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디플레 우려…위안화 약세에 환율 상승" 2025-03-10 15:45:20
● 핵심 포인트 - 이날 달러당 원화 가치는 1448원에 출발 후 장 초반 1445원까지 내려갔으나 이후 상승세로 전환되며 1457원까지 치솟음. - 원화는 위안화 약세를 따라가며 움직였고, 중국의 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13개월 만에 첫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함에 따라 중국 경제의 디플레이션 우려가 이어지며 위안화가 약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원화 가치도 동반 하락함. - 원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이유로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 국내 정치 불확실성, 부진한 내수 경기 등이 꼽힘. - 원화 가치 상승을 위해서는 정치적 불확실성 감소와 미국과의 경제성장률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추경 편성이나 상반기 예산 조기 집행 등 경기 친화적인 재정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됨.
달러인덱스와 거꾸로 가는 환율..."경기둔화 우려감 작용" 2025-03-10 14:38:52
● 핵심 포인트 - 원화 환율이 1450원대로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중이며, 달러 지수가 최근 103까지 낮아졌음에도 우리 경제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달과 비교해 더욱 비관적인 톤으로 우리 경제를 분석했다. 특히 대외 여건 악화를 건설업 부진과 수출 여건 악화로 구체화했으며, 하방 위험 확대를 언급했다. - 1월 기준 전체 산업생산지수가 전년 대비 마이너스로 전환했고, 건설업은 30%에 달하는 감소 폭을 보였다. - 고용보험 가입자가 21년 만에 2월 기준으로 가장 적게 증가했으며, 특히 건설업에서의 감소세가 뚜렷하다. - 그동안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던 수출이 둔화하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 수출의 고공행진이 끝나가고 있고,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자동차와 부품, 일반기계, 철강 등이 직접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 정부는 미국과의 관세율 협상 및 협력을 강화하고, 다음 달로 예정된 미국의 상호관세와 관련된 비관세 조치도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은 35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제출하였으며, 추경에 따라 증시나 채권 시장 반응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주 내에 있을 대통령 탄핵 선고가 국내 정치 불확실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 약세 속 원화 환율 혼조세..."이번 주 지표 발표 영향" 2025-03-10 09:21:00
● 핵심 포인트 - 월요일 달러 환율은 1.2원 오른 1448원으로 출발해 비슷한 수준에서 움직이는 중임. - 지난주 금요일 달러 지수는 0.37% 하락한 103.81 포인트를 기록함. - 미국의 2월 고용 지표가 예상을 하회했으나 큰 차이는 없어 미국 금리는 상승했고 뉴욕 증시도 반등함. - 그럼에도 달러 약세를 보인 이유는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저조했기 때문이며, 유로화는 강세를 보임. - 금주에는 중국 전인대 폐막, 미국 소비자 물가 발표, 한국 대통령 탄핵 결정 등 이슈가 있어 환율 혼조세가 예상됨. - 그러나 최근 달러 약세와 비달러 통화 강세 추세로 보아 오후 장에서는 달러 강세 압력이 약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환율은 1438원에서 1448원 사이로 예상됨.
파월,"금리 결정 서두르지 않을 것"..."3월 금리동결 88%" 2025-03-10 06:54:04
● 핵심 포인트 -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결정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며,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지만 정책 조정은 필요 없다고 밝혔다. - 현재 지표들은 소비 지출 둔화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이것이 실제 소비와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2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비 7포인트 하락했으나, 노동시장은 탄탄하며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 인플레이션은 목표치인 2%로 안정화되는 과정이 어려웠으며, 물가가 전반적으로 내려가지만 주거와 서비스 분야는 높다고 전했다. - 단기 기대인플레 지표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장기 기대인플레 지표는 안정적이다고 봤다. - 연준이 급하게 움직이지 않아도 위험을 초래하지 않을 것이며, 인플레 기대 심리가 확실한 압박을 받을 시 조치할 것이라 밝혔다. - CME 페드워치에서의 3월 금리 전망은 동결 88%, 25bp 인하 12%로 집계됐다.
환율 4.4원 오른 1,446.8원 마감...엔화 초강세 2025-03-07 15:47:28
● 핵심 포인트 -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원 오른 1,446.8원에 마감함. - 수급 부담이 여전해 환율 하락이 어려운 상황이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한때 1,448원까지 상승하기도 함. - 그러나 오후 들어 외국인 매수세가 소폭 유입되며 1,445원 선으로 내려옴. - 이날 저녁 발표될 미국의 고용지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져 외환시장 변동성은 제한됨. - 한편, 6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14% 내린 102.64를 기록함. -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고, 엔화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비미국 통화가 전반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임. - 특히 엔화는 투기적 매수 수요가 몰리며 작년 10월 이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함. - 전문가들은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전망과 달러화 약세 흐름이 엔화 강세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함. - 다만 급격한 엔화 강세는 일본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완만하게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코스피200 지수 기반 커버드콜 ETF, 현 시장에 부합" 2025-03-07 15:01:01
● 핵심 포인트 - 현재 시장에서는 미국 외 지역인 국내 주식 중에서도 코스피200 지수에 커버드콜 전략으로 투자하는 ETF 상품들이 인기이며 활발히 거래되고 있음. - 한국 증시는 중국과 유사하게 작년까지 주가가 크게 하락했고 올해도 변동성이 컸으나, 가격 매력이 있어 커버드콜로 투자하기 적합한 시장임. - 커버드콜 전략은 주식 하락 시 이를 방어하지는 못하지만 이미 큰 폭으로 하락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적고 상승 여력이 모호한 시장에서 유용함. - 이러한 환경에서 커버드콜 ETF에 투자하면 평균 7~8% 이상의 높은 배당 수익을 매월 수령 가능하므로 현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상품이라 판단됨.
글로벌 ETF 전략…"미국에서 유럽·중화권 머니무브" 2025-03-07 14:41:48
● 핵심 포인트 - 작년에는 미국 시장의 독주였다면 올해는 비미국 시장의 상승이 두드러짐. 특히 유럽 시장의 수익률이 미국의 수익률을 크게 앞지름. 범유럽지수, 유로스톡스50은 연간 약 12%의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고 독일의 DAX 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연간 15%의 오름세를 시현함. - 중화권 증시도 주목할 만함. 중국 기술주에 대한 투심이 개선되었고 테크 기업들을 향한 시선이 달라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행동, 그리고 3월의 빅 이벤트인 양회, 전인대에서 나온 적극적인 부양책까지 더해지며 올해 외면받았던 중화권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함. - 반면 미국 시장은 상대적으로 부진함.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이 시장에 악영향을 주고 있고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투심이 위축됨. 이로 인해 M7의 하락으로 나스닥은 조정권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나옴. - 국내에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 수익률 TOP 10 종목들을 보면 차이나가 붙은 상품이 7개로 월등한 수익률을 내고 있고 유로스톡스, 글로벌 방산까지 랭크되어 있음.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내는 TIGER 차이나항셍테크레버리지 합성H 상품은 홍콩에 상장된 테크 기업 30개로 구성된 홍콩항셍테크지수 상승률을 2배 추종하는 상품임. - 이런 흐름 속에서 해외 상품 투자에는 어떤 전략이 필요할지 고민해야 함.
계속되는 달러 약세, 엔화·위안화 동반 강세 2025-03-07 09:23:05
● 핵심 포인트 - 금일 달러 환율은 5.4원 오른 1447.8원으로 출발 후 1446원으로 소폭 하락함 - 전일 미국 달러 지수 0.11% 하락해 하락세 지속 중 - 유로달러 환율 0.05% 하락, 달러엔 환율은 147.81엔으로 0.71% 급락 - 일본 엔화 강세 원인은 미국 증시 조정 및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안전 자산 선호 심리와 미국 경기 둔화 우려로 인한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증가로 분석됨 - 달러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환율 추가 하락 예상되며, 금일 달러 환율은 1439원~1449원 사이로 전망
글로벌 원전 시장 성장세... 우라늄 ETF 주목 2025-03-07 07:02:24
● 핵심 포인트 - 2025년 3월 4일, 딥시크 사태 이후 부진했던 미 원전주들이 일제히 상승함. 이는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핵 에너지에 큰 투자를 할 것이라 밝힌 영향이며, 이탈리아가 40년 만에 원자력 발전을 재도입한 것도 원인으로 작용함. - 현재 글로벌 원전 시장은 러시아와 중국이 지배 중이며,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원전 원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센트루스라는 회사를 세워 70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 농축 우라늄 추출을 시작함. - 미국은 LNG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동시에 SMR 가동으로 원전 주도권도 쥐겠다는 의도로 보임. - 관련 ETF로는 스트랏 우라늄 채굴 ETF(URNM), 글로벌 우라늄 ETF(URA), 반에크 우라늄 및 원전 에너지 ETF(NLR) 등이 있음. - 최근 대부분의 ETF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이나 NLR은 비교적 긍정적인 흐름을 보임. 전력 이슈는 장기적인 문제이므로 긴 호흡으로 지켜보는 것이 좋으며, 현재 거래량이 늘고 있는 점이 긍정적임. - 농축 우라늄 가격은 지난 1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선물 가격도 최근 몇 년간 상승세를 보임. 세계 31개국이 기후변화 방지를 위해 2050년까지 원전 사용을 세 배 더 확대하겠다고 약속한 점이 향후 글로벌 우라늄 소비를 증가시킬 요인으로 분석됨. - 인베스팅, 카메코의 CEO, 뱅크오브아메리카 모두 우라늄 가격의 상승을 전망하였음. 글로벌 에너지 패권 경쟁과 장기적인 원전, 우라늄 수요 증가가 예상됨.
환율 1440원대 초반으로 하락, 외환보유액 4천억 달러 하회 2025-03-06 15:42:12
● 핵심 포인트 - 오늘 환율은 전일 대비 5월 하락한 1445원에 출발 후 오전 중 1438원까지 떨어짐. - 원인은 멕시코와 캐나다를 대상으로 한 관세 부과 조치를 자동차에 한해 한 달간 적용을 면제한다는 발표 및 독일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의 영향으로 분석됨. - 그러나 점심시간 이후 1440원대 초반으로 반등했으며, 위안화나 엔화의 흐름 약화 및 수급적 요인이 작용함. - 결과적으로 전일 대비 12.1원 내린 1442.4원에 마감. - 오늘 밤 ECB 통화정책회의 예정, 25bp 금리 인하 예상되며 향후 ECB의 금리 인하 기조에 주목 필요. - 2월 말 한국 외환 보유액은 4092억 달러로 전월 대비 18억 달러 감소. - 감소 원인은 국민연금과의 외환 스와프 규모 확대로 인한 것이며 이는 일시적 감소로 해석됨. - 현재 외환 보유액은 4천억 달러를 상회하고 있으며 순대외자산국이기 때문에 외환보유고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관리가 필요하나 아직 우려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됨.
절세 혜택 사라진 해외 펀드..국내 월배당 상품이 뜬다 2025-03-06 15:06:32
● 핵심 포인트 - 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은 시장에서 평가를 잘 받으며, 이는 높은 이익과 좋은 실적을 가진 탄탄한 기업임을 의미함. - 월배당, 분기 배당, 연배당 모두 투자 대상이 같으면 성과는 배당의 주기만 다를 뿐 동일함. - 국내 월배당 상품이 특히 올해 들어 수혜를 받고 있는데, 이는 해외 펀드 절세 혜택이 사라졌기 때문임. - 외납세 환급 제도 폐지로 인해 미국 배당주에서 한국 배당주로의 머니 무브가 일어나고 있음. - 국내 배당주는 은퇴 시에만 저율의 세금을 떼기 때문에 절세 계좌에서 투자하기 좋음. - 배당주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시장 방어적이며, 수익률이 낮을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초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기업들이 배당을 늘리고 자사주 소각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임.
"고배당 ETF, 안정적 수익 투자에 적합" 2025-03-06 15:02:17
● 핵심 포인트 - 월배당 ETF는 국내 자산과 해외 자산으로 나뉘며, 국내 주식 중에서는 고배당주를 선호함.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PLUS 고배당주 상품이 있음. - 채권 쪽은 CD 금리에 연동되는 상품이 있으며, 대략 한 3% 정도 되는 것들을 월배당으로 받을 수 있음. - 혼합형으로는 PLUS 고배당주채권혼합 같은 게 있고 커버드콜이 인기임. 국내 코스피 200에 투자하면서 옵션을 매도해 연 15~17% 정도의 수익을 월 단위로 나눠주는 상품들이 인기 있음. - 월배당 ETF 투자 시 배당 수익률만 보지 말고 장기적 주가 상승 가능성도 고려해야 함. 또한, 커버드콜 전략을 쓰는 상품들은 주가가 오를 때 그만큼 수익을 얻을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함.
달러 약세 속 환율 1442원대까지 하락...추가 하방 압력 예상 2025-03-06 09:22:16
● 핵심 포인트 - 금일 달러 환율은 9.5원 내린 1445원으로 출발 후 1442원대까지 하락함 - 달러 지수는 104.3포인트까지 떨어지며 달러 약세 보임 - 달러 약세 원인은 트럼프 트레이드 완화 기대감과 유로화 강세임 - 특히 유로화는 독일의 대규모 재정지출 확대 및 ECB 회의에서의 추가 금리 인하 전망으로 강세를 보임 - 이로 인해 일본 엔화와 영국 파운드화도 강세를 나타냄 - 금일 시장은 위험 회피 심리가 완화되어 환율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음 - 주목해야 할 지지선은 1440원이며, 달러 약세 흐름 지속 시 환율은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 금일 달러 환율은 1438원에서 1448원 사이의 레인지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며, 1440원 테스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됨
연준 베이지북, 낙관적 경제전망 유지...인플레는 우려 2025-03-06 06:51:12
● 핵심 포인트 - 연준 베이지북 : 미국 경제 활동이 1월 중순 이후 소폭 증가했으나 지역별 차이 있으며 고용은 증가, 물가는 완만하게 상승함. -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기업과 가계는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 중이며 향후 몇 달간 경제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기대는 다소 낙관적임. - 전국적으로 기업들은 원자재 관세 부과 가능성이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하였으며 일부 기업들은 선제적으로 가격을 인상함.
불안한 변동성 장세...빛나는 고배당 ETF 2025-03-06 06:48:41
● 핵심 포인트 - 6일 현재,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시절부터 이어져 온 관세 위협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음. - 이런 상황에서 뉴욕 증시가 주춤하는 사이 한국, 중국, 유럽 증시가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2년간 미국 증시를 이끌었던 M7보다 배당주와 가치주가 강세를 보일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음. 이러한 상황에서 주목받는 것이 고배당 ETF. - 대표적인 고배당 ETF로는 슈왑 미국 배당주 ETF(티커명 SCHD), 뱅가드 고배당주 ETF(티커명 VYM), JP모건 에쿼티 프리미엄 인컴 ETF(티커명 JEPI), 아이셰어즈 셀렉트 배당 ETF(티커명 DVY) 등이 있음 - SCHD는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 인덱스를 따르는 분기 배당 상품으로, 대형주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융, 헬스케어, 경기방어주 등 다양한 업종에 분산투자.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ETF는 2011년 상장 이후 2024년 기준 순자산이 603배 증가했음. - VYM은 SCHD와 유사한 업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금융, 유틸리티, IT 업종의 비중이 좀 더 크며 분산투자를 하고 있음. 2023년 이후 VYM의 배당 포함 수익률은 SCHD보다 높았으나, 배당 성장성 측면에서는 SCHD가 앞서고 있음. - JEPI는 미국 대형 배당주에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월배당 ETF이며 DVY는 유틸리티 업종 비중이 높은 고배당 ETF. - 한편, 블룸버그에 따르면 로버트 루빈 전 미 재무장관과 글로벌 투자기업 칼라일 그룹의 CEO는 관세 전쟁으로 인한 시장 변동성 확대를 경고하였으며, JP모건 체이스 역시 증시 전망을 약세로 조정하였다. 블랙스톤의 COO는 일단 상황을 지켜보자는 입장을 밝히고 있음.
"나스닥 지수 대신 혁신형 기업 담은 액티브ETF로 투자" 2025-03-05 15:00:26
● 핵심 포인트 - 해외주식형 ETF 순자산이 4.2조 원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작년부터 이어진 인기로 보임. - 미국 시장의 나스닥 지수 조정은 트럼프 정부의 불확실성과 AI CAPEX에 대한 우려로 발생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혁신 산업의 1등 기업들은 여전히 미국에 상장되어 있으며, 해당 기업들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 기회를 노려볼 만함. - AI 시장은 AI 인프라에서 AI 서비스로 중심이 이동 중이며, AI 서비스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효과적인 나스닥 지수 투자법으로는 단순 패시브형 투자보다는 액티브 ETF로 투자하는 것을 추천함. - 이는 혁신 산업의 대표 지수인 나스닥 투자 시, 해당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임.
MZ세대 중심 新소비트렌드...美 뜨는 기업에 투자하라 2025-03-05 14:51:40
● 핵심 포인트 - 미국에서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소비재 기업들이 있으며, 이러한 기업들은 기존의 대형 기업들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음. - 예를 들어, 스타벅스는 비싼 가격과 긴 대기 시간으로 인해 최근 매출이 역성장하고 있으나, 더치 브로스는 성공적인 SNS 마케팅과 다양한 음료 라인업, 가성비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 미국 가계 초과저축액 추이는 코로나 시기에 모았던 저축액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작년 9월에는 마이너스 구간에 진입하였음. 여기에 높은 인플레이션까지 더해져 가성비 커피 브랜드가 인기를 얻고 있음. - 미국에서 성공한 소비재 브랜드는 이후 해외 확장 스토리까지 기대할 수 있음. - 액티브 ETF는 펀드매니저가 직접 ETF의 포트폴리오를 상황에 맞춰 운용해준다는 차이가 있음. 패시브는 그 지수를 그대로 추정해서 포트폴리오가 운영된다는 점이 차이점임. - 나스닥 액티브 ETF 상품 중에는 'KoAct 미국나스닥성장기업액티브 ETF'와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 ETF'가 있음.
190조 넘어선 국내 ETF 시장…"2년 만에 2배 증가" 2025-03-05 14:43:23
● 핵심 포인트 - 국내 ETF 시장 규모가 190조 원을 넘어섬. 이는 2년 만에 2배 증가한 수치임. - 작년 글로벌 ETF 시장은 27.6% 성장함. - ETF의 장점으로는 소액 분산 투자 가능, 쉬운 매수 및 매도, 상품 투명성 높음 등이 있음. - 현재 다양한 유형의 ETF들이 등장하고 있음. - 올해 미국 증시 변동성이 거센 상태이며 특히 딥시크 사태 이후 AI 테마의 초점이 저비용, 고효율 모델로 이동하면서 경쟁이 본격화됨. - 고공행진하던 나스닥 지수가 2022년 12월 2만 173포인트에서 2023년 3월 1만 8285포인트까지 하락함. -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KIWOOM 미국방어배당성장나스닥 상품은 3개월간 3% 상승했고 ACE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액티브 또한 2.56% 오름.
중국·미국 빅테크 ETF 눈길…"수익률 긍정적" 2025-03-05 10:05:07
● 핵심 포인트 - 중국 빅테크 관련 ETF로는 항셍테크 ETF가 있으며, 알리바바, 제이드, 텐센트 등의 종목이 수익률이 좋음 - 미국 빅테크에 대한 투자 전략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며, 현재의 조정장은 매수 기회로 활용 가능 - 단일 종목 채권혼합 ETF를 활용하면 주요 기업의 성장성과 함께 하락장 대비가 가능 - 퇴직연금 계좌에서 ETF 투자 시, 단일 종목 채권혼합 ETF를 활용하여 공격적인 투자도 가능하며,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음
조정받는 ETF 시장...수익률 상위 휩쓴 中, 테슬라는 하위 2025-03-05 09:57:39
● 핵심 포인트 [ETF 투자전략] * 미국 시장의 조정으로 빅테크 위주의 나스닥 지수 수익률이 큰 폭으로 하락함. * 중국은 양회 개최 기대감으로 중국 관련 상품들의 수익률이 좋았음. * 유럽은 종전 러시아 전쟁 기대감으로 증시가 양호했음. * 한국은 반도체 위주의 조정으로 하락폭이 컸음. * 지난주 수익률 상위 5종목 중 1위부터 4위가 중국 관련 상품이었음. * 중국 관련 상품들은 2023년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임. * 반면 미국의 빅테크 관련 ETF들은 수익률 하위에 위치함. * 테슬라 주가 하락으로 ACE 테슬라 밸류체인 액티브 ETF가 일주일만에 15%이상 하락함. * 미국 증시에 대한 장기 성장성으로 미국 S&P500 및 나스닥100 ETF들이 순매수 상위에 오름. * 미국 장기채 ETF들은 금리 하락으로 가격이 상승하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순매도 상위에 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