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FOMC 금리동결 전망...기술주 수혜 기대" 2025-03-17 08:50:02
● 핵심 포인트 - FOMC 회의 결과 발표 예정이며, 금리 동결은 기정사실화되어 있음. - 파월 의장의 발언에 주목해야 하며, 경제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예상됨. - 일부 부정적인 지표가 있으나, 전반적인 거시 환경은 우려할 수준 아님. - 6월 금리 인하 확률은 70%로 예측되며, 이로 인해 기술주 상승 기대감 존재. - 미국 금리 변동에 따라 한국 금통위도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며, 7월 한국 금리 인하 예측 의견 존재. - 연 3회 금리 인하 시, 미국 경제가 침체 국면으로 갈 수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 높음.
유료 숨고르는 연기금..."상반기 8~10조 추가 매수" 2025-03-17 07:49:10
● 핵심 포인트 - 연기금은 작년 말부터 42일째 순매수를 하며 국내 증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음. - 최근 5일 중 3일을 순매도 했으나 상반기 중 8조~10조 정도의 추가 매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 연초 이후 반도체, 화학 등 저점에서 많이 산 종목들이 있었으며 최근에는 방산주를 차익 매물로 내놓고 엔터주를 매수함. - 연기금 순매수 종목 중 주목할 만한 관련주로 SK하이닉스, 포스코DX, 한화시스템을 언급함. - SK하이닉스는 HBM사업에 대한 시장 점유율이 굳건하고 레거시 D램에 대한 수요 증가로 긍정적임. - 포스코DX는 엔비디아와의 협업이 기대되며 연기금 수급이 활발함. - 한화시스템은 해상용 방산 시스템 관련 주이나 최근 팔자가 많이 나와 부정적임. - 전략주로 한화비전을 추천하며 자회사 한화세미텍이 SK하이닉스에 본딩 장비를 납품했다는 소식이 긍정적임. AI 기반의 CCTV 매출이 70% 이상이며 내년 매출 2조 이상, 영업이익 3천억 원 이상 기대됨.
유료 "민감국가 지정, 원전株 영향 제한적" [김동엽의 수익 플러스] 2025-03-17 07:48:25
● 핵심 포인트 - 지난주 추천했던 K-뷰티와 K-푸드는 강한 상승세를 보이지 않았지만 경기방어주로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원전 이슈 : 한 달 내로 체코와의 원전 협상이 완료될 예정이며 사업 규모는 20조~25조로 추정됨. 과거 UAE 원전 수주 시 수익률이 1%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원전 수주로 인한 수익에 관심이 집중됨. - 관련주: 두산에너빌리티, 비에이치아이, 우진엔텍 -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했으나 정책적 협의를 통해 시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원전 관련 사업 진행에는 큰 애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됨.
무료 "GTC 2025, 주목받는 삼성전자...양자컴株 신중한 접근" 2025-03-17 07:22:56
● 핵심 포인트 - 엔비디아의 GTC 2025가 미국 시간으로 17일에서 21일까지 진행되며, 이 행사에서 루빈과 양자컴퓨터 관련 내용이 다뤄질 예정임. - 엔비디아 젠슨 황 회장의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납품하는 기업으로 발표될 가능성이 있음. - 이렇게 되면 삼성전자 주가가 크게 상승할 수 있으며, 파운드리로서의 다른 기업들도 삼성전자에게 요청할 가능성이 있음. - 반면, 양자컴퓨터 관련주는 신중한 투자가 필요한데, 현재로서는 국내 관련 기업들의 매출 중 양자컴퓨터 관련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임. - 다가올 미래를 보고 투자할 만한 가치는 있지만, 중소형주보다는 큰 기업들 위주로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함. - 3월에서 4월 초반까지는 변동성이 있는 시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국의 한국 환율 관찰대상국 지정 및 민감국가 지정이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됨.
무료 월가, 한국 투자자 규제 강화하나..."묻지마 투자 지양해야" 2025-03-17 07:01:54
● 핵심 포인트 - 월가에서 한국 투자자들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음 - 2020년 3월 아케고스 빌 황의 코리아 펀드 사건으로 미국 투자자들의 엄청난 손실 발생 - 1999년 일본 샐러리맨 사건, 1999년 성장 펀드 사건 등 유사한 사례 존재 - 미국 감독 당국은 이를 규제하여 엄격한 투자 문화를 정착하고자 함 - 현재 집권당인 공화당은 친증시, 친월가, 친기업 정책을 취하고 있으며, 유대계 자금이 지원 -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실리콘밸리의 자금과 함께 증시를 지지하고 있으나, 한국 투자자들의 게임 규칙 위반 문제를 고민 중 - 묻지마 투자식, 오징어 게임식 투자는 지양해야 하며, 게임 규칙을 제대로 알고 미국 주식에 참여해야 함
유료 2025년 한국 주식시장 청신호, 반도체 살아나나 2025-03-14 15:49:31
● 핵심 포인트 - 미국 시장은 관세 우려로 인해 성장 부진 전망이 제기되며 전반적으로 부진하나, 한국 시장은 올해 들어 수익률이 코스피 7%, 코스닥 8% 오르는 등 호조를 보인다. - 미국 시장은 최근 2년간 주가 상승에 따른 상승 피로도로 기술적 조정 국면에 진입했으며, 나스닥은 14%, 필라델피아 반도체 업종은 19% 하락했다. - 한국 시장은 유럽 시장과 마찬가지로 금리 인하와 재정 확대 노력이 진행 중이며, 이러한 흐름은 긍정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 중국의 이구환신 정책 확대로 인한 IT 수요 회복과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유료 상법 개정안 국회 통과, 시장 반응 미미…"1년 후 시행 예측" 2025-03-14 13:24:51
● 핵심 포인트 -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시장의 반응은 크지 않음. -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과 시행 시기가 1년 후로 추측되기 때문임. - 주요 개정 내용은 주주에 대한 이사회의 충실 의무 명문화, 전자주주총회 방식 도입, 이사 총수의 3분의 1 이상을 독립 이사로 구성 등임. - 해외에서는 소 제기 남용 방지 대책이 있으며, 일본,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함. - 국내에서도 주주의 권익과 기업의 이익을 모두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음. - 법 시행 전까지 약 1년간의 유예 기간 동안 일부 기업들은 비상장 자회사를 상장시킬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함. - 저평가된 지주사의 경우 가치가 증대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목할 필요가 있음. - 다음 주에는 엔비디아 GTC 2025 개최 예정이며, 마이크론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있을 예정임.
유료 엔비디아 AI 생태계 확장..."TSMC의 인텔 인수 가능성은 낮아" 2025-03-14 13:03:36
● 핵심 포인트 - 엔비디아의 기술 콘퍼런스 GTC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AI이며, 새로운 GPU와 엔비디아의 AI 생태계 구축에 대한 부분이 강조될 것으로 예상됨. - 인텔이 포괄적인 AI 전략을 고수하지 못하며 경영난에 처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TSMC에게 AMD와 엔비디아를 인수하도록 압박하고 있음. 그러나 TSMC의 인텔 인수는 독과점 문제와 미국과 대만의 기업 문화 차이로 인해 실현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전망됨. - 삼성전자는 TSMC와 인텔 라피더스 등 경쟁자들의 등장으로 이미 시장 세분화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인텔과 TSMC의 인수합병은 삼성전자의 셈법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음.
유료 알래스카 가스 개발 촉각…"한일 참여 거부 이유 없다" 2025-03-14 10:38:23
● 핵심 포인트 - 미국이 한국과 일본에 알래스카 가스 개발 사업 참여를 요청함 - 파이프라인, 액화시설, LNG 수송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가 예상되며, 미국이 국가 차원에서 대출 및 보증을 지원할 계획 - 한국과 일본은 참여를 거부할 이유가 없으며, 투자 비율에 따라 업체들의 참여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 - 해당 사업으로 인해 강관, 조선, 조선기자재 산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 - 세아제강지주, 넥스틸, HD현대미포를 3대 수혜주로 선정하였으며, 시장에서 추가적인 수혜주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유료 "메디톡스, 불확실성 해소로 주가 반등 여력 확보" 2025-03-14 10:37:28
● 핵심 포인트 [종목: 메디톡스] - 행정소송에서 승소하여 취소받았던 원액들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불확실성 해소됨 - 취소 처분으로 인해 영업이 어려웠던 지난 2년간에도 2200억 대의 매출액과 200억 원대의 영업이익을 냄 - 국내 톡신과 필러 시장에 재진입 하여 점진적으로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전망 - 엔화 강세로 인한 원화 가치 하락으로 일본 관광객의 한국 방문 증가 예상 - 뷰티 및 미용 관련 수요 증가로 톡신, 필러, 미용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세 지속 기대
유료 다음 주도주…"대형 반도체·소부장·바이오 반등 예상" 2025-03-14 10:19:04
● 핵심 포인트 - 한국 증시는 미국 관세 영향력 확대 분위기에서도 선방 중이며, 특히 코스닥의 상승폭이 크다. - 악재에 대한 소화 능력이 향상되었고, 주도주들의 움직임에 변화가 보인다. - 기존에 많이 오른 업종들에서 수급이 둔화되며, 반도체나 바이오 등 다른 업종으로 이동 중이다. - 올해는 미국 증시보다 다른 나라 증시의 강세가 예상되며, 차별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 국내 시장은 PBR 0.9배 밑에서 강한 하방 경직을 보이며 비관적으로 볼 필요가 없다. - 섹터 주도 종목들의 변화가 나타나며, 반도체 쪽의 상승세가 예상된다. - 다음 주 미국 시장의 반등이 예상되며, FOMC에서 금리 관련 언급에 따라 시장이 반응할 것이다. - 대형 반도체, 코스닥의 전공정 쪽 소부장, 증권주, 바이오 등이 다음 주 반등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유료 FOMC 회의·엔화 강세..."글로벌 증시 커플링 강화 전망" 2025-03-14 10:05:38
● 핵심 포인트 - FOMC 회의에서 금리가 2회에서 3회 인하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물가 상승세가 아직 완전히 잡히지 않았다는 전망에 따른 것임. - 일본 은행은 금리 인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엔화 강세가 예상됨. 그러나 이로 인해 대규모 엔 캐리 청산이 일어나며 증시 급락을 유발할 가능성은 적음. - 현재 미국과 비미국 간의 주식 시장이 따로 놀고 있으나, 이는 다시 동조화될 가능성이 있음. - 미국 증시가 빠진 동안 달러도 약세를 보인 것은 미국 자산 시장에 대한 의문 때문이며, 과거와는 달리 미국 증시 하락 시 원화 약세가 제한적임. - 미국 증시의 흐름보다 중국, 유럽, 한국 등의 흐름이 더 좋을 수 있으며, 특히 미국의 관세 정책 윤곽이 완전히 드러나고 기업 실적이 확인되는 5월 초 이후로는 미국 증시도 다시 회복될 것으로 보임.
유료 로봇 패권 전쟁 속 국내 로봇 관련주 향방은 2025-03-14 08:54:02
● 핵심 포인트 - 미국과 중국의 AI 및 로봇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구글과 중국 유비텍의 로봇 상용화가 진행 중임 - 테슬라와 현대차도 로봇 사업에 진출하여 연내 생산 라인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할 계획임 - 로봇 시장에서는 액추에이터 부품과 SK그룹 로봇 사업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씨메스는 SK텔레콤이 지분 6.6%를 투자한 2대 주주로, SK 로봇 사업에서 부각될 가능성이 있음 - 하이젠알앤엠은 액추에이터 관련 기업으로, 휴머노이드 및 협동 로봇 분야에서 공급망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됨
유료 14일 증시 전략주...현대코퍼레이션·우리로 2025-03-14 08:39:10
● 핵심 포인트 - 현대코퍼레이션 : 범현대가 계열의 종합 무역상사로 PBR 0.4배, PER 2.7배로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 구간이며, 상법 개정안에 따른 수혜 및 우크라이나 재건, 알래스카 LNG 사업에 따른 철강, 정유화학 분야에서의 긍정적 흐름이 기대됨. 목표가 2만 6000원, 손절가 2만원 제시. - 우리로 : 양자 관련주로 국가전략기술에 6.4조 투자 중 양자 기술에 3조 이상 투자 계획되어 있으며, 다음 주 GTC 2025 행사에서 양자 관련 이슈가 예상됨. 차트 상으로도 1월 말~2월 초에 거래량이 증가하며 이전 매물을 소화했으므로 저점에서 가볍게 상승 가능하다고 판단. 목표가 1600원, 손절가 1100원 제시.
유료 "체코 원전 협상 마무리 단계"...두산에너빌리티·한전KPS 주목 2025-03-14 08:23:45
● 핵심 포인트 - 원전 이슈: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체코 원전 협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이며, 한미 합작 기술 협력으로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함. 이로 인해 3년 만에 원전 수주 재개 및 SMR에 대한 기대감 상승. - 추천 종목: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 KPS - 두산에너빌리티 :수주 계획 약 10조로 원전 및 가스 터빈 사업 영위중이며, SMR 선박 모델에 대한 기대감 존재. - 한전 KPS : 한국전력의 자회사로 대우건설과 SMR 협력하여 미래 원자력 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 높음. 변동성이 크므로 투자 시 주의 필요.
유료 "S&P500, 조정장세 진입...미국 투자 늘릴 기회" 2025-03-14 07:14:25
● 핵심 포인트 - S&P500 조정장 진입 : 2004년부터 2008년까지의 대세 상승장에서도 분기에 한 번씩 단기 고점 대비 10~15% 지수 기준 조정 장세 발생함. - 현재도 10% 밀린 상황이므로 미국 투자를 늘리시거나 추가 매수 신규 매수를 고려해야 함.
뜨거운 감자 양자컴퓨터 관련주…"국내 실제 찾기 어려워" 2025-03-13 16:37:13
● 핵심 포인트 - 양자 전략위 출범과 미국 증시에서의 디웨이브 연구 결과로 양자암호 관련주가 상승함 - 전일 아이온큐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향되었으나 다시 회복하였고, 양자컴퓨터는 미래 가치에 대한 투자로 상용화 과정이 중요함 - 국내에서도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며, 미국은 국방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 양자암호 관련주는 테마성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아직은 몇몇 종목만 간헐적으로 움직이는 상황임 - UN에서 세계 양자과학 기술의 해로 선정할 만큼 관심도는 있으나 상용화 및 시장성은 미지수이며, 조사 기관에 따르면 2040년까지 1700억 달러 규모로 예측됨 - 양자컴퓨터 관련주로 IBM, 구글, 리게티, 디웨이브 등이 있으나 아직은 실체가 불분명하며, 국내에서도 실체가 있는 기업은 찾기 어려움
"TDF ETF, 목표에 따라 자산 배분 자동 조정" 2025-03-13 15:04:47
● 핵심 포인트 - TDF ETF는 특정 목표 연도에 맞춰 자산 배분이 자동 조정되는 상품이므로 투자 목적과 시점이 맞는지 확인 필요함. - 예를 들어 은퇴 계획이 2050년인 경우 2030년형 TDF를 선택하면 보수적인 자산 운용이 이뤄짐. - 각 운용사별 상품이 다양하므로 목표 연도 별로도 자산 배분 전략 및 포트폴리오 구성 확인 필수. - 위험자산 비중이 상품마다 다르므로 자신의 리스크 감내 수준 확인 필요. - 장기적으로 안정적이며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자산 배분 전략 판단 후 적절한 상품 선택 권장.
코스피, 옵션 만기일 여파...당분간 2600~2700선 횡보 2025-03-13 14:30:05
●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옵션 만기일을 맞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후반으로 가며 힘이 빠짐. - 트럼프 정책 혼란 속 시장 변동이 이어지고 있으며, 만기일 이후 관세 정책 시행과 한국 헌재 선고 등이 예정되어 당분간 2600~2700선을 횡보할 것으로 전망. - LS그룹의 특허 분쟁 이슈가 뜨거운 가운데, 호반의 지분 매입이 경영권 분쟁 참여의 시그널일 수 있다는 의견 존재. 그러나 LS 일가 및 자사주의 지분을 합하면 50%에 가까워 호반그룹의 매입이 큰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 - 상법 개정안 이슈가 있으나, 현 정치권 대립 상황 상통과 여부가 불확실하며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 카카오 김범수 의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 정신아 대표 체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카카오 주가의 단기적 약세가 예상되나 그룹 전체의 변화 방향은 아직 불명확.
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 인수 포기...청산 가능성 높아져 2025-03-13 14:18:46
- 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 인수 포기 결정 및 배경 공개 - 노조의 거센 반대와 고용 승계 의무 부재로 인한 갈등이 원인 - 지난해 12월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나 실사조차 진행하지 못함 - 최종 조건 제시에도 노조가 수용하지 않아 인수 포기 - MG손보의 다섯 번째 매각 시도 실패로 청산 가능성 증가 - 예금보험공사와 금융 당국은 MG손보의 독자 생존 우려 표명 - 예보가 새 인수자 모색 예정이나 현실적으로 어려움 존재 - 이미 예보는 지난 1월 메리츠화재 인수 포기 시 청산 또는 파산 고려 언급 - MG손보 청산 시 고객 피해 발생 가능성 - 124만 명의 보험계약자 중 보험료가 5천만 원 초과 시 원금 손실 발생 - 금융 당국이 보험 계약을 여러 보험사가 인수하도록 중재할 것으로 예상 - 과거 리젠트화재 청산 시 유사한 방식으로 고객 피해 최소화한 사례 존재 - 다만, 계약 이전은 각 보험사 이사회의 승인 필요하므로 금융 당국이 강제할 수 없음 - MG손보 청산 시 임직원 600여 명의 일자리 상실도 금융 당국의 부담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