 불확실성이 사라지면 다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 - 2차 전지와 친환경 전기차는 이전까지 보조금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으나, 트럼프 행정부 이후 이러한 지원이 줄어들며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짐. - 그러나 낙폭이 컸던 만큼 이번 호재를 계기로 단기적으로는 트레이딩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저가 매력을 바탕으로 짧은 기간 내에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됨.

● 핵심 포인트 - HJ중공업은 올해 들어 394% 상승했으며, 지난달부터 특히 급등 양상을 보임. - 그러나 주가가 과열되었는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음. - HJ중공업은 기존의 조선주와는 결이 다름. 주로 군함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미국의 MRO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음. - 현재 주가는 상당히 올라가 있지만, 만약 재평가가 된다면 3만평에 대한 도크 가치를 환산하여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다만, 아직까지 숫자가 없는 테마장의 군함 트렌드에 노출되어 있어 위험 요소가 존재함. - 따라서, 현시점에서는 다소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

● 핵심 포인트 - OCI 홀딩스 주가 상승 : 금요일 4%, 금일 7.8% 상승 - OCI 홀딩스는 현재 태양광 패널에 집중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음 - 경쟁사인 한화 솔루션은 이미 미국 시장에 자리 잡음 - 현대 에너지 솔루션은 지난 8월 말 미국 애리조나에 40M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수출했으며, 현지 공장 건설을 검토 중 - 미국 내 태양광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매수 기회로 작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