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어닝시즌 엇갈리는 M7...애플 '미소' MS·알파벳 '울상' 2025-04-21 06:51:58
● 핵심 포인트 - 애플 : 미 정부의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에 대한 상호관세 면제로 애플이 수혜주로 거론됨. 팀 쿡 CEO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친분을 활용해 면제를 이끔. 1분기 아이폰 출하량이 전년대비 10% 증가했으나 관세 회피를 위한 선출화 효과가 큼. - 마이크로소프트 :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가 MS의 목표주가를 550달러에서 475달러로 낮춤. 6월 분기와 2026 회계연도 실적 전망도 하향 조정. 키방크는 클라우드 수요 둔화, IT 예산 증가율 축소, 거시경제 환경 악화 등을 이유로 MS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낮춤. - 알파벳 : 영국의 독점금지법 전문가가 구글을 상대로 소송 제기. 구글이 온라인 검색시장을 독점하면서 자국 기업들에게 피해를 줬다고 주장. 미국 정부의 소송에서 구글이 사실상 패소함에 따라 사업 분할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구글에 큰 부담이 될 전망. - 아마존 : 아마존웹서비스의 수요 둔화, 거시경제 불확실성, 2025년 하반기 실적 예측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BMO캐피탈마켓의 애널리스트가 아마존의 목표주가를 280달러에서 235달러로 하향 조정. 다만 재무상태는 견조하다는 평가이며 AWS의 성장세와 AI 및 다채널 주문 처리 역량이 총 상품 거래액 회복의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
무료 미 증시 혼조세 마감...유나이티드헬스그룹 22% 폭락 2025-04-18 06:43:55
● 핵심 포인트 [글로벌 마감 시황] *다우 지수 1.33% 하락, 나스닥 지수 0.13% 하락, S&P500 지수 0.13% 상승 *국제유가 3% 급등 및 에너지주 2% 상승, 필수소비재주 2.18% 상승 *유나이티드헬스그룹 1분기 매출·EPS 모두 예상 하회 및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 하향 조정 후 22% 폭락 *일라이 릴리 경구용 비만치료제 임상 3상 결과 호조로 14% 폭등, 노보 노디스크 7% 이상 하락 *애플 1% 상승, AMD 약보합권, 엔비디아 3% 가까이 하락 *ECB 금리 여섯 차례 연속 인하, 블룸버그 "오는 6월 예금 금리 한 차례 더 내린 뒤 내년 연말까지 2% 유지할 것" *에르메스 예상 하회 매출 기록 후 주가 3% 급락, 유로스톡스 600지수 0.13%, 독일 DAX 지수 0.49%, 프랑스 CAC 지수 0.6% 하락 *10년물 국채금리 4.33%, 2년물 국채금리 3.8%
유료 미중 갈등 속 인도, 글로벌 기업 대체 생산기지로 부상 2025-04-17 14:45:26
- 인도 3월 CPI가 5년 7개월 만에 최저치인 3.34% 기록, 물가 안정으로 금리 인하가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경기 부양책 시행 여력 증가. - 식품 가격 및 유가 안정이 CPI 하락에 큰 영향, 브렌트유 가격도 배럴당 70~75달러 선에서 안정세 유지. - 인도 중앙은행은 지난 2월 7일 5년 만에 기준금리 25bp 인하 후 4월 9일 추가로 25bp 인하하여 현재 금리는 6%. - 미국 밴스 부통령의 인도 방문 예정, 미국과 인도 간 무역 협력 강화 계기 예상. - 인도는 미국과 2030년까지 5천억 달러 규모의 무역 확대 추진 중이며, 이를 위해 관세 인하 및 시장 접근성 확대 논의. - 미중 갈등으로 인해 인도가 글로벌 기업들의 대체 생산기지로 부각, 애플 등 글로벌 기업의 인도 진출 확대로 수혜 기대. - 인도는 내수 중심 산업과 함께 국방산업 분야에서도 투자 기회 존재, 2029년까지 방산 수출 60억 달러로 확대 계획.
유료 아시아 주요 증시 상승세, 대만은 TSMC 영향으로 하락세 2025-04-17 14:34:34
● 핵심 포인트 - 아시아 주요 증시 대부분 상승세이나 대만 가권 지수는 TSMC의 영향으로 하락세 보임. 중화권 증시에서는 미중 무역전쟁 확산 우려에도 내수주가 강세이며 부동산 인프라 업종이 상승 주도. 상해 지수는 0.02% 강보합권. - 이복현 금감원장이 홍콩과 중국 금융당국 수장을 만나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이에 따라 항셍 지수도 중국 증시와 같이 내수주 중심으로 상승세. -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트럼프 대통령과 일본 대표단의 무역 협상을 앞두고 협상 타결 기대심리에 상승세. 니케이 지수는 장중 3만 4200포인트 상회 시도 중. - 한국과 베트남 외교장관 회담에서 원전 고속철도 등 대규모 인프라 관련 전략적 협력 확대 의지 재확인. 그러나 호치민 VN 지수는 빈집 수급으로 다시 하락세.
유료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에 미국 기술주 급락, 금 선물은 사상 최고치 2025-04-17 09:38:29
- 미국 정부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로 엔비디아와 AMD 주가 6~7% 급락, ASML도 1분기 신규 수주 예상 하회하며 기술주·반도체 관련주 전반에 타격 - 미중 무역 전쟁 고조와 미국의 3월 소매 판매 개선이 관세 대응 움직임으로 해석되며 증시 하방 압력 증가 - 파월 의장, 높은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일시적 상승 가능성 인정하나 당장 통화 정책 조정은 고려하지 않는다며 연준 풋에 선 그어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메타도 3% 급락, 테슬라도 5% 가까이 급락 - 달러인덱스 100선 하회, 원달러 환율 1415원, 금 선물 달러 약세로 3300달러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 달러 가치 패러다임 전환 사례 분석 : 닉슨 쇼크(1971), 스미소니언 협정(1985), 플라자 합의(1985), 유로화 출범(1999), 위안화 국제화(2014) 등 - 달러 가치 변동 시 수혜 받는 자산은 금이며, 향후에도 상승 모멘텀 있을 것으로 전망
유료 반도체주 급락, 파월發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엄습 2025-04-17 09:36:41
● 핵심 포인트 - 미국 정부의 엔비디아 H02 반도체 수출 통제 및 ASML의 관세 타격 경고로 미국 증시 급락. 다우지수 1.73%, 나스닥지수 3%, S&P500지수 2% 이상 하락. - 파월 연준 의장은 관세가 일시적으로 인플레이션 증가를 유발하고 성장 둔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스태그플레이션 경고, 통화 정책 조정은 아직이라 밝힘. - 달러 인덱스는 예상을 웃돈 소매판매 지표에도 불구하고 99선대로 하락, 금 가격은 사상 최고치인 3357달러 기록. - 미국이 이란과의 핵 협상을 앞두고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 발표 후 유가 상승, WTI 2% 이상 상승한 62달러 선. -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의 중국 수출용 저사양 AI 반도체 H20 규제로 1분기에 약 55억 달러의 타격 예상, AMD도 중국 수출용 AI 반도체 MI308이 수출 통제 대상에 올라 최대 8억 달러의 타격 예상. - 테슬라, 중국으로부터 조달하려던 사이버캡과 세미 부품 공급 계획이 관세 우려에 중단되고 1분기 캘리포니아주 신차 등록 대수가 15% 급감하면서 4.9% 하락.
회원 반도체로 번진 미중 무역 갈등...뉴욕증시 일제히 약세 2025-04-17 06:31:11
● 핵심 포인트 - 미국 정부의 대중 반도체 수출 제한 강화로 엔비디아와 AMD 등 반도체주 급락 - 미국 백악관, 중국에 대한 관세율 최대 245%로 인상하며 미중 무역 전쟁 고조 - 미국의 3월 소매 판매 예상치 웃돌았으나 관세 회피 움직임으로 해석 - 다우 지수 1.73%, 나스닥 지수 3.07%, S&P500 지수 2.23% 하락 - 엔비디아 회계연도 1분기 7조 8천억 원 손실 발생 예고, 주가 7% 가까이 급락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등 빅테크 기업도 3% 안팎으로 하락
유료 미국과 관세 협상 주목...日증시, 자동차주 부진 2025-04-16 14:52:20
● 핵심 포인트 - 일본 주식시장은 전일 미국 주식시장의 하락과 상승했던 반동으로 약보합권에서 거래되며, 업종별로는 항공, 건설, 펄프종이 등이 상승, 반도체 관련 정밀기기, 섬유, 해운 하락. - 미국과의 관세 협상 주요 의제는 관세, 농산물, 통화이며, 특히 통화 문제는 미국이 일본의 외환보유액인 미 국채 방출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어 합의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 -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미국 현지 생산을 늘릴 계획이며, 이는 관세 영향 최소화를 위한 조치로 보임. - 주요 메이커들의 관세 영향액은 토요타가 약 1조 3천억 엔, 혼다가 7천억 엔, 닛산이 6000억 엔 수준이며, 연간 실적 악화 및 가격 인상 가능성 존재. - 니케이225 주가지수 등락률에 비해 도요타 21%, 닛산 34%, 마츠다 25% 하락하며 당분간 지지부진한 움직임 예상됨.
유료 중국 증시, 1분기 GDP 발표 앞두고 관망세 속 하락 출발 2025-04-16 10:39:50
- 4월 16일 오전 11시 기준, 상하이 종합 지수 0.2%, 항셍지수 0.8% 하락 출발 -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과 3월 실물 경기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지속 - 1분기 GDP 컨센서스는 정부 연간 목표치 5%보다 높은 5.2%로 형성 - 미국과의 관세 영향은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되므로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 여부 주목 - 중국 정부는 관세 리스크 극복 가능성 확신 표명 및 소비 활성화 강조 - 다수 상업은행들은 예금금리 인하 단행중이며 이에 따라 실물 경기 투입 기대감 상승
유료 "중국 기술주 장기적 관점 매수…다음 달 이후 적절" 2025-04-16 10:01:18
● 핵심 포인트 - 중국은 한한령 해제에 대해 명시적으로 발표한 바는 없지만, 국내 K-콘텐츠 및 한류 관련 분야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존재함. - 중국의 테크 및 AI 관련주들은 미국과의 기술 규제 및 관세에도 불구하고 CAPEX 투자 증가와 함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됨. - 다만, 미국의 기술 규제와 관세 외에도 미국 금리 상승 등 미중 간의 시장 안정화 여부가 중국 기술주들의 매수 시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 중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으로는, CSI300과 같은 순환매 관련 수혜주 또는 항셍테크나 중국의 개별 기술주들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하는 전략을 고려할 만함. 단, 매수 시점은 5월 이후로 다소 늦출 필요가 있음.
무료 미·중 무역협상 정체...뉴욕증시 약보합 마감 2025-04-16 06:48:47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장 초반 상승했으나 후반에 대부분 하락함. 다우지수 0.38%, 나스닥지수 0.05%, S&P500지수 0.17% 하락. - 미·중 무역협상 정체 및 EU와의 관세 협상 지연이 원인으로 작용. - 섹터별로는 임의소비재주 0.8%, 커뮤니케이션주 0.56% 하락하였고, 금융주 0.23%, 기술주 0.34% 상승함. - 개별 종목 중 넷플릭스는 매출 증가 및 시총 1조 달러 달성 목표 소식에 5% 가까이 상승하였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씨티그룹은 호실적 발표로 금융주 상승을 이끎. - 유럽 증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완화 가능성 시사에 이틀 연속 상승함. 다만 자동차 관세 협상에서의 뚜렷한 진전 부재는 우려 요인임. - 금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 중 3월 수입 물가는 전월 대비 0.1% 하락하며 6개월 만에 하락 전환됨. - 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는 100선 위로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달러 약세 기조이며, UBS는 미국 경제 성장 둔화 및 관세 불확실성, 유럽 경제에 대한 긍정적 전망 등이 달러 약세의 원인이라고 분석함.
유료 일본 국채 스프레드 20년래 최대...UBS, 中 성장률 3.4% 하향 2025-04-15 14:53:24
● 핵심 포인트 - 일본의 초장기 국채금리와 5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 차이를 뜻하는 프리미엄이 약 20년 만에 최대폭으로 확대됨. - 일본 정부가 조기에 추가 예산을 편성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이로 인해 초장기 국채 가격이 급락해 금리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분석됨. -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3.4%로 하향 조정함. 이는 글로벌 은행 중 가장 비관적인 전망임. - 대만 경제부 장관은 미국이 반도체 산업에 관세를 부과할 경우 미칠 영향을 시뮬레이션하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 워싱턴과의 회담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힘. - 대만이 미국 기술 대기업에 주요 반도체를 공급하는 TSMC의 본거지인 만큼 회담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미중 관세 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미국 글로벌 기업 애플이 지난 1년간 인도 내 아이폰 생산량을 큰 폭으로 증가시킴. - 애플이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인도에서 생산한 아이폰 물량은 총 22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0% 가까이 증가했으며, 전 세계 아이폰 생산에서 인도가 차지하는 비중도 약 20%로 상승함.
유료 미중 갈등 속에서도 상승세 이어가는 중화권 증시 2025-04-15 10:43:48
- 상하이 종합 지수는 보합권, 홍콩 항셍 지수는 0.3% 상승 중 - 미중 갈등이 고조됨에도 중국 증시는 5거래일 연속 상승 - 이는 관세율 인상이 무의미하다고 여겨지며 미중 불확실성이 최악을 통과했다고 인식되기 때문 - 중국의 3월 수출 지표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며 경기 회복 기대감 상승 - 내일 중국 GDP를 비롯한 1분기 경제 성적표 발표 예정,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 예상 - 관세 영향이 2분기부터 본격화되므로 중국 정부는 경기 부양 강도를 2분기에 더 확대할 것으로 판단되며 4월 말 정치국 회의에서 관련 메시지 나올지 주목
무료 美 증시 일제 상승...트럼프 행정부, 스마트폰 등 관세 제외 소식 영향 2025-04-15 06:43:53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일제 상승, 트럼프 행정부의 스마트폰, 컴퓨터, 반도체 등 상호관세 대상 제외 소식 영향 - 다우 지수 0.78%, 나스닥 지수 0.64%, S&P500 지수 0.79% 상승 - 섹터별로는 임의소비재주 제외 모든 섹터 상승, 특히 부동산주 2% 이상 상승 - 애플, 장중 7% 급등 후 2% 상승 마감, 엔비디아는 약보합권 - 유럽 증시도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유연성 발언에 상승, 유로스톡스 600 지수 2.69% 상승 - 미국 국채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유연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불확실성 완화로 판단 - 외환 시장에서 달러 약세 지속, 달러인덱스 100선 하회 - 금 선물은 지난주 사상 최고치 경신 후 숨고르기 중, 연말까지 3700달러로 오를 것으로 예측
무료 中 물가 하락세...골드만 "中지수 12개월 목표치 하향" 2025-04-14 14:58:49
● 핵심 포인트 - 중국의 3월 CPI와 PPI 지수가 각각 마이너스 0.1%, 마이너스 2.5%로 발표됨. - 미중 통상 마찰 격화 속에 중국의 금년 GDP 성장률 5% 내외 기록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 우에다 BOJ 일본은행 총재는 미 관세 정책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증대 발언. - 골드만삭스는 미중 간 무역 긴장이 고조될 것이란 우려로 MSCI 중국 지수와 CSI 300지수의 12개월 목표치를 하향 조정함. - 싱가포르 통화청은 미국 관세로 인한 세계 무역과 경제 전망 악화로 올 들어 두 번째로 통화정책을 완화하고 경제 전망치를 낮춤.
유료 반도체·스마트폰 관세 제외에 아시아 증시 일제 상승 2025-04-14 14:52:15
- 아시아 증시가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와 스마트폰의 상호관세 제외 발표로 일제히 강세 흐름을 보임. - 중국 증시는 수출입 지표 호조로 상해종합 지수 0.7%, 항셍 지수 2%대까지 상승. - 일본 증시도 상호관세 제외된 반도체와 아이폰 관련주들이 시세를 내면서 10일 만에 3만 4천 포인트 회복. - 시진핑 중국 주석이 동남아 순방길에 오르며 첫 순방지인 베트남에서는 산업과 공급망에서의 협력 확대를 촉구. - 대만 정부는 국내 주식시장 안정화를 위해 공매도 금지 조치를 일주일 추가 연장하였으며, TSMC를 필두로 반도체주가 상승.
회원 美증시, 관세전쟁 완화·은행 호실적에 반등...다우 1.56%↑ 2025-04-14 06:43:36
● 핵심 포인트 [글로벌 마감 시황] *전일장 미국 증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함 *중국이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로 높였지만 양국이 더 관세율을 높이지 않겠다고 시사해 불확실성은 다소 해소됨 *보스턴 연은 총재가 금융 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혀 증시를 끌어올림 *S&P500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2023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다우 지수는 1.56%, 나스닥 지수는 2.06% 상승함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금융주들은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였으며 1.67% 상승함 *애플은 중국에서 생산된 아이폰이 관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는 전망에 4% 급등함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6%대까지 올라왔으나 보스턴 연은 총재의 발언으로 진정되어 4.5%에 거래됨
회원 미중 관세 치킨게임, 중국 경제에 미칠 영향은 2025-04-11 14:53:18
● 핵심 포인트 - 미중 간 관세 치킨 게임으로 145% 관세가 실제로 부과되면 중국 경제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 중국 전체 수출이 연간 기준으로 7~10% 수준 감소할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실제 GDP 생산률은 1에서 1.3% 포인트 정도 둔화될 수 있음. - 또한, 위안화 약세가 커지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위안화의 변동성이 확대되어 7.4 위안에서 7.2 위안으로 등락 흐름이 예상되나, 중기적으로는 변동성이 점차 축소되면서 연말까지는 7.15에서 7.3 위안 사이에서 안정될 가능성이 높음. - 이러한 전망의 근거로는 미중 간 협상이 하반기에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고, 중국의 내수 부동산 장기 금리가 2025년 N자형 반등이 유효하다는 점, 2022년에서 2024년 축적된 중국 기업들의 달러 자산이 2025년부터 환전 수요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이 있음.
무료 미·중 갈등 고조에 뉴욕증시 하락...국제유가도 급락 2025-04-11 06:49:03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가 미·중 갈등 고조 및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전일 폭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함. - 다우지수는 2.5%, 나스닥 지수는 4.31%, S&P500 지수는 3.46% 하락함. - 대부분의 섹터가 하락한 가운데 특히 에너지주가 국제유가 하락으로 6% 동반 하락함. - 임의소비재주, 커뮤니케이션주도 4% 넘게 하락함. - 시총 상위 종목 중 애플은 4%, 엔비디아 5.8%, 아마존 5%, 메타 6%, 테슬라 7% 넘게 급락함. - 미국의 3월 CPI가 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나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보임. - 미국 달러가 하방 압력을 받으며 달러인덱스는 202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 - 유럽 증시는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조치로 일제히 크게 반등함. - 유로스톡스 600지수는 3.7%, 독일 DAX 지수 4.53%, 프랑스 CAC 지수는 3.83% 급등함. -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 전쟁 부담으로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는 60달러, 브렌트유 63달러 중반까지 내려옴. - 금 선물은 최고가를 경신하며 3189달러에 거래됨.
무료 "정면돌파 선택한 중국...내수시장 부양책 논의" 2025-04-10 16:37:11
● 핵심 포인트 - 트럼프 1기와 2기의 대중 무역정책은 큰 차이가 있으며, 트럼프 2기는 국제 공조를 무시하고 중국과의 전쟁 영역을 확대함. - 중국은 미국의 관세에 백기를 들 가능성이 낮으며, 이는 경제 충격이 크지 않고 미국 내 중국인 인질 3명을 활용하여 입지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임. - 양국은 이미 관세 카드를 모두 사용하였으므로, 다음 단계인 협상에서 명분과 실리를 두고 이해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됨. - 중국은 내수시장 부양 정책 논의를 위해 최고급 회의를 열었으며, 주변 국가들과 경제, 정치, 문화적으로 교류하는 '인류 운명 공동체'를 제안함. - 이러한 제안은 미중 전쟁과 관련이 있으며, 한국도 대상 국가에 포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