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매도 우위에도 '전차군단' 매수..."소외주 키맞추기 수순" 2025-06-17 16:00:37
● 핵심 포인트 - 외국인이 이틀 연속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침. - 외국인은 조선, 방산, 원전을 매도하고 대신 전차 군단(삼성전자, 현대차)을 매수함. - 전문가는 이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하며, 기존 주도주의 가격 부담으로 상대적으로 덜 올랐던 종목으로 이동하는 과정으로 해석함. - 또한, 중동발 리스크로 인해 외국인의 매수 속도가 조절되고 있으며, 한국 입장에서는 유가 상승이 약점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함. - 주목할 만한 새로운 부상 섹터로는 내수주 중에서도 은행, 증권 등 금융주를 추천하며, 이들 주가는 업종 기준으로 10% 이상 상승했으나 여전히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함.
회원 "현재 코스피 PBR 1배 정도…상승 속도 느리다" 2025-06-17 15:49:12
●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2900선까지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대선 후 2주 만에 3000포인트에 근접했음. - 일반적으로 장부가 대비 주가 비율인 PBR 1배 정도 수준을 저평가로 보는데, 현재 코스피는 PBR 1배 정도인 2950포인트 대이며, 지난 4월 9일 저점 이후 30% 가까이 주가가 급등한 상태임. - 따라서 지금부터는 상승 속도가 약간 더뎌질 것으로 예상됨. - 코스피 거래대금 상위 종목에는 두산에너빌리티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화오션이 조선주 중에서 유일하게 7% 넘게 급등함. - 코스닥 거래대금 상위 종목에는 흥구석유가 1위를 차지하고, 갤럭시아머니트리, 디앤디파마텍, 아난티가 상위권에 진입함. - 대선 후 2주 만에 주가가 9%, 10% 오른 경우는 많지 않으나, 독일 증시가 올해 들어 20% 정도 오른 사례가 있음. - 한국 주식시장이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좀비 기업, 부실 기업들에 대한 정리가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우량 기업 위주로 재정비가 필요함. - 주식시장을 끌어올리는 요인은 정책의 방향성과 유동성으로, 이 두 가지가 주식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음. - 그러나 유동성이 실물적으로 잘 돌아야 건전한 주가 상승으로 선순환될 수 있으므로, 내수 경기가 최악을 벗어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음. - 또한 외국인 자금이 최근 이머징 시장과 한국 시장 관련 ETF로 조금씩 유입되고 있어 외국인 자금 측면에서의 유동성 기대는 여전히 유효함.
회원 BOJ 금리동결 속 환율 1360원대 초반 흐름 2025-06-17 15:41:19
● 핵심 포인트 - 오늘 원달러 환율은 1360원에 상승 출발함. -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으로 인한 중동 사태 악화 우려로 달러가 오름세를 보이며 오전 중 1365원대까지 상승함. - 오후 들어 상승폭을 축소해 현재 1360원대 초반대의 흐름을 보임. - 외국인 매도세로 코스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어 환율 하단이 지지됨. - BOJ에서는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동결했으나 다소 비둘기파적이었다는 해석에 따라 엔화 약세 나타남.
무료 반도체,車,IT서비스 강세 vs. 원전 차익실현에 약세 2025-06-17 15:38:23
● 핵심 포인트 - 코스피는 장중 2998포인트를 터치했으나 중동발 불안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 무산, FOMC를 앞두고 리스크 회피 움직임으로 3000P 돌파에 실패, 0.1% 오른 2950선에 마감 -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했으나 코스닥에서는 매수로 전환, 개인은 양 시장에서 매수 우위
회원 3천선 앞두고 상승폭 반납..."조정시 매수 관점" 2025-06-17 15:33:31
● 핵심 포인트 - 코스피는 0.17% 상승 마감 예상되며, 3000포인트 돌파 가능성은 여전히 높음.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종목들은 긍정적인 관점에서 접근 가능. - 코스닥은 0.38% 하락 마감 예상되나, 기업 실적 및 정책 모멘텀 등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 있음. - 증시 예탁금 증가와 외국인 복귀 등으로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조정 시 매수 관점이 유효함.
회원 순매도 특징주..."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5-06-17 15:28:37
● 핵심 포인트 - 순매도 특징주로 외국인은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관은 두산에너빌리티 지주사 HD현대를 매도 중임. - 미국발 태양광 세액공제 폐지 법안 영향으로 국내 대표 태양광 관련주인 한화솔루션은 외국인의 4거래일 연속 매도로 인해 주가 하락중임. - 동남아 지역에서의 태양광 모듈 관련 반덤핑 관세로 인한 미국 내 모듈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국 기업들의 모듈 배제로 부정적인 상황은 아님. - 태양광 풍력과 관련된 재생에너지 관련 세액공제 단계적 폐지 소식이 주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함. - 실적 추정치는 단기적으로 제한적이나 센티멘탈 측면에서 쉬어가는 구간이므로 조정 시 매수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좋음.
유료 외국인 매수세 몰리는 반도체..삼성전자·하이닉스 주목 2025-06-17 15:28:03
● 핵심 포인트 -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집중 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현대차, 현대엘리베이터, 한화오션을 매수하고 있음. -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수급이 다시 유입되면서 알맹이가 찬 의미 있는 반등이 나오고 있음. - 전문가는 지수 상승 시 피날레를 가져갈 수 있는 것으로 삼성전자와 자동차를 꼽음. - 삼성전자 매수 추천 가격대는 5만 6천원에서 5만 8천원 사이이며, 해당 가격대가 아니더라도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조언함. - 삼성전자의 개별 모멘텀으로는 HBM과 파운드리 사업의 헤게모니 확보 여부가 중요하다고 언급함.
유료 [코스닥 UP&DOWN] 알체라, 펄어비스, 엠디바이스 2025-06-17 15:26:52
● 핵심 포인트 - 코스닥 UP&DOWN 현황 - 알체라, 피아이이, 킵스파마, 그린생명과학 등 상승세 - 펄어비스, 신작 '붉은 사막' 출시 기대감에 강세 - 반도체 소부장 분야에서는 솔브레인홀딩스, 이오테크닉스 약진중 - 엠디바이스 주가 분석 - 어제 롯데 이노베이트, 삼성에스디에스 등 대형주의 강한 상승 영향으로 보임 - 해당 종목군들의 낙수효과로 관련 업종 및 밸류체인 기업들도 수급받는 중 - 엠디바이스는 기업용 SSD 전문 기업으로 전환 후 설계부터 조립, 검사, 유통까지 전 과정 담당 - 작년 기준 매출 97%가 기업용 SSD에서 발생했으며 그 중 99%가 중국에서 나옴 - 중국의 데이터 센터 및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인한 수혜 예상 - 향후 추가적인 상승 흐름 기대
유료 "SKC, 상승 초입구간 진입 가능성...하반기 추가 모멘텀 기대" 2025-06-17 15:21:39
● 핵심 포인트 - 코스피 시장에서 신풍제약이 급등하고 상한가 진입에 성공하자 다른 코로나 테마 관련 종목들도 들썩임. - SKC를 비롯한 유리기판 반도체가 주인공 역할을 하며, 스테이블코인 도입 가능성 기대감과 더해져 관련 테마에 매기가 쏠림. - 화장품 쪽은 개별 양상이 뚜렷하며, 한화비전과 한화오션 두 종목이 상승하면서 한화솔루션의 급락을 상쇄함. - 그동안 급등했던 삼성에스디에스, 롯데지주 같은 종목은 하락세를 보이며 쉬어감. - 유리기판 SKC의 반등은 일시적 반등일 가능성도 있으나 상승 초입 구간의 진입일 가능성이 높음. - SKC가 바닥에서부터 반등이 나왔기 때문에 분할 매수로 대응하는 것이 적절함. - SKC내의 적자 사업이었던 2차 전지 사업 부분이 계속적으로 구조조정이 되고 있고, 신사업 부분에 대한 힘을 더욱 주고 있음. - SKC같은 경우에는 EB 발행되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대금 납입 자체가 6월, 7월에 2개월에 나눠서 냈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것 자체를 6월 말에 모두 받음. - 하반기 때 SKC에 대한 주가에 대한 모멘텀이 강해질 수 있는 부분은 글로벌 관련돼서 업체에게 수주를 얼마만큼이나 받기 시작하는가와 추가 증설과 관련돼서 어떻게 이야기가 나오고 그것이 결정되는가임.
회원 반도체·완성차 이어 화장품도 '순환매'...토니모리 급등 2025-06-17 15:20:28
● 핵심 포인트 - 오후 장에서 반도체 소부장 및 자동차 완성차 업체 종목들이 상승하며 순환매가 빠르게 형성됨 - 미국 상원이 세액공제를 기존 25%에서 30%로 확대하는 개정 법안을 추진하면서 국내 반도체 관련주에 훈풍이 불어옴 - 현대차, 기아, HL만도 등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화장품 관련 종목 일부도 강한 슈팅을 보임 - 코로나 관련 종목 중에서는 신풍제약의 개별 이슈 속에 콜드체인 쪽이 강세를 보임 - 토니모리는 다이소와의 협력 및 중국 정부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으로 거래량이 급증하며 주가가 크게 상승함 - 토니모리는 다이소의 비타민 라인 판매 호조세로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였으며, 비중국 지역에서의 매출 다각화와 자회사 메가코스의 성장 등으로 이익 체력 구조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됨
유료 반도체·재건 섹터 강세..추가 상승 여력은 2025-06-17 15:11:41
● 핵심 포인트 - 오전 장에서는 반도체 섹터가 강세를 보임. 삼성전자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과 HBM 관련 긍정적 소식에 힘입어 6만 전자 회복을 앞두고 있음. SK하이닉스도 장중 26만 닉스를 경신함. - 한화비전은 TC본더 장비 관련 모멘텀으로 오후 장에서도 7% 가까이 급등함. - 반도체의 강세는 유리기판 쪽으로도 확산되어 SKC가 상승하고, 소부장 쪽 제이앤티씨, 램테크놀로지, 필옵틱스도 상승세를 보임. - 재건주도 오름세를 보이는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상황 고려 조기 귀국 결정으로 한미 정상회담 불발 이슈가 있으나, 여전히 모멘텀은 살아있음. - 특히 기계 업종들은 재건 이슈, 중국 쪽 이슈, 건설 관련 추가 공급 이슈 등 여러 긍정적 이슈에 영향을 받아 추가적인 상승 기대감이 높음. - HD현대인프라코어는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세로 바닥에서부터 많이 상승했으나, 추가 상승이 기대됨. 현대건설기계나 전진건설로봇 등도 관심 있게 볼 필요가 있음.
유료 한미 정상회담 불발…중동 리스크로 양 시장 하락 전환 2025-06-17 15:08:02
● 핵심 포인트 - 한미 정상회담 불발과 중동 리스크로 인해 양 시장은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함 - 외국인의 프로그램 차익에도 반도체 훈풍이 불며 코스피 지수는 한때 3000포인트 탈환을 목전에 두었으나 실패함 - 코스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종목과 자동차 종목이 상승하며 지수 하락을 제한함 - 반면, 그동안 주도주 역할을 했던 원전, 증권, 지주사, 건설은 개인의 매수에도 프로그램 차익성 매물에 하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견인함 - 코스닥 시장에서는 소부장 종목만 견조하고, 나머지 섹터는 하락하며 종목별 차별 이슈에 따른 개별화 양상이 뚜렷함 -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은 매도 포지션을 구축하고, 기관은 매수 포지션을 구축함
유료 증시 주춤하는데 엔터주도 동반 하락, 왜? 2025-06-17 14:57:51
● 핵심 포인트 - 엔터주들이 최근 증시 전반적인 상승세 둔화와 함께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작년 10월부터 주도 상승해온 하이브를 비롯한 주요 엔터주들이 대부분 고점에서 밀리는 양상을 보임. - 한중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어 회담 이후 엔터주들의 분위기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음. - BTS 완전체 컴백이 예정된 하이브와 블랙핑크의 와이지가 하반기 엔터주 중 가장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됨. - 엔터주 투자 시에는 각 소속사의 핵심 뮤지션의 글로벌 파워와 영향력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함.
유료 BOJ, "기준금리 동결...4월부터 국채매입 축소" 2025-06-17 14:44:51
● 핵심 포인트 - 2025년 6월 17일 아시아 증시 주요 뉴스 : -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미국 통신 업체 T모바일의 주식을 매각해 49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기로 함. 이번 매각이 성사되면 올해 2월 찰스 슈왑 매각건 이후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주식 매각이 됨. -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0.5%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함. 금리 급등 시 추가 국채 매입이나 유동성 공급을 통해 대응할 준비가 돼 있으며 우선 내년 4월부터 분기별로 국채 매입 규모를 축소하기로 함. - 중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100% 자체 제작 칩을 장착한 모델 출시를 준비 중이며 이르면 2026년도에 양산을 시작할 계획임. 이런 노력은 최근 미국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의 반도체 자립도를 높이려는 것으로 풀이됨.
유료 베트남 증시, 중동 분쟁에도 안정적..."美中 균형잡기 집중" 2025-06-17 14:40:09
● 핵심 포인트 - 베트남 증시는 지난주 이란-이스라엘 분쟁 이후에도 제한된 반응을 보이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임. 어제는 1.71% 급등하며 강한 회복력을 시현함. - 미국은 베트남과의 3차 관세 협상에서 중국산 기술이 들어간 부품 사용을 대폭 줄일 것을 요구함. 이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삼성, 애플 등 글로벌 IT 기업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문제임. - 베트남은 미국의 주요 전자제품 공급 파트너 중 하나로, 대미 전자제품 수출 규모는 330억 달러로 전체의 30% 수준임. 그러나 이러한 수출이 중국산 기술과 전자부품 수입에 기반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됨. - 베트남은 미국 측의 요구를 일정 부분 수용하되 중국과의 관계를 악화시키지 않는 수준에서의 제도적 보완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됨. - 베트남은 최근 브릭스 파트너국이 됨. 이는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균형을 유지하겠다는 베트남의 전통적인 외교 기조를 보여주는 것임. 베트남은 미국 주도의 IPEF와 중국 주도의 RCEP에 모두 참여하고 있음.
유료 [아시아 시황] 미-이란 회담 추진 소식에 낙폭 축소...BOJ 금리 동결 2025-06-17 14:29:43
● 핵심 포인트 - 미국이 이번 주 중으로 이란과 회담을 추진할 거라는 소식에 미국의 시간외 선물이 낙폭을 축소하였고, 아시아 지수들도 이에 반응함. - 일본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3연속 동결하였으며, 이는 미국의 고관세 정책이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것으로 보임. - 미국과 일본 간의 정상회담은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자동차주와 정책주들이 약세를 보임. - 중국 증시는 중동 리스크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작용하면서 대부분의 테마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음. - 알리바바가 애플의 MLX 아키텍처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AI 모델을 출시했으며, 이에 따라 중국 증시 내 애플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임. - 대만 총통이 미국 의회 방문단과 만나 무기 공동 생산과 R&D 와 관련한 사항을 강조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방산주들이 상승세를 보임.
유료 한화그룹, 호주 방산기업 오스탈 인수 임박...이사회 진입 여부 변수 2025-06-17 14:25:42
- 한화그룹의 호주 해양 방산기업 오스탈 인수가 현지 당국의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음 - 지난주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 CFIUS가 한화의 오스탈 인수를 승인했으며, 한화그룹은 오는 9월에 호주 정부의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 - 한화가 확보한 오스탈 지분은 9.9%이며, 호주 정부에 승인을 요청해 놓은 지분율은 19.9% - 오스탈 이사회는 여전히 한화의 지분 인수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사회 진입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오스탈의 지분 구조상 한화가 최대 주주가 되더라도 압도적인 지배력을 갖추기는 어려움 - 한화그룹은 이사회 진입을 위한 설득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지만, 지분을 더 늘릴 계획은 없음
유료 한미 정상회담 불발설에 코스피 하락..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강세 2025-06-17 14:25:25
- 코스피가 장중 한때 2998포인트를 터치하며 3000P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중동발 리스크와 한미 정상회담 불발설 등으로 인해 하락 전환함.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음. - 고객 예탁금 증가로 개인들이 매수 주체로 나서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조선, 방산, 원전을 매도하고 전차군단 쪽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음. - 현대차와 기아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로 각각 2.2%, 1% 상승함. - 중동발 우려로 인해 테마주들이 높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 속에 흥아해운이 13% 급등함.
유료 한미 정상회담 불발...이재명 대통령, 내일 한일 회담 진행 2025-06-17 14:16:58
- 이재명 대통령, 내일 오후 이시바 일본 총리와 회담 진행...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맞아 경제안보 협력 강화 방안 논의될 듯 - 이 대통령, 2차 추경안 통한 민생 회복 지원금 관련 "소비 진작과 소득 지원 측면 모두 고려" 밝혀...일정 부분은 전 국민에게 동등하게 지급, 나머지는 저소득층에 집중 지원하는 절충안 모색 중 - G7 정상회의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로 조기 귀국 결정...내일 예정됐던 한미 정상회담 불발 -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반도체와 배터리 등 첨단 산업 공급망 안정화와 미래기술 협력, 주요 광물 비축 제도 구축 등 실질적 경제협력 방안 논의될 것으로 전망
회원 반도체주 강세, 세액공제 확대와 AI칩 호평 영향 2025-06-17 14:14:17
● 핵심 포인트 - 미국 상원이 내놓은 감세 법안에서 반도체 업체에 대한 투자 세액공제 확대 방안이 담겨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미국과 우리나라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임 - AMD가 내놓은 차세대 AI 칩 인스팅트 MI400 시리즈가 호평을 받으며 반도체 업황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삼성전자는 AMD에 HBM 납품을 하고 있어 HBM 시장에서 캐치업 기회를 잡을 것으로 기대됨 - 이달 들어 반도체주로 외인들이 유입되고 있으나 대부분이 SK하이닉스 쪽으로 가고 있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위상이 달라질 것인지 주목됨 - 시장은 유동성이 풀릴 거라는 기대감에 중동 리스크를 이미 많이 반영하고 있지 않아 보이며, 코스피 3000선 정도는 단기간에 열어놔야 한다는 전망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