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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관세 합의에 일본 증시 상승, 소프트뱅크그룹 연일 사상 최고가 2025-08-08 14:32:41

- 아시아 증시 혼조세, 중화권 증시 엇갈림, 우리 증시 3200선 공방 - 일본 증시 상승, 미일 관세 협상 구두합의로 인한 상호관세 논란 미국 측 수정 결정 영향 - 니케이 지수, 토픽스 지수 사상 최고가 경신, 각각 1~2% 내외 상승세 - 특징주: 소프트뱅크그룹, 지난 1분기 흑자 전환으로 전일 대비 14%대 강세,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 토픽스 지수 추종 ETF인 ACE일본TOPIX레버리지 1년 수익률 53%대, 5만원 돌파 - 일본 증시 반도체 섹터 강세, 도쿄일렉트론 및 소부장주 전반적 상승 - PLUS일본반도체소부장 ETF 장중 3%대 강세 후 1만 3천원 공방중 - 인도, 미국으로부터 50% 관세 통보받아 불공정하다고 반박 - 인도와 브라질 정상 전화회담 통한 공동 대응 여부 주목 - 인도 SENSEX 지수 8만 선 방어 성공

"관세 휴전 연장 가능성"…中증시 '저가 수출 효과' 지속 2025-08-08 10:44:45

중국 증시가 8일 오전 약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상해종합 지수는 -0.1%, 항셍 지수는 -0.6% 약세를 보였다. 최근 중국 증시가 연일 최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최근 발표된 수출 지표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중 관세 휴전 연장 가능성이 높아져 중국의 저가 수출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BRICS 국가들에게 압박을 가하는 상황이지만, 중국은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압박 수위가 인도보다 낮아 투자 심리가 제고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백관열 LS증권 투자전략팀 연규원은 중국은 인플레이션이 금리 인하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오히려 인플레이션이 필요한 상황이라 다른 이머징 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 핵심 포인트 - 중국 상해종합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출발해 현재 -0.1%, 항셍 지수는 -0.6% 약세 보임 - 최근 중국 증시가 연일 최고점을 경신하던 가운데, 어제 발표된 수출 지표가 긍정적으로 작용함 - 미중 관세 휴전 연장 가능성 높아지며 중국의 저가 수출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 트럼프 대통령이 BRICS 국가에게 압박을 가하는 상황이나, 중국은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압박 수위가 인도보다 낮아 투자 심리가 제고됨 - 중국은 인플레이션이 금리 인하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오히려 인플레이션이 필요한 상황이라 다른 이머징 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높음

美 증시 혼조...반도체주↑국채금리 상승 2025-08-08 07:14:20

- 미국 증시 혼조 마감, 다우존스 0.51% 하락, 나스닥 0.35% 상승, S&P500 약보합권 마감 -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100% 관세 부과 발언에도 미국 내 생산 기업들은 예외되며 일부 반도체주 상승 - AMD 5% 상승, 마이크론 2% 상승, TSMC 5% 가까이 상승, 엔비디아 0.75% 상승 - 고용 데이터 부진에도 국채 입찰 결과에 따라 국채금리 상승했으며 30 년물 국채 입찰 응찰률 2 년 만에 최저치 -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의 쿠글러 이사 후임으로 스티븐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 지명, 향후 연준 내 금리 인하 목소리 높아질 것으로 전망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자체 AI 슈퍼컴퓨터 개발팀 해체 지시, 칩 제조 및 컴퓨팅 부문에서 외부 기업 의존도 높일 계획 - 일라이 릴리, 비만치료제와 당뇨병치료제 인기로 2 분기 매출과 EPS 모두 예상 상회, 반면 오포글리프론 임상 결과 실망으로 주가 14% 이상 하락

미 증시 혼조 속 엔비디아 사상 최고치...애플은 3% 상승 2025-08-08 05:53:58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혼조 마감 : 다우지수 0.51% 하락, 나스닥지수 0.35% 상승, S&P500지수 약보합권 마감 -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100% 품목별 관세 부과 발언 영향 : 미국 내 생산 기업들은 예외 적용되며 일부 기술주 강세 - 기업들의 실적이 증시를 좌우함 : 일라이 릴리의 비만치료제 효과가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하며 주가 14% 하락, 반면 애플은 3% 상승 - 미국의 30년물 국채 입찰 수요 부진 : 국채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며 증시 하방 압력 가중 - 골드만삭스가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185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조정하면서 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 -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 22만 6천 건 기록 : 전주 대비 7천 건 증가, 계속 실업수당청구건수는 3년 9개월만에 최고치 - 미국 달러화는 연준의 월러 이사가 파월 의장의 후임으로 유력하다는 소식에 장중 상승 - 영란은행의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했으나 일부 위원들이 금리 동결 주장 - 금일 국내 원달러 환율은 1386원에 거래

아시아 증시 상승세 속 인도 증시 3거래일째 하락 2025-08-07 14:45:06

- 아시아 증시 목요일 장 대부분 상승세 보임 -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효와 반도체 품목관세 예고에도 미국 증시 상승함 - 인도 증시, 트럼프 대통령의 인도산 제품에 대한 50% 관세 부과 결정으로 3거래일째 하락 중이며 지수 8만선까지 후퇴함 - 대만 증시, 대만의 대표 기업 TSMC가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100% 반도체 수입 관세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발표 후 해당 ETF 연고점 경신 및 반도체주 중심으로 상승세 - 홍콩 거래소, 샤오미의 주가가 미국의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으로 4% 넘게 급락하였으며 알리바바, 메이투안단은 1~2%대 상승세 보이며 항셍 지수 4거래일 연속 상승중

미국 증시 일제 반등, 애플 추가 투자 계획 및 금리 인하 기대감 영향 2025-08-07 06:49:52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일제 상승, 기업 실적 및 금리 인하 기대감 영향 - 애플, 미국에 1천억 달러(약 140조 원) 추가 투자 계획 발표로 주가 5% 상승 - 다우 지수 10.18% 상승, 나스닥 지수 1.21%, S&P500 지수 0.73% 상승 - 임의소비재주 2.5%대 강세, 필수소비재주 1.7% 상승, 기술주 1.34% 상승 - 헬스케어주 1.5% 넘게 하락 - 미 국채 시장, 금리 인하 가능성 주시하며 중장기물 국채금리 소폭 상승 - 외환 시장, 달러인덱스 98선 초반까지 하락, 유로화 일주일 만에 최고치 기록 - 금 선물,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및 러우 전쟁 종전 기대감에 소폭 하락 - 암호화폐 시장, 비트코인 11만 5천 달러 선, 이더리움 3600달러 선

아시아 증시 상승세 지속...中 소비주·로봇주 강세 2025-08-06 14:46:27

● 핵심 포인트 - 중화권 증시 3거래일 연속 상승세, 대부분 종목 오름세 -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주와 정책주 강세, 하반기 정책 방향성 중요성 부각 - 상해 지수 장중 고점에서 거래 중, 중국 소비주들도 상승세 - 이달 말부터 내년 6월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 비자 면제 소식에 관련 ETF 동반 상승 - 홍콩 증시 역시 미중 무역갈등 휴전 기대감에 3거래일 연속 상승, 대형주 강세

중국 상해종합지수,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연중 최고점 경신 2025-08-06 10:35:33

- 중국 상해종합 지수가 3600포인트 선을 탈환하며 연중 최고점 경신 -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상승 및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우호적인 태도 영향 - 다만, 최근 중국 증시를 주도한 업종이 경기민감업종이 아닌 은행주 중심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중국 증시에 대한 위험 선호 심리가 강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됨 - 현재 주가 레벨이 높아진 상황에서 중국 정부의 정책 공백기와 주요 지표 발표 부재가 단기적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뉴욕증시 경기둔화 우려에 급락...기술주·반도체도 약세 2025-08-06 06:30:37

- 미국 뉴욕 증시가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해 크게 하락함. - 7월 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가 시장 예상을 하회했고, 특히 고용지수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이 커짐. - 관세로 인한 가격 상승이 향후 인플레이션의 잠재적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경기 둔화 신호가 짙어지고 있음. - 미국 증시의 단기 전망이 악화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됨. - 기술주와 반도체 섹터 역시 약세를 보임. - 엔비디아의 대중국 판매 불확실성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고, AMD의 실적도 시장 예상을 하회함. - 미국이 대만의 상호관세 인하 조건으로 TSMC의 인텔 투자와 40억 달러의 추가 대미 투자를 요구했다는 현지 뉴스도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음.

美 증시 일제 하락...트럼프 관세 발언·서비스업 PMI 부진 2025-08-06 05:48:26

- 미국 증시 일제히 하락.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과 미국의 7월 서비스업 PMI가 시장에 하방 압력을 줌. - 다우지수 0.14% 하락, 나스닥 지수 0.65%, S&P500 지수 0.49% 각각 하락. - 기술주 0.91%, 헬스케어주 0.39% 약세. - 아마존 1% 상승. 오픈AI의 새로운 개방형 AI 모델을 플랫폼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라는 블룸버그통신의 보도. - 테슬라 약보합권에 거래를 마무리. 유럽에서 급격한 매출 감소세. - 미 국채 시장은 금리 인하 분위기를 살피며 3년물 국채 입찰 진행. 응찰률이 2.53배로 6개월 평균치를 밑돌음. - 달러인덱스는 98선에 머물러 있으며 당장 금리 인상 움직임이 보이지 않음. 엔화는 달러 대비 소폭 약세. - 금 선물은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가격을 끌어올려주고 있지만 달러 강세가 겹치며 안정세. - 암호화폐 시장은 어제까지 반등에 성공했지만 오늘 낙폭을 키움.

인도 증시, 관세 이슈로 하락세..외국인 자금 유출 지속 2025-08-05 14:55:06

- 인도 증시가 관세 이슈로 인해 외국인 자금 유출과 약한 기업 실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8월 초 일부 반등 움직임이 있었으나 선물 주간 만기와 일부 기업들의 좋지 않은 실적 발표로 다시 하락함. - 외국인 기관 투자자의 9거래일 연속 매도가 있었으며 7월에만 200억 달러 규모였음. - 미국의 25% 관세 발표가 성장률 경고를 가져오면서 단기 불확실성 확대가 이어지는 상황. - 미국 9월 금리 인하 가능성과 인도 내 철강 및 자동차 섹터 기업들의 긍정적인 분기 호실적 발표로 지수가 반등하는 분위기도 있음. - 관세 리스크 영향권에 있는 IT, 제약 업종과 내수 정책 수혜 업종 중 실적이 좋았던 금융 섹터를 비교해 보는 것이 좋음. - 트럼프 대통령이 SNS를 통해 인도가 러시아에서 석유를 구매해 큰 이익을 얻고 있다며 관세를 더 올리겠다고 발언함. -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지속하는 배경은 경제적 실리와 지정학적 전략임. - 인도는 세계 3위 원유 수입국으로 하루 550만 배럴을 소비하며 이 중 90%를 수입에 의존함. - 러시아산 원유는 가격이 저렴하여 인도 수입의 40% 가까이 차지하며 올해 상반기에는 175만 배럴을 수입함. - 인도는 에너지 조달을 지정학적 압박이 아닌 실리 중심으로 결정하며, 미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에서 핵심 파트너이기 때문에 미국이 강경한 조치를 취하기 어렵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음.

아시아 증시 전반적 상승..베트남 VN 지수 2거래일 연속 2%대 강세 2025-08-05 14:44:00

- 아시아 증시 대부분 상승 중이며, 특히 베트남 VN 지수가 2거래일 연속 2%대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음. 7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했다는 긍정적인 데이터 영향임. - 중화권 증시에서는 중국의 신규 계좌 개설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71% 상승했으며, 올해 누적 개설 계좌 수도 1456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함. 이를 통해 투자 심리가 개선됐음을 알 수 있음. - 중국의 서비스업 PMI가 예상치를 상회한 52.6을 기록하면서 경기 확장을 확인함. 상해 증시에서는 금융주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음. - 홍콩 항셍 테크주들이 최근 견조한 흐름을 보임. 다만 현재 홍콩에는 많은 비가 내려 '흑색 폭우경보'가 발령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안전 관련주들이 시세를 내고 있음. - 미국 고용지표 쇼크로 하락했던 도쿄 증시가 반등하며 다시 4만 600선 탈환에 성공함. 시총 상위주 내에서는 소프트뱅크 그룹이 2%대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받쳐주고 있음.

중국 증시 소폭 상승.. 베이다이허 회의 주목 2025-08-05 10:39:30

- 2025년 8월 5일 오전 10시 36분 기준, 중국 상하이지수 0.2%, 홍콩 항셍지수 0.1% 상승중 - 중국 최고지도부가 모여 국가 중대 사안을 논의하는 '베이다이허 회의'가 시작됨. 이번 회의에서는 미중관계 및 관세 등 주요 이슈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정책 공백기에 따른 증시 상승 재료 부재 가능성 있음 - 미국과 중국의 경기 지표가 우려 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경기 하방 압력이 줄어들고 있으나,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 -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 시점은 미국이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한 이후인 9월 경으로 예상되어, 해당 시점에 부양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

뉴욕 증시, 기술주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EU, 미국 관세 보복 조치 유예 2025-08-05 05:46:45

-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기술주 매수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함. - EU가 미국의 관세에 대한 보복 조치를 6개월간 유예하기로 함. - 중국이 서방 국가들의 방위산업체를 대상으로 희토류 공급을 여전히 차단하고 있음. - 러시아가 미국의 관세 제재 압력에 대항해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 개도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도의 러시아산 석유 대량 구입 문제를 지적하며 인도에 대한 관세를 상당히 올릴 것이라고 경고함. -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에게 약 29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주식 보상을 지급하기로 결정함. - 보잉의 세인트루이스 공장이 29년 만에 파업에 돌입함. - 팔란티어가 분기 매출 10억 달러, 주당 순이익 0.16달러의 실적을 발표함.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 후 팔란티어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5%가량 상승 중임.

고용지표 쇼크에 아시아 증시 진통..코스피 나홀로 1%대 상승 2025-08-04 14:37:20

- 아시아 증시 대부분 하락세, 코스피는 1%대 상승세 보이며 3150선 상회 - 일본 증시, 미 고용지표 쇼크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장중 2%대 하락 후 4만 200선에서 1.4% 하락 중 -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급등, 달러당 147엔대 초반 거래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 - 중국 인민은행, 하반기 경제 리스크 해소 위해 유동성과 낮은 차입 비용 제공 계획 - 알리바바, 자사 최고 수준의 에이전틱 AI 코딩 모델 '큐원3-코더' 공개 및 첫 인공지능 스마트 안경 '쿼크 비전' 연내 출시 예정 - 대만, 미국으로부터 20% 상호관세 통보받았지만 정부는 협상 지속 의사 표명, 주력 산업 반도체 관세 확정되지 않아

회원 中, 10월 추가 부양책·구조조정 병행...경기민감 업종 주목 2025-08-04 11:20:41

● 핵심 포인트 - 중국 수뇌부는 지난 주 중앙정치국회의에서 상반기 성과가 나쁘지 않아 단기적으로는 성장률이 크게 문제가 없다고 평가했으나, 하반기에는 내수 관련 서비스업 및 민간 고용 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며, 제조업 공급 과잉 문제도 존재함. -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양책과 구조조정이 병행될 필요가 있으며, 추가 부양책 발표 시점은 10월 개최되는 중앙위 전체회의가 유력하다는 분석이 있음. - 중국은 27년간 고수했던 가격 법률 체계 개정을 추진 중이며, 이는 상반기 전반적인 성과 대비 가격 신호가 약했고 구조적으로 제조업의 고도화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공급 개혁 신호로 해석됨. - 중국의 구조조정 사이클은 과거 여러 차례 기대와 실망이 반복되었으나, 이번에는 수뇌부가 향후 1~2년을 바라보고 역점 사업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의 가격이나 방향성이 내년 상반기까지 우상향 할 것으로 전망됨.

美 증시, 고용쇼크 · 새 관세폭탄 예고에 급락...다우 1.23%↓ 2025-08-04 05:58:53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가 지난주 금요일 일제히 하락함 - 미국의 7월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7만 3천 건 증가하며 고용 쇼크 발생 - 미국의 제조업이 5개월 연속 위축 국면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8월 7일부터 새로운 상호관세율을 부과할 것이라 밝힘 - 다우 지수 1.23%, 나스닥 지수 2.24%, S&P500 지수 1.6% 각각 하락 - 섹터별로는 필수소비재주와 헬스케어주만 강세, 임의소비재주와 기술주, 금융주는 모두 하락 - 시총 상위 종목 중 엔비디아 2% 넘게 하락, 애플 2.5% 하락, 아마존은 8% 넘게 하락 - 미국의 7월 비농업 일자리 쇼크와 5,6월 고용 수치 하향 조정으로 9월 금리 인하 기대감 상승 - 달러인덱스 98선 밑으로 하락, 엔달러 환율 147엔 초반, 원달러 환율 1388원에 거래됨 - 미국의 고용 둔화 우려와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로 암호화폐 시장도 하락, 금 선물은 일주일만에 최고치 기록

중화권 증시 , 엔비디아 H20칩 보안 문제 2025-08-01 15:00:42

● 핵심 포인트 - 중국 증시 : 8월 1일 중국 증시는 초반 상승 이후 하락으로 전환됨. 엔비디아 조정으로 CPU 및 GPU 관련 섹터가 하락 주도. 정치국 회의, 미중 협상 등 주요 이벤트가 소진되며 시장 에너지가 저점을 통과해 채권 및 주식시장 모두 보합세로 접어들어 소강 국면에 진입함. 오전 장에서는 태양광 섹터가 전반적으로 급등세를 보임. 이는 중국 공신부가 2025년도 폴리실리콘 산업 특별 에너지 절감 목표 목록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면서 각 지방 공신부 주관 부서가 2025년 9월 30일까지 기업 점검 결과를 제출하도록 요구했고 기업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해야 한다고 밝힌 점이 호재로 작용함. 또한 제약바이오 업종도 강세를 이어감. 한편 홍콩 시장에서도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메이투안과 알리바바는 각각 2% 이상 상승함. - 엔비디아 H20칩 보안 문제 : 중국이 엔비디아의 칩에 대해 우회적인 보안 위험이 존재하는지를 설명할 것을 요구함. 이는 미국 의회가 해외 판매용 첨단칩의 추적 및 위치 확인 기능을 의무화 하려 한 움직임에 대한 중국 측의 맞대응 조치로 해석됨. 엔비디아는 자사 칩의 이른바 백도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힘. 이번 중국 측의 조치는 관세 추가 유예 만료 시점을 앞두고 미국을 압박하는 동시에 해외 기업들에 대한 일종의 군기 잡기 성격을 지닌 것으로 풀이됨. 이를 통해 엔비디아 칩 문제를 협상 테이블 위에 올릴 수 있는 외교적 카드로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과거보다 해외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진 가운데 자국 내 대체 기술 역량에 대한 자신감도 갖춘 상태임. 여전히 중국 내 연구개발이나 인공지능 응용 분야에서는 엔비디아 칩의 수요가 존재하므로 중국 정부가 엔비디아를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 시킬 정도의 과도한 요구를 하거나 고의로 규제 장벽을 높일 가능성은 크지 않음. 이번 조치는 핵심 기술에 대한 자주적 통제 능력이 곧 국가 안보와 직결된다는 점을 정책 및 업계 전반에 재확인 시켜주는 계기가 됐고 향후 관련 분야에서의 정책 드라이브와 기업 투자를 통한 국산화 및 대체 기술 개발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됨.

아시아 증시, 트럼프 관세 영향에 대부분 약세 2025-08-01 14:39:43

● 핵심 포인트 - 금요일 아시아 증시는 트럼프 관세 부과를 앞두고 대부분 하락했다. 특히 한국 증시는 세제 개편 이슈로 외국인들의 매도세와 투자심리 위축으로 3.4% 하락한 3132선을 기록했다. - 일본 증시는 일본은행이 금리를 동결하고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점진적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증시는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지만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한 통화정책 긴축 연기 가능성이 커지며 채권 가격은 상승하고 수익률은 하락했다. - 도쿄 증시는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하락률 상위를 차지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특히 일본의 칩 장비 제조업체인 도쿄일렉트론은 수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후 약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장중 저점을 찍은 후 현재는 낙폭을 회복중이다. - 한편 일본 엔화 가치는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연준과 일본은행이 잇따라 금리를 동결하면서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 축소 시점이 지연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우에다 총재의 엔저 용인 발언도 엔화 매도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 이런 아시아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베트남 증시는 홀로 상승세를 보였다. 호치민거래소는 오전에 1510포인트를 탈환했으나 오후 들어 소폭 하락하며 1500p를 하회했지만 여전히 0.4%의 비교적 적은 하락폭을 기록했다.

중화권 개장 상황, 상해종합지수 -0.1% 하락 2025-08-01 10:35:27

- 2025년 8월 1일 중화권 개장 상황 : 상해종합 지수는 -0.1% 하락, 홍콩 항셍 지수는 0.1% 보합권 움직임 - 원인 : 7월 정치국 회의 결과에 대한 실망감 및 차익 실현 명분 발생 - 중국 정부는 전반적인 부양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 밝혔으나, 지난 4월과는 달리 금리나 지급 준비율 인하 등 경기 부양 강도를 확대하는 의미를 담은 키워드는 삭제됨 - 이는 미국과의 관세 이슈가 우려보다 잘 해결되며 중국 정부가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해석됨 - 부양 시점은 미국 연준이 금리를 인하한 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 어제 발표된 7월 PMI 지표 또한 추가적으로 둔화되었으며, 부동산 경기 회복 역시 지연되고 있어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 필요성은 여전히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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