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엔비디아 효과로 상승... 알파벳·테슬라 하락 2025-02-06 07:46:29
● 핵심 포인트 - 뉴욕증시는 다우지수 0.39%, S&P500 0.25% 상승, 나스닥 0.19% 약보합권에서 마감함. - 초반 알파벳 실적 부담에도 엔비디아 효과로 상승 전환함. - ISM 서비스업 지표 부진 및 미국 정부의 부채 증가 거부로 10년물 국채금리 4.2%대로 하락, 달러인덱스 107.61 기록, 유가 2% 넘게 하락함. - 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 섹터가 2.79% 하락, 기술섹터는 1.5% 상승함. - M7 종목 중 알파벳은 클라우드 매출 실망감에 7% 넘게 하락, 테슬라는 차량 판매 감소로 3.5% 하락, 애플은 장중 1.8% 넘게 하락하다 약보합권에서 마감함. - 엔비디아는 5% 넘게 상승,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는 8% 급등, AMD는 6% 넘게 밀림. - 노보 노디스크는 위고비 열풍에 호실적을 발표하며 3.7% 상승, 디즈니는 스트리밍 가입자 수 감소로 2.4% 하락함. - 퀄컴은 반도체 실적 최초 100억 달러 돌파 및 2분기 가이던스 시장 예상치 상회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중임. - ARM은 지난 분기 실적 상회에도 다음 분기 가이던스 예상 부합에 시간외서 4% 하락함. - 포드는 실적 예상치 상회에도 약한 가이던스로 시간외서 5.2% 하락함.
뉴욕증시, 트럼프·팔란티어 호실적에 상승...나스닥 1.35%↑ 2025-02-05 08:11:42
● 핵심 포인트 - 간밤 뉴욕증시는 트럼프의 관세가 협상 전략이라는 판단과 팔란티어의 호실적으로 상승함. 다우지수 0.3%, 나스닥 1.35% 상승. -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고, 금 가격은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감. - 기술 섹터는 팔란티어의 호실적으로 1.4% 상승, 에너지 섹터는 트럼프의 이란 압박으로 원유 공급 감소 가능성을 반영해 2.18% 상승. 반면 필수소비재 섹터는 0.5% 하락. - 알파벳은 중국의 반독점 조사 소식에도 2%대 강세를 보였으나, 매출 예상 하회 후 시간외거래에서 7% 이상 급락. - 팔란티어는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36% 상회하고 다음 분기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자 24% 가까이 급등. - AMD는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을 웃돌았지만 데이터 센터 매출이 예상 하회하며 시간외거래에서 5% 하락.
美 고용지표 하락 속 中 보복관세... 글로벌 경제 먹구름 2025-02-05 07:50:07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가 상승하고 달러 인덱스가 안정되며 108 아래로 떨어짐 - 미국의 12월 구인건수가 760만 건으로 3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2.2% 감소 - 미 고용시장의 수요를 나타내는 구인이직보고서 졸트가 지난해 12월 760만 건으로 집계되며 고용시장 침체 시사 - 자발적 퇴직 및 해고율은 변화가 적으나 채용 공고가 전달 대비 55만 6천 건 감소함 -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은 낮은 해고율로 고용시장이 급격히 침체되지 않을 것이라 판단, 연준이 올해 6월까지 관망세 유지할 것이라 전망 - 중국이 미국 수입품에 10~15% 관세 부과 예고, 미국 기업 엔비디아, 알파벳, 인텔에 대한 반독점 조사 착수 - 미국이 중국에 10% 추가 관세 공식 개시하자 중국도 보복 관세 부과키로 하며 대응 - 중국이 텅스텐, 몰리브덴, 인듐 등 주요 광물의 미국 수출 통제 실시 - EU 집행위원장, 미국과의 힘든 협상 준비 완료됐다며 미국과 유럽의 투자 관계 확장 위한 합의점 찾을 것이라 언급
"위안화 절하, 관세 충격 완화…내수 경기 침체 위험" 2025-02-04 11:42:09
● 핵심 포인트 - 중국의 위안화 절하는 협상의 무기나 관세 인상의 완충재로 쓰일 가능성이 있으나, 대미 수출이 큰 의미가 없어질 시 환율로만 가는 것은 내수를 완전히 죽이는 전략임. - 중국은 올해 수출보다는 내수 쪽에 집중해 위안화는 하반기에 절상시킬 가능성이 높음. - 중국의 1월 제조업 PMI는 4개월 만에 최저치이나 기준점은 지킴. 서비스업 PMI는 수출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임. - 3월 양회에서는 GDP 목표 등 구체적인 수치가 나오며, 이에 따른 금리 인하 등 통화정책이 예상됨. - 중국 증시는 반도체, AI 관련 주들이 강세이며, 소비주들도 반등하는 추세로 나쁘지 않은 방향으로 갈 것으로 보임.
미국발 무역전쟁 우려 속 반도체 업종 혼조, 자동차 업계 긴장 2025-02-04 07:53:15
● 핵심 포인트 - 미국이 멕시코, 캐나다, 중국에 관세를 시행하고 상대국에서도 보복 조치가 발표되며 투심이 얼어붙었으나 이후 멕시코에 대한 관세 정책이 한 달 유예되며 낙폭 축소중임. - 지난주 엔비디아의 순매수 규모는 3억 760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미국 증시의 순매수 규모도 최근 가장 큼.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한 것으로 보임. - TSMC가 대만 남부 지역에 최첨단 1나노 공정 생산 공장을 지을 계획이며 이미 2나노 공정 건설 계획을 제출함. - AMD는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TD코웬은 올해 AMD가 인공지능 칩 부문에서 최대 1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 전망했으나 미즈오는 엔비디아의 영향력 확대로 AMD의 능력이 제한될 것이라 분석함. -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GM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으며 작년 GM은 캐나다와 멕시코 공장에서 모든 차량의 약 40%를 생산함. - 트럼프 대통령이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사회보장 제도를 보호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상승중임.
"트럼프 관세 정책, 美 의류·車·주류업계 직격탄" 2025-02-03 06:41:08
● 핵심 포인트 - 글로벌 IB 리포트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미국의 의류 소매업체, 자동차 제조업체, 주류 제조업체들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됨.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국 의류 소매업체 중 다수가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의존하고 있어 관세로 인한 위험에 직면해 있으며, 특히 제품의 30%를 중국에서 생산하는 부트반이 대표적인 예라고 언급. - 또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미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분석했으며, 포드와 GM의 경우 각각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전체 차량의 15~20%, 35%를 생산하기 때문에 위험 노출도가 크다고 봄. - 에버코어ISI의 분석가 크리스 맥널리는 GM과 포드, 스텔란티스 같은 미국의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들이 가장 큰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주가 변동성도 그만큼 클 것으로 진단함.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주류 제조업체들도 관세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봤으며, 작년 미국 맥주 수입의 83% 그리고 주류 수입의 거의 절반이 멕시코산이었고, 그중 맥주 브랜드 코로나의 모기업인 컨스텔레이션 브랜즈와 조니 워커 등 200개가 넘는 주류 브랜드를 보유한 디아지오의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함. - 번스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따라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기업으로 컨스텔레이션 브랜즈를 강조했고, 회사 전체 이익의 89%가 멕시코산 프리미엄 맥주에서 발생하기 때문임. - 이 외에도 공급망 리스크 뿐 아니라 관세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가능성 역시 추가적인 하방 위험을 초래한다고 밝힘.
금 선물 사상 최고치 경신..."불안한 투자심리 반영" 2025-01-31 07:52:46
● 핵심 포인트 -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S&P500은 0.53%, 나스닥은 0.25%, 다우지수는 0.38% 상승했다. - IBM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면서 12% 올랐다. - 딥시크에 이어 알리바바도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6% 급등했다. - 미국의 4분기 GDP가 연율 2.3%로 집계되면서 전분기 대비 둔화, 예상도 하회했다. - 금 선물은 사상 최고를 경신했으며, 28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멕시코와 캐나다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 유럽중앙은행 ECB는 네 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인하했으며, 예금금리는 연 2.75%, 기준금리는 2.9%로 낮아졌다. - 빅테크 실적은 인공지능에 대한 투자를 수익화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으로 나뉘고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부문의 매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했지만 컨센서스보다 5억 달러나 낮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 메타는 오픈소스 기반 인공지능에 대한 투자와 함께 광고 수익을 늘리면서 월가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1% 늘었다.
뉴욕증시 상승...GDP 둔화로 국채금리·달러화 하락 2025-01-31 06:42:16
● 핵심 포인트 - 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 다우지수 0.38%, 나스닥 0.25%, S&P500 0.53% 상승 - 시총 상위 종목 중 애플은 실적 발표 앞두고 보합권 마감, 마이크로소프트 6% 하락, 엔비디아 0.98% 상승, 메타 2% 상승, 테슬라 2% 가까이 상승, TSMC 2.8%, 브로드컴 4.5% 상승 -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20만 7천 건으로 예상 하회, 그러나 4분기 GDP 속보치 2.8%로 집계되며 전분기 대비 둔화 및 시장 예상 하회 - 이에 따라 국채 금리 중장기물 위주로 매수세 몰려 하락 : 10년물 국채금리 4.52%, 2년물 4.2% - 미국 달러 GDP 둔화 반영하며 약세 : 달러 인덱스 107선 후반, 엔달러 환율 154엔대 - 유로스톡스 600지수 0.8% 오르며 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독일과 영국 증시도 상승세 - ECB 기준금리 연 2.75%로 25bp 하향 조정 - 금 선물 사상 최고 경신 : 트럼프 당선 후 위험자산으로 쏠렸던 시장 관심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했다는 분석
글로벌 IPO 시장, 기지개 켜나...작년 IT IPO는 59% 감소 2025-01-24 11:14:42
● 핵심 포인트 - 트럼프 대통령의 다보스 포럼 온라인 연설로 국제무대 등장. 금리와 유가 상승 억제 발언으로 뉴욕증시 나흘 연속 상승. -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결정 예정. 원달러 환율은 1500원 우려에서 다소 안정됨. - IPO 일정 중 친환경차 부품기업 모티브링크가 수요 예측을 진행중임. - 금융당국이 IPO 제도 개선 방향을 발표함. 기관투자자의 의무 보유 확약 확대 및 수요 예측 참여자격 강화, 주관사의 역할과 책임 강화등이 포함됨. - PwC의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글로벌 IT분야 기업의 IPO규모가 59% 감소함. 이유는 인공지능 발전으로 테크 기업의 자금 조달이 용이해진 것으로 판단. - 2025년 글로벌 IPO 시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함.
금리인하 발언에 뉴욕증시 상승...S&P500 사상 최고치 2025-01-24 07:09:23
● 핵심 포인트 - 트럼프 대통령, 암호화폐 관련 태스크포스 구성 및 미국을 AI 세계 수도로 만드는 정책 등 여러 행정명령에 서명 - 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S&P500은 연이틀 장중 사상 최고 경신 - 영국 규제 당국, 애플과 구글에 대한 모바일 생태계 조사 착수 - 트럼프 대통령, 다보스 포럼 기조연설에서 연준의 금리 인하 촉구 및 사우디와 OPEC에 유가 인하 요청 - 뱅크오브아메리카, 어닝 시즌 앞두고 매수 의견 제시한 종목들 중 워너브로스·버켄스탁·스포티파이 언급 - 워너브로스, 작년 주가 6.3% 하락에도 불구하고 광고 수익 회복과 DTC의 추가 성장 등 긍정적 요인 존재 - 버켄스탁, 전 세계적으로 점유율을 계속 늘릴 브랜드로 평가되며 특히 아시아를 크게 활용되지 않은 기회로 봄 - 스포티파이, 가격 인상과 다양한 가격대의 구독 옵션 제공, 오디오북 같은 새로운 사업으로 장기적인 수익 성장 기대
국제유가 하락 속 원자재 혼조세...美FDI 역대 최고치 2025-01-24 07:02:45
● 핵심 포인트 - 국제유가 3거래일째 하락중. WTI는 74달러 중반대, 브렌트유는 78달러 초반대에 거래되고 있음.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전일 6%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이날은 약보합권. - 브라질 헤알화가 6주 내 최고치를 찍자 설탕 선물이 2거래일째 상승 이날은 주간 최고치까지 올라감. 코코아 선물은 높아진 가격에 시중의 초콜릿 판매량이 급감하며 이날은 1% 내외로 내려감. - 트럼프발 강달러의 영향으로 금 선물은 이날 약보합권으로 밀림. 대부분의 월가 IB들은 여전히 역대급 고점 수준이라는 평가와 동시에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함. - 트럼프발 호재가 암호화폐 시장에 꾸준히 작용하고 있음. 현재 10만 4천 달러대 지나가고 있음. - 미국의 전 세계 신규 외국인 직접투자 FDI 프로젝트의 점유율이 14.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작년 11월까지의 데이터 기준으로 보면 재작년 수치였던 11.6%와 비교해 큰 폭의 증가세. - 미국 경제성장과 관련된 ETF : 슈왑 미국 대형주 ETF 티커명 SCHG, 뱅가드 토탈 미국 주식시장 ETF 티커명 VTI, 뱅가드 S&P500 ETF 티커명 VOO, 아이셰어즈 S&P500 ETF 티커명 IVV, 글로벌X 미국 인프라 개발 ETF 티커명 PAVE 등이 있음. - 씨티그룹은 미국의 FDI 급증에 대해 인공지능 발전에 따른 AI 혁신허브 확장 낮은 에너지 비용 등에 기인했다고 분석. 반면 중국의 FDI 급감은 서방 국가들의 디리스킹 정책 때문이라고 지적.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미국은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를 더 많이 유치해 나갈 것이며 이는 강력한 해외 자본의 투자 심리와 타국에 비해 훨씬 더 높은 생산성 증대라는 미국 시장의 두 가지 특수성을 잘 반영한다고 밝힘. - 미국의 신규 FDI 프로젝트 총액은 1년간 100억 달러를 넘게 늘며 약 2270억 달러에 달함. 특히 바이든 전 대통령이 통과시킨 칩스법에 의해 반도체와 산업장비, 건설, 전자부품, 재생에너지 그리고 항공우주 분야에서 전폭적인 투자가 이루어짐. - 유엔무역개발회의는 미국의 투자 인센티브와 경제 환경은 앞으로도 더 우호적이어질 것이라며 세계 투자 유치에서 미국의 매력도는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관측. - 모간스탠리는 현재 S&P500이 지나치게 높다고 주식 비중을 줄이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라고 권고.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의 불확실성이 월가와 증시에 미칠 영향이 명확하지 않은 데다 불확실성이 과소평가됐다고 언급. 또한 미국 자산과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의 자산 간의 극단적인 밸류에이션 차이도 결국은 미국 경제의 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
"인도네시아의 공급 축소 시 니켈 가격 상승" 2025-01-23 14:05:13
● 핵심 포인트 - 니켈 최대 생산국 인도네시아가 공급을 줄이면 니켈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 예측됨. - 앤디 홈 로이터통신의 금속 애널리스트는 니켈 가격 하락의 원인을 공급 과잉으로 봄. - 니켈이 가장 많이 쓰이는 곳은 배터리보다 스테인리스강이며, 작년 스테인리스강 생산량은 전년 대비 6% 가량 증가함. - 중국 정부가 증시 부양을 위해 기관 자가의 증시 투자 확대 방안을 내놓음. - 블룸버그 통신은 이를 두고 투자자들이 낙관적인 전망을 보였다고 보도함.
美증시 연일 최고치 경신...BOJ 올해 첫 통화정책 회의 개최 2025-01-23 07:07:03
● 핵심 포인트 - 23일부터 이틀간 일본은행의 첫 통화정책 회의가 진행되며 시장의 관심은 추가 금리 인상 여부에 집중됨. - 미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후 취한 46건의 행정조치 중 행정명령이 26건, 각서가 12건, 선언문이 4건으로 확인됨. - S&P500지수는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나스닥은 한 달 만에 2만 선을 탈환함. - 이러한 상승의 바탕에는 스타게이트가 있으며, 자율주행, 친환경 에너지, 양자컴퓨터, AI, 우주항공 등의 프로젝트가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진행될 예정임. - 해당 프로젝트의 총 예산은 5000억 달러로,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자금 조달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짐. - 일본은행의 회의에서는 추가 금리 인상 여부가 논의될 예정이며, 인상 시 엔 캐리 자금의 이탈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됨.
"한국계 인사 미 국무부·국방부 차관보 발탁" 2025-01-22 14:13:13
● 핵심 포인트 -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정부 인력에 대한 전면 구조 조정에 착수했으며, 신규 채용 추진을 21일부터 전면 중단 - 미국 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에 존 노,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에 케빈 킴 한국계 인사가 나란히 발탁 - 중국 정부가 작년 한 해 5%의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달성했고, 31개의 지방 정부 대다수가 올해도 5% 이상의 성장률 목표를 확정
'트럼프 2.0' 첫 거래일, 뉴욕증시 강세..엔비디아·넷플릭스 급등 2025-01-22 07:33:31
● 핵심 포인트 **뉴욕증시 시황**: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첫 거래일인 금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함. S&P500은 0.8%, 나스닥은 0.6%, 다우지수는 1.2% 오름. **종목별 등락**: UBS가 블랙웰 수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자 엔비디아 주가는 2% 상승하며 시총 1위를 탈환하였고, 애플은 제프리스가 투자 의견을 비중 축소로 하향하면서 3% 하락함. 또한, 3M은 4분기 실적 호조를 발표한 뒤 주가가 4% 급등하였으며,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는 시간외에서 13% 급등중임. **반도체 및 전기차주**: 이날 엔비디아와 같은 반도체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 상승 마감함.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으로 미국 내 2차 전지 산업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전기차 관련주들은 약세를 보임. **국채 금리 및 외환**: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가운데 미 국채 장기물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하락세를 보였으며, 달러 인덱스 역시 내림세를 보이며 금 선물 가격은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함. **국제유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과 미국 에너지 증산 계획 발표에 따라 국제유가는 사흘 연속 하락해 WTI는 75달러 선에서 거래됨. **다보스 포럼**: 현재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서 EU 집행위원장은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력 의지를 내비치면서도 유럽의 이익을 보호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크립토 태스크포스를 출범하기로 결정함. 해당 TF는 투자자 보호, 자본 형성 촉진, 시장 통합 강화, 혁신 지원등을 목표로 함.
트럼프 대통령, 화석 연료 증산 예고...석유 시추 금지안 해제 2025-01-21 07:08:11
● 핵심 포인트 - 트럼프 대통령은 석유와 가스 생산 증대를 골자로 하는 에너지 정책을 내세우며 석유 시추 금지안을 해제할 것이라 밝혔다. - 미국 에너지부 장관 또한 천연가스와 원전 확대를 강조하며 미국 내 화석연료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강국으로의 도약과 유가 및 가스 가격 인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화석연료, 화력발전, 내연기관차량에 대한 규제 폐지, 에너지 개발 지지, 풍력발전 지원 중단, 전기차 의무화 폐지 등을 공언했다. - 바이든 정부가 보류했던 LNG 수출 프로젝트 허가도 재개할 예정이며, 1년 안에 유가와 가스 가격을 50% 낮추는 것이 목표라 밝혔다. - 그러나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에 비관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실제 에너지 시장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예측이다. - 더불어 미국 대통령에게는 시추 금지 지정 권한만 있고 철회 권한은 의회에 있어 많은 이들의 동의를 받는 절차를 거쳐야 하며, 전 세계적으로 그린 에너지 시대를 표방하고 있어 미국 기업들도 이를 고려해야 한다. - 트럼프 대통령은 기후 위기는 사기라며 취임 직후 시추 확대를 통해 화석 연료를 장려할 것이라 밝혔으며, 바이든 대통령이 내린 미국 해역에서의 신규 원유 가스 시추 금지 행정명령을 해제할 것이라 말했다. - 또한 파리 기후 협약에 재가입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미 국무장관 지명자는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증거가 없다며 모든 형태의 에너지를 장려하는 것이 미국 외교의 중심축이라 밝혔다. - 연준과 미국의 은행, 기업들은 기후 리스크 대응을 목적으로 한 협의체와 얼라이언스에서 탈퇴하고 있으며,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 베센트 재무장관 지명자는 탄소세를 언급했는데, 이는 기후 대응을 위한 것이 아닌 중국을 겨냥한 관세 정책의 일환으로, 탄소 배출이 많은 상품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밝혔다. 이로 인해 국내 기업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中 대출우대금리 3개월 연속 동결...美증시는 휴장 2025-01-20 16:41:50
● 핵심 포인트 - 2025년 1월 20일 글로벌 증시 상황 : 상하이종합지수는 상승 폭을 반납 후 강보합권으로 마감했으며, 선전성분과 홍콩항셍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은 이날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3개월 연속 동결함. 이로 인해 5년물 LPR은 3.6%, 1년물 LPR은 3.1%로 유지됨. - 오는 20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며, 임기는 한국 시간으로 21일 새벽부터 시작될 예정임. 또한 해당 날 나스닥 선물은 약보합권 움직임을 보이며 2만 1500선을 기록 중임. - 한편, 미국 주식시장은 20일 마틴 루터 킹 데이를 맞아 휴장할 예정임. 추가로 살펴볼 경제 지표로는 유로존의 11월 건설 생산 지수가 있음.
넷플릭스·J&J 실적 발표..."달러인덱스 주목" 2025-01-20 07:12:06
● 핵심 포인트 - 이번 주 넷플릭스와 존슨앤드존슨 등 주요 기업의 4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넷플릭스의 경우 매출이 전년 대비 145% 가까이 추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인플레이션 관련 데이터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임 - 엔비디아의 주가 방향성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주 금요일137.7달러 선으로 마감함 - 엔비디아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며, 약 90%의 애널리스트들이 매수 추천을 하고 있음 - 평균 목표 주가는 177달러로 현 주가 대비 30% 가까운 추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음
뉴욕증시 상승...빅테크 일제히 강세 2025-01-20 07:05:22
● 핵심 포인트 - 뉴욕 증시 상승 마감에 따라 빅테크 및 M7도 일제히 상승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애플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256달러를 제시, 애플은 0.7% 상승했다. - 바클레이즈는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175달러로 상향 조정, 엔비디아는 3.1% 반등해 137달러 선에 마감했다. - 모간스탠리는 테슬라의 주가 동력으로 로보택시와 인공지능 기반 기술 개발을 지목, 테슬라는 3% 가량 상승한 426달러 선에 마감했다. -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의 미국 내 서비스 금지 조치를 90일간 유예할 가능성을 밝혔으며, 이에 따라 메타는 0.2% 상승했다.
"중국 경제성장률 5%…널뛰기 성장세 지적" 2025-01-17 14:22:42
● 핵심 포인트 - 중국 GDP 성장률 5.0%로 목표치 달성. - 2년 연속 5%대 성장률 기록. - 테크윙, 삼성전자로부터 HBM 검사 장비 첫 양산 수주 성공. - HSBC, 삼양식품 목표 주가 23% 상향한 94만 원으로 제시. - 맥쿼리, 파마리서치 목표 주가 11% 상승한 31만 원으로 제시. - 두 기업 모두 사상 최대 매출 전망이 목표가 상향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