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부장]

- 코스피는 0.27% 하락했으나 코스닥은 0.68% 상승하며 890선을 돌파함. - 미국 증시는 순환매 현상 속에 다우는 1% 상승, 반면 나스닥은 휴식기를 가짐. - 코스피 시장에서 종이목재 및 오락문화 업종이 각각 1%씩 상승하며 주도적 역할을 함. - 페이퍼코리아는 18%, 갤럭시아에스엠은 3.5% 상승했으며 하이브 역시 1.7% 오름. - 섬유의류 업종은 1% 가까이 하락했고 F&F는 2.8% 떨어짐. - 솔루스첨단소재는 16%,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5% 상승하며 동박 관련 주가 강세를 보임. - 일동제약은 7%, 한미약품은 4% 상승함.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약보합권과 1.6% 하락세를 기록함. -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중공업은 각각 2.3%, 2.8% 상승하며 조선·방산·원전 섹터가 회복세를 보임.

[나현후 / 현상준 와우넷 파트너]

● 핵심 포인트 [안혜수 한국경제TV 캐스터] - 한국금융지주는 증권 부문 전반의 호조로 인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으며,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함. - 메리츠증권은 한국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22만 5천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고, 이는 현 주가 대비 32.5%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함. - 엔씨소프트는 DS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30만 원으로 올렸으며, 3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음. - 엔씨소프트의 신작 '아이온2'는 11월에 출시되며 흑자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고, 연간 영업이익은 내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반도체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강세가 두드러지며, 특히 SK하이닉스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함. - SK하이닉스는 AI 모멘텀 및 반도체 슈퍼 사이클로 인해 지속적인 목표가 상향이 이루어지는 중이며, 변동성 장세에서도 회복력을 보이고 있음. -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SK하이닉스와 삼성이 안정적인 대안으로 제시됨. - 2차 전지주는 ESS 모멘텀을 타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 엘앤에프 등이 상승세를 보임. - 엘앤에프는 실적 턴어라운드 성공했으며, 특히 3분기에 2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으나 전기차 보조금 공백으로 인한 4분기 실적 우려가 존재함. - 그러나 테슬라의 EV 판매량 감소 영향이 제한적이며, LFP 사업 확장 가능성으로 긍정적 전망 예상됨. - 외국인 순매수는 삼성전자와 DB하이텍, 카카오, NAVER 등에 집중되며, 카카오는 영업 이익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AI 도입으로 유저 체류시간 증가 효과를 보고 있음. - 외국인 수급 연속성은 알고리즘 매매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지속 관찰 필요함.

- 국제 유가는 미국 제재 영향으로 러시아 석유 수출 감소 우려 속에 WTI가 61달러, 브렌트유가 65달러 초반에 거래됨. - 인도의 대형 정유사들이 12월 러시아산 원유 주문 취소했으며, 이는 전체 수입량의 약 3분의 2 규모에 해당함. - 러시아 석유회사 루코일은 미국의 제재로 인해 이라크 내 유전 사업에서 불가항력 선언 후 자산 매각 계획 발표했으나 실행 어려움 겪음. - 천연가스는 4.91% 상승해 4.55달러선에서 거래되었으며, 미국의 LNG 수출 증가와 겨울철 수요 증가가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함. - 서아프리카 지역의 풍작 기대감으로 코코아 선물 가격은 4.95% 하락해 4주 내 최저치 기록함. - 금 선물은 어제 큰 폭 상승 후 오늘은 강보합세로 마감, 전문가들은 향후 지속적인 상승 가능성을 점치고 있음. - 웰스파고는 2026년까지 금 가격이 온스당 4500~4700달러 범위에 도달할 것이라 예측함. UBS 또한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금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최근 주식 시장이 변동성이 크지만 월가에서는 신중한 접근을 권장함. - 웰스파고는 S&P500 섹터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이는 높은 밸류에이션이 원인임. - 로켓랩은 3분기 실적에서 매출 및 총 이익률이 예상치를 초과하였고, 스티펠은 4분기에도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 전망하며 목표 주가를 65에서 75달러로 상향 조정함. - JP모간은 코어위브에 대해 단기 공급망 문제로 인해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변경하고 목표 주가를 135에서 110달러로 낮춤. - 도이치뱅크는 이토로 그룹의 3분기 실적 개선을 이유로 투자 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올리며 목표 주가는 44에서 45달러로 조정함. -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경우, 씨티은행은 중립 의견과 17달러 목표 주가를 제시한 반면, UBS는 매도 의견과 12달러 목표 주가를 고수함. - 개별 기업의 실적과 성장성에 따른 투자 의견이 극명히 갈리며 옥석 가리기 중요성이 부각됨.

-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는 최근 합병 후 첫 실적 발표에서 새 CEO 데이비드 엘리슨이 스트리밍 환경 재편을 목표로 설정함. - 해당 기업은 3분기 매출 67억 달러 및 조정 EBITDA 9억 5천만 달러 기록했으며, 내년 매출 목표를 300억 달러로 제시해 월가 전망 상회함. - 또한 스트리밍 및 스튜디오에 15억 달러 투자와 비용 30억 달러 절감을 계획하며, 자산 매각 및 인력 감축 예정됨. -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에 따라 주가는 9.15% 상승함. - 코어위브는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15.68% 하락했으나,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초과하고 잔여 계약 금액이 크게 증가함. - 그러나 특정 고객 의존도와 부채 문제가 부각되며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침. - 클린스파크는 비트코인 채굴업체로서, 1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계획 발표 후 주가가 6.99% 하락함. - C3 AI는 창업자의 건강 문제 이후 회사 매각 가능성 보도에 주가가 일시적으로 12% 상승했으나, 현재는 4.29% 하락함. - 암젠은 자사의 약물 '레파타'가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 입증하며 주가가 3.78% 상승해 52주 최고치 경신함.

- 나스닥은 하락했으나 다우지수는 상승함; 셧다운 이슈 완화가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기술주의 약세로 지수 상승 제한됨. - 헬스케어, 에너지 및 필수소비재 섹터가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엔비디아가 3% 하락해 시장의 주목을 받음. -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엔비디아 지분을 매각해 오픈AI와 암페어에 투자한다는 소식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AI 관련주에 대한 신뢰가 흔들림. - 리비안은 3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5거래일 동안 38% 급등했으며, 현재 8%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 중임. - 오라클은 실적 부진과 과도한 클라우드 투자 비용 문제로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으나, 장 후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 일부를 회복함. - 일라이 릴리는 새로운 유전자 치료제 협약 소식과 리어링크의 매수 리포트로 주가가 2.36% 상승함. - 인텔은 핵심 AI 임원 이탈로 주가가 하락했고, 메타는 네비우스 그룹과의 대규모 계약 체결로 자본 지출 부담이 커짐. -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는 부진한 매출로 주가가 하락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포르투갈에 데이터 센터 투자를 확대함. - 로켓랩은 4분기 실적 전망이 긍정적이며 아마존의 프라임 비디오 광고 서비스는 월간 시청자 수가 크게 증가하며 성장을 지속함.

- 한국금융지주는 5%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호실적 발표 후 강세를 보이고 있음. - 파마리서치는 장중 급락을 딛고 애프터마켓에서 2%대 상승 중이며, 기술적 반등으로 해석됨. - 이스트소프트, 빙그레, SAMG엔터, 미원에스씨는 하락률 상위 종목군에 속함. - 전문가들은 한국금융지주의 경우 트레이딩 관점에서 신중한 접근을 권유하며,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함. - 파마리서치와 삼양식품은 전고점에서 '헤드 앤 숄더' 패턴이 나타나며, 이는 주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함. - 주식 투자 시에는 20일선의 변화와 음봉 출현 등을 주시하며 보수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함.

- 오늘 환율은 1456원에서 시작하여 1460원을 넘어선 후 1466원대까지 도달했음. - 일본의 경기 부양 의지 표명과 미국의 셧다운 종료 전망으로 인해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환율 상승에 기여함. -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수로 소폭 상승했으며, 환율은 오후 들어 상승 폭이 제한되어 1460원 초중반대에서 마감됨. - 전문가들은 환율 상단이 이전 고점인 1490원이 될 것으로 예측하며, 1480원 이상 오르면 외환 당국의 개입 가능성도 언급함. - 달러 공급 부족 문제 해결 시 환율 안정화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음.

- 코스피는 4100선을 지켜내며 전일 대비 0.8% 상승 마감했으나, 코스닥은 0.4% 하락하며 885포인트 아래로 내려감. - 삼성전자는 2.8% 상승해 10만 3500원에, SK하이닉스는 2.1% 오른 61만 9천 원에 각각 마감함. - 반도체 관련주로 한화비전 10%대, 케이씨텍 9%, 에스티아이 5% 이상 상승률을 기록함. - 2차 전지는 테슬라 및 미 정부의 ESS 정책 영향으로 에코프로가 7% 상승했으며 엘앤에프와 삼성SDI도 각각 2%, 32만 원 돌파함. - 엔터주는 중국 콘서트 취소와 하이브의 어닝 쇼크로 전반적 약세를 보이며 하이브는 6% 하락해 28만 5천 원대로 떨어짐. - 증권주는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키움증권 4%, 미래에셋·상상인증권 모두 3% 내외로 약세를 보였고, 반면 두산과 SK스퀘어 등 지주사는 강세를 나타냄.

- 미국발 훈풍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전강후약'의 흐름을 보였음. - 달러 강세 및 일본의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엔화 약세로 원화가 강한 하방 압력을 받으며 환율이 1465원을 돌파,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를 촉발함. -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호조가 지속되며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 특히 D램 메모리와 낸드플래시의 공급가격 급등이 AI 서버와 데이터 센터 수요 확대를 증명함. -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반도체 섹터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 일부를 반납함. - 에코프로는 ESS 및 탄소 배출 관련 사업으로 선전했으며, 바이오 기업들의 성과도 긍정적으로 평가됨. - 외국인은 환율 부담으로 매수세를 크게 줄이고 선물 시장에서 매도 우위를 보이며, 기관은 2383억 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함. - 모건스탠리의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가 기존 80조원에서 116조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향후 대형 반도체주의 지속적인 상승 가능성이 제기됨.

- 미국 증시 상장 아시아 ETF가 상승세를 보이며 특히 MSCI 신흥국 지수 ETF가 4% 이상 올랐음 - 한국 증시는 오전 상승 폭 일부를 반납했으나 여전히 강보합 상태인 반면 일본 증시는 소폭 하락함 - 중국의 광군제 효과로 소비 관련 주가 주목을 받으며 홍콩 및 대만 증시는 각각 소폭 조정 받음 - 한국 상장 ETF에서는 태양광 관련주와 일본 부동산주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함

[이상로 와우넷 파트너]

[임소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 핵심 포인트 [김한용 현대차증권 연구위원] - NAVER는 꾸준한 실적 발표에도 주가가 부진한 상태지만, 두나무와의 합병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 후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음. - 카카오의 경우, 3분기 실적은 자회사의 급격한 이익 증가 덕분이었으며, 4분기부터는 톡 개편 및 AI 도입으로 인한 추가 매출 발생 가능성이 큼. - NAVER는 4분기에도 광고 시장의 성수기와 커머스의 강력한 성과 덕분에 긍정적인 실적 전망됨. NAVER는 AI 에이전트 사업 강화 위해 대규모 투자 계획 중이며, 카카오는 챗GPT 기반의 AI 서비스 확장을 목표로 함. - 두나무와의 합병 가능성으로 NAVER의 핀테크 사업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며, 투자자들은 이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음. - 김한용 연구위원은 NAVER를 카카오보다 더 매력적인 투자처로 평가하며, NAVER의 목표주가를 34만 원으로 설정함.

- 전문가들은 최근 조정이 단기 급등에 따른 숨 고르기로 해석함. - 연말을 맞아 외국인 투자자들이 글로벌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서며 한국 시장에서 차익 실현 후 타국으로 이동 가능성 제기됨. - 배당 시즌 도래 및 자사주 매입·소각 등으로 기업 가치 상승 시 외국인 자금 유입 예상됨. - 반도체 사이클은 가격 상승 중심이며, 특히 초미세공정용 소재와 낸드 고단화 공정 기술력을 갖춘 소부장 기업이 유망함. - 화장품 주는 3년간 상반기 상승 후 하반기 조정 패턴 반복하나, K-뷰티 확산세에 따라 내년 상반기 재반등을 기대하며 저점 매수를 추천함. - 중국의 화해 제스처로 한국 콘텐츠의 중국 진출 재개 가능성이 높아져 엔터 및 미디어 업종 긍정적 전망 제시됨. - 11월에는 조정을 이용해 우량주를 저가에 매수하고, 배당 관련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