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천연가스 상승...트럼프 관세로 SLX ETF 급등 2025-02-11 06:58:45
● 핵심 포인트 - 국제유가는 트럼프 관세 우려에도 3주 연속 약세에 따른 저가매수세로 상승함. WTI는 72달러, 브렌트유는 76달러에 거래됨. - 천연가스 선물은 미국 전역의 한파로 난방 수요가 증가하자 4%대 상승률을 보임. 다만 생산량이 사상 최고로 집계되어 장기적 가격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됨. - 대두, 밀 등 곡물 선물은 미국 남부 평원의 추운 날씨로 하방 압력을 받음. 설탕 선물은 브라질 헤알화 강세로 수출 억제 우려에 1%대 상승세를 보임. - 주요 금속 선물은 달러화가 강세였음에도 대체로 상승 흐름을 보임. 금 선물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1.6% 상승해 2900달러를 돌파함. - 비트코인 가격은 9만 7천 달러를 돌파했으나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는 위축됨. 이더리움은 2600달러 선에서 거래됨. - 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에 따라 3대 지수를 추종하는 ETF도 상승함. 섹터별로는 XLE 에너지 ETF가 2% 오르며 상승폭이 컸고, XLF 금융 ETF는 0.6% 하락함.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철강 및 알루미늄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고, 이에 따라 SLX ETF도 3% 오름. 총 자산의 80%가 철강 부문에 참여하는 회사들로 구성됨. - AIRR ETF는 파이프 제조업체나 도로 및 인프라 건설 업체 등이 편입되어 있으며, 특히 중소형주에 많이 노출되어 있음. PAVE ETF는 산업 및 소재 종목들을 주로 담고 있음. - 미국의 철강 수입은 지난 10년간 35% 감소했으며, 이는 트럼프 1기의 관세 때문으로 분석됨. 반면 알루미늄 수입은 14% 증가함. 캐나다와 멕시코는 관세 유예 합의를 이끌어냈으나 피해가 우려됨. CNBC는 관세 조치가 수요 억제책이나 장기적으로는 투자 증대 방안이 될 것으로 봄. 2018년 관세 부과 후 미국 내 철강과 알루미늄 부문의 투자가 증가했음.
무역전쟁 긴장감에 금값 고공행진..."3월에 3,000달러 돌파" 2025-02-11 06:55:40
● 핵심 포인트 -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 뉴욕 연은의 5년 기대인플레이션이 2.7%에서 3%로 상승하며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중국은 인재, 기업, 정부 삼각축으로 딥시크에 버금가는 AI를 출시할 예정이다. - 마크롱은 프랑스가 AI에 160조 원을 투자할 것이며 유럽판 스타게이트를 구상했다. - 오픈AI가 자체 AI앱 개발 본격화에 나서면서 TSMC와 손잡고 2026년 양산을 목표중이다. - 나스닥 1.1%, S&P500 0.6% 상승했고, 10년물 국채금리는 4.5%에서 거래되고 있다. - 금 가격은 온스당 2900달러를 돌파했으며, ING는 다음 달 안에 3000달러를 찍을 것으로 전망했다.
엔화 강세 지속..."美日 정상회담·통화정책 영향" 2025-02-10 14:57:40
● 핵심 포인트 -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이 150엔대 초반으로 급락함. 미일 정상회담 이슈와 일본 은행의 연내 1%까지 단기 금리 인상 주장이 영향을 미침. 엔화로의 쏠림 현상이 올해 나타날지 주목됨. - 딥시크 충격 이후에도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투자는 40% 증가하여 올해 투자 규모가 466조 원에 이름. AI 인프라 성장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음. - 한미반도체와 한화비전의 2파전 양상 속에 양사 모두 주가가 하락함. 한미반도체는 시장의 실적 컨센서스에 살짝 못 미치는 성적을 내 성장률 둔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HBM 시장 자체는 오히려 시계열이 당겨질 수도 있으며, 다음 분기 때 블랙웰 실적이 찍히는 순간부터는 강한 반응이 나올 수도 있음.
"美10년물 금리 4.5% 횡보...달러 레벨 다운 가능성" 2025-02-10 11:24:42
● 핵심 포인트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주 하락 후 다시 상승해 4.5% 수준이며, 이는 심리와 수급 요인에 의한 것으로 보임. - 한때 110포인트였던 달러인덱스는 108포인트, 원달러 환율은 1455원 정도로 다소 불안하나, 달러인덱스가 더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 미국 경제지표들은 경기 모멘텀이 둔화되는 구간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달러 강세가 안정될 것으로 예상함. - 원달러 환율은 국내 정치 리스크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큰 폭으로 레벨 다운될 것으로 봄. 이를 2월 말, 3월 초로 예상함.
엔화 강세에 엔화추종 ETF 관심..."달러당 150엔 하회 가능성" 2025-02-10 07:07:50
● 핵심 포인트 -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부과 가능성에 따른 무역 갈등 우려로 상승분 반납. WTI 0.6% 상승, 브렌트유 74달러 중반 마감. - 천연가스 선물은 전일 EIA 보고서의 예상보다 큰 재고 감소 시사로 공급 감소와 수요 급증 가능성 제기되며 하락. - 대두, 밀 등 농산물 선물은 관세로 인한 미국 작물 판매 타격 우려로 대두 선물 1%, 밀 선물 0.8% 가까이 하락. - 금속 선물은 달러 강세로 일제히 하락세. 금 선물은 안전자산 수요 몰리며 2거래일 만에 역대 최고 경신. - 비트코인은 9만 5천 달러 지지선과 10만 달러 저항선 사이에서 9만 6천 달러 부근 거래. 이더리움은 2600달러 선. -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에 3대 지수 추종 ETF도 하락. 섹터별로는 XLE 에너지 ETF가 88.56에 마감하며 낙폭 최소화, XLY 임의소비재 ETF 2% 하락. - 엔화 추종 ETF로 인베스코 커런시셰어즈 제패니즈 앤트러스트 ETF(티커명 FXY) 소개. 엔화 현물에 투자, 엔달러 환율 상승 시 수익률 하락하는 구조. - 엔화 강세 배경은 미일 금리 차 축소 기대, 일본의 실질 임금 상승 및 도쿄 CPI 상승 등 경기지표 개선, 트럼프 관세 리스크 비교적 덜함 등. - 블룸버그는 엔달러 환율이 155엔 이상 또는 150엔 이하로 움직일 수 있다고 예측.
환율 약보합세...물가지표·파월 연설 분수령 2025-02-07 16:37:18
● 핵심 포인트 -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연말 대비 조금 하락했으나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며, 관세 부분이 원달러 환율의 불안 요인으로 작동하고 있음. 미국과 중국의 협상이 원만할지에 대해서도 불확실성이 큼. - 이달 25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추가적인 금리 인하 여부가 주목됨. 궁극적으로 환율이 안정되기 위해서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관세 전쟁 불확실성이 진정되고 해소되어야 함. - 7일 밤 10시 반에 1월 미국 고용지표가 발표되며, 비농업 고용자 수가 얼마만큼 늘었을지가 관건임. 시장 전망치는 17만 5000명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함. - 다음 주 12일엔 미국의 CPI 즉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며, 시장 예상치는 플러스 2.9%, 근원소비자물가지수는 플러스 3.2%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됨. 만약 앞자리 숫자가 3으로 바뀔 경우 연준 통화 정책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임. - 13일 자정엔 파월 의장이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반기 통화정책을 보고할 예정이라 이 역시 주목해야 할 이벤트임.
ISA 해외ETF 배당소득세 감면축소 논란...인터넷ETF 랠리 2025-02-07 11:05:03
● 핵심 포인트 - 이번 주 인터넷, 소프트웨어, 미디어 엔터 테마 상승 - 주간 수익률 상위 ETF에 인터넷 관련 ETF 다수 진입 - TIGER 인터넷 TOP10: 미래에셋자산운용이 0.4% 보수로 운용, 2020년 2월 상장, 연간 수익률 24%, 6개월 수익률 39%, 순자산총액 526억 원 - ISA 통한 ETF 투자 시 받았던 배당소득세 감면 혜택 대폭 축소되어 개인투자자 반발 - 해외 배당형 ETF에서 개인 투자자 이탈 흐름 뚜렷
환율 하락세 출발..."엔화 움직임 확인 필요" 2025-02-07 09:22:41
● 핵심 포인트 - 금요일 외환시장은 2.2원 내린 1445.5원으로 출발 후 소폭 상승해 46원 선이며, 전일 대비 1, 2원 내림세임. - 영국 BOE의 0.25% 포인트 금리 인하 및 빅컷 또는 50bp 인하 의견 등장으로 영국 파운드화 0.49% 하락, 유로화도 동반 약세인 0.16% 하락함. - 달러는 상대적 강세 보이며, 일본 엔화는 전날보다 0.76% 상승했음. - 이러한 엔화 강세 요인으로는 BOJ위원회의 1% 중립금리 언급으로 인한 일본 내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감 상승이 지목됨. - 한편, 금요일 저녁 미국 고용지표 발표 예정되어 있어 해당 지표 결과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좌우될 것으로 보임. - 금요일 달러 환율은 1442원에서 1452원 사이, 즉 40원대 중반에서 등락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BOE, 기준금리 연 4.5%로 인하..."추가 인하는 신중" 2025-02-07 06:58:43
● 핵심 포인트 -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21만 9천 건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 미국의 4분기 단위노동비용이 3% 상승하며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 베센트는 트럼프의 금리 인하 요구가 없었다며 10년물 국채금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영란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4.5%로 3개월 만에 추가 인하했다. - 미국이 중국행 이란산 원유 운송 조직을 제재했다. - 일라이릴리는 젭바운드와 마운자로의 수요 증가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다. -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스트래티지로 사명을 변경하며 비트코인 재무전략 강화를 강조했다. - 다우지수 0.4% 하락, 나스닥과 S&P500는 강보합권에서 거래 중이며 월가의 공포지수 VIX지수는 15선에서 거래 중이다. - 달러 인덱스는 107 중반에서 거래 중이며 국제유가는 전장 대비 0.7% 하락 중이다.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 우려 완화...환율 하락압력 지속 2025-02-06 09:25:26
● 핵심 포인트 - 금일 달러/원 환율은 1.2원 상승한 1445원에 출발함. - 최근 큰 폭의 하락 후 기술적 되돌림 현상이 나타나는 중이나 전반적인 하락 분위기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우려 완화, 미국 ISM 서비스업 PMI 지수의 시장 예상 하회,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발행 규모 유지 및 장기금리 하락 등이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임. - 한편 일본 엔화는 임금 상승률 상승과 BOJ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임. - 달러/원 환율은 관세 우려 완화와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한 달러 약세로 하락 압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엔화 강세에 따른 원화 동조화 시 1430원대까지 하락 가능성 있음. - 다만 미중 협상 결렬과 EU 관세 우려 잔존으로 일시적 변동 가능성 존재하므로 유의 필요. - 금일 달러/원 환율 범위는 1435원에서 1450원 사이로 예측됨.
"환율 1,500원 상승 가능성...방어적 포트폴리오 구축 필요" 2025-02-06 08:53:39
● 핵심 포인트 -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함. - 외환보유고가 충분하나 계속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불안감을 조성하고,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이탈이 심화될 우려가 있음. - 다음 FOMC는 3월에 열리며, 금리 동결 가능성이 82.5%로 예상됨. - 미국은 상반기까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이며, 한국은행은 내수 부양과 수출 악화 방지를 위해 금리 인하를 고려할 것임. - 국내 증시는 원화 약세로 인해 변동성이 크며, 조선, 방위산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면 방어적인 포트폴리오 구축이 필요함. - 주식 비중을 줄이고 안전자산 비중을 높이는 전략 추천.
美경제 지표 혼조세...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2025-02-06 07:45:56
● 핵심 포인트 - 미국 3대 지수 상승 중, 엔비디아 급등하며 다우지수 견인 - 미국 1월 ADP 민간고용 18만 3천 건으로 예상치 상회, 고용시장 양호하나 부문별 차이 존재 - 미국 1분기 국채 발행 규모 1250억 달러로 동일, 향후 몇 분기 동안 유지될 것으로 전망 -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 올해 인플레이션 하락 예상하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무시해선 안 된다며 경고 - 미국 1월 ISM 서비스업 PMI 52.8로 예상치 하회, 서비스업 확장세이나 직전 달 대비 하락 - 미국 12월 무역수지 적자 984억 달러로 전년 대비 3년 만에 최고치 기록, 달러화 강세와 강력한 소비 지출이 원인
강세 이어지는 로봇주...대기업 투자 관련 ETF 주목 2025-02-05 11:07:07
● 핵심 포인트 - 로봇 관련주들이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는 상황이며, 특히 대기업과의 연결고리가 있는 종목들의 반등폭이 강함. - K-로봇과 관련된 ETF 접근도 유효하다는 의견 존재. - LG전자는 베어로보틱스의 지분 30% 추가 인수, 두산로보틱스는 태국과 300대 로봇 계약 체결. -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분 50% 이상까지 늘려갈 수 있는 호재 존재. - 씨메스는 쿠팡과 관련되어 물류 로봇 관련주들의 흐름 속에서 반등폭이 강함. - POSCO 홀딩스가 뉴로메카 지분 3% 소유중이며, 추가 지분에 대한 로드맵이 기대되는 상황이므로 뉴로메카 주목 필요.
해외 주식 ETF 투자, 이중 과세 논란.. "기재부 논의 중" 2025-02-05 09:59:57
● 핵심 포인트 - 연금 계좌를 통한 해외 주식 ETF 투자 시 이중 과세 논란 발생. - 기존에는 매매 차익과 분배금 모두 한 3.3%에서 5.5%로 낮은 세금 세율로 과세 되었으나, 세법 변경으로 인해 미국 정부에서 과세한 금액을 국세청에서 돌려주지 않아 추가 세금 부과됨. - 이로 인해 연금 계좌의 분배금이 감소하였으며, 업계에서는 이중과세에 대한 우려 표명 및 기획재정부에서 논의 진행 중. - 국내 증시가 흔들리는 가운데, 미국 ETF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임. - 엔비디아 딥시크 이슈로 인해 해당 종목을 편입한 국내 ETF들의 하락이 있었으며, ACE 엔비디아 채권 혼합 블룸버그 ETF를 통해 엔비디아가 ETF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 가능.
달러 약세 지속…1445원~1455원 공방 예상 2025-02-05 09:22:22
● 핵심 포인트 - 금일 달러 환율은 9.4원 내린 1453.5원으로 출발 후 1455원 선에서 등락 중 - 전일 미국 달러화 지수는 0.87% 하락한 107.94 포인트 기록 - 달러 약세의 주요 배경은 미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캐나다에 대한 30일 관세 유예 및 중국과의 추가 협상 가능성 시사, 미국 12월 졸트 구인 건수 예상치 하회 - 이로 인해 고용지표 둔화 우려로 미국 국채금리 장단기 금리 하락 - 금일 시장에서는 위험 회피 심리 완화로 외국인의 주식, 채권 순매수 유입 가능성 높음 - 트럼프의 관세 리스크 완화와 금주 금요일 발표될 미국 1월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달러 추가 약세 전망 - 금일 달러 환율은 1445원~1455원 사이에서 공방 예상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유예 조치로 인한 달러 환율 하락 2025-02-04 09:23:32
● 핵심 포인트 - 달러 환율은 8.2원 하락한 1459원으로 출발해 현재 1458원 선에서 등락 중임. - 전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및 캐나다에 대한 관세 유예 1개월 소식이 달러 약세와 뉴욕 증시 호조를 이끌었음. - NDF 역외 환율은 11.9원 하락한 1453.75원을 기록함. - 국내 외 증시 상승 출발했으며, 외환 위험 회피 심리는 완화되는 추세임. - 금일 환율은 1452원~1462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됨.
급격한 원화 가치 약세…"관세 부과·달러 강세 영향" 2025-02-03 09:19:30
● 핵심 포인트 - 금요일 개장은 133원 오른 1466원으로 출발 후 1469원까지 오름. - 트럼프 관세 부과 예고 및 실행으로 인해 달러 인덱스 상승, 유로화 약세, 엔화 상대적 강세 보임. - NDF 역외환율은 6.3원 상승한 1457.3원을 기록함. - 금일 시장에서는 캐나다, 멕시코 통화의 움직임과 아시아 증시의 흐름이 주목됨. - 관세 부과 및 달러 강세로 인해 1460원~1470원 사이에서 등락을 보일 가능성이 높음.
관세전쟁 격화에 치솟는 금값, 어디까지 오를까? 2025-02-03 06:38:36
● 핵심 포인트 -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따라 장중 내내 변동폭이 컸음. - 미국 원유 매입 1, 2위인 캐나다,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 시점 연기는 유가를 급락시켰으나 백악관의 부인 후 급반등함. - WTO는 72달러 중반대, 브렌트유는 75달러 중반대를 기록함. -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거대 한파가 지나간 후 온화한 날씨를 주시하며 강보합권에 머무름. - 금 선물은 전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약보합권으로 밀림.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문제로 팔라듐 선물은 6%대, 백금 선물은 1%대 상승함. - 글로벌 관세 전쟁 우려에 비트코인이 장중 한때 9만 7천 달러까지 무너짐. - 3대 지수 ETF 일제히 하락, XLE 에너지 ETF가 2.8%로 낙폭이 가장 큼. -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로 인해 세계 경제가 불안해지며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짐. - SPDR 골드 ETF(GLD), 아이셰어즈 골드 트러스트 ETF(IAU), SPDR 골드 미니셰어드 트러스트 ETF(GLDM), 피지컬 골드 ETF(SGOL) 등이 금 현물을 추종함. - 금 선물은 지난 목요일 온스당 2843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 재경신, 금요일장에는 약보합으로 주춤했으나 신고가 부근에 고점 수준 유지중. - 로버트 기요사키는 글로벌 증시 폭락 경고, 금에 투자 권장. - 금 가격은 지난 1년간 33% 넘게 상승하며 1980년대 2차 오일쇼크 당시 장중 최대치에 근접함. - IB들은 금이 고점을 찍고 하락하는 시점에 투자하거나, 금과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은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함.
"美관세 부과, 강달러 영향…원달러 환율 급등" 2025-01-31 14:46:42
● 핵심 포인트 -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24원 가량 급등하며 장중 한때 1455원을 웃돎. 이는 미 연준의 매파적 동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가 강달러를 부추긴 영향으로 풀이됨. 현지시간 29일 연준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연 4.25에서 4.5%로 동결했으며 제롬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힘.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HBM 등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상황 대응에 나섬. 삼성전자는 주요 고객사의 차세대 GPU 과제에 맞춰 HDM3 개선 제품을 준비중이며 해당 제품은 올해 2분기부터 공급 증가가 이뤄질 전망임. 또한 1c 나노 기반 HBM4는 2025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중이라 전함. - 유니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931억 664만원으로 전년 대비 190.3%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반면 매출액은 1조 1116억 3100만원 으로 1.9% 감소했음. 다만 오늘 유니드 주가는 내림세를 보임. - 조흥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253억 457만원으로 전년 대비 61.7% 증가 했으며 매출액은 4281억 6200만원으로 5.5% 늘어났다고 발표함. 그러나 오늘 송원산업 주가는 하락세를 보임. - 미국 가던트 헬스가 지난해 말 루닛 보유 지분 전량을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루닛은 이를 알지 못했다는 입장임. 가던트 헬스에 따르면 루닛 주식 약 3400만 달러가 지난해 말 매도 됐으며 이는 사실상 보유 주식 전량에 해당하나 구체적인 매도 방식과 매수 기관은 밝혀지지 않음.
강달러 지속되나...환율 1455원까지 치솟아 2025-01-31 13:15:19
● 핵심 포인트 - 1월 FOMC에서는 인플레이션이 2%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문구가 삭제되며 잠시 논란이 있었으나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우려가 잠식됨. - 트럼프 대통령은 연휴 중에도 관세 이야기를 꺼내며 멕시코, 러시아, 인도 등 신흥 경제국 모임 브릭스에 100% 관세 부과 가능성을 경고함. - 달러당 원화 가격이 하루만에 24원 이상 치솟아 1455원 60전 수준으로 집계됨. - 미즈호은행 변정규 전무는 설날 마지막 휴일에 있었던 미국 연준은행 ECB의 금리 결정 결과에 따라 달러 강세, 유로화 약세로 인해 환율이 상승했으며, 이로 인해 달러의 고금리가 장기화 되고 상반기 중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 예상함. - 더불어 유로화의 금리 인하가 원화 가치의 하락을 촉발시켰으며, 앞으로 있을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