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애틀란타 연준 총재, "스태그플레이션 아직 아냐...관망세 유지" 2025-03-25 09:52:29
● 핵심 포인트 - 25일 새벽, 애틀랜타 연준 총재 보스틱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치닫는 정도는 아직 아니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3월 FOMC 수정 경제 전망에서 성장률은 낮추고, 실업률과 물가 전망치는 올려 어느 정도 스태그플레이션 경로를 인지하고 있다고 보인다. - 하지만 이것이 확정된 길은 아니며, 불확실성이 크다고 본 연준 위원이 총 19명 중 16명에서 17명으로 나타나 실제 실물 경제지표에 관세 정책이 어떻게 반영되는지 보고 금리 결정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 트럼프 행정부가 추구하고자 하는 길은 달러 약세와 인플레이션 완화이며, 이를 위해 고율관세 정책을 협상 카드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 관세 부과 시 수출, 수입에 영향을 바로 주기 때문에 해당 월 지표인 4월 물가나 고용지표들에서도 임금에서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현재로서는 물가나 경기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칠지 단정 짓기 어려운 불확실한 국면이다.
유료 불안한 경기에 뜨는 폐쇄형 펀드..."분배율 최고 12%" 2025-03-25 07:14:06
● 핵심 포인트 - 폐쇄형 펀드는 미국에서는 클로즈드 엔드 펀드(CEF)라고 불리며, IPO 상장일에 하루만 모집하고 계약 기간 동안 거래가 제한됨. - 그러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주식 ETF처럼 상장되어 거래되는 상장 폐쇄형 펀드임. - 국내에서는 맥쿼리 인프라와 상장 리츠가 대표적임. - 펀드 자체의 유출이 적어 일반 공모 펀드에서 투자하기 힘든 비상장 주식, VC, 엔젤 투자 등도 가능함. - 또한 다양한 채권 옵션 등의 전략도 가능함. - 미국의 CEF 시장은 2023년 말 기준 5440억 달러(약 788조 원) 규모이며, 약 700개 이상의 CEF가 거래됨. - CEF의 가장 큰 특징은 분배금이 높다는 것임. 예를 들어, 미국의 CEF 중 60개에 투자하는 ETF인 YYY의 분배율은 12.2% 수준임. - CEF는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어 인컴의 레버리지 효과가 있음. - 다만, 금리 상승으로 차입 비용이 상승하는 환경에서는 CEF 전략이 부담스러울 수 있음. - 또한, CEF 자체 가격과 상장되어 거래되는 가격 사이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음. - 그리고 보수가 일반 펀드보다 비싸며, 유동성 리스크가 있음. - 따라서 투자자들은 선별된 CEF에 여러 개 투자하는 것이 좋음. - 이를 위한 간편한 방법으로는 스크리닝하여 선별 투자하는 ETF가 있음. - 최근 시장이 하락하는 가운데 높은 분배율과 방어력을 보여주고 있어 분산 투자 개념에서 또 하나의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음.
유료 미 재무장관, 재정 건전성 강조...국채금리 안정화 방안 논의 2025-03-25 07:11:08
● 핵심 포인트 -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재정 건전성을 강조하며, 국채금리 안정화를 위한 정책을 논의 중이다. - 블룸버그는 베센트 장관이 국채 발행량 축소, 은행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채권 수요를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 실제로 최근 두 달 동안 10년물 국채금리는 약 0.5% 포인트 하락하였으며, 다른 만기의 국채 금리도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도하고 채권을 매수하면서 국채금리가 내려갔다. - 월가 일부 IB 들은 10년 물 국채금리의 연말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였다. - BNP 파리바는 '요즘은 재무부와 싸우지 말라'라는 말이 나온다고 전언했다. - 블룸버그는 증시 반등, 높은 인플레이션 지속, 지출 축소 실패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국채금리가 다시 상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유료 금리 인하 기대감...주목받는 美배당주·가치주 ETF 2025-03-25 07:09:42
● 핵심 포인트 - S&P500 지수가 2분기에 585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유틸리티, 헬스케어, 배당주 등 경기방어적인 가치주를 추천함. - 미국 증시에 상장된 뱅가드 밸류 ETF(VTV)에 올해 약 9조 5500억 원이 순유입됨. - 국내 증권가에서도 미국 고배당주 ETF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봄. -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노릴 수 있으며, 특히 변동성이 높은 장에서는 배당주 매력도가 높음. - 구성 비율로는 금융주가 17%, 헬스케어가 15%, 경기방어주가 14% 정도임. - 2023년 이후 VYM에 배당을 포함한 수익률이 SCHD보다도 우위이나 배당 성장성 측면에서는 SCHD가 우위임. - 콜옵션을 매도해 조금 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임. - 연초 대비 흐름으로 봤을 때 모두 같은 기간 S&P500과 나스닥보다 나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음.
유료 트럼프 관세·국내 정치 불안에 달러 환율 상승 2025-03-24 09:23:01
● 핵심 포인트 - 24일 달러 환율은 0.3원 오른 1,463원으로 출발 후 1,462원대에서 등락 중 - 지난주 금요일 달러 강세는 트럼프 관세 이슈 지속 및 경제 심리 우려감 확대에 기인 - 뉴욕 증시 반등했으나 유럽 증시는 하락세 보이며 불안정한 양상 - 금주 국내 정치 이벤트 다수 예정, 이에 따른 정치 불안이 금융시장에 부정적 영향 미칠 가능성 존재 - 달러/원 환율은 1,460원~1,470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내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유료 원자재·암호화폐·ETF 강세...커뮤니케이션ETF 상승률 1위 2025-03-24 07:05:00
● 핵심 포인트 - 원자재 시황 : 유가는 강보합권에 마감했으며,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의 충돌, 미국의 대이란 제재 강화로 인한 영향을 받고 있다. 금은 전장 올해 16번째 최고가 돌파 후 반락했다. FX 엠파이어는 지지선으로 2956달러를 제시하며 3051달러 돌파를 전망했다. 한편 구리는 한 주 내내 강세 움직임을 보이며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작년 5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 코코아 선물은 공급 전망이 개선되며 3%대 하락했다. - 암호화폐 시황 : 비트코인은 현재 8만 5천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도 2천 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상호관세 리스크가 남아 있어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 - 주요 ETF 동향 :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함에 따라 3대 지수를 추종하는 ETF도 모두 올랐다. 섹터별로는 선별적인 흐름을 보였으며 그 중 XLC 커뮤니케이션 ETF가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여줬다.
유료 '중동긴장' 국제유가...관련 ETF는? 2025-03-24 06:37:45
● 핵심 포인트 - 최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 재개와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휴전 4개월 만에 최대 규모 교전이 발생하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됨 - 이로 인해 국제유가가 상승하였고, 관련 ETF로는 미국 원유펀드 티커명 USO, 미국 브랜드 ETF 티커명 BNO, 아이셰어즈 미국 원유와 가스탐사 및 생산 ETF 티커명 IEO 등이 있음 - 향후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에 단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으나, 주요 산유국의 원유 생산 증가와 글로벌 교역 생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중장기적으로는 하락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 - 공급 측면에서는 OPEC+가 오는 4월부터 증산할 계획이며, 수요 측면에서는 트럼프 정부의 공격적인 관세 정책으로 세계 교역이 감소하고, 글로벌 경기가 위축되어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 월가에서는 씨티와 골드만삭스 등이 유가 하락을 전망하고 있으며, JP모건은 올해와 내년의 브렌트유 가격을 각각 73달러와 61달러로 전망함
유료 환율 1460원 중반대서 상승 흐름...외국인 증시 순매수에도 원화 약세 2025-03-21 15:55:34
● 핵심 포인트 - 금일 달러/원 환율은 1462.5원으로 개장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달러화 강세와 아시아 통화 약세 영향임. - 다만 외환 당국의 개입 물량이 1470원 상단을 형성하고 있어 추가 상승은 제한됨. - 외국인 자금은 국내 증시에 순매수 형태로 유입되었으나 달러 포지션은 매수로 대규모 구축함. - 이로 인해 환율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당국은 스무딩 오퍼레이션을 통해 상단을 조절 중임. - 국내 정치 불확실성 국면이 지속되며 1460원 중후반대에서 지지력을 보임. - 내일 새벽 CFTC에서 발표되는 각 국가 통화에 대한 투기성 순매수 포지션 지표를 통해 최근 투기성 자금 흐름을 파악할 필요가 있음. - 다음 주에는 S&P 글로벌에서 발표하는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미국의 4분기 GDP 확정치 등을 주목해야 함. - 외국인들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국내 주식을 매수하였으나, 이러한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원화는 약세를 보이는데 이는 달러화 강세와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임.
유료 미국으로 자금 유입 증가…선진국 주식형 ETF 투자 확대 2025-03-21 14:49:41
● 핵심 포인트 - 이번 주 글로벌 ETF 시장에서는 미국 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크게 증가함. 특히 선진국 주식형 ETF에 500억 달러 이상이 투자됨. - 저가 매수세가 나타나며 기술주 중심의 개별 종목보다는 지수 추종형 ETF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 - 양자컴퓨팅 ETF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미국에 기초 자산을 둔 ETF의 비중이 커지고 있음. - 또한, 저가 매수세가 개별 종목에서 지수 연계 ETF로 이동하며, KODEX S&P500, 나스닥 등 대표적인 지수형 종목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음.
유료 경기침체 가능성↓...달러 하락에도 韓환율 '고공행진' 2025-03-21 11:40:54
● 핵심 포인트 -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은 낮지만, 수정된 경제 전망으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존재함. - 달러 가치 하락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환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경기 상황이 좋지 않고 정책 모멘텀이 부재하기 때문임. - 3월 FOMC는 금리를 동결했으며, 이는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은 결정이었음. - 현재 미국 물가지표가 상승하고 있으나, 올해 한두 차례 금리 인하 기대는 여전히 존재함. -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어야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성이 명확해질 것으로 예상됨.
유료 미·EU 관세 전쟁 우려...환율 1460원대 중반 움직임 2025-03-21 09:18:04
● 핵심 포인트 - 오늘 개장 환율은 7.6원 오른 1,466.5원으로 출발함 - 전일 미국 달러지수 0.45% 상승해 달러 강세 보임 - 이로 인해 유로달러 환율 0.49%, 영국 파운드화 환율 0.28% 하락함 - 어제 유로화 급락은 미·EU간 관세 전쟁 우려감 증폭 탓 - 이러한 상황 속 국내 수출 기업들 피해 예상되며, 원화 가치는 계속해서 저평가 흐름 보일 것으로 전망됨 - 금일 환율은 1,460원~1,47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됨
유료 금값 또 신고가...유가도 상승세 유지 2025-03-21 06:53:13
● 핵심 포인트 - 국제유가 :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및 OPEC+의 새 산유량 감축 일정 발표로 인해 2% 가량 상승함. WTI는 68달러 초반대, 브렌트유는 72달러 초반대에 거래됨. - 천연가스 : 온화한 날씨의 영향으로 6% 가량 하락했으며, 번스타인은 공급 증가 예측 보고서도 내놓음. - 금 선물 : 연중 금리 인하 가능성과 지정학적 긴장, 경제적 불확실성 확대로 올해 16번째 신고가 경신 중이며, FX엠파이어는 심리적 저항선으로 3100달러를 제시함. 현재 온스당 3053달러에 거래 됨. - 비트코인 : FOMC 회의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현재는 8만 4천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안정세를 보임. 이더리움도 2천 달러 수준에서 움직이는 중. -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속 3대 지수 추종 ETF 내림세. 다만 유가 급등세로 XLE 에너지 ETF 선방 중.
유료 K-방산 ETF 투자 긍정적…"유럽 방위비 증가에 韓美수혜" 2025-03-20 14:58:45
● 핵심 포인트 - K-방산 ETF는 방위 산업 관련 주식의 수익률 격차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관심을 받고 있음. - 최근 방산 섹터의 가장 주목할 모멘텀은 유럽의 재무장 이슈로, 이로 인해 방위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 - 유럽이 방위비를 증가하게 되면 무기를 즉시 공급할 수 있는 미국과 한국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됨. - 전 세계 방위 무기 수출 순위 중 유럽 국가들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수출을 크게 늘릴 수 있는 나라가 제한적임. - 유럽 내 논의되고 있는 바이 유러피안 정책으로 유럽산 구매가 우선시 되지만, 단계적으로 유럽이 생산 설비를 만들기 전까지는 미국과 한국이 그 시장을 가져올 수 밖에 없음. - 러-우 전쟁 이후 유럽에는 대한민국이 미국과 유럽 다음으로 11% 정도 수출을 하고 있어, K-방산의 기회로 보임.
유료 미 연준 금리동결..."환율 상단은 1,460원선" 2025-03-20 09:32:17
● 핵심 포인트 - 20일 달러 환율은 4.6원 오른 1,458원으로 출발 후 현재 1,456~1,457원 사이에서 등락 중 - 19일 미국 달러 지수 0.2% 상승함. - 미국 3월 FOMC 회의 기준금리 동결 및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물가 상승 예측 발표 - 양적 긴축인 QT규모 축소 결정으로 시장은 예상보다 덜 매파적이라고 평가 - 미국채 금리 하락, 뉴욕 증시 반등, 달러도 이에 따라 반등 - NDF 역외 환율에서는 달러 강세에 따른 6.0원 상승한 1,456.75원의 호가 확인 -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튀르키예발 불안 요소 존재해 환율 하단 방어 요인으로 작용 가능성 있음 - 금일 환율 상단은 1,460원 선에서 막힐 것으로 보이며, 하단은 1,450원 수준에서 머무를 것으로 예상
유료 "정치적 불확실성·해외투자 줄면서 1,400원선 안착 시도" 2025-03-20 07:18:50
● 핵심 포인트 - QT 양적 긴축 규모를 25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축소하였으며 이는 미국 국채의 국가부채 한도에 대한 우려 및 국가 부도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됨. 다만 주택담보채권 MBS에 대한 언급은 없었음. - 일본은행이 금리 동결을 단행했으며 이는 트럼프 변수를 고려한 것으로 분석됨. 또한, 작년부터 이어온 인상 의지가 꺾이면서 일본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커질 가능성이 있음. - 최근 달러인덱스가 103 중반까지 하락하였으나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원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 원달러 환율은 1,350원선까지 내려간다는 의견도 존재. 일단 1,400원선 초반까지는 점진적인 하락 전망.
유료 금값 상승세 지속…국내 금 투자 ETF별 수익률 차별화 2025-03-19 10:04:37
● 핵심 포인트 -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 중이며, 김치 프리미엄은 축소됨 - 국내 ETF 시장에서 금 투자 열기가 대단하며, 개인들의 순 매수 트렌드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 - 국내 ETF 시장에는 KRX 금현물을 추종하는 ETF와 미국의 코맥스 금 선물 ETF를 추종하는 ETF가 상장되어 있음 - 해당 ETF들로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약 5천억 원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음 - 트럼프 취임 후 관세 불확실성에 따라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으며, 실질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로 인해 금 투자 메리트가 상승함 - 향후 실질금리 추가 하락과 달러의 본격적인 약세 구간에서 금 가격의 추가 상승이 예상됨 - 국내 상장된 3대 ETF는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음 - 코맥스 금 선물 ETF : 미국의 코맥스 금 선물 거래 시장에 상장된 금 선물 가격을 추종하며 환헤지가 되어 있음 - 금 현물 ETF : 한국거래소 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 현물 가격을 추종하며 원달러 환율이 노출되어 있음 - 골드커버드콜 ETF : 금에 투자하면서 배당도 받을 수 있는 전략의 ETF로, 옵션 매도를 통해 생기는 프리미엄을 분배 재원으로 하여 배당을 줌
유료 미국에서 중국·유럽으로...바뀌는 ETF 투자 트렌드 2025-03-19 09:52:23
● 핵심 포인트 -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16일 기준 우리나라 개인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관액이 938억 달러로 전월 대비 10% 감소함. - 그러나 국내 ETF 시장에서 미국 대표 주식형 ETF로의 자금 유입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 S&P500과 나스닥100 ETF로의 1개월 기준 순 매수액이 각각 2000억 원을 넘어섬. - 한편,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타면서 방산, 조선,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어 관련 ETF로 수급이 개선되고 있으며, 중국 주식형 ETF도 신규 자금 유입이 확인됨.
유료 FOMC 회의 앞두고 달러·유로화 혼조…환율 1450원대 등락 2025-03-19 09:22:39
● 핵심 포인트 - 금일 달러 환율은 2.5원 내린 1450.4원으로 출발 후 현재는 상승해 있음. - 전일 미국 달러 지수는 0.14% 하락, 유로화는 강세를 보임. - 미국의 2월 수입물가 및 광공업 생산이 예상보다 상회함에 따라 FOMC회의 결과는 매파적일 것이라 예측 중. - 뉴욕 증시 하락, 미국채 금리도 장기 위주로 소폭 하락함. - 반면 유로화는 독일 부채 제한 개헌안과 미국-러시아 휴전 합의 소식에 탄력을 받음. - 이로 인해 유로/달러 환율은 5개월만에 최고치인 1.094달러까지 상승하였고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함. - NDF 역외 환율은 2.95원 하락한 1447.25원에 호가됨. - 시장에서는 익일 새벽 발표될 FOMC 회의에 대한 경계심이 있으며, 이에 따라 금일 증시나 환시는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중임. - 최근 외국인 투자 심리는 회복세이나 강한 매입 흐름은 보이지 않으며, 대외 불확실성과 국내 정치 불안 요소 잔존으로 환율은 상하단에 갇혀있는 모습을 보임. - 금일 환율은 1450원 선에서 머무를 것으로 보이며, 하단은 1446원 상단은 1454원 사이의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유료 구리, 조용한 상승세...관세 위협에 ETF도 강세 2025-03-19 06:42:49
● 핵심 포인트 - 국제유가 : 이스라엘-가자지구 공습,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발언 등 중동 긴장 고조와 중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으로 원유 수요 증가 전망이 더해져 이달 초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부분적 휴전 합의 소식에 하락 전환함. WTI 66달러 후반대, 브렌트유 70달러 중반대에 거래됨. - 금 선물 : 온스당 3044달러에 거래되며 3천 달러 위에서 랠리 이어가는 중. 은 선물도 장중 35달러 위로 올라서며 1% 가까이 상승함. - 곡물 선물 : 최대 생산국인 코트디부아르의 생산량이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는 우려에 코코아 선물은 3% 가까이 상승하였으나 그 외 품목은 하락함. - 금속 선물 : 구리 선물은 파운드당 5달러를 넘어서며 10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런던금속거래소에서도 톤당 9915달러 수준을 보임.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따른 것으로 해석됨. - 암호화폐 : 비트코인은 8만 2천 달러 부근, 이더리움은 19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라이언 리 비트겟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현재 조정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함. - 뉴욕 증시 3대 지수 하락하였으며 이를 추종하는 ETF도 내림. 섹터별로도 1%대 대체로 하락 흐름을 보인 가운데 XLY 임의소비재 ETF가 가장 부진함. - 구리 ETF : 구리 선물을 추종하는 USCF 인베스트먼트의 CPER, 구리 채굴 기업들을 담은 스프랏 구리 채굴 ETF COPP, 아이셰어즈 구리 및 광물 채굴 ETF ICOP 등이 있으며 이들 ETF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 이후 가격이 오름.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구리 수요를 확대할 것이라 전망했으며 씨티는 공급 부족 현상이 5-6월까지 지속될 것이라 내다봄.
유료 환율 1,450원선 재돌파...FOMC·BOJ 경계감 영향 2025-03-18 15:43:51
● 핵심 포인트 -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9.7원 오른 1,452.9원에 거래를 마침. -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6원 내린 1,443.3원에 출발했지만 장 초반부터 오름세로 전환. -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순매수 흐름을 보였지만 코스피가 하락세로 전환되며 환율 상승을 부추김. - 오는 20∼21일 열리는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와 21∼22일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는 모습. - 최근 달러 가치 하락은 유로화 강세와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을 더 많이 반영한 결과라 판단되므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봄. 특히 미국의 인플레이션 제어 능력에 따라 경기 및 금융시장의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 예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