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코스피는 연초 이후 3200선을 돌파했으나 현재는 숨 고르기 중이며, 거래 대금은 6월 22조 원에서 최근 15조 원대로 감소함 - 뚜렷한 방향성이 부재한 가운데 상승과 하락 요인이 뒤섞여 지수는 박스권을 형성중임 - 환매조건부채권(RP) 잔액은 98조 원, 머니마켓펀드(MMF) 잔액은 230조 원을 넘어 둘 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대기 자금이 많음을 시사함 - 이는 곧 시장이 정책 모멘텀과 관세 불확실성 사이에서 줄다리기 하는 상황임을 나타내며, 이런 상황에서는 작은 호재나 악재에도 크게 반응할 수 있음 - 따라서 단기 트레이딩보다는 중장기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함

● 핵심 포인트 - 한국 증시가 유독 약한 이유는 공매도 영향과 이재명 정부의 세제 개편안 관련 노이즈 때문임. - 코스피 지수의 지지선은 3110포인트, 중심선은 3180포인트로, 중심축이 깨지지 않으면 다시 상방 트라이를 할 것으로 예상됨.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약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며, 각각 6만 6500원, 26만 3500원이 중요한 가격대임. - 이번 주는 세법 개정안 관련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증시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음.

- 반도체 관세와 우크라이나 전쟁 불확실성으로 코스피 3200선 붕괴, 코스닥 2% 하락 -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고율 관세 부과 예고로 국내 반도체 기업 긴장 - 미국과 러시아 정상회담 결렬로 재건주 약세 - 정부의 워싱턴 MASGA 사무소 설치 추진으로 조선과 기자재 섹터 강세 - 비만치료제 시장,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경쟁 본격화 - 마운자로, 위고비보다 체중 감량 효과 뛰어나지만 가격은 더 저렴 -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 각각 직거래와 코프로모션 통한 유통 전략 구사 - 대웅제약, 마이크로니들 비만 패치 기술로 차세대 비만 치료제 시장 주도권 노려 - 빌게이츠의 한국 방문으로 백신 관련주 등 제약바이오주 부각

● 핵심 포인트 -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공급 개시로 관련주인 블루엠텍, 일동제약, 디앤디파마텍 등의 상승 기대 - 이르면 금요일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3자 회담 예정으로 관련주인 SG, 에스와이, 에스와이스틸텍 등의 상승 기대

- 금일 국내 증시는 미국과 러시아의 정상회담 결렬,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인상 예고 등의 악재로 인해 하락하였다. - HMM은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38% 하회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2조 원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발표하며 주가가 6% 이상 상승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에 대한 관세를 기존 100%에서 300%로 인상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약세를 보였다. - 또한,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50%대 고관세 대상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핵심 포인트 - 코스피 종합지수 1.18%, 코스닥 종합지수 1.5%까지 낙폭 확대 - 일본 니케이 지수는 플러스권에서 움직임 - 원인은 관세나 대외 통상 환경 및 증시 활성화 정책에 대한 정부의 의지 약화 가능성 - 8월, 9월 이후 미국의 금리 인하 조치 후 시장 방향성 변화 예상 - 방산주 관련해 미·러 정상회담은 큰 성과 없이 종료, 우크라이나 휴전안은 불확실성 존재

● 핵심 포인트 - 반도체 섹터 전반적 약세 : 지난주 금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2주 안에 반도체에 대한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1~3%대 약세 보임 - 재건주 하락 :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 휴전 협정이 뚜렷한 결과 없이 마무리되면서 HD현대인프라코어와 전진건설로봇 모두 10% 이상 하락 - SAMG엔터 급락 :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면서 18%대 하락 - CJ 소폭 상승 :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리브영의 3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에 힘입어 5%대 강세 - 바이오주 등락 : 지투지바이오는 면역 억제제 연구개발 국책과제 선정 소식에 15%대 강세, 반면 알테오젠은 2%대 강세

●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한 달여 간 3200선 공방을 계속 펼치는 상황이며, 실적 발표 시즌도 마무리되고 PPI 지수도 발표되면서 관세 영향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 세제 개편안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회피성 물량들이 8월, 9월부터 나올 수도 있으며, 정책적인 부분들이 지연될수록 시장의 불안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 조만간 한미 정상회담이나 한일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정책적인 방향성이 기대되지만, 시장에서는 세제 개편안과 관련된 부분이 빠르게 진전되어야 박스권을 탈피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 현재 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관세 이슈와 국내 정책적인 불확실성, 잭슨홀 미팅 등으로 인해 상방으로 갈 수 있는 여력과 모멘텀이 부재하다. -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관망하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으며, 개별적인 이슈가 있는 섹터나 종목별 차별화된 모습에서 수익을 챙길 필요가 있다. - 또한 시장에서의 수급이 살아있는 섹터로는 화장품과 제약바이오쪽이 있으며, 대형 제약바이오주인 에이비엘바이오나 알테오젠 등이 주목받고 있다.

- 코스피 0.8% 하락하며 3200선 하회, 코스닥도 0.8%대 내림세 - 상승률 상위 업종: 출판매체복제, 일반서비스 - 양지사 1%대 강세, SM Life Design 0.42% 상승, 오로라 23%대 급등세 - 비만치료제 관련주 DXVX 13% 강세, NICE인프라 8.66% 상승 - 하락률 상위 업종: 종이목재 - 삼륭물산 4.8% 하락, 국일제지 3% 하락, 동화기업 2% 하락 - 대형주 중 젬백스 6%대 상승, 알테오젠 1.9% 상승, 바이오주 전반적 강세 - 중형주 중 파인엠텍 10%대 급등세, 케이프 4.5% 강세, 에이비온 2.8% 상승 - 소형주 중 오로라 20%대 급등세, NICE인프라 10% 가까이 상승, 율호 17% 상승, 푸드웰 15% 상승 - 하락률 상위 종목: 마이크로컨텍솔 26% 하락,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20% 하락, 엑셀세라퓨틱스 18% 하락, 피플바이오 22% 하락, SAMG엔터 14% 하락 -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 1.4% 상승, 에이비엘바이오 0.22% 상승, 에코프로비엠 3% 하락, 에코프로 1.8% 하락

● 핵심 포인트 - 금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큰 폭으로 하락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음. -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은 선물 시장에서 22분 만에 1,500억 원어치를 매도하였으며, 지난 주말에도 6,000억 원이었던 선물 매도량이 1조 1,000억 원으로 증가함. - 이러한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들과 선물 투자 주체들은 이번 주 지수 상단을 3,290, 하단을 3,140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 - 옵션은 시간 가치이기 때문에 이번 주말까지 주식이 50억 원을 가지게 될 확률은 90%보다 줄어들며, 따라서 아직은 주식 매수를 권하지 않음. - 그러나 3,140 근처에서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대차, 기아, KB금융 등 우량주들을 서서히 물량을 늘릴 준비를 할 것을 추천함.

● 핵심 포인트 - 8월 18일 월요일 증시는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 하락하면서 국내 반도체주의 영향이 주목됨 - 대내적으로는 세제 개편안, 대외적으로는 잭슨홀 미팅,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 코스피는 0.72% 하락한 3202선, 코스닥은 0.38% 하락한 812선에서 거래 중 - 상승률 상위 업종은 전기가스, 의료정밀기기, 음식료담배, 제약, 종이목재 순이며, 하락률 상위 업종은 오락문화임 - 개별 종목으로는 서흥, HMM, 한국특강, 세아특수강, OCI홀딩스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형지엘리트, HD현대인프라코어, LS ELECTRIC 등이 약세를 기록 중 -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HD현대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강세이나,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는 2% 넘게 하락 중

● 핵심 포인트 - 코스피 시장에서는 자사주 소각을 공시한 HMM이 11%대 급등, 덴티움은 6%대 상승중이며, 일부 지주사 테마주와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도 상승중임. 특히 HD현대에너지솔루션, OCI홀딩스, 한화솔루션은 3% 이상 상승함. - 정부가 재생에너지 설비 확충에 수백조 원의 재원을 투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미국 정부가 재생에너지 보조금 가이드라인을 확정하면서 국내에서도 관련주들이 상승중임. - 코스닥 시장에서는 녹십자웰빙이 12%대 급등, 노바텍등 일부 희토류 관련주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 제약바이오주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짐. 대동기어와 에스와이스틸텍도 각각 6%, 4% 이상 상승중임. - 지난주 미국 증시는 미러 회담을 주시하며 혼조세를 보였고, 대형 기술주들의 희비는 엇갈렸으나 일부 제약바이오, 헬스케어 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임.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고율관세 예고와 엔비디아의 AI칩 출시 연기 가능성으로 반도체주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 -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5%, 1.8% 하락중이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1.2%대 하락중임. 반면 HD현대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4%에 가까운 상승폭을 지속중임.

● 핵심 포인트 - 이번 주에는 대내적으로 세제 개편안과 관련된 노이즈가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대외적으로는 미국 반도체 관세 부과 여부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진행 상황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특히 지난 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 하락한 것도 반도체 관세에 대한 우려감 때문이었던 만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주목해야 한다. 또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이 별다른 진전 없이 마무리 된 가운데, 곧바로 종전 협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 핵심 포인트 - 코스피 시장에서는 HMM이 12% 가까이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2조 14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결정에 따른 것임. - 덴티움도 6%대 상승중이며, OCI 홀딩스와 SK이노베이션도 각각 5%, 3%씩 상승함. - 또한 대웅제약과 신풍제약 등 제약 바이오주의 움직임도 두드러짐. 특히 대웅제약은 2분기 영업이익이 5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고 발표함. - 코스닥 시장에서는 노바텍이 8.86% 급등하며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대명에너지와 유바이오로직스도 각각 5.6%, 4% 씩 상승중임. -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관세 우려감 속에서 하락중이며,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HD현대중공업은 상승중임. 특히 HD현대중공업은 워싱턴 DC의 방산 MASGA 협력 관련 사무실 설립 소식에 0.5% 상승함. - 거래량 상위 종목으로는 HMM, 에스와이 스틸텍, 한텍, 한화 솔루션 등이 있음.

● 핵심 포인트 - 21일 목요일에는 제이피아이헬스케어가 신규 상장하고 잭슨홀 미팅이 예정되어 있음. 파월 의장의 연설과 미국 8월 제조업 서비스업 PMI 예비치 발표에 주목해야 함. - 금요일에는 JYP Ent. 스트레이 키즈가 정규 4집 발매 예정이며, 주말에는 한일 및 한미 정상회담이 개최됨. -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음반 판매량 상위 10위권 내 진입하였으며, 최대 규모 공연을 성황리에 마침.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며, 3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다만, 최근 주가가 많이 상승한 업종들에 대해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어 단기 조정 가능성이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류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있으며, 분할 매수 관점으로 접근해도 유효할 것으로 판단됨.

● 핵심 포인트 - 화요일에는 조선기자재 관련 기업 에스엔시스가 신규 상장하며, KT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AX Week 웨비나를 개최함. AX는 인공지능 전환을 뜻하며, 정부와의 프로젝트 관련 내용이 있을 수 있음. - 수요일에는 알루미늄 등 정밀 부품 업체인 한라캐스트가 신규 상장하며, 미국 FOMC 의사록이 공개됨. 또한 게임스컴 2025와 구글 메이드 바이 구글 2025 행사가 예정되어 있음. - 일라이 릴리의 비만약 치료제 마운자로가 국내에 상륙하며, 한미약품, GC녹십자, 보령 등이 마운자로 관련 기업으로 거론됨. 다만, 한국 릴리는 특정 유통사와 독점 계약을 하지 않음. - 위고비 유통업체인 블루엠텍도 마운자로 프리필드펜주를 국내 출시 앞두고 있으며, 한국 노바티스와 이상 지질 혈증 치료제 렉비오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함.

● 핵심 포인트 - 방위산업 전문업체 삼양컴텍 신규 상장 예정 - 하이브 산하 빅히트에서 아이돌 코르티스 데뷔 예정 - SK그룹 이천포럼 2025 개최, AI 전략 관련 내용 논의 예상 - 미국,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 50% 관세 부과 범위 대폭 확대 발표 - 향후 우리나라 기업들의 실적에 영향 미칠 가능성 있음 - 관세 해당 업종 여부에 따라 희비 갈릴 것으로 예상 - 후방 산업 전체적 부담 증가로 수요 일부 감소 가능성 - 미국 내 공장 없는 기업들도 영향 받을 수 있음 - 반도체와 관련된 내용 및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관세에 대한 긴장감 지속될 수 있음 - 보수적 접근 필요, 관세 부품 지대인 엔터와 AI 소프트웨어 증권주 쪽으로 관심 돌릴 필요 있음

● 핵심 포인트 - 금리 인하 섹터에서는 대표적으로 언급했던 알테오젠이 외국계 매도 리포트로 장중 하락했으나 약보합으로 선방 마감함. KT는 2%대 견조한 상승을 보임. - 웹툰 이슈는 강한 상승을 보였던 섹터로 디앤씨미디어, 수성웹툰, NAVER와 관련이 큰 와이랩이 장중 20%까지 상승했으며, 전략주로 제시한 미스터블루는 장중 24%까지 오름. - 연휴 기간 동안 열린 미국 시장은 보합 흐름이었으며, 주말 사이에 있었던 우크라이나 협상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이번 주에도 지난주와 같이 0%대 변동성이 예상되며, 장중에는 변동성이 위아래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나 종가로는 변동성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됨. 다음달 미국 금리 인하와 함께 관련된 흐름 변화가 예상되므로 시세를 역이용하는 것이 좋겠음. 올라가면 현금화 하고 내려가면 저가 매수하는 방향으로 대응하는 것을 추천함.

● 핵심 포인트 - HMM : 2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으로 자사주 매입 소각 계획을 공시하며 12% 상승함 - 덴티움 : 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으로 주주가치 제고 계획을 밝히며 6.95% 상승함 - CJ : 실적 발표 후 10%대 하락하며 하한가를 기록했으나 애프터마켓에서 3.4%대 상승함 - 대웅제약 : 패치형 비만형 인체 적용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며 최근 주가 강세를 보였고 애프터마켓에서도 2% 가까이 상승세를 보여줌 - 유바이오로직스 : 흑자 전환 실적을 내며 3.45% 상승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여줌 - 노바텍 : 정부가 베트남과 희토류 선광, 제련 기술에 협력하기로 하면서 메인마켓의 상승세를 애프터마켓에서도 이어가며 2.26% 상승함 -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 미국 의회의 생물보안법 재추진 뉴스로 관련주로 주목받으며 정규장에서 5% 강세였으나 차익 실현으로 12% 가까이 빠짐 - 티앤엘 : 17.56% 하락함 - SAMG엔터 :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미치지 못하면서 8.88% 하락함

- 알래스카에서 열린 미-러 회담에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현재 점령되지 않은 나머지 3분의 1 지역을 포함해 도네츠크주 전체에서 군대를 철수하라는 조건을 내걸며 사실상 최후 통첩을 함. - 트럼프 행정부의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NATO 제5조와 유사한 수준의 보호를 제공하는 것을 용인하기로 했다고 밝힘. NATO 제5조는 한 회원국에 대한 공격을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 공동 대응한다는 집단 안보 조항임. - 그러나 위트코프 특사의 안보 보장이라는 돌파구 마련 소식에도 불구하고 루비오 국부장관은 영토 요구를 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음. - 한편, 18일 열리는 백악관 회의에서는 푸틴의 제안에 대한 서방의 공동 대응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