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원자재·암호화폐·ETF 강세...커뮤니케이션ETF 상승률 1위 2025-03-24 07:05:00
● 핵심 포인트 - 원자재 시황 : 유가는 강보합권에 마감했으며,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의 충돌, 미국의 대이란 제재 강화로 인한 영향을 받고 있다. 금은 전장 올해 16번째 최고가 돌파 후 반락했다. FX 엠파이어는 지지선으로 2956달러를 제시하며 3051달러 돌파를 전망했다. 한편 구리는 한 주 내내 강세 움직임을 보이며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작년 5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 코코아 선물은 공급 전망이 개선되며 3%대 하락했다. - 암호화폐 시황 : 비트코인은 현재 8만 5천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도 2천 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상호관세 리스크가 남아 있어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 - 주요 ETF 동향 :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함에 따라 3대 지수를 추종하는 ETF도 모두 올랐다. 섹터별로는 선별적인 흐름을 보였으며 그 중 XLC 커뮤니케이션 ETF가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여줬다.
유료 '중동긴장' 국제유가...관련 ETF는? 2025-03-24 06:37:45
● 핵심 포인트 - 최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 재개와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휴전 4개월 만에 최대 규모 교전이 발생하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됨 - 이로 인해 국제유가가 상승하였고, 관련 ETF로는 미국 원유펀드 티커명 USO, 미국 브랜드 ETF 티커명 BNO, 아이셰어즈 미국 원유와 가스탐사 및 생산 ETF 티커명 IEO 등이 있음 - 향후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에 단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으나, 주요 산유국의 원유 생산 증가와 글로벌 교역 생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중장기적으로는 하락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 - 공급 측면에서는 OPEC+가 오는 4월부터 증산할 계획이며, 수요 측면에서는 트럼프 정부의 공격적인 관세 정책으로 세계 교역이 감소하고, 글로벌 경기가 위축되어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 월가에서는 씨티와 골드만삭스 등이 유가 하락을 전망하고 있으며, JP모건은 올해와 내년의 브렌트유 가격을 각각 73달러와 61달러로 전망함
유료 환율 1460원 중반대서 상승 흐름...외국인 증시 순매수에도 원화 약세 2025-03-21 15:55:34
● 핵심 포인트 - 금일 달러/원 환율은 1462.5원으로 개장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달러화 강세와 아시아 통화 약세 영향임. - 다만 외환 당국의 개입 물량이 1470원 상단을 형성하고 있어 추가 상승은 제한됨. - 외국인 자금은 국내 증시에 순매수 형태로 유입되었으나 달러 포지션은 매수로 대규모 구축함. - 이로 인해 환율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이며, 당국은 스무딩 오퍼레이션을 통해 상단을 조절 중임. - 국내 정치 불확실성 국면이 지속되며 1460원 중후반대에서 지지력을 보임. - 내일 새벽 CFTC에서 발표되는 각 국가 통화에 대한 투기성 순매수 포지션 지표를 통해 최근 투기성 자금 흐름을 파악할 필요가 있음. - 다음 주에는 S&P 글로벌에서 발표하는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미국의 4분기 GDP 확정치 등을 주목해야 함. - 외국인들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국내 주식을 매수하였으나, 이러한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원화는 약세를 보이는데 이는 달러화 강세와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임.
유료 미국으로 자금 유입 증가…선진국 주식형 ETF 투자 확대 2025-03-21 14:49:41
● 핵심 포인트 - 이번 주 글로벌 ETF 시장에서는 미국 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크게 증가함. 특히 선진국 주식형 ETF에 500억 달러 이상이 투자됨. - 저가 매수세가 나타나며 기술주 중심의 개별 종목보다는 지수 추종형 ETF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 - 양자컴퓨팅 ETF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미국에 기초 자산을 둔 ETF의 비중이 커지고 있음. - 또한, 저가 매수세가 개별 종목에서 지수 연계 ETF로 이동하며, KODEX S&P500, 나스닥 등 대표적인 지수형 종목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음.
유료 경기침체 가능성↓...달러 하락에도 韓환율 '고공행진' 2025-03-21 11:40:54
● 핵심 포인트 -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은 낮지만, 수정된 경제 전망으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존재함. - 달러 가치 하락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환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경기 상황이 좋지 않고 정책 모멘텀이 부재하기 때문임. - 3월 FOMC는 금리를 동결했으며, 이는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은 결정이었음. - 현재 미국 물가지표가 상승하고 있으나, 올해 한두 차례 금리 인하 기대는 여전히 존재함. -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어야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성이 명확해질 것으로 예상됨.
유료 미·EU 관세 전쟁 우려...환율 1460원대 중반 움직임 2025-03-21 09:18:04
● 핵심 포인트 - 오늘 개장 환율은 7.6원 오른 1,466.5원으로 출발함 - 전일 미국 달러지수 0.45% 상승해 달러 강세 보임 - 이로 인해 유로달러 환율 0.49%, 영국 파운드화 환율 0.28% 하락함 - 어제 유로화 급락은 미·EU간 관세 전쟁 우려감 증폭 탓 - 이러한 상황 속 국내 수출 기업들 피해 예상되며, 원화 가치는 계속해서 저평가 흐름 보일 것으로 전망됨 - 금일 환율은 1,460원~1,47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됨
유료 금값 또 신고가...유가도 상승세 유지 2025-03-21 06:53:13
● 핵심 포인트 - 국제유가 :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및 OPEC+의 새 산유량 감축 일정 발표로 인해 2% 가량 상승함. WTI는 68달러 초반대, 브렌트유는 72달러 초반대에 거래됨. - 천연가스 : 온화한 날씨의 영향으로 6% 가량 하락했으며, 번스타인은 공급 증가 예측 보고서도 내놓음. - 금 선물 : 연중 금리 인하 가능성과 지정학적 긴장, 경제적 불확실성 확대로 올해 16번째 신고가 경신 중이며, FX엠파이어는 심리적 저항선으로 3100달러를 제시함. 현재 온스당 3053달러에 거래 됨. - 비트코인 : FOMC 회의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현재는 8만 4천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안정세를 보임. 이더리움도 2천 달러 수준에서 움직이는 중. -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속 3대 지수 추종 ETF 내림세. 다만 유가 급등세로 XLE 에너지 ETF 선방 중.
유료 K-방산 ETF 투자 긍정적…"유럽 방위비 증가에 韓美수혜" 2025-03-20 14:58:45
● 핵심 포인트 - K-방산 ETF는 방위 산업 관련 주식의 수익률 격차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관심을 받고 있음. - 최근 방산 섹터의 가장 주목할 모멘텀은 유럽의 재무장 이슈로, 이로 인해 방위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 - 유럽이 방위비를 증가하게 되면 무기를 즉시 공급할 수 있는 미국과 한국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됨. - 전 세계 방위 무기 수출 순위 중 유럽 국가들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수출을 크게 늘릴 수 있는 나라가 제한적임. - 유럽 내 논의되고 있는 바이 유러피안 정책으로 유럽산 구매가 우선시 되지만, 단계적으로 유럽이 생산 설비를 만들기 전까지는 미국과 한국이 그 시장을 가져올 수 밖에 없음. - 러-우 전쟁 이후 유럽에는 대한민국이 미국과 유럽 다음으로 11% 정도 수출을 하고 있어, K-방산의 기회로 보임.
유료 미 연준 금리동결..."환율 상단은 1,460원선" 2025-03-20 09:32:17
● 핵심 포인트 - 20일 달러 환율은 4.6원 오른 1,458원으로 출발 후 현재 1,456~1,457원 사이에서 등락 중 - 19일 미국 달러 지수 0.2% 상승함. - 미국 3월 FOMC 회의 기준금리 동결 및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물가 상승 예측 발표 - 양적 긴축인 QT규모 축소 결정으로 시장은 예상보다 덜 매파적이라고 평가 - 미국채 금리 하락, 뉴욕 증시 반등, 달러도 이에 따라 반등 - NDF 역외 환율에서는 달러 강세에 따른 6.0원 상승한 1,456.75원의 호가 확인 -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튀르키예발 불안 요소 존재해 환율 하단 방어 요인으로 작용 가능성 있음 - 금일 환율 상단은 1,460원 선에서 막힐 것으로 보이며, 하단은 1,450원 수준에서 머무를 것으로 예상
유료 "정치적 불확실성·해외투자 줄면서 1,400원선 안착 시도" 2025-03-20 07:18:50
● 핵심 포인트 - QT 양적 긴축 규모를 25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축소하였으며 이는 미국 국채의 국가부채 한도에 대한 우려 및 국가 부도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됨. 다만 주택담보채권 MBS에 대한 언급은 없었음. - 일본은행이 금리 동결을 단행했으며 이는 트럼프 변수를 고려한 것으로 분석됨. 또한, 작년부터 이어온 인상 의지가 꺾이면서 일본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커질 가능성이 있음. - 최근 달러인덱스가 103 중반까지 하락하였으나 한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원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 원달러 환율은 1,350원선까지 내려간다는 의견도 존재. 일단 1,400원선 초반까지는 점진적인 하락 전망.
유료 금값 상승세 지속…국내 금 투자 ETF별 수익률 차별화 2025-03-19 10:04:37
● 핵심 포인트 -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 중이며, 김치 프리미엄은 축소됨 - 국내 ETF 시장에서 금 투자 열기가 대단하며, 개인들의 순 매수 트렌드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 - 국내 ETF 시장에는 KRX 금현물을 추종하는 ETF와 미국의 코맥스 금 선물 ETF를 추종하는 ETF가 상장되어 있음 - 해당 ETF들로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약 5천억 원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음 - 트럼프 취임 후 관세 불확실성에 따라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으며, 실질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로 인해 금 투자 메리트가 상승함 - 향후 실질금리 추가 하락과 달러의 본격적인 약세 구간에서 금 가격의 추가 상승이 예상됨 - 국내 상장된 3대 ETF는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음 - 코맥스 금 선물 ETF : 미국의 코맥스 금 선물 거래 시장에 상장된 금 선물 가격을 추종하며 환헤지가 되어 있음 - 금 현물 ETF : 한국거래소 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 현물 가격을 추종하며 원달러 환율이 노출되어 있음 - 골드커버드콜 ETF : 금에 투자하면서 배당도 받을 수 있는 전략의 ETF로, 옵션 매도를 통해 생기는 프리미엄을 분배 재원으로 하여 배당을 줌
유료 미국에서 중국·유럽으로...바뀌는 ETF 투자 트렌드 2025-03-19 09:52:23
● 핵심 포인트 -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16일 기준 우리나라 개인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보관액이 938억 달러로 전월 대비 10% 감소함. - 그러나 국내 ETF 시장에서 미국 대표 주식형 ETF로의 자금 유입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 S&P500과 나스닥100 ETF로의 1개월 기준 순 매수액이 각각 2000억 원을 넘어섬. - 한편,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타면서 방산, 조선,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어 관련 ETF로 수급이 개선되고 있으며, 중국 주식형 ETF도 신규 자금 유입이 확인됨.
유료 FOMC 회의 앞두고 달러·유로화 혼조…환율 1450원대 등락 2025-03-19 09:22:39
● 핵심 포인트 - 금일 달러 환율은 2.5원 내린 1450.4원으로 출발 후 현재는 상승해 있음. - 전일 미국 달러 지수는 0.14% 하락, 유로화는 강세를 보임. - 미국의 2월 수입물가 및 광공업 생산이 예상보다 상회함에 따라 FOMC회의 결과는 매파적일 것이라 예측 중. - 뉴욕 증시 하락, 미국채 금리도 장기 위주로 소폭 하락함. - 반면 유로화는 독일 부채 제한 개헌안과 미국-러시아 휴전 합의 소식에 탄력을 받음. - 이로 인해 유로/달러 환율은 5개월만에 최고치인 1.094달러까지 상승하였고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함. - NDF 역외 환율은 2.95원 하락한 1447.25원에 호가됨. - 시장에서는 익일 새벽 발표될 FOMC 회의에 대한 경계심이 있으며, 이에 따라 금일 증시나 환시는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중임. - 최근 외국인 투자 심리는 회복세이나 강한 매입 흐름은 보이지 않으며, 대외 불확실성과 국내 정치 불안 요소 잔존으로 환율은 상하단에 갇혀있는 모습을 보임. - 금일 환율은 1450원 선에서 머무를 것으로 보이며, 하단은 1446원 상단은 1454원 사이의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유료 구리, 조용한 상승세...관세 위협에 ETF도 강세 2025-03-19 06:42:49
● 핵심 포인트 - 국제유가 : 이스라엘-가자지구 공습,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발언 등 중동 긴장 고조와 중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으로 원유 수요 증가 전망이 더해져 이달 초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부분적 휴전 합의 소식에 하락 전환함. WTI 66달러 후반대, 브렌트유 70달러 중반대에 거래됨. - 금 선물 : 온스당 3044달러에 거래되며 3천 달러 위에서 랠리 이어가는 중. 은 선물도 장중 35달러 위로 올라서며 1% 가까이 상승함. - 곡물 선물 : 최대 생산국인 코트디부아르의 생산량이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는 우려에 코코아 선물은 3% 가까이 상승하였으나 그 외 품목은 하락함. - 금속 선물 : 구리 선물은 파운드당 5달러를 넘어서며 10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런던금속거래소에서도 톤당 9915달러 수준을 보임.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따른 것으로 해석됨. - 암호화폐 : 비트코인은 8만 2천 달러 부근, 이더리움은 19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라이언 리 비트겟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현재 조정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함. - 뉴욕 증시 3대 지수 하락하였으며 이를 추종하는 ETF도 내림. 섹터별로도 1%대 대체로 하락 흐름을 보인 가운데 XLY 임의소비재 ETF가 가장 부진함. - 구리 ETF : 구리 선물을 추종하는 USCF 인베스트먼트의 CPER, 구리 채굴 기업들을 담은 스프랏 구리 채굴 ETF COPP, 아이셰어즈 구리 및 광물 채굴 ETF ICOP 등이 있으며 이들 ETF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 이후 가격이 오름.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구리 수요를 확대할 것이라 전망했으며 씨티는 공급 부족 현상이 5-6월까지 지속될 것이라 내다봄.
유료 환율 1,450원선 재돌파...FOMC·BOJ 경계감 영향 2025-03-18 15:43:51
● 핵심 포인트 -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9.7원 오른 1,452.9원에 거래를 마침. -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6원 내린 1,443.3원에 출발했지만 장 초반부터 오름세로 전환. -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순매수 흐름을 보였지만 코스피가 하락세로 전환되며 환율 상승을 부추김. - 오는 20∼21일 열리는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와 21∼22일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는 모습. - 최근 달러 가치 하락은 유로화 강세와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을 더 많이 반영한 결과라 판단되므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봄. 특히 미국의 인플레이션 제어 능력에 따라 경기 및 금융시장의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 예측함.
유료 환율 1443.2원 개장..."日정책 등 영향, 추가 하락 제한적" 2025-03-18 09:20:00
● 핵심 포인트 - 18일 원/달러 환율은 47원 하락한 1,443.2원에 개장함. - 전일 미국 달러화 지수가 큰 폭으로 내리면서 원 달러 환율도 하락 압력을 받는 것으로 보임. - 17일엔 특히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고, 18일 예정된 독일의 헌법 개정안 표결을 앞두고 독일의 부채 한도 폐지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됨. - 또한 러-우크라 종전 기대가 더욱 커지며 글로벌 위험 선호 심리를 자극함. - 그러나 원화와 유로화 간 동조성이 약해진 점, 금주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회의 및 국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경계감 등으로 인해 추가 하락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 따라서 18일 원/달러 환율은 1,438원에서 1,45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
유료 주식 보다 2배 수익률..."금가격 3,300~3,500달러 돌파 예상" 2025-03-18 07:00:56
● 핵심 포인트 - 금 선물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3천 달러를 넘어섬. - 연초 대비 상승률은 S&P500 상승률의 두 배 이상임. - 금값 상승의 주요 원인은 불확실성 확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 때문임. -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관세와 그린란드 합병 발언 등 급진적인 정책으로 세계 시장에서 금을 기반으로 하는 ETF 유입액이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대폭 증가함. - 미국 시장의 금 ETF 금 보유량도 올해 4.3% 증가했으며 SPDR 골드 트러스트 ETF 티커명 GLD의 보유자산은 2023년 8월 이후 최고를 기록함. -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봄. - 신흥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증가 등에 구조적인 요인에 트럼프 정부 경제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급 매입을 지속하는 게 장기적으로 유망하다고 함. - 골드만삭스는 불확실성 지속 시 3300달러를 전망했고, 맥쿼리는 올 2분기 금 선물이 온스당 3500달러 돌파도 가능하다고 제시함. - UBS 리포트에서는 미국 경제 전망이 악화되면서 장기적으로 금 수요가 쏠리고 있으며,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역시 수요를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유료 조정장 진입한 美증시...유럽·중국ETF 반사이득 2025-03-18 06:59:07
● 핵심 포인트 - 미국 외 선진국 투자 ETF : VEA - 미국 외 글로벌 주식 투자 및 커버드콜 전략 ETF : IDVO - 유럽 지역 투자 ETF : VGK - 중국 지역 투자 ETF : MCHI
유료 환율 1447.9원 마감...위험 선호심리 회복 2025-03-17 15:42:30
● 핵심 포인트 -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9원 내린 1447.9원에 마감함. - 미국 정부가 임시 예산안에 합의해 셧다운 불안감이 해소되고, 독일의 재정 확대를 통한 경기 부양 기대감이 커지며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됨. - 이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역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우위를 보여 환율이 낮아짐. - 다만 이번 주 주요국들의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섣부른 포지션을 잡기 어려운 상황임. - 중국의 연초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며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내고 있으나, 아직 수요 측면에서는 우려스러운 요인이 존재함. - 중국은 내수 촉진을 위해 소비 활성화 대책과 완화적 통화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위안화 표시 자산 수요가 증가해 위안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유료 대세 금 투자, '김치 프리미엄' 손실 주의 필요 2025-03-17 14:59:39
● 핵심 포인트 - 최근 한국에서는 국제 금 가격 대비 국내 금 가격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김치 프리미엄' 현상이 발생함. - 이 현상은 주로 2월 중에 나타나며, 국내 금 가격이 국제 금 가격보다 최대 20% 이상 높게 거래됨. - 이후 프리미엄 해소 과정에서 국제 금 가격이 횡보하면 국내 금 가격은 10% 이상 조정 받음. - 이로 인해 일부 투자자들은 손실을 입기도 함. - 향후 금 가격 변동성 확대 시 이런 현상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음. - 따라서 KRX 금 현물이나 이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ETF 투자 시에는 이런 프리미엄 요소를 고려해야 함. - 금 투자는 단기 차익보다는 포트폴리오 내 안전 자산의 개념으로 접근해 장기 투자 관점에서 10~15%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