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유한양행: FDA에서 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병행 치료 요법 허가로 미국, 유럽,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품목 허가 획득. 이로 인해 유한양행이 확보한 마일스톤은 2억 2500만 달러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본격적인 수익 창출 예상. 또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중소 바이오테크 회사와의 공동 연구 투자로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영업이익이 2천억 원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 - 세진중공업: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의 합병으로 CAPA 확장이 예상되면서 선체와 선실 제작 물량 증가 기대. 이에 따라 조선기자재 업체 중 수혜주로 분류되며, 내년 순이익 7천억 원 컨센서스 대비 현재 시가총액 1.1조로 15배 내외의 밸류에이션이나 20배까지 리레이팅 시 목표주가 2만 5000원 이상 기대.

● 핵심 포인트 - 한화솔루션: 미국 태양광주 급등 영향으로 상승 중. 트럼프 행정부의 반재생에너지 정책으로 주가 하락했으나,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로 중장기 관점에서 긍정적 흐름 예상됨. 단기적으로는 횡보 가능성 있으나, 고점 대비 낙폭 메리트 보유 및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 고려 시 추가 반등 가능성 존재. - 한올바이오파마 :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바이오주 투심 자극 중. 이뮤노반트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바토클리맙 인상 이슈로 주목받고 있음. 거래량 증가하며 강한 상승세 보이고 있으며, 주봉과 월봉상으로도 턴어라운드 구간으로 판단되어 이전 고점인 4만원대 초반까지 상승 가능성 있음. 하반기에도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바이오주 전반적으로 긍정적 전망

● 핵심 포인트 - 금값 상승 원인은 중국의 금 매입 증가와 경제 불안정성 때문이며, 중국 기업들의 홍콩 IPO 준비 및 시행도 금값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중국의 금 매입 증가는 중국 경제가 어렵다는 것을 나타내며, 이로 인해 금값은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있음. - 미국의 금 관련 ETF, 금광에 투자하는 ETF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 OPEC+ 8개국이 7개월 연속 증산에 합의함으로써 유가가 낮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미국과 기름이 나지 않는 한국에 좋은 소식임.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APEC 방한 시 미중 회담 성사 가능성은 있으나, 현재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연말까지 미뤄진 상태이므로 단기간에 영향을 줄 만한 내용은 아님.

● 핵심 포인트 - 로봇 관련주 중 하나인 티엑스알로보틱스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임. 이는 노란봉투법에 따른 로봇주들의 수혜와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감소를 로봇이 대체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임. - 티엑스알로보틱스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하는 기업으로 소방 로봇이나 청소 로봇 등 다양한 로봇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며, 유진그룹 계열사임. - 현재 주가는 크게 상승한 상태로, 1만 7천원 ~ 1만 8천원 저항대에 부딪히고 있어 신규 매수는 부담스러울 수 있음. 보유자는 1차 목표가로 1만 7천원 ~ 1만 8천원, 2차 목표가로 2만원 설정 추천. - 엘앤씨바이오는 차세대 스킨부스터 리투오와 관련해 품절 사태가 부각되며 강세를 보임. 지난 금요일장에서 29%넘는 상승을 기록함. - 이전 고점을 돌파하며 강한 상승세와 함께 거래량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임. 향후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으나 뉴스를 확인하며 투자에 주의 필요.

● 핵심 포인트 - 조지아주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의 합작 공장에서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여 명의 한국인이 구금되었으나, 대부분 석방되어 전세기로 귀국할 예정임. - 이번 사태로 인해 해당 공장의 가동 지연이 예상되며, 현대차와 기아차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미국 정부가 기업들에게 미국인 직접 고용을 압박하는 것으로 보여 국내 투자자들은 관련 종목 투자 시 유의해야 함. -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32만 원대까지 저점이 내려올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함.

● 핵심 포인트 - HJ중공업: 8월 6일 최초 제시 후 수익률 172%, 8월 29일 두 번째 제시 후 수익률 79%. 월봉 기준 상승 채널 진행 중이나 단기간에 많이 상승함. 보유자는 2만 7천원 대에서 수익 실현 후 잔여분은 3만원, 3만 5천원까지 보는 전략 추천. - 블루엠텍: 9월 3일 공략주로 제시 후 3%대 수익률 기록 중. 거래량을 기반으로 저점에서 잘 잡은 종목으로 향후 바이오 관련 강한 상승세 기대. 이전 급등주처럼 꾸준히 살펴볼 것 권장.

● 핵심 포인트 - 지난주 코스닥 시장과 바이오 섹터 상승세를 이끈 기업 - 현재가 47만 5500원, 목표주가 73만 원, 상승 여력 53.6% 이상 - 그동안 할로자임 특허 문제로 다이이찌산쿄, 아스트라제네카와 맺은 대형 계약 성과가 주가에 미반영되었으나 최근 86개의 특허 포기로 이슈 해소 - 머크의 블록버스터 항암제 키트루다 SC가 9월 23일 FDA 승인, 10월 1일 출시 예정이며 판매 마일스톤이 올 4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 - 코스피 이전 상장과 연내 한두 건의 추가 라이선스 아웃 계약도 가시화되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 예상 - 증권가에서는 9월이 마지막 저평가 매수 기회라는 평가

● 핵심 포인트 - 신영증권: 한국 대표 증권주 중 하나로 금리 인하, 상법 개정 기대감 있음. 자사주 비중이 53%로 높아 자사주 의무 소각에 따른 수혜 예상됨. 코스피 5000포인트 달성 시 상승 가능성 있으며, 목표가 15만원, 손절가 11만 7천원 제시함. - 토마토시스템: AI 기반 의료 시스템 관련주로 메디케어 시장 진출 예정임. 미국 전역 시니어 대상 원격 의료 공급 계획 발표했으며, 미국 헬스플랜과 핵심 보험 시스템 개발 계약 체결함. 거래량 증가하며 상승세 보이고 있으며, 목표가 8500원, 손절가 6000원 제시함.

● 핵심 포인트 - 9월 10일 수요일 : 미국 8월 PI 발표 (전월 대비 0.3% 예측), TSMC 8월 매출 발표, 한국거래소와 국제 파생상품협회의 FIA 포럼 개최 - 9월 11일 목요일 : 미국 8월 CPI 발표 (PPI와 비슷하게 전월 0.3% 예측),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오토모티브 뉴스 콘그레스 개최, 정부 출범 100일 기자회견 (정책 및 대주주 양도세 관련 내용 예상), 삼성에스디에스 리얼 서밋 개최 - 9월 12일 금요일 : KRX 시가총액 규모별 주가지수 정기 변경일 (에이피알, LG씨엔에스, 키움증권, CJ 등 대형주 편입 예상, 시프트업, LG이노텍, 에코프로머티 등 편출 예상), 국회에서 3차 상법 개정안 논의 예상 (지주사 및 주주환원 정책 관련 내용 영향)

● 핵심 포인트 -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오롱글로벌, 씨케이솔루션, 유한양행, 성신양회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한국화장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K-뷰티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임. - 코스닥 시장에서는 웹케시, 솔브레인홀딩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에스와이스틸텍 등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녹십자웰빙, 나우로보틱스, 메지온, 원익홀딩스 등도 오름세를 보임. -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강보합권과 1%대 상승세를 보인 반면,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 기아는 하락세를 나타냄. - 미 당국의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 대한 불법 근로 단속으로 인해 공장 가동이 내년 상반기로 연기되면서 두 회사의 주가가 하락함. - 거래량 상위 종목으로는 티엑스알로보틱스, 제닉스로보틱스, 나우로보틱스 등 로봇주들이 눈에 띄며, 두산에너빌리티와 한화오션 등 원전 및 조선주는 내림세를 보임.

● 핵심 포인트 - 코스피 3200선, 코스닥 800선 전후로 박스권 장세 지속 중이며 대외 불확실성으로 거래대금 감소함 - 조선, 방산, 원전 섹터가 순환하고 있으며 조선기자재 쪽 중소형주 강세, 중국 인바운드 소비 관련주 및 금리 인하 관련 바이오, AI 로봇, 반도체 섹터 내 개별주 장세 전망 - 미국 고용지표 악화로 금리 인하 기대감에 바이오주 중심 예상되며 로봇 관련주인 현대차그룹 보스턴 다이내믹스 CEO 인베스터 데이 및 브로드컴의 새로운 AI 칩 발표 기대감 존재 - 반도체 관련해서도 특히 메모리 쪽이 강했으며 HBM 수요 증가 기대 - 골든픽 종목으로 인프라 투자 수혜주인 진성티이씨와 통신장비 대장주인 케이엠더블유 추천 - 진성티이씨는 미국 인프라 투자 및 태국 CAPA 공장 가동 수혜주로 올해 영업이익 60% 중반 증가 예상 - 케이엠더블유는 하반기 미국, 국내 주파수 경매 기대감에 따른 통신장비 발주 증가 예상되며 올해 흑자전환 후 내년 이익 극대화 전망

● 핵심 포인트 - 쿠팡은 AI와 자동화 로봇 투자를 대폭 확대할 예정. 이는 아마존, DHL 등 글로벌 물류회사에서도 일어나는 현상이며, 한국에서도 인구 감소와 노란봉투법 이슈로 인해 로봇 활용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 따라서 물류로봇 관련 기업들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으며, 대기업과 협업하는 기업들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보스턴 다이내믹스 이슈와 관련하여 현대차그룹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 국내 엔터 4사의 지난달 음원 청취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함. 그러나 한한령 변수로 인해 해제 기대감이 지연될 우려가 있음.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조선업 협력 관련 얘기들이 구체화되면서 노이즈가 부각되었고, 국내 아이돌 그룹의 공연 중단 사례도 있었지만 APEC 정상회담 전후까지 중국의 동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엔터 산업이 중국 때문에 성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눌림이 왔을 때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음. 10월 중에는 어느 정도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핵심 포인트 - 코스피 상승률 상위 종목 중 아시아나IDT는 233억 원 규모의 삼성생명 IT 아웃소싱 서비스 계약 체결 및 인공지능 모델 성능 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 강화 소식 전함. HD현대인프라코어는 합병을 통한 본격 성장 기대된다는 신한투자증권 리포트 내용 소화하며 메인마켓에서의 강세 이어감. - 코스닥 상승률 상위 종목 중 솔브레인홀딩스는 미국 자회사 지분 6천억 원 규모 매각 및 신규 법인 지분 확보 소식 전하며 자산 가치 부각되어 급등세 보임. 오스테오닉은 해외 수출 확대 전망 나오며 2.2% 상승함. - 코스닥 시장에서는 바이오 섹터인 휴메딕스와 케어젠 상승세 보이다가 하락세 전환, 반도체 소부장주인 아이티엠반도체와 미코도 소폭 하락함. 포바이포는 298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하며 16% 넘는 하락세 보임. - 솔브레인홀딩스는 자회사 미국 아크 다이어그노스틱스 지분 자기자본 40% 이상인 6069억 원 규모로 매각 계획 밝힘. 매각 목적은 유동성 확보와 경영성, 효율성 제고이며, 추가로 849억 원 현물 출자해 아르테미스조인트벤처 지분 40% 확보하기로 함. - 포바이포는 289억 원 규모 유상증자 발표했으며, 방식은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임. 신주수는 약 310만 주, 예정 발행가액은 9630원이나 유증 소식 이후 주가는 급락함.

● 핵심 포인트 -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어제 오후 전격 사임을 표명함 - 최근 선진국 국채 시장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이시바 총리에 이어 프랑스 바이루 총리까지 사임하게 되면 선진국 국채금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 - 일본은 현재 정치 일정들이 증시와 외환 시장에 미치는 모습이 역력하며, 여름 휴가철이 끝나면서 정치 일정들이 많음 - 이시바 총리의 사임은 정치적 기반 약화와 지난 3월 상품권 지급 문제, 트럼프 관세 협상 등에 대한 일본 내부의 평가가 엇갈린 것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 차기 총리로는 고이즈미와 다카이치가 유력하나, 다카이치가 여성이라는 점이 정치적 기반을 강화시키는 데 어려움으로 작용할 수 있음 - 일본의 정치 변동이 국채 변동으로 이어지고 금리 인상 가능성도 있으며, 엔 캐리 청산에 대한 걱정도 있음 - 일본의 국가채무가 과거보다 더 높아진 상황에서, 포스트 이시바 시대에 재정 건전화 계획이 강구되지 않으면 일본의 국가채무 문제가 계속될 것으로 보임 - 국제금융시장에서는 30년물 국채금리와 엔달러 환율에 대해 대체로 엔화 약세를 전망하는 시각이 강함

- 금 ETF는 아직 여력이 많이 남아 있으며, 3700불 정도 오가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음. - JP모건은 4000정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며, 장기적으로 평가 가치 상향이 예상되는 종목임. - 한국 ETF를 선정한 이유는 해외 쪽 ETF로 나갈 시 환율 변동에 따른 환손실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임. - 국내에도 환헤지된 ETF들이 존재하므로, 이를 편입하면 원달러 환율을 고려할 필요 없이 순수하게 골드 모멘텀에만 투자 가능함. - 미국 증시가 주춤하는 모멘텀으로 전환하면서, 골드 매수세가 본격화되고 있음. - 골드만삭스는 트로이온스당 금 5000달러, JP모건은 42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나, 이는 공격적인 목표치이며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큰 손실을 안길 가능성은 낮음.

● 핵심 포인트 - 유럽 증시는 지난 금요일 장에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 아시아 증시에서는 일본과 미국이 무역 합의 타결을 문서화 하면서 일본의 자동차 관세가 15%로 인하되었다. 이로 인해 일본의 자동차 기업들이 크게 상승하였고 브로드컴의 호실적으로 일본의 기술주도 상승하였다. 그러나 이시바 총리가 퇴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일본의 정치권은 안갯속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 중화권 증시는 중국 당국이 주식 시장에서 투기를 억제하기 위한 방침을 내놓을 거란 관측에 지난주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중국 당국이 스스로 중국 증시가 무너지게 만들지는 않을 거란 전망과 함께 실제적인 억제 방안이 나오지 않아 시장이 안도 하였고 ,전자정보와 관련한 제조업 육성 계획을 공개하면서 상승세를 탔다. 홍콩 항셍 지수도 1.43% 상승 마감했다.

● 핵심 포인트 -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빅테크 기업들과의 만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 관세 발표를 예고하며 미국에 공장을 짓지 않는 기업들에 대해 조만간 상당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밝힘. - 반면 미국 내 공장 건설 계획이 있는 기업들은 관세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 전하며 미국 투자 압박을 지속함. - CNBC는 삼성전자와 TSMC의 경우 미국 내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를 약속했으므로 관세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함. -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율과 관련해 조건에 맞는 일부 품목의 경우 관세를 수정하거나 0%까지 관세율을 낮출 수 있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그 예시로 특정 농산물과 항공기 및 항공기 부품 그리고 비특허 의약품을 언급함. - 블룸버그는 흑연, 텅스텐, 우라늄, 금괴, 향신료, 커피, 항생제가 해당 품목에 속할 수 있다 전함.

● 핵심 포인트 - 미국 8월 비농업 고용이 2만 2천 건 증가에 그치며 작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도매업과 제조업 일자리가 직격탄을 맞고 연방정부 일자리도 크게 감소. 실업률은 4.3%로 2021년 이후 최고치. - 미 노동부의 데이터 발표 후 CME 페드워치의 금리 인하 확률이 한때 100%까지 상승.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연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전망, 모간스탠리와 BMO캐피탈은 9월 25bp 인하에 무게를 두는 등 금리 인하 가능성이 기정사실화됨. - JP모건은 이번 데이터가 연준의 정책 전망보다는 미국의 경제 성장 전망과 경기에 대해 더 많은 의문을 제기한다고 분석, 프린시펄 자산운용 역시 경제 건전성에 대한 걱정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진단.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고용 증가세가 둔화된 것은 맞지만 월간 신규 고용 수치로 경기를 판단하는 것은 좋은 지표가 아니라며 인플레이션 재상승 가능성과 정책 불확실성을 고려해 당분간 지켜봐야 한다고 발언. -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케빈 해셋 백악관 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를 지목하며 파월 의장을 압박.

● 핵심 포인트 - 브로드컴이 네 번째 거대 고객으로부터 100억 달러의 맞춤형 AI 칩 주문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9.4% 폭등함 - 신규 고객이 챗GPT의 아버지 오픈AI일 가능성이 있으며, 계약 하나로 브로드컴의 AI 성장률 전망치가 기존 60에서 110%로 수직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됨 - 뱅크오브아메리카, 바클레이즈, 골드만삭스, 도이치뱅크 등 월가의 주요 은행들이 브로드컴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함 - 반면, 웰스파고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며, 회사가 안고 있는 많은 부채와 공격적인 인수합병 전략이 불확실성을 키운다고 지적함 - 브로드컴의 이번 실적 발표는 AI 칩 시장의 경쟁 구도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며, 엔비디아의 아성에 도전하는 경쟁자의 등장을 알리는 신호탄으로도 해석됨

● 핵심 포인트 - 앱플로빈과 로빈후드 : 두 회사는 S&P500 지수 편입 종목으로 선정되어 금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함. 변경사항은 9월 20일부터 적용되며 앱플로빈은 마켓액세스 홀딩스를, 로빈후드는 시저스엔터테인먼트를 대체할 예정임. -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 : 미 FDA에서 GLP-1 의약품 원료를 생산하는 해외 제조업체 그린 리스트를 발표함. 리스트에 없는 업체가 만든 원료는 미국 수입 시 통관이 정지될 수 있음. 이로 인해 두 회사의 주가는 금요일 장에서 하락함. - 켄뷰 : 자회사가 타이레놀을 제조하고 있는데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타이레놀을 임산부가 사용할 시 태아의 자폐증과 연관될 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함. 켄뷰는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과 자폐증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없다고 반박함. - 스냅 : FTC 위원인 레베카 슬로터가 스냅의 AI 챗봇이 아동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민원을 제기했으나 법무부 이관 후 진척 상황이 공개되지 않았다고 비판함. 스냅의 챗봇은 오픈AI와 구글 모델로 만들어졌으며 문제 되는 답변들로 논란이 된 바 있음. - 유아이패스 : 2분기 실적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발표하고 연간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함. 자동차 소프트웨어 수요 확대에 힘입어 연간 반복 매출이 전년보다 11% 증가했으며 이는 기업들이 에이전트 자동화 플랫폼을 적극 도입한 결과라고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