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뉴욕증시, 경기·관세 우려에 하락...유가, 대이란 제재에 상승 2025-03-21 07:39:51
● 핵심 포인트 - 전일 파월 효과를 이어받지 못한 뉴욕증시는 경기 및 관세 불확실성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0.0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0.22%, 나스닥 지수 0.33% 하락함. - 이달 국제유가는 미국의 대이란 제재 발표 후 WTI 기준 1.7% 상승한 68달러 선임. - 미 증시에선 경기방어주 성격의 유틸리티와 유가 상승에 에너지 섹터가 강세였고, 기술 섹터는 0.49% 하락함. - M7 종목 중 메타, 엔비디아, 테슬라는 상승했으며, 애플은 인공지능(AI) 개발 부진 관련 책임자 교체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다 0.53% 하락마감함. - 정규장에서 0.92% 상승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회계연도 2분기 실적 호조로 시간 외 거래에서 3% 오름. - 테슬라 주가는 목표주가 하향조정과 사이버트럭 리콜 소식에 장중 2.4% 넘게 하락하다 강보합권에서 마감함. - 리비안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하향 여파로 4% 넘게 떨어짐. - 나이키는 중국 시장 침체로 매출이 9% 감소했으나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발표 후 시간외거래에서 4% 하락함. - 물류업체 페덱스는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주당순이익이 전망치를 하회하였고,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조정 하여 시간외거래에서 5% 이상 급락함.
유료 FOMC 안도 랠리 불발...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 2025-03-21 06:59:40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가 FOMC 랠리를 이어가지 못하고 3대 지수 약보합으로 마감함. - 지난주 목요일 S&P500 지수가 조정 영역인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한 후 2.6% 정도 반등한 상황임. - 4월 2일 상호관세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음. - 트럼프 대통령이 일부 국가에 대해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했으나 그 대상이나 관세율이 아직 밝혀지지 않아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보임. - 마이크론의 깜짝 호실적 발표로 인해 반도체 업계에 훈풍이 기대됨. - 마이크론의 부문별로는 데이터 센터, PCE, 모바일 분야에서의 성장이 기대되며 특히나 AI 서버 및 애플리케이션 부분에서의 수요가 강함. - 해당 분야와 관련된 ETF로는 SOXX와 SMH가 있으며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음.
유료 "인도, AI 분야 발전 모색…금융·헬스케어 혁신" 2025-03-20 14:42:04
● 핵심 포인트 - 인도는 IT 강국이지만 AI분야에서는 미국과 중국에 비해 존재감이 작음. - 그러나 여러 산업에 AI기술을 접목시키는 강점을 가짐. - 예로 금융, 헬스케어, 농업, 스마트시티 등에서 활발한 혁신이 이루어짐. - 핀테크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빠르게 성장 중임. - 글로벌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AI 전용 반도체 개발, 고급 연구 인프라 확충, 기업 자체 AI 기술력 강화가 필요함.
유료 "호주달러 급락..고용부진에 금리인하 기대감 반영" 2025-03-20 14:40:53
● 핵심 포인트 - 뉴질랜드 경제가 작년 4분기에 기준금리 인하로 플러스 성장을 하며 경기 침체 종료 - 호주의 2월 고용지표가 예상치보다 낮아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과 함께 호주 달러 급락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5.75%로 두 차례 연속 동결 및 추가 인하 가능성 시사 - 중국 중앙은행이 LPR을 5개월째 동결 후 추가 부양책 공개로 중국 채권 회복세
유료 "인도증시 반등했지만 추세적 상승 전환은 이르다" 2025-03-20 14:39:22
● 핵심 포인트 - 인도 증시가 최근 경제 지표 호조와 함께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나, 추세적인 상승 전환으로 보기는 어려움. - 외국인 투자 자금 유출, 기업 실적 둔화, 글로벌 증시와의 연동성 등을 고려할 때, 단기적인 반등일 가능성이 높음. - 향후 기업 실적 개선, 외국인 투자자 유입 등 긍정적인 신호가 확인된다면 본격적인 상승 추세 전환을 기대해 볼 수 있음. - 모디 총리의 친미 행보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움직임이 인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복합적임. - 미국과의 기술 협력, 방위 산업, 에너지 부문에서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됨. - 반면, 보호무역 조치로 인한 무역 환경 악화, 국내 산업 비용 증가 등 부정적인 영향도 우려됨. - 미국과의 협력 강화와 보호무역 조치 간의 균형 유지, 글로벌 무역 환경에 유연한 대응 등이 필요함.
유료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올해 2회 금리 인하 시사 2025-03-20 06:47:24
● 핵심 포인트 - 미 연준의 3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는 동결되었고, 점도표는 올해 2회 금리 인하를 시사함. S&P500 지수는 1.08%, 다우존스산업 지수는 0.92%, 나스닥 종합주가 지수는 1.41% 상승함. - 파월 의장은 관세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크다고 하면서도,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고 발언함. 그러나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심리가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지적함. - 트럼프 대통령은 'Dirty 15'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미국에 대한 관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국가들을 비판함. 구체적인 국가명은 언급하지 않았으나, 한미 FTA 덕분에 사실상 무관세로 거래 중인 한국도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음. - 미국 측은 상호관세 부과 과정에서 협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워싱턴을 방문해 에너지부와 논의할 예정임.
유료 홍콩 H지수 9천선 돌파...中전기차 약진 지속 2025-03-19 14:54:46
● 핵심 포인트 - 홍콩 H지수 40개월 만에 9천 선 돌파, 테크주 중심 랠리 진행 중 - 상해종합 지수 및 HSCI지수도 상승세, 전기차주 기업별 긍정적 이슈 및 실적 발표로 상승세 지속 - 비야디는 신모델 예약 주문 오픈과 함께 슈퍼E플랫폼 기술을 공식 발표, 1초 충전 시 2km 주행 가능한 초고속 충전 기술 보유 - 리오토는 CATL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체결, CATL이 리오토에 최대 25억 위안의 전략적 투자 계획 - 샤오미는 역대 최대 실적 발표, 4분기 매출액 순이익 각각 1090억 억 위안, 8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69% 증가 - 샤오펑은 4분기 매출액 161억 위안, 순손실 13억 위안으로 3분기 대비 감소, 4분기 자동차 판매량은 9만 15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 -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AI 보조금 확대 및 이구환신 전기차 보조금 정책 지속으로 수혜 업종 증가 예상, 전기차 판매량 긍정적 영향 기대
유료 BOJ, 기준금리 동결...인도네시아 증시 폭락 2025-03-19 14:45:06
● 핵심 포인트 -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함. 이는 미국의 관세 정책 등 세계 경제 하방 리스크에 대한 경계감과 지난달 금리를 인상한 점이 작용한 결과임. - 엔달러 환율은 금리 동결에도 별다른 움직임 없이 149엔대에 거래됨. -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이 신용등급 강등설 등 루머에 크게 위축되며 전일 장중 7% 넘게 폭락함. 이러한 하락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가 인도네시아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소문과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 해임 루머 때문으로 알려짐. - 인도와 뉴질랜드가 10년 만에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함. 이는 인도가 무역 파트너를 다양화하고 전통적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노력의 일환임. -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중국 주식 랠리를 두고 2015년의 호황과 불황 주기와 유사하다며 조만간 의미 있는 조정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함. 중국 증시는 1월 중순 저점에서 최소 30% 이상 상승했으며, 이는 2015년 시장이 폭락하기 전에 보였던 상승 속도와 유사하다는 분석임.
유료 일본은행 기준금리 동결…아시아 증시 혼조세 2025-03-19 14:38:36
● 핵심 포인트 -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동결로 2년물 국채금리가 소폭 상승, 니케이 지수는 강보합권내 제자리 걸음 중이며, ACE 일본Nikkei는 오전의 상승폭 반납 후 강보합권에서 거래됨 - 인도 증시는 미 연준의 정책 결정 앞두고 IT주의 하락으로 보합권에서 방향 탐색 중이며, SENSEX 지수는 0.2% 상승함 - 중화권 증시에서는 정부의 민관 합동 정책 관련 기대감으로 로봇주들이 시세를 내고 있으며 상해 지수는 0.1% 소폭 오름세임 - 홍콩 증시는 샤오미의 사상 최고치 실적 발표로 강세를 이어가는 중이며, 항셍지수 내 로봇주들도 거우 공개 예정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임 - 전반적으로 일부 정책 관련 주들에 순환매가 돌며 테크주들은 약세를 보이는 상황임
유료 중국 경제전망 상향, 소비주 투자 포인트는 2025-03-19 13:32:21
● 핵심 포인트 - 중국의 경제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며 소비주에 투자 포인트가 있을지 점검 중임. - 이구환신 정책으로 인해 전자제품 및 차량 등 최신 트렌드 제품의 수요 증가 예상됨. - 이에 따라 반도체 수요 또한 증가하며 가격 상승 추세 보임. - 작년 8월 이후 하락하던 반도체 가격이 작년 말부터 상승 추세로 전환함. 특히 DDR4, DDR5의 가격 상승률이 높음. - 낸드 가격도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임. - 중국 소비주 중 음식료 업종을 주목해야 하며, 오리온이 증권가에서 목표주가 상향 리포트가 나오는 등 긍정적 전망이 있음. - 오리온은 1분기 중국 법인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됨. - 국내 K-푸드의 중국 시장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음식료 업종 전반적으로 관심 가질 필요 있음.
유료 FOMC·지정학적 리스크에 하락...엔비디아 2.5%↓ 2025-03-19 06:49:15
● 핵심 포인트 - 3대 지수가 이틀 연속 급등 후 하락했다. 이는 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 2월 주택착공건수와 제조업, 산업생산 데이터는 예상을 상회했지만 2월 수입 물가가 전월 대비 0.4%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공포가 커졌다. -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펀드 매니저 서베이 결과, 글로벌 펀드매니저들은 미국 주식 비중을 줄이고 유럽 주식 비중을 늘렸다. -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과 우크라이나-러시아 간의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 - GTC 2025에서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AI 발전의 초기 단계에 있으며 엔비디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서프라이즈한 내용이 없어 시장의 반응은 크지 않았다. - 아마존이 엔비디아의 호퍼를 겨냥해 4분의 1에 불과한 가격으로 자체 AI 칩을 공격적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보도 역시 엔비디아에 악재로 작용했다. - 투자자들은 미국 정부의 AI 칩 수출 규제 강화와 관세로 인한 대만 공급망 차질을 우려하고 있으며, 4월 말 실적 발표에서 AI 투자 지속 여부가 확인되어야 반등 모멘텀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유료 베트남 VN지수, 9주 연속 상승...배경과 전망은? 2025-03-18 14:45:31
● 핵심 포인트 - 베트남 VN지수는 9주째 연속 상승 중이며, 17일에는 0.76% 상승한 1,436포인트로 마감함. - 부동산 업황 개선, 대출금리 인하, KRX 시스템 도입 등 기대감으로 금융과 부동산 관련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 베트남 중부에 국가전력개발계획에 2,300메가와트 규모의 풍력 발전을 추가하였으며, 이는 재생에너지 발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됨. - 베트남은 트럼프 관세 압박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나 있으며, 최근 미국산 LNG 수입 등 선제적인 노력을 하고 있음. - 2024년 베트남 대미 무역흑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양국 간 무역 불균형이 지속되어 4월 초 발표 예정인 상호관세 대상의 가능성도 있음. - 미국이 베트남에게 무역 불균형 해소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고, 베트남도 여기에 대비할 필요가 있음.
유료 BYD가 견인한 상해증시...항셍지수 전고점 돌파 2025-03-18 14:38:05
● 핵심 포인트 - 상해증시는 호실적과 자사주 매입 효과에 힘입어 우시앱텍이 상한가에 근접함. 초고속 충전 기술을 공개한 비야디 덕분에 관련주들에도 온기가 돌며 상한가가 다수 출현 중임. - 중국 증시 시총 상위 기업들을 추종하는 KODEX 차이나A50 ETF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현재 0.4% 하락함. - 항셍지수는 지난 3월 5일에 기록한 전고점을 돌파했으며, 딥시크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음. 또한, 바이두, GDS, 알리바바 등이 지수를 뒷받침하고 있음. - 가권 지수는 미 증시의 상승과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에 힘입어 최근 3거래일간 상승세를 보임. 현재 0.5% 상승한 2만 2245포인트를 지나고 있음. - 베트남 증시는 약 1년 만에 1200, 1400포인트 박스권에서 벗어남. 지난해 GDP 성장률이 7%를 넘어서는 등 펀더멘털이 개선되었고, 4월 말부터 도입되는 KRX 시스템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함. - 베트남 증시 관련 ETF는 기관의 수급과 함께 기지개를 켜며, 최근 거래량이 증가함. 오늘은 지수 따라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개장 직후보다 상승폭을 반납했지만 여전히 0.6% 상승함.
유료 美증시 일제 상승, 유가 상승에 에너지주↑·테슬라 4%↓ 2025-03-18 06:55:20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일제 상승, 다우 지수 0.85%, 나스닥 0.31%, S&P500 0.64% 상승 - 임의소비재 제외 모든 섹터 상승, 특히 에너지주 1.56% 상승 - 테슬라 4% 급락, 미즈호에서 목표가 하향 조정 및 비야디의 초고속 충전 시스템 공개 영향 - 미국 2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0.2% 증가하며 예상치 하회, 국채 금리 상승 주도 - 달러화 유로화 대비 5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반면 유로화는 독일 재정 개혁안 통과 기대감에 강세 - 유로스톡스 600 지수 0.79%, 독일 DAX 지수 0.73%, 프랑스 CAC 지수 0.57% 상승
유료 "中 경제지표 예상밖 호조"...소비·부동산 관련주 강세 2025-03-17 14:49:50
● 핵심 포인트 - 중국의 1~2월 소매 판매 경제지표에서 소비 증가율이 전년비 4%로 예상을 크게 웃돌며, 생산, 소비, 투자 지표도 전반적으로 상회했다. 특히, 소매 판매 증가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가전기기, 가구, 통신기기의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로 인해 상해종합지수와 항셍HSCI지수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부동산과 소비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 중국 정부가 소득 주도 소비를 골자로 하는 소비 진흥 특별 행동 방안을 발표했으며, 총 8개 분야, 30개 항목으로 나눈 내수 진작 방안은 가계 소득 증진을 통한 임금 소득을 늘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식 시장과 부동산 관련 정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관련주 강세가 이를 방증하고 있다. - 중국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EUV 장비를 활용한 시범 생산에 돌입한다고 알려졌으며, 2026년 본격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ASML의 레이저 사용이 불가한 상황에서 어떤 기술을 사용했는지와 시범 생산 성공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
유료 모건스탠리 "인도 2028년 세계 3위 경제 대국 전망" 2025-03-17 14:42:33
● 핵심 포인트 - 모간스탠리는 인도가 선진 인프라 투자, 제조업 투자 등 경제 호황을 누릴 조건을 갖춰 2028년까지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함. - 미국과 베트남 기업들이 에너지와 광물 분야에서 4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계약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대응하는 목표를 갖고 이루어짐. - 태국 대표지수가 올 들어 16% 급락해 세계 증시 중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외국인은 지난 1년간 42억 달러를 인출했음. - 일본 주택대출을 제외한 소비자 미상환 무담보 대출이 299억 달러로 1년간 5.4% 증가했고 이는 2013년 5월 이후 최고치이며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생활비 부담으로 대출에 의존하는 가구가 늘어났음.
유료 '금리 빅 위크' 앞두고 亞증시 상승세…"반도체주 견인" 2025-03-17 14:33:48
● 핵심 포인트 - 금주 미국 및 주요국 통화 정책 향방이 결정되는 '금리 빅 위크' 예정이며, 일본 은행 또한 금융결정 회의를 앞두고 있음. - 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반도체 주들이 살아나며 일본 증시는 3만 7500포인트 회복 후 1.2% 상승 중임. - 인도 증시는 중앙은행의 민간 대출 기관 재무 건전성 안정화 부양책 발표로 금융주 중심의 상승세를 보이며 6거래일 만에 7만 4천 포인트 회복함. - 중화권 증시는 오전엔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부양책 대기로 눈치 보기를 했으나 발표 이후 상해, 가권, 항셍지수 모두 상승함. 다만 채권 쪽에서는 30년 물 국채 선물 가격이 1% 넘게 하락함. -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홍콩 항셍지수는 22%가량 상승했으며 이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과 AI 영향으로 풀이됨. - 한편 홍콩 빅테크 기업을 추종하는 KODEX 차이나 항생테크 ETF는 10시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고 0.7% 하락함.
유료 중국 새로운 부양책 힘입어 상해·항셍 지수 소폭 상승 2025-03-17 10:35:02
● 핵심 포인트 - 17일 오전 상해종합 지수와 항셍 지수 모두 소폭 상승 중이며, 이는 지난 주말 발표된 중국의 새로운 소비부양책 덕분으로 해석됨. - 새 부양 가이드라인에는 임금 인상 및 주식 시장 내 연기금의 중장기 자금 유치 등 다양한 소비 진작 방안들이 포함되었으며, 각 지방정부와 주요 부서에 조속한 이행을 주문함. - 금일 오후 4시에는 소비부양책 관련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어 추가 세부사항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됨. - 중국 정부는 내수 확대를 올해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의 관세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인 5%를 달성하고자 함. - 당분간은 소비를 중심으로 한 전반적인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유료 독일, 5천억 유로 국방·인프라 기금 합의...경제부양 기대 2025-03-17 06:57:17
● 핵심 포인트 - 독일 정치권, 5천억 유로 규모 국방과 인프라 기금 조성에 합의 - 재무장, 경기부양 기대감 - 독일 국채수익률 일제히 상승...인플레이션 우려감 고조
유료 관세여파? 美소비심리 22년래 최저...FOMC 주목 2025-03-17 06:50:54
● 핵심 포인트 - 미국 3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57.9로 2022년 이후 최저치,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2년만에 최고치인 3.9%기록 -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를 통과한 6개월 임시 예산안에 서명함으로써 셧다운 사태 회피 - 독일 정부가 790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에 합의했으며, 국방비는 면제 - 머스크는 스타십이 내년 말 화성으로 출발 할 것이며 이르면 2029년 유인 착륙에 성공할 것이라 전망 - 엔비디아가 금주 GTC 2025에서 양자 로드맵 공개 예정 - 시진핑 주석이 이달 말 베이징에서 글로벌 기업 CEO들과 회동 계획 - 미국이 예멘 반군 후티를 공습하며 '지옥이 비처럼 내릴 것'이라 언급 - 모든 섹터에 초록불이 들어왔고, 특히 테슬라, 엔비디아, 팔란티어가 각각 3%, 5%, 8%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