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470원대 초반 좁은 박스권 내 등락 예상 2024-12-30 09:34:57
● 핵심 포인트 - 환율 동향 ● 환율, 1470원대 초반 좁은 박스권 내 등락 예상 금일 원/달러 환율은 7.5원 오른 1,475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소폭 하락하여 현재 1,413원 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 금요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6%를 상회하며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뉴욕 증시가 조정을 보이며 오히려 0.09% 하락했다. 이에 따라 NDF 역외 환율은 7원 정도 상승한 1,473.5원으로 호가를 보였다. 연말에는 비교적 거래가 많지 않아 거래량이 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 금요일에는 장중 1,486원까지 올랐다가 정부의 시장 조치로 추정되는 물량으로 인해 1,467원까지 떨어지는 등 상하방 변동성이 컸다. 이번 주에는 1,470원 혹은 1,470원대 초반 정도에서 좁은 박스권 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중 시장 흐름과 아시아 시장의 동향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한편, 오늘은 2024년 마지막 거래일로 종가가 결정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하단을 1,467원으로, 상단을 1,478원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 ● 생방송 원문 [이 시각 환율] -(앵커) 환율의 동향도 알아보도록 하죠. KB국민은행 딜링룸 다시 한 번 연결을 해보겠습니다. 문정희 수석연구위원님. -(전문가) 안녕하십니까. -(앵커) 출발 상황은 어떻습니까. -(전문가) 금일은 7.5원 오른 1475원으로 출발했고요. 현재는 1413원으로 개장보다는 조금 내려와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같은 경우에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6%를 상회하면서 또다시 달러 강세 요인으로 부양을 했었는데 뉴욕 증시가 조정을 보이면서 오히려 0.09% 정도 하락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NDF 역외 환율은 7원 정도 상승한 1473.5원으로 호가를 보였습니다. 금요일 같은 경우에는 NDF 환율보다 조금 높게 형성됐지만, 출발했지만 지금은 NDF 환율 정도 수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제 2024년 이제 종가가 결정이 될 예정이고요. 연말에는 비교적 거래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거래는 한산하지 않을까라고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날 장중에 1486원까지 올랐다가 정부의 시장 조치로 추정되는 그런 물량으로 인해서 1467원까지 떨어졌기 때문에 상하방 변동성이 좀 컸던 부분이 있었고요. 금요일 같은 경우에도 1470원 정도에서 아마 종가가 형성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는데 장중 시장 흐름 , 그다음에 아시아 시장의 동향 이런 것들을 좀 주목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고요. 금요일 같은 경우에는 일단 하단은 1467원으로 지난주 금요일 종가 정도로 보일 것 같고 만약에 오른다고 하더라도 1478원 정도에서 막힐 것 같아서 금일은 1470원 혹은 1470원대 초반 정도에서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하지 않을까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앵커) KB국민은행 딜링룸의 문정희 수석연구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전문가) 감사합니다. △ 외환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율, 한 달 새 5% 하락...1500원 선 근접 2024-12-30 08:40:08
- 원달러 환율이 1500원에 근접을 하고 있어서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임 - 대외적인 요인까지도 동반되고 있는 모습임 - 환율이 계속 상단을 높이고 있기 때문에 오늘도 내려오기는 만만치 않은 상황임 - 연말 종가 관리를 앞두고 정부 조치가 있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음 - 미국의 경제지표와 국내 정치 상황이 환율에 대한 변동성을 야기할 것임 - 개장 이후에 다시 한 번 연결해 보겠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환율, 한 달 새 5% 하락...1500원 선 근접** 원달러 환율이 지난 금요일 1486원을 기록하며, 1500원 선에 근접했다. 이는 원화 가치가 한 달 새 5%나 하락한 것으로, 국내 정치 불안과 경기 부진, 달러 강세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요인으로는 원화 약세 요인이 크게 작용했으며, 국내 정치 불안 요인과 경기 부진 요인이 있었다. 더불어 달러가 강세를 보인 부분과 일본 엔화 약세 등 대외적인 요인도 동반됐다. 정부에서는 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고점이 꺾이지 않아 상단 테스트가 계속되고 있다. 금일은 연말 종가 관리가 발표될 예정으로, 정부 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원화 약세와 달러 강세 요인이 남아있어 환율 변동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제지표와 국내 정치 상황 등이 앞으로도 계속 환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생방송 원문 #출발증시 (앵커) 안녕하십니까. 하경민입니다. 한 해의 마지막 거래일 오늘도 역시 관건은 환율이 되겠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지난 금요일 1486원까지 찍었는데요. 오늘은 어떨지 도움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KB국민은행 딜링룸에 문정희 수석연구위원 긴급 진단으로 연결해 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문가)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난 금요일에도 1500원 선을 좀 열어둬야 한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원화 가치가 한 달새 5%나 하락했는데 컨센서스가 변한 게 있습니까? -(전문가) 지금도 계속 원화 쪽은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고요. 지난주 금요일 같은 경우는 장중에 1486원까지도 올랐기 때문에 사실 1500원에 근접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어서 1500원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인 것 같고요. 최근에 이렇게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던 요인은 일단 원화 약세 쪽의 요인 특히 국내 정치 불안 요인이나 그다음에 경기 부진 요인이 있었고요. 또 하나는 달러가 강세를 보였던 부분도 있었고 또 우리가 또 주목해야 될 부분은 또 일본 엔화 옆에 있는 주변국에 있는 일본 엔화도 이번 달 들어서 5% 약세를 보이고 있어서 원화 약세뿐만 아니라 달러 강세 거의다 대외적인 요인까지도 동반되고 있는 모습이고요. 최근에 환율 한 달 사이 보면은 계속 상단을 계속 높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고점이 꺾여야지 고점을 확인했다고 봐야 되는데 지금은 고점을 계속적으로 높이고 있기 때문에 상단 테스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주 금요일처럼 정부에서 오후 들어서 이제 1480원대에서 70원대, 60원대까지 밀었는데 이런 걸 보면 단기적으로 환율이 과도하게 오른 게 아니냐라는 시각과 또 하나는 정부에서 시장 안정을 위해서 조치를 한 거 아닌가라고 보고 있어서 오늘 같은 경우 금요일 같은 경우는 또 오늘 연말 종가거든요. 2024년 종가 관리가 발표되기 때문에 종가 관리 앞두고 나서는 아마 정부 조치가 좀 있지 않을까라고 보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적으로 상단을 높이고 있기 때문에 오늘도 내려오기는 만만치 않은 상황이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들고요. -(앵커) 오늘 금요일 같은 경우는 연말이고 또 거래도 많지 않을 거라고 보고 있고 정부의 시장 안정 조치와 그다음에 여계 쪽에서의 달러 매수 심리를 최근에 보면 커스터디 매수나 아니면 투기적인 포지션이 구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오늘은 양쪽 방향에서 팽팽한 줄다리가 있지 않을까라고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대내외적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가운데 고점 확인을 아직 못했다고 말씀을 해 주셨고 종가 관리 차원에서 오늘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상된다고 해주셨는데 그렇다면 변동성을 계속해서 열어놔야 한다라고 해석을 해봐도 되는 겁니까? -(전문가) 아마 오늘 금요일 같은 경우는 연말이기 때문에 시장 자체의 거래는 많지 않을 거라고 보고 있어요. 또 지난주 금요일날 장중에 15원 이상 가까이 올랐다가 지금 거의 한 이 점 몇 원으로 끝났기 때문에 아마 좀 오늘 금일은 좀 팽팽할 거라고 보고 있고 1470원에 이제 아래로 내려오느냐 아니면 위에서 끝나느냐가 중요할 것 같은데 이쪽은 약간 팽팽하게 이어질 거라고 보고 있고요. 그런데 내년 연초에도 사실 또 중요한 달러 강세 요인들 미국의 ISM 지수나 미국 고용지표도 봐야 되고 또 원화 약세 요인이 국내 정치에 대한 문제 지금 국무총리까지 탄핵이 됐기 때문에 계속되는 정치 혼란도 사실상 이제 대외 신인도 문제나 이런 것들 때문에 원화에는 상당히 부정적이라는 부분을 좀 봐야 될 것 같고 그래서 미국의 경제지표 그리고 국내 정치 상황 이런 것들이 앞으로도 계속 환율에 대한 변동성을 야기할 거라고 보기 때문에 금일이 지나고 연초가 된다고 하더라도 살짝 변동성 장세는 좀 더 이어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잘 알겠습니다. KB국민은행 딜링룸의 문정희 수석연구위원이었고요. 개장 이후에 다시 한 번 연결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전문가) 감사합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커버드콜 전략 활용한 ETF, 내년에도 인기 끌까? 2024-12-30 07:25:53
- 내년도에 커버드콜 분야 ETF도 관심을 끌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음 - 커버드콜을 같이 운영하면서 배당 수익까지 노려보는 투자가 다시 늘어날 것으로 생각함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커버드콜 전략 활용한 ETF, 내년에도 인기 끌까?**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ETF는 올해 큰 주목을 받았다. 그렇다면 내년에는 어떤 ETF를 주목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커버드콜 분야 ETF가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커버드콜 전략은 주식을 보유하면서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으로, 주가 상승 시에는 이익을 얻고 하락 시에는 손실을 제한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예를 들어, FFPI 이노베이션 액티비 프리미엄 인컴 ETF는 팔란티어, 엔비디아, 애플, 넷플릭스, 브로드컴 등 15개 정도의 혁신 기업에 투자하면서 개별 주식 옵션을 매도하는 형태로 커버드콜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거 1년간 배당률이 25% 이상을 기록했다. 내년에는 금리가 상대적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고 경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것보다 커버드콜을 함께 운영하면서 배당 수익까지 노려보는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전략은 미국 자산관리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미국의 대표적인 커버드콜 ETF인 JEPI보다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국내 투자자들도 참고해 볼 만하다는 평가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ETF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검토가 필요하다. ● 생방송 원문 -(앵커) 그리고 최근 투자자들이 ETF에 대한 관심을 점점 더 키우고 있거든요. 특히 커버드콜 전략 같은 경우 올해도 큰 관심을 끌었었던 것 같은데 내년도 ETF는 어떤 걸 좀 살펴보면 좋겠습니까? -(전문가) 내년도에도 저는 커버드콜 분야 ETF도 관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고요. 사실 ETF 운용 분야에서 혁신은 커버드콜에서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FFPI 이노베이노베이션 액티티 프리미엄 인컴 ETF 같은 경우 회피라고도 보통 많이 부르는데 팔란티아, 엔비디아, 애플, 넷플릭스 브로드컴을 비롯해서 한 15개 정도의 혁신 기업에 지금 투자를 하고 있으면서 개별 주식 옵션을 매도하는 형태로 커버드콜을 운영하고 있는데 과거 1년간 배당률이 25% 이상 지금 나오고 있는 그런 상태에요. 내년도 금리가 상대적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고 그리고 경제 불확실성이 있는 상황에서 그냥 단시단순히 이런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것보다 커버드콜을 같이 운영하면서 배당 수익까지 노려보는 그런 투자가 다시 늘어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이런 전략들 같은 경우는 미국 자산관리사들에게도 굉장히 많은 관심을 현재 얻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대표적인 커버드콜 ETF인 JEPI보다도 훨씬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서 국내에 계신 투자자분들의 경우도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만한 상품이어서 오늘 말씀드렸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올해도 좋은 투자 전략들 잘 들었고요. 내년에도 좋은 인사이트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 오기석 APAC 대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국제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美 국채금리 상승·强달러...韓 경제 '경고등' 2024-12-30 07:21:57
- 올해의 마지막 방송을 전해드리면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별세 소식을 먼저 전해드림 - 증시 얘기를 나누기 전에 먼저 짚어볼까 함 - 내년에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전망이 가능함 - 미국도 트럼프가 어떤 시스템에 의해서 경제를 운영하지는 않을 것 같음 - 우리도 지금 시스템이 정착되는 것, 이 상태보다는 시스템이 더 붕괴되고 있으니까 내년에 무슨 시스템이 이렇게 돼야 전망이 가능한 거임 - 트럼프 발 고금리 강달러 쇼크는 우리 원달러 환율과 직결돼 있고 외국 자본 이탈 문제가 걸려서 우리 증시 문제와 관련돼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美 국채금리 상승·强달러...韓 경제 '경고등'** 올해 마지막 날인 30일을 앞두고 글로벌 경제에 짙은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고강도 긴축 지속 우려에 따른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국내 경제에 경고등이 켜졌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연 4.61%까지 치솟았다. Fed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계속 올릴 것이란 관측이 확산하면서 채권 매도세가 이어진 결과다. 같은 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4선을 돌파했다. 2002년 이후 최고치다. 문제는 이 같은 흐름이 국내 경제에 미칠 파장이다. 우선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이 커질 전망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20원40전에 마감했지만, 조만간 1350원 선을 뚫을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출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이달 들어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60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28일 2400선이 무너졌다. 29일엔 소폭 반등(0.08%)했지만 추세적 상승을 점치기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시장과 동조화 경향이 강한 코스닥시장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국내 기업들의 실적 개선 여부가 증시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전문위원은 “반도체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은 미약한 수준”이라며 “기업 이익 전망치가 계속 하향 조정되고 있어 증시가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환율 안정을 위한 정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외환보유액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시장 개입에 나서는 동시에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을 추진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금융 불안이 실물경제로 전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생방송 원문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앵커) 오늘은 올해의 마지막 방송을 전해드리는 날입니다. 올 한 해를 돌이켜 보면 각종 선거부터 전쟁까지, 이렇게 다사다난했던 적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매년 이맘때쯤이면 한 해를 정리하고 또 새해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져본 만큼 오늘은 우리 경제에 가장 중요한 원달러 환율에 대한 얘기를 나눠보면서 올해의 마지막 방송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문가) 안녕하십니까? -(앵커) 방금 전에 속보로도 전해진 내용인데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향년 100세의 나이로 별세를 했고요. 또 주말 사이에 참 참+담한 소식들이 많이 전해졌었죠. 증시 얘기를 나누기 전에 이 내용부터 먼저 한번 짚어볼까요? -(전문가) 사실 그 지미 카터 미 대통령보다도, 별세 소식보다도 우리 문제가 더 중요하죠. 사실 방송을 하기가 상당히 마음이 무거운데요. 일단은 이렇게 유족분들한테 같이 있지 못함에 굉장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요. 깊은 애도를 드립니다. 사실 올해의 이 시간 되면 올해 경제를 뒤짚어봐야 되는데요. 되짚어볼 게 뭐 있습니까? 좋은 소식이 있어야 되짚어보죠. 그래서 지금 당장 급한 문제 환율 문제가 가장 급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내년에도 새해 전망들은 많이 하는데요. 내년에는 무슨 시스템이 이렇게 갖춰져야 전망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미국도 트럼프가 어떤 시스템에 의해서 경제를 운영하지는 않을 것 같다. 우리도 지금 시스템이 정착되는 것, 이 상태보다는 시스템이 더 붕괴되고 있으니까 내년에 무슨 시스템이 이렇게 돼야 전망이 가능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당장 오늘 급한 문제부터 시청자 여러분께 알려드리는 게 더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미국 증시 시청자 여러분 아시겠습니다만 지난주 금요일에 이 표현을 썼습니다. 다시 가져왔습니다. 한편에는 boom flation 그다음에 fire market, 다른 편에서는 trump risk 그다음에 bubble burst, 이 문제가 양동이에 두 개 있다. 어떻게 균형을 가져갈 것이냐. 가장 중요한 게 국채 시장이 중요하다. 지난주에 이렇게 지금 외신을 통해서 제닛 옐런의 얘기가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난주 금요일 아침에 김채은 PD랑 같이 국채 금리의 모습을 봤습니다. 자막이 돌아가서 시청자 여러분이랑 같이 자막을 갖고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국채금리의 난동이다, 이런 표현까지 썼습니다. 국채금리 파동인데요. 역시 제닛 옐런이 내년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는 1월 20일 전후에서 미국 부채 한도의 한도가 도달하겠다. 이게 그 이후에 나온 소식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미국의 국채금리가 10년 분리 4.6%까지 돌파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 아침에 방송에 트럼프의 첫 시연은 바로 고금리를 잡지 못하느냐 고금리를 잡느냐, 이 제목 가지고 시청자 여러분께 전해드렸습니다. 그래서 고금리 파동 때문에 미국의 3대 지수가 나스닥을 중심으로 해서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 보겠습니다. 지금 전 세계가 트럼프 발 지금 미국의 3대 지수가 나오죠. 나스닥 지수가 1.35% 떨어졌고 왜냐하면 국채금리의 가장 민감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관련된 뉴 테슬라라든가 이런 게 굉장히 고평가돼 있다. PR지표라든가 또 미래 가치를 얘기하는 지표로 굉장히 고평가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마 김채은 PD 테슬라의 주가를 한번 보여주시죠. 테슬라가 한 4% 이상 떨어졌을 겁니다. 4% 이상 떨어졌을 겁니다. 5% 가깝게 떨어졌네요. 이런 쪽도 말씀드렸는데요. 그대로 전개되는 상황이다 이렇게 됐습니다. 당장 우리가 급합니다. 트럼프발 고금리 강달러 쇼크는 우리 원달러 환율과 직결돼 있고 외국 자본 이탈 문제가 걸려서 우리 증시 문제와 관련돼 있기 때문에 다른 문제 알아볼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문제를 가지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국제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라자 합의 40년, 제2의 플라자 합의 가능성은? 2024-12-30 07:19:54
- 트럼프와 시진핑이 위안화 절상과 관련해서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하면 제2의 프라자 협정도 가능하다고 봄 - 지금은 시장이 무너진 시대임 - 시장에 의해서 위안화 평가절상 쪽으로 가서 양국의 이익이 되는 쪽으로 파결이 잡히면 얼마나 좋겠음 - 지금은 시장이 무너진 시대임 - 시장의 자율적인 경제를 위한 1970년 키산 체제임 - 지금 상태에서 보면 시장의 자유로 인해서 양국의 위안화 평가 절상이라는 것을 균형을 조정할 수 있는 체제는 아님 - 인위적으로 조정을 해야 되는데 어느 선을 양국이 세워하느냐 스위트 스팟의 문제임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플라자 합의 이후 40년, 제2의 플라자 합의 가능성은?** 지난 1985년, 미국의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G5 국가들이 모여 체결한 플라자 합의는 세계 경제사에 큰 변곡점이었다. 그로부터 40년이 지난 현재, 미국과 중국의 경제 상황이 당시와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제2의 플라자 합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의 국제 통화 체제가 과거와는 다르며, 시장의 자율적인 조정만으로는 불균형을 해결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또한, 중국의 경기 침체와 미국의 고금리 정책 등으로 인해 양국이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2의 플라자 합의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미·중 간의 경제 갈등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양국이 상호 협력을 통해 경제 안정을 추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과연 제2의 플라자 합의가 이루어질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 생방송 원문 -(앵커) 그렇다면 트럼프와 시진핑이 지금 위안화 절상과 관련해서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하면 제2의 프라자 협정도 가능하다고 보시는 겁니까? -(전문가) 사실은 시장에 의해서 위안화 평가절상 쪽으로 가서 양국의 이익이 되는 쪽으로 파결이 잡히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시장이 무너진 시대다. 특히 환율적인 측면에서는 시장이 무너지는 체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면 1945년의 국제통화제도 보면 금태환 브레튼 우즈체제 시스템이 됐고 이게 1970 닉슨의 금태환 정치에서 스미스 체제제-(앵커) 그렇다면 트럼프와 시진핑이 지금 위안화 절상과 관련해서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하면 제2의 프라자 협정도 가능하다고 보시는 겁니까? -(전문가) 사실은 시장에 의해서 위안화 평가절상 쪽으로 가서 양국의 이익이 되는 쪽으로 파결이 잡히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시장이 무너진 시대다. 특히 환율적인 측면에서는 시장이 무너지는 체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면 1945년의 국제통화제도 보면 금태환 브레튼 우즈체제 시스템이 됐고 이게 1970 닉슨의 금태환 정치에서 스미스 체제 됐고 지금은 시장의 자율적인 경제를 위한 1970년 키산 체제입니다. 그런데 지금 상태에서 보면 시장의 자유로 의해서 양국의 위안화 평가 절상이라는 것을 이렇게 균형을 조정할 수 있는 이런 체제는 아니다. 왜 그럴까 하는 측면은 지금은 각국 간의 조약이 뒷받침되지 않는 non-system 체제입니다. 시스템이 없는 체제다. 다른 표현으로 쓰면 젤리형 체제다, 한번 보시겠습니다. 지금 무거운 아침부터 이런 표현을 써서 죄송합니다 하는 시청자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젤리를 입에 넣으면 이렇게 끈적끈적하고 이렇게 됩니다. 그래서 상당히 뭐냐. 이에 끼기 때문에 깨끗하게 정리가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non-system 젤리형 사이에서는 시장의 자율적으로 조정하지 못한다. 그러면 사실 인위적으로 조정을 해야 되는데 어떻게 조정해야 되느냐 중요한 것은 달러 약세 위안화 평가에서 느끼는 만큼 어느 선을 양국이 세워하느냐 스위트 스팟의 문제죠. 양국의 이익을 반영하는 위안화 평가절상 달러 약세 폭이 어느 선까지 사용할 것이냐 하는 문제죠. 그런데 중국을 보겠습니다. 중국은 지금 경기가 어렵죠. 시청자 여러분 우리의 목표 성장률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5% 결과적으로 보면 지금 4.7% 나오는데요. 시진핑 입장에서는 계획 경제에서 목표선에 도달하지 못하는 건 치욕에 해당되거든요. 이렇게 된대요. 이런 상태에서 위안화 평가 절상 한번 해보세요. 그러면 경기침체 문제죠. 경제 성장률 더 떨어지죠. 그렇다고 해서 경기 문제를 살리기 위해서 고관세 문제 이런 문제에 대응하고 경기 부양을 위해서 위안을 대폭적으로 절하하는 추세를 한번 보자 그러면 미국과의 마찰이 불가피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은 오도 가지도 못하는 형국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국제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고치 환율, 1500원 시대 임박 2024-12-27 16:00:10
- 환율 변동성이 커지는 구간을 막아주는 게 가장 큰 관건임 - 내년 1월 20일에 출범할 트럼프 행정부가 강달러 환경을 지지해 주는 정책임 - 유로화, 엔화, 위안화까지도 약세 전망이 우세한 상황임 -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강세 흐름을 반전시킬 요인은 많지 않음 - 환율 변동성이 커지는 흐름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된다면 금융시장뿐만 아니라 경제 자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음 - 환율이 높은 구간에서 계속 움직임을 보이면서 고환율 수혜주 업종을 찾기에 분주함 - 조선주들이 최근에 강달러 수혜주까지 더해지면서 올해 우리 하반기 시장을 주도했다고 볼 수 있는 상태임 - 수출주들 중 어떤 업종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이야기하고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찍은 환율...1500원 시대 열리나** 원·달러 환율이 27일 장 중 1486원까지 치솟으며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고강도 긴축과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등이 겹치며 원화 가치가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달러 강세 흐름을 반전시킬 요인이 많지 않다며, 원·달러 환율이 1500원 선을 넘어설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내년 1월 출범할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강달러 환경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로화와 엔화, 위안화 등 주요 통화들도 약세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 역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환율 변동성이 지나치게 커질 경우 금융시장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정부의 정책 대응이 중요하다. 특히, 수출 경기는 외부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정부가 컨트롤할 수 있는 내수 경기를 활성화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시장은 고환율 수혜주를 찾기 위해 분주하다. 대표적인 수출주인 IT와 2차 전지 업종은 가격 매력은 있으나, 업황 전망이 아직 불투명하다. 반면, 조선 업종은 올해 지수가 72%나 상승하며 이미 많이 오르긴 했으나, 내년도 업황 전망이 밝고 트럼프 정부의 수혜주로 분류되어 투자 매력이 여전하다는 평가다. 방산주도 비슷한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생방송 원문 -(앵커) 1월달에 좀 환율이 안정되고 정부에서도 대응책을 발표하고 어닝시즌에서 실적이 기대보다는 잘 나와줘야지 그래도 연초에 좋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주셨는데요. 아까도 말씀을 해 주셨지만 이번 주는 정말 환율이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속보가 오는 게 정말 두렵던데 오늘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86원을 터치를 했습니다. 본부장님, 우리 지난주에 1400원 중반대 넘어가면 1500원 금방이다. 이런 무서운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정말 1500원 뉴노멀까지 봐야 할까요? -(전문가) 일단 제일 큰 관건은 오늘처럼 환율 변동성이 커지는 구간을 막아주는 게 가장 큰 관건이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지금 내년 1월 20일에 출범할 트럼프 이 행정부가 정책 자체가 강달러 환경을 지지해 주는 정책이다라고 평가가 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유로화 그다음에 엔화, 위안화까지도 약세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라서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강세 흐름을 반전시킬 요인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 같고 이에 따라서 원달러 환율 역시 방향성 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오늘 장중에 나타났었던 큰 변동성. 이런 부분들을 사전에 정책적으로 방지하고 대응해 나가는 어떤 그런 부분들이 상당 부분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환율 변동성이 커지는 흐름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된다면 이게 금융시장뿐만 아니라 경제 자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정책적으로 얼마나 대응해 낼 수 있을 것이냐가 관건일 것 같고요. 무엇보다도 그 나라 통화가치가 강하기 위해서는 경제가 좀 좋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출 경기를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정부 정책 대응으로 어느 정도 컨트롤이 가능한 내수 경기 이 부분을 내년도 초에 조금 시급하게 정책 대응이 이루어져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해서 환율이 좀 안정이 되는 그런 흐름이 좀 모색돼야 되지 않을까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렇지 않으면 다소는 환율 불안정성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맞아요. 오늘 하루 사이에만 20원이 왔다 갔다 했으니까 이런 변동성은 좀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환율이 좀 높은 구간에서 계속 움직임을 보이면서 그래도 시장은 고환율 수혜주 업종을 찾기에 분주합니다. 특히 조선주들이 최근에 강달러 수혜주까지 더해지면서 올해 우리 하반기 시장을 주도했다고 볼 수 있는 상태잖아요. 최근 수출주들 그래도 여러 업종들이 꼽히고 있는데 그중 어떤 업종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셨나요. -(전문가) 일단 대표적인 수출주는 IT, 2차 전지 이런 걸로 볼 수가 있는데 반도체 중심 IT 업황 그다음에 2차 전지 업황 같은 경우는 내년도 업황 전망이 아직까지는 불투명해서 이런 부분들이 주가가 올해 많이 떨어져서 가격 매력이 있기는 하지만 업황 전망이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가격적인 접근만 가지고 이쪽 매수 접근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말씀해 주셨던 조선 업종 같은 경우에는 많이 올랐습니다. 올해 조선업종 지수가 72%나 오르면서 상당히 많이 올랐고요. 가격적으로는 좀 반대로 부담 부분도 생긴다고 볼 수는 있겠지만 내년도 업황 전망이 여전히 좋고 트럼프 정부의 어떤 수혜주로도 분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많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조선주 관련 투자 매력은 여전히 이어진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방산 역시 마찬가지 관점에서 볼 수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투자전략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천장 뚫린 환율, 긴급 진단 2024-12-27 14:56:42
- 환율이 외환위기 수준임 - 브레이크 없이 상승하는 환율이 속수무책으로 휩쓸리고 있음 - 오늘 원달러 환율이 연고점을 재차 경신하면서 시장의 하방 압력을 주고 있음 - 환율이 심각한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확인해 봄 - 환율 움직임에 민감도가 높은 국면이 지속될 것이고 1500원선까지 상승하게 된다면 자금 이탈이 불가피하게 될 것이라고 봄 - 고환율 수혜주 쪽에 중심을 두는 전략을 제시한 점 체크해 보면 좋겠음 - 대내외 불확실성 속 원화 약세 우려가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봄 - 정부 안정화 조치에 따라 수급 부담이 조금은 덜어질 것으로 전망함 - 내년 2분기 이후 진정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봄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천장 뚫린 환율, 증권가 긴급 진단** 원달러 환율이 브레이크 없이 상승하며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아시아 주요국 내에서 원화는 하락률 최상위단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심각한 수준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러한 환율 사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먼저, 하나증권 연구원은 정치 불확실성과 미국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이 달러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봤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직전 환율의 시작점이 어디에 위치해 있느냐가 내년 환율 경로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안정되지 않는다면 내년에는 1500원대를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봤다. 우리은행 민경원 연구원은 달러 강세 부담과 수입업체 결제 같은 달러 실수요 매수세에 힘입어 1450원 후반대를 전망했다. 박상현 iM증권연구원은 정치적 불확실성을 문제로 내세우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1500원까지 열어둬야 한다고 봤다. 키움증권에서는 당분간 환율 움직임에 민감도가 높은 국면이 지속될 것이며, 1500원선까지 상승하게 된다면 자금 이탈이 불가피하게 될 것이라고 봤다. 고환율 수혜주 쪽에 중심을 두는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대내외 불확실성 속 원화 약세 우려가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래도 계속해서 발표되는 정부 안정화 조치에 따라 수급 부담이 조금은 덜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정치적 리스크를 급한 불에 빗대면서 급한 불은 껐지만 이에 대한 여파는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2분기 이후 상고하저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진정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봤으며, 이로 인해 2025년 환율 전망을 상향하기도 했다. 유안타증권에서는 원화 약세는 실적과 수급에 영향을 준다며 실적 그리고 수급을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환율 덕분에 수혜를 보는 업종을 강조했으며,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긴 하지만 규모를 계속해서 축소해 나가고 있고 또 소프트웨어나 유틸리티 미디어 쪽의 순매수세가 유입된 점에 유의미하게 봤다. 내년도 원달러 환율 전망으로는 한국투자증권과 인포맥스에서는 1분기에서 4분기로 갈수록 차차 진정되는 국면 그러니까 상고하저 흐름을 전망했다. 현재 혼란스러운 정국의 1분기는 1400원대를 유지하긴 하지만 2분기부터는 계속해서 1300원대 후반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봤다. ● 생방송 원문 #성공투자 오후증시 1부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공투자 오후증시 1부 시작합니다. 환율이 IMF 외환위기 수준입니다. 1472원 선이 최고였다라고 하는데 당시에요. 오늘 지금 오후 들어서 환율이 다소 진정이 되기는 했습니다마는 여전히 외환위기 수준보다는 높습니다. 리먼 사태 당시가 1488원 지금의 우리의 환율은 경제 위기 수준까지 와 있다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달러 인덱스가 108선 초반대에 지금 와 있는 그대로 변동은 큰 변동이 없고요 주변국 환율도 대단히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우리 환율만 이렇게 치솟는다는 점은 역시 우리 내부에 뭔가 문제가 있다라는 걸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 긴급 진단으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하영 캐스터 상황이 아주 긴박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증권가에서 분석이 나왔습니까. -(캐스터) 맞습니다. 그래서 오늘 긴급 진단으로 원달러 환율부터 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레이크 없이 상승하는 환율이 속수무책으로 휩쓸리고 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이 연고점을 재차 경신하면서 시장의 하방 압력을 주고 있고요. 양지수도 역시나 1%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정말 천장이 뚫린 환율처럼 어느새 1500원이 코앞입니다. 증권가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또 어떻게 전략을 가져가면 좋을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매일매일 얼마를 돌파했다, 사상 최고치다. 이렇게 접하다 보니 감이 잘 안 잡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주요 국내 원화 가치를 짚어보시면 하락세는 심각한 수준인데요. 아시아 주요국 내에선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봤을 때 원화는 하락률 최상위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렇게 심각한 환율 사태에 전문가들은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함께 확인해 보시죠. 먼저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정치 불확실성과 미국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이 달러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봤습니다. 또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직전 환율의 시작점이 어디에 위치해 있느냐가 내년 환율 경로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고요. 또 안정되지 않는다면 내년에는 1500원대를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봤습니다. 우리은행 민경원 연구원은 달러 강세 부담과 수입업체 결제 같은 달러 실수요 매수세에 힘입어 1450원 후반대를 전망했습니다. 박상현 iM증권연구원은 정치적 불확실성을 문제로 내세우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1500원까지 열어둬야 한다고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전망 밴드 하단은 1450원 후반대, 베이식하게 봐도 1500원대를 열어둬야 한다는 얘기인데요. 그럼 증권가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바로 만나보시죠. 먼저 키움증권에서는 당분간 환율 움직임에 민감도가 높은 국면이 지속될 것이고 1500원선까지 상승하게 된다면 자금 이탈이 불가피하게 될 것이라고 봤습니다. 그래도 마냥 부정적인 점만 있는 건 아닌데요. 고환율 수혜주 쪽에 중심을 두는 전략을 제시한 점 체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신한투자증권 쪽 전망도 함께 살펴보시죠. 대내외 불확실성 속 원화 약세 우려가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봤습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발표되는 정부 안정화 조치에 따라 수급 부담이 조금은 덜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어서 한국투자증권의 뷰도 함께 확인해보시죠. 먼저 국내 정치적 리스크를 급한 불에 빗대면서 급한 불은 끄긴 했지만 이에 대한 여파는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2025년 환율 전망을 상향하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다행인 점은 내년 2분기 이후 상고하저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진정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안타증권입니다. 유안타증권에서는 원화 약세는 실적과 수급에 영향을 준다며 실적 그리고 수급을 핵심 키워드로 꼽았고요. 환율 덕분에 수혜를 보는 업종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또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긴 하지만 규모를 계속해서 축소해 나가고 있고 또 소프트웨어나 유틸리티 미디어 쪽의 순매수세가 유입된 점에 유의미하게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내년도 원달러 환율 전망 함께 살펴보시죠. 한국투자증권과 인포맥스에서는 1분기에서 4분기로 갈수록 차차 진정되는 국면 그러니까 상고하저 흐름을 전망했습니다. 현재 혼란스러운 정국의 1분기는 1400원대를 유지하긴 하지만 2분기부터는 계속해서 1300원대 후반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본 겁니다. 정말다사다난 그 자체였던 올해 증시도 이제 막바지를 맞이했습니다. 오늘을 제외하면 벌써 다음 주 월요일 하루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환율과 대내외적 불확실성으로 불안한 지금 차근차근 중심을 잡아가 보시죠. 지금까지 긴급 진단 전해드렸습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치 리스크에도 선방?...CDS 프리미엄, 무역수지 주목 2024-12-27 14:53:29
- 대통령 탄핵이 가결되면 시장이 안정을 찾을 줄 알았지만 환율은 더 오르는 모습임 - 정치적 불확실성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환율을 상승을 부추긴 원화 약세를 이끈 게 아닐까라는 추론을 해볼 수 있음 - 탄핵이 가결이 되든 부결이 되든 정치적 혼란이 심화가 될 수 있음 - 탄핵이 부결이 되면 다시 한번 탄핵을 하겠다 하면서 탄핵 국면의 연속이 이어질 수 있음 - 결국 근본적인 어느 정도 문제가 해결이 돼야 된다고 생각함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정치 리스크에도 끄떡없는 한국 경제? CDS 프리미엄과 무역수지 흑자 주목**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에도 원화 가치 하락이 지속되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한국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현재 한국의 경제 지표가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양호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대표적인 예로 CDS 프리미엄을 들 수 있다. CDS 프리미엄은 국가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지표로, 낮을수록 해당 국가의 신용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3년 12월 기준 한국의 CDS 프리미엄은 30-40bp로, 금융위기 당시 700bp까지 상승했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무역수지와 경상수지 역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2023년 11월 한국의 무역수지는 7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며, 연간 누적으로도 역대 최대 규모의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수지 역시 2023년 3분기까지 19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경제 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원화 가치 하락이 지속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외국인 자금 이탈을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2023년 12월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약 2조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탄핵 여부와 상관없이 정치적 혼란이 지속될 수 있으며, 이는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있어 정치적 이슈가 계속해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정부는 경제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대외 신인도를 유지하기 위해 재정 건정성을 강화하고, 외환시장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기업들도 경영 환경 변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이 탄핵이 대통령 탄핵이 가결되면 시장이 그 이후로는 안정을 찾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 이후로 줄곧 계속 환율은 더 오르는 모습이란 말이죠. 뭘 지금 반영하고 있다고 보세요? -(전문가) 지금까지 계속 다 얘기를 하시긴 하셨는데 결국은 이게 정치적 불확실성에만 너무 초점을 맞추는 거 아니냐 하는데 그로인해서 야기되는 부분들은 시장이 더 걱정을 하는 거고 그러면 외국인들의 이탈이 지속되는 가운데 그런 외국계에서는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보면은 로이터는 헌정 위기 심화 우려에 대한 얘기를 했고요 씨티그룹은 정치 불안으로 4분기 내수 약화를 전망했고요 그리고 차이나데일리는 정치적 혼란은 한국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될 것이다. 그러면 이거랑 그럼 과거하고 이거 환율은 비슷한데 그 다른 상황은 어떤지를 비교를 해보면CDS 프리미엄은 이제 금융위기 때 700bp까지 올라갔는데 지금은 30~40BP 이거는 크레딧 디폴트 스왑은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안정화돼 있는 거니까 그리고 무역수지도 흑자고 경상수지도 지금 양호하다 그러니까 그때랑 환율은 비슷한데 다른 경제적 여건은 오히려 지금이 더 나은 거다라는 관점인 거죠. 그래서 그런 관점은 결국은 한 단어로 표현을 한다면 그래서 그거 언제 나아지는데 그 사이에 너희 경제 안 좋아져라는 부분이 오히려 환율을 이렇게 상승을 부추긴 원화 약세를 이끈 게 아닐까라는 추론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정치적인 리스크는 있지만 어쨌거나 그것보다는 펀더멘털적인 측면을 우리가 더 많이 보고 계신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그래도 1시간 정도 앞두고 있으니까요. 탄핵 부분에 대한 결과에 따른 시나리오를 어떻게 갖고 계세요? -(전문가) 탄핵이 가결이 된다 부결이 된다. 이런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실 국무총리가 탄핵이 가결이 되든 부결이 되든 행정부상 그다음 서열로 이렇게 이관이 되면서 말 그대로 경제부총리가 나중에 실권을 쥐게 됐을 경우에 또 이에 따라서 또 이런 탄핵 국면이 계속 연속이 될 수 있거든요. 만약에 탄핵이 가결이 된다 그러면 정치적 혼란이 다시 한번 또 심화가 될 수 있는 부분이고요 그렇다고 부결이 된다고 정치적 혼란이 좀 완화가 되느냐 그것도 아니죠. 부결이 되면 다시 한번 또 탄핵을 하겠다 하면서 탄핵 국면의 연속 이런 식으로 계속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에 결국 근본적인 어느 정도 문제가 해결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국무총리 탄핵 얘기가 나온 게 결국 뭐죠? 지금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고 나서 또 또 헌법재판관 임명이나 특검법이나 관련 정치적인 리스크 이런 것들이잖아요. 즉 결국은 결자해지라고 대통령 탄핵 관련된 불확실성이 해소가 되어야 이런 부분이 끝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본다면 결국 시간이 많이 필요한 거죠. 그런 것들을 생각을 하게 되면 결국 이런 부분이 어느 정도 탄핵이 완전히 헌법재판소에서 인용을 하든 부결을 하든 그런 결정이 나고 나서야 시장을 어느 정도 이런 것들을 반영시키면서 불확실성 해소를 바라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 외환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국 개입에 환율 오름세 '급제동'...1470원선 등락 2024-12-27 14:48:46
- 환율 리스크가 우리 내부적인 요인에서 비롯됐다는 얘기는 그만큼 내부 문제가 정리가 되면 빠르게 해소될 수 있다는 의미임 -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달러 강세는 지속이 되고 있음 - 달러 강세에 더해서 우리의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원화 약세까지 더해졌기 때문에 그만큼은 지금 원화 약세 국면임 - 그만큼 시장에서의 불확실성 자체가 커지면서 외인들의 수급 이탈 요인이 점차 커지고 있음 - 달러 강세와 원화 약세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둔화에 따른 실적 추정치 하향이 4분기 들어서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음 - 외환 당국의 개입으로 환율이 급격하게 내려옴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외환 당국 개입에 장중 환율 급락...1470원선 등락** 2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이 1470원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오전 1485원까지 치솟았던 환율은 외환 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유입되며 1460원대로 급락했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원화 약세가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과 경제 성장률 둔화 등 내부적인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한다. 여기에 미국의 금리 인상과 중국의 경기 침체 등 대외적인 요인이 더해져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며 주식시장에서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특히, 수출 주력 산업인 반도체와 자동차, IT 등의 업황 둔화로 기업들의 실적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외국인들은 8월 23일 이후 22조 원 넘게 순매도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비중을 급격히 축소하고 있다. 다만, 외환 당국의 개입으로 환율이 일시적으로 안정세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당국이 환율 안정을 위해 자금을 투입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당분간 1470원 선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여전히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환율 변동성에 대한 경계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지금 1시간 정도 탄핵 표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오늘 변동성이 정말 큽니다 1485원을 찍었던 환율이 지금은 또다시 1470원까지 급격하게 내려와 있거든요. 환율 리스크가 우리 내부적인 요인에서 비롯됐다는 얘기는 달리 얘기하면 그만큼 내부 문제가 정리가 되면 빠르게 또 해소될 수 있다 이런 의미 아닙니까? -(전문가) 아무래도 우리 내부적인 요인 때문에 원화의 약세가 좀 더 가속화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는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금 달러 강세는 지속이 되고 있잖아요. 즉, 달러 강세에 더해서 우리의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더해지면서 우리 원화 약세까지 더해졌기 때문에 그만큼은 지금 원화 약세 국면. 즉 원달러 환율의 상승이 지금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486원까지 올라갔던 게 지금 1469원 찍고 있으니까 장중이 그만큼 변동성이 하루에 지금 한 17원 넘게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그만큼의 불확실성을 반영시켜주는 것 같고 그만큼 시장에서의 불확실성 자체가 커지면서 외인들의 수급 이탈 요인이 점차 커지고 있는 이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지금 그에 따라서 우리나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같은 경우에도 장 초반 대비해서 물론 저점 대비해서는 낙폭을 줄이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이 현시점에 1.6% 이상 하락하는 등 그만큼 이런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가 있는 부분이겠죠. 가장 근본적인 요인이 이것 같습니다. 지금 이런 달러 강세 그리고 원화 약세는 그만큼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의 둔화. 우리나라 수출 주력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반도체와 자동차 2차 전자, IT, 가전 등 전반적인 이런 업황 둔화에 따른 실적 추정치 하향이 지금 4분기 들어서 가파르게 지금 나타나고 있거든요. 그에 따라서 외인들은 8월 23일이후에 22조 원 넘게 순매도 국면으로서 항공 비중을 급격하게 축소하고 있는 과정 속에서 달러 인덱스는 108을 넘어가다 보니까 말 그대로 달러 강세에 더해서 워낙 약세가 같이 나왔고 거기에 뺨을 한 대 더 때린 게 우리나라의 정치적 불확실성이고 오늘 나타나고 있는 국무총리 그러니까 권한대행의 탄핵소추안 관련 투표까지도 지금 이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만큼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이런 상황인 것 같아요. -(앵커) 뉴 노멀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분명히 있겠죠. 오전에 혹시 고점을 찍었던 환율이 지금 급격하게 내려온 이유를 혹시 추측이 가세요? -(전문가) 그냥 딱 이거 하나밖에 생각이 안 나요, 외환 당국의 개입. 말 그대로 이제 1486원까지 찍었다가 지금 1469원인데 이게 지금 17원씩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 건 어느 정도 수급적인 인위적인 개입이 있지 않고서는 쉽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환 당국은 환율 안정을 위한 자금 투입이 좀 나타난 결과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 외환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환율 지속, 투자자 전략은 2024-12-27 14:44:04
- 환율이 올라가면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을 못 받을 수도 있음 - 환율이 올라간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음 - 시장이 안 좋을 때는 안 좋은 것만 보이기 때문에 저점을 예단할 수는 없음 - 달러 강세 국면이 지속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까 달러의 어느 정도 익스포저는 가져가야 될 것 같음 - 환율 회복과 함께 낙폭을 줄여가고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고환율 지속, 투자자 대응 전략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하며 고환율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어떤 대응 전략을 취해야 할까? 먼저, 고환율이 지속되면 국내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되기 어렵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한국 주식을 팔고 미 증시나 암호화폐를 하는 것이 기회비용이 더 좋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이런 부분들은 악재로 작용하겠지만, 그동안 다른 쪽에 있었던 자산들의 상승이 있었기 때문에 이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있는 한국 증시 투자를 할 사람들도 내년에는 돌아 올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한다. 또한 지금까지 코스피가 2400선에서 지금 어떻게든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환율에 대한 부분이 추가적으로 완화가 된다면 오히려 시장은 그동안 많이 낙폭을 키워왔기 때문에 긍정적인 신호에도 다시 한번 슈팅이 오버슈팅 구간으로도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고 덧붙인다. 한편, 달러에 대해서는 당분간 달러 강세 국면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달러에 대해서 베팅하는 것이 좀 더 낫다는 의견이 있다. 달러를 가지고 계신 분 입장에서는 지금 굳이 달러를 급하게 내다 팔 필요는 없으며, 달러 강세 국면이 계속해서 지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 달러의 어느 정도 익스포저는 가져가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핵심적인 종목이나 확신이 있는 종목에 대해서는 확실히 물을 탈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면 2400 밑에서는 베팅을 고려해 볼 만 하다. 물론 앞에서 말한 자금의 여력은 없을 수 있지만 만약에 적립식으로 투자하신 분이라든지 아니면 자금적인 여력이 만약에 20~30% 있는 분이시라면 2400 밑에서 사야지 나중에 여기서 못 사시는 분이면 2000 깨지고 1900 깨지더라도 그때도 못 사기 때문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고환율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대응 전략을 통해 수익을 추구할 필요가 있으며, 자신의 자금 상황과 투자 성향을 고려하여 적절한 선택을 해야 한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외인들의 우리 시장에 대한 신뢰가 앞서 말씀하신 걸 들어보면 내년에도 한동안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 환율의 불안감, 탄핵 정국이 길게 이어질 가능성을 우리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데 만약에 내년에 1400원이 넘는 고환율이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투자자들이 준비해야 될 부분이 있습니까. -(전문가) 그러니까 지수의 상승을 억눌렀었던 요인 중의 하나인 고환율이 지속되면 말씀하셨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을 못 받을 수도 있는데 그런데 환율이 올라간 이유는 사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 내부적인 얘기도 많이 하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는 상대평가다 보니까 한국 주식을 갖고 있던 걸 팔고 미 증시나 암호화폐를 하는 게 투자자 입장에서 기회비용이 더 좋았을 것이다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이런 부분들은 악재로 작용을 하겠지만 지금 일부 언론 뉴스들이나 이런 부분들을 상황을 해 본다면 그동안 다른 쪽에 있었던 자산들의 상승이 있었기 때문에 이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있는 한국 증시 투자를 할 사람들도 내년에는 돌아올 가능성이 충분하다라는 얘기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관점에서는 충분히 긍정적일 수 있을 것 같고 사실 시장이 안 좋을 때는 안 좋은 것만 보이기 때문에 그 저점을 우리가 함부로 예단을 할 수는 없지만 지금 그런 상황들이 지나간다면 앞서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물려도 사야 되는 구간이다라는 부분에 공감을 하는 이유는 어쨌든 지금까지 코스피가 2400선에서 지금 어떻게든 지금 버티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 환율에 대한 부분이 추가적으로 완화가 된다면 오히려 시장은 그동안 많이 낙폭을 키워왔었기 때문에 긍정적인 신호에도 다시 한번 슈팅이 이제 오버슈팅 구간으로도 충분히 올라갈 수 있다는 부분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 같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박 대표님한테는 이 질문을 좀 드려보고 싶어요. 그러면 여전히 우리가 지금 이 상황을 다 겪어도 지금도 다른 통화로 바꿀 수 있어야 하는, 우리가 좀 일부는 좀 바꿔놔야 하는 그런 상황이냐는 질문 첫 번째. 두 번째는 기업의 펀더멘털 자체가 망가진 게 아니라면 우리가 혹시 지금 이렇게 하락하는 구간에서 매수를 해 봐야 되는 것인지 어떤 생각이세요. -(전문가) 일단 두 가지 질문을 주셨는데요. 달러에 대해서 지금 달러로 바꿀래, 원화로 바꿀래. 사실 지난 시간에도 질문을 받았던 것 같아요. 당시에도 질문 답변은 결국 당분간은 달러 강세 국면이 지속 될 수 있기 때문에 달러에 대해서 베팅하는 게 좀 더 나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딱 그러한 국면이 지금 연속해서 지속이 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와 관련된 스탠스를 유지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달러를 가지고 계신 분 입장에서는 지금 굳이 달러를 급하게 내다 팔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리고 또 이제 달러를 지금 말 그대로 이 사기에도 사실은 상당히 애매한 상황이기는 한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달러 강세 국면이 계속해서 지속이 될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이니까말 그대로 달러의 어느 정도 익스포저는 좀 가져가야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답변은 결국은 베팅을 할 것이냐. 이에 따른 부분인데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2400 밑에서는 베팅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앞에서 말씀드렸던 자금의 여력은 없을 수 있어요. 하지만 만약에 적립식으로 투자하신 분이라든지 아니면 자금적인 여력이 만약에 한 20~30% 있는 분이시라면 2400 밑에서 사야지 나중에 여기서 못 사시는 분이면 2000 깨지고 1900 깨지더라도 그때도 못 사시거든요. 그런 것들을 생각을 해 보면 확실히 싸게 살 수 있는 구간에 있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동의를 하고 만약에 이런 부분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핵심적인 종목이나 장 내가 베팅을 할 수 있는 확신이 있는 종목에 대해서는 확실히 물을 탈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환율 얘기는 이 정도로 하고요 그래도 우리 시장이 환율 회복과 함께 낙폭을 줄여가고 있습니다. 두 분이 나오시니까 낙폭이 좀 돌아오는 것 같고, 환영합니다. △ 시황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480원 돌파한 원·달러 환율, 어디까지 오를까? 2024-12-27 12:39:48
-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돌파하면서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높은 환율을 보임 - 고환율은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음 - 국내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부각이 되면서 환율로 반응을 한다고 생각을 하면 됨 - 국내 정치적인 상황 자체가 시끌시끌할 것임 - 트럼프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완전 달라질 수 있음 - 트럼프 1기 때를 생각해 보면 환율이 정상 환율로 뚝 떨어졌다가 갑자기 1200원까지 올라감 - 트럼프 1기 때를 비교해 보면 환율은 위에 있을 수밖에 없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1480원 돌파한 원·달러 환율, 어디까지 오를까?**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돌파하며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고환율 현상은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과 미국의 대중국 무역 제재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고환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는 1450원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은 환율 상승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여당 내부 갈등 등으로 인해 국내 정치 상황이 불안정해지면서,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로 인해 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 다른 원인은 미국의 대중국 무역 제재이다.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대해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등 무역 제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은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적극적인 트레이딩보다는 시장을 관망하며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또한, 고환율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입 업체들은 결제 시기를 조절하고, 수출 업체들은 환헷지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정부 역시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환율 안정화에 노력해야 한다. ● 생방송 원문 -(앵커) 결국에 지금 이 시점에는 적극적인 트레이딩보다는 시장을 지켜보면서 관망을 해보면서 전략을 세우는 게 가장 안정적으로 투자가 될 것 같은데요. 다음 고민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고민, 당연히 환율에 대한 부담이겠죠. 어디까지 오를까요? 어떤 걸 조심해야 할까요라고 올라와 있는데요. 원달러 환율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지금 오르고 있습니다. 1480원을 돌파하면서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죠. 금융위기가 2009년이니까 거의 한 15년 만에 이렇게 높은 환율을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어떤 거 조심해야 될까요라는 게 질문이에요, 대표님. -(전문가) 한동안 고환율은 갈 수밖에 없다라는 걸 생각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그다음에 여기에는 가장 큰 변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국내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또 부각이 되면서 어찌 됐건 시장에서는 환율로 또 반응을 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고 이게 해소가 언제 되냐라고 생각을 해 봤을 때 빨라봤자 저는 내년 5월 이쯤 되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헌재에서 탄핵이 예를 들면 무산이 됐어요. 그렇다고 지금 현재 민주당에서 가만히 있을까를 생각을 해 본다고 하면 그렇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내년 상반기 동안에 어찌 됐건 국내 정치적인 상황 자체가 시끌시끌할 거다. 그러면 이걸로 인해서 어찌 됐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라는 걸 생각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고 두 번째는 트럼프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완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과거에 트럼프 1기 때를 한번 생각을 해 보신다고 하면 트럼프 대통령 당선되기 전에가 우리나라 환율 평균이 1100원대였어요. 그런데 당선되자마자 1150원으로 올랐고요. 그리고 취임하자마자 1200원대를 찍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1100원에서 1150원을 왔다 갔다 하다가 눈치를 본 거죠. 왜냐하면 그때 당시에 중국 쪽이 불공정 무역을 하느냐 안 하냐 무역 조사를 실시했거든요. 그런데 별 얘기가 안 나왔어요. 그러니까 환율이 정상 환율로 뚝 떨어졌습니다, 1100원대 이하로. 그런데 여기에서 그때 갑자기 미국에서 전 세계 철강이랑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해버리고요. 그다음에 중국산 제품에 25% 추가 관세를 부과했어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환율이 얼마까지 갔냐 하면 갑자기 1100원 아래에 있던 게 1200원까지 바로 올라갔어요. 그러면 아마 지금도 이런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왜 그러냐 하면 이번에 펜타닐이라고 해서 마약 성분이 있는데 이게 중국산이 굉장히 많고요. 멕시코 우회에서 미국 많이 들어가는데 지금 현 정부에서 아예 때렸습니다. 멕시코는 이거 완전히 들어오는 거 멈출 때까지 25% 관세 다 매길 거야라고 내놓고 얘기를 하고 있고 중국 쪽에도 지금 고율 관세 60% 전에 미리 선제적으로 대응을 했다고 보거든요. 펜타닐 주요 성분 너네 멕시코로 많이 가잖아. 그러면 우리 미국에 들어오는 거 아예 안 들어올 때까지 너희는 모든 제품 10% 관세 때릴 거야. 이렇게 얘기가 나왔어요. 그러면 이것 때문에 또 과거 트럼프 1기 때를 비교를 해 보신다고 하면 환율은 위에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아마 내년 상반기까지는 정말 많이 내려와 봤자 1450원 이상대에 있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그거 생각하시면서 대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이렇게 환율에 대한 분석까지 들어봤습니다. 박현상 부장, 길건우 대표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 종목분석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재선, 원·달러 환율 안정 가져올까? 2024-12-27 11:03:01
- 환율이 급등하는 상황이 2016년 트럼프 당선 시절과 비슷함 - 2017년에는 환율이 빠르게 떨어짐 - 이번 12월에도 환율이 추가적으로 상승하는 것에 너무 겁을 먹지 말라고 함 -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 관세를 부과하게 되고 관세를 부과하게 되면 물가가 올라가면서 금리가 올라가고 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킹달러 현상이 지속될 거라고 시장이 반영을 하고 있음 - 실제로는 트럼프가 당선이 되고 난 이후에 환율이 떨어지기 시작했음 - 내년에 트럼프가 1월 20일에 취임을 하고 나서도 이와 같은 얘기를 반드시 할 것이라고 생각함 - 내년 초에 기대를 해볼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 트럼프의 법인세 추가 인하가 있는 시점까지는 미국 증시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함 - 내년에도 미국 시장 붕괴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생각함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트럼프 재선, 원·달러 환율 안정 가져올까?** 최근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1,475원까지 상승하며 외환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환율이 1,500원 선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한다. 그러나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는 과거 사례를 근거로 들며,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원·달러 환율이 안정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박 대표는 2016년 트럼프가 당선됐을 당시에도 환율이 급등했지만, 2017년부터 빠르게 하락했다고 지적한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환율 조작 관찰 대상국을 언급하며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 대해 높은 환율을 낮출 것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이러한 조치가 미국의 무역적자를 줄이고, 글로벌 경제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한다. 그는 또한 2022년 10월과 2023년 연말에도 글로벌 증시가 크게 하락했지만, 곧 반등했다고 언급하며 현재의 증시가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판단한다. 더불어 미국 증시의 법인세 추가 인하 가능성과 ISM 제조업 PMI의 상승 추세 등이 향후 주식시장의 강세를 이끌 것이라고 예측한다. 물론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다. 그러나 박 대표의 주장은 환율과 주식시장의 역사적 패턴을 분석한 결과에 근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현재의 상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러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신의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겠다. ● 생방송 원문 [긴급 진단] -(앵커) 이번에는 국내 시장 큰 그림을 그려보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은 체슬리투자자문의 박세익 대표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문가) 안녕하세요? -(앵커) 환율이 문제입니다. 지금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 1475원까지 뚫고 올라가고 있는 상황인데 환율 스파이크 당분간 추가적인 상승 1500원 선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들도 지금 상당히 많은 상황이거든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전문가) 매크로 지표를 맞춘다는 게 이번에도 역시나 참 어려운 문제라는 걸 저도 절실하게 느꼈고요. 우리가 기대했던 이런 환율 안정 그리고 주식시장의 상승 이런 게 생각보다 빨리 오지 않아서 답답한 마음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최근과 같은 이런 환율 급등 상황이 2016년 트럼프가 당선됐을 당시에 그때는 힐러리와 트럼프의 대결 구도였었는데요. 그때도 희한하게 2016년 10월부터 환율이 급등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급등하던 환율이 10월, 11월, 12월까지 이어지는 모습이 나왔었기 때문에 이번 12월 시장을 전망을 하면서 저희 투자자분들께도 이번 달에도 환율이 급등을 하더라도 지금 보시는 표에서 2016년 트럼프 당선 시절에 제가 동그라미를 쳐놨는데요. 저 때도 3개월 연속 환율이 급등을 하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에 이번 12월에도 환율이 추가적으로 상승하는 것에 너무 겁을 먹지 마세요라고 저희 고객분들한테도 말씀드렸는데요. 왜냐하면 그다음 2017년부터 보면 환율이 빠르게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이번에도 과연 환율이 2017년처럼 저렇게 하향 안정화가 될 수 있을까 그 부분이 궁금하실 건데 그러면 2017년에는 어떻게 환율이 하락이 시작됐는지 그 트리거를 아셔야 되는데요. 2017년에 트럼프 대통령이 1월 12일 취임하고 나서 3월에 이런 얘기를 합니다. 환율 조작 관찰 대상국을 언급을 하면서 그때도 중국을 비롯해서 여러 나라들을 지금과 같은 높은 환율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를 했고요. 지금 주식시장에서는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 관세를 부과하게 되고 관세를 부과하게 되면 물가가 올라가면서 금리가 올라가고 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킹달러 현상이 지속될 거라고 시장이 반영을 하고 있는데요. 실제로는 2017년도 트럼프가 당선이 되고 난 이후에 환율이 저렇게 떨어졌던 것은 트럼프가 환율 조작 관찰 대상국은 지금과 같은 높은 환율을 낮춰야 된다고 여러 번 강조를 하면서 환율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내년 2025년도에 트럼프가 1월 20일에 취임을 하고 나서도 이와 같은 얘기를 반드시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참고로 우리나라는 환율 조작 대상국에 올라와 있나라고 보면 지난 불과 한 달 전 11월 14일에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한국의 환율 관찰 대상국에 지금 올려놓고 있습니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등 일곱 개 국가로 지명이 되어 있는데 아마 이번에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 이 나라들 지금과 같은 높은 환율을 낮추라고 얘기를 하면서 내년에 우리나라 시장에서 지금 약간 공포스럽게 다가오고 있는 환율이 하락 전환하면서 저는 연말 되면 1300원 전후까지 환율이 떨어질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일단은 달러 강세가 내년 초에는 진정이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과거의 사례를 근거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우리 증시 지수 자체로 보자면 지금 저평가 국면인 것은 맞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뚜렷한 반등의 트리거가 있어야 할 텐데 내년 초에 기대를 해볼 수 있는 요인들, 환율 이외에 또 어떤 것들이 있겠습니까? -(전문가) 22년 10월 달에도 우리나라 증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증시가 그때 굉장히 험악하게 많이 빠졌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1월부터 반등이 들어왔었고요. 23년 연말에도 똑같았었죠. 작년 8, 9, 10월달에 미국의 나스닥도 3개월 연속 하락을 했다가 11월, 12월에 우리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강하게 반등이 들어왔었는데 이번에는 11월에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서 우리 시장을 짓누르는 그런 역할을 했었고요. 12월에 시장이 반등을 모색하는 가운데 정치 리스크가 발생을 하면서 계엄 사태가 발생하면서 또 한 번 우리 시장에 주가를 누리는 그런 악재가 발생해서 참으로 답답한 그런 정세를 연출했습니다. 그러면 내년에는 과연 우리 시장에 올라갈, 반등을 할 어떤 트리거나 모멘텀이 있을까라고 보면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요. 너무 많습니다. 이런 비관적인 시장에서 많다고 얘기하는 게 뜻밖일 거라고 말씀을 하실 수가 있는데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환율이 일단은 하락을 할 거고요. 두 번째는 바로 미국 증시가 2017년에 트럼프의 그런 보호무역주의 속에서도 2017년에 글로벌 증시가 다 강했었거든요. 그러면 그때 언제까지 강했었냐 하면 2017년 12월까지 주식시장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그런데 2017년 12월에 어떤 일이 있었냐 하면 트럼프가 공약을 했었던 법인세를 35%에서 18%까지 낮추자고 했던 그 부분이 드디어 관철이 되면서 법인세를 낮춘 게 2017년 12월이었습니다. 그래서 2017년 12월에 공약만큼 18%까지는 낮추지 못하고 21%까지 낮췄지만 그 법인세를 낮춰주는 게 상당히 투자자들에게는 환호할 만한 모멘텀이었기 때문에 2017년 12월까지 강세가 이어졌던 것으로 보면 올해도 트럼프는 대선에서 15%까지 낮추겠다고 얘기를 한 상황이기 때문에 미국 증시도 법인세 추가 인하가 있는 시점까지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요. 지난 8월에 시장이 급락을 했을 때 이제 드디어 미국 시장이 하락하겠다, 경제가 하드랜딩이 시작했다. 이런 얘기가 많았었지만 저는 내년에도 미국 시장 붕괴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모멘텀은 ISM 제조업 PMI입니다. △ 투자전략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400원 환율 고착화...거래량·정치 리스크 원인 2024-12-27 10:21:01
- 환율이 속절없이 계속 오르고 있는데 어떻게 봐야 될 것 같냐고 묻자 환율에 대해서 방어를 해야 하는데 녹록지가 않은 상황이라고 함 - 글로벌 강달러라는 추세 하에서 국내 어떤 정치적인 리스크가 맞물리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대적으로 더 약세를 보이고 있는 거기 때문에 방어를 쉽게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함 - 최근에 보면 점점 상승폭이 확대가 되는 움직임들이 나오고 있는데 결국은 이런 어떤 상승의 추세가 어느 시점에서 꺾일지에 대한 부분들을 먼저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다고 함 - 환율이 1450원의 고착화 우려도 있는 상황임 - 환율 관련해서 원화 약세와 관련해서 이른바 수혜라고 하는 것들에 대한 관심을 더 유지할 필요가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1400원대 환율 고착화 우려...연말 거래량 감소·정치 리스크 원인** 최근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환율 상승이 글로벌 강달러 추세와 국내 정치적 리스크가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한다. 특히 연말에는 주식 시장을 비롯한 금융시장 전반의 거래량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한 방향으로의 쏠림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점 역시 환율 상승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의 정책 방향성에 따라 환율이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원달러 환율의 안정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는 1450원 선이 고착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고환율 환경에서의 금융시장 움직임이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원화 약세와 관련된 수혜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환율 상승으로 인해 수출 기업들의 가격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이므로, 투자에 앞서 면밀한 분석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어제 많이들 오징어 게임 보셨을 것 같은데요. 박정언 캐스터가 1편을 보다 잠들었다, 이게 오징어 게임을 완벽하게 평가해 주는 표현 아닌가 싶은데요. 재미있었으면 7편까지 아마 다 봤을 것 같습니다. 많이들 실망한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원래 전편을 이기는 속편 없다는 속설이 또 맞을 수도 있겠고요. 관련주들은 오늘 주가가 빠지는 것 같습니다. 환율부터 점검을 하겠습니다. 팀장하고 얘기를 할 텐데요. 환율이 속절없이 계속 오르고 있는데 어떻게 봐야 될 것 같습니까? -(전문가) 사실 지금 어떻게 앞에서 앵커께서도 그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 사실 이거 뭔가 환율에 대해서 방어를 해야 하는데 이게 지금 녹록지가 않은 상황이죠. 일단 어떻게 보면 글로벌 강달러라는 어떤 지금 추세 하에서 여기에 국내 어떤 정치적인 리스크가 또 맞물리면서 사실 지금 사실 우리나라의 어떤 원달러 환율이 상대적으로 더 지금 약세를 보이고 있는 거기 때문에 사실 이게 어떻게 방어를 쉽게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고요. 결국 그래서 이 최근에 보면 점점 어떻게 상승폭이 오히려 더 확대가 되는 어제 그랬고 이제 오늘 그렇고 그런 움직임들이 나오고 있는데 결국은 이런 어떤 상승의 추세가 어느 시점에서 꺾일지에 대한 이런 부분들을 먼저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고요. 또 하나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 연말이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주식도 그렇고 다른 금융시장도 마찬가지고 사실은 지금 거래량이 굉장히 부진해요. 환율도 마찬가지입니다. 거래에 부진하기 때문에 어떤 한 방향으로의 쏠림이 더 커질 수가 있는 지금은 그런 시기라는 또 말씀을 드릴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원달러 움직임도 그런 부분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을 것 같고요. 결국 여러 가지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트럼프 위기 행정부가 본격적으로 출범이 되고 나서의 어떤 정책 방향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 1500억원 넘어간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오히려 그 반대의 경우도 나올 수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요. 결국 지금 단기적으로 오버슈팅의 영역이고 결국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어느 정도 다시 원달러 환율의 안정화는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지지만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일단은 한 1450원 이 정도가 이제는 어느 정도 고착화되는 그러한 흐름들이 조금은 이어지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러한 고환율 하에서의 그런 금융시장의 움직임들이 나타나지 않겠는가,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1450원의 고착화, 이것도 사실 굉장히 높은 레벨인데요. 그 위에서 지금 환율이 돌고 있기 때문에 연말이라는, 거래가 극히 줄어드는 연말이라는 특성도 환율이 지금 원화 약세가 계속 나오는 것 중의 하나 아니겠느냐. 그러면 연초로 넘어가고 거래량이 늘어나면 이것보다는 조금 레벨이 내려올 수 있다, 이 가능성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1400원대, 1450원대 환율의 고착화 우려도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해 주셨어요. 그 얘기는 환율 관련해서 하면 원화 약세와 관련해서 이른바 수혜라고 하는 것들에 대한 조금 더 관심을 더 우리가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 투자전략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국 개입 시사에도…엔화 약세로 원화 영향 2024-12-27 09:26:39
- 외환시장 동향을 알아보고 있음 - 정부 안정조치가 실제 환율을 좀 누르는 효과는 없겠지만 상단을 제약하려는 움직임을 보임 - 달러 매수에 대한 심리를 누를 수 있는 요인이 될 것 같음 - 연말이고 거래도 많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매수세가 엔화와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금일은 달러엔 환율을 주목해야 될 것 같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외환시장, 당국 개입 시사에도 엔화 약세로 원화 동반 상승** 27일 오전 외환시장은 전일 대비 2.7원 상승한 1,347.5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현재는 1,368원에서 1,369원 사이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달러화는 소폭 강세를 보였고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기록했다. 미국의 2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일본 엔화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이러한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인해 NDF 원화 환율도 3.6원 상승한 1,367원으로 마감했다. 이로 인해 금일 외환시장은 소폭 상승 출발하였으나, 정부의 시장 안정 조치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거래는 한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매수는 하단을 지지하고 있으나 달러 매도 물량이 많지 않아 상단을 테스트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안정 조치와 구두 개입이 달러의 과도한 쏠림 현상과 매수 심리를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화와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금일은 달러/엔 환율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달 달러/엔 환율은 5% 이상 급등했으며, 이는 원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오늘 시장에서는 달러/엔 환율 변동에 따른 원화 움직임을 주시해야 하며, 환율은 1,460원에서 1,475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470원 상향 여부가 금일 시장의 주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생방송 원문 -(앵커) 이어서 외환시장 동향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최상목 경제부총리 같은 경우에는 24시간 점검 대응을 하겠다 외환시장에 대해서 발언을 하면서 한 방향으로 쏠림 현상이 과도할 경우에 단호하게 시장 안전조치를 취하겠다고 언급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출발 상황은 어떤지 KB국민은행 딜링룸 다시 한번 연결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문가) 안녕하십니까? -(앵커) 출발은 어떻습니까. -(전문가) 금요일 개장은 2.7원 상승한 13467.5원으로 출발을 했고요. 현재는 이거보다 조금 높은 68원에서 69원 사이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일 미달러화는 소폭 강세를 보였고요.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기록했습니다. 주목할 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미국의 2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나왔지만 이 지표는 전월치나 아니면은 예상치를 조금 하회했던 것으로 나타났고요. 미국의 금리가 반락을 했지만 실제로 일본 엔화가 좀 약세를 보였습니다. 어제 달러엔 환율은 158엔에 근접을 해서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인해서 NDF 원화 환율도 3.6원 상승한 1367원으로 기록했고요. NDF 역외 환율을 반영해서 금일은 소폭 상승 출발하고 있지만 계속적으로 1470원을 계속 트라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다만 앞에서 말씀하셨듯이 이제 정부의 시장 안전 조치 개장 전에 나왔던 계속적인 모니터링 이런 것들로 인해서 그런 부분이 아마 심리적으로 약간 좀 부담이 되지 않을까라고 보고는 있습니다. 금일 거래는 많지 않을 것로 보고 있습니다. 연말이기도 하고 또 거래도 좀 한산하고 다만 호가도 얇기 때문에 여기에서 매수는 여전히 좀 계속적으로 하단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반면에 달러 매도 물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이제 환율이 계속적으로 상단을 테스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앞으로 정부의 시장 안전 조치나 이런 것들이 어떤 식으로 이제 시장을 좀 진정을 시킬 거냐라는 부분을 좀 봐야 될 것 같고요. 실제로 정부 안정조치가 실제 환율을 좀 누르는 효과는 없겠지만은 그래도 상단을 좀 제약하려는 그런 움직임을 보야 될 것 같고 또 계속적인 정부의 구두 개입 이런 것들이 아무래도 이제 달러의 과도한 쏠림 현상 아니면 달러 매수에 대한 심리, 과도한 심리를 조금 누를 수 있는 그런 요인이 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연말이고 또 거래도 많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여전히 여기에 매수세 거기다가 이제 엔화와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금일은 이제 달러엔 환율을 좀 주목해야 될 거 같습니다. 지금 시장은 달러량이 소폭 하락 출발하고 있지만 이번 달 12월 한 달에만 달러엔 환율이 거의 한 5% 이상 급등을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또 원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금요일 시장은 달러엔 환율을 주목하면서 원화를 주목해야 될 것 같고요. 환율은 금일은 저희가 1460원에서 1475원까지 좀 넓혀왔습니다. 70원을 조금 높일 수도 있겠지만 계속적으로 높은 환율 부담 그다음에 정부의 안정 조치 이런 것들이 나오면은 그래도 70원에서는 계속적으로 저항이 좀 형성되지 않을까라고보고 있어서 70원 상향 여부가 금일 시장에 주목할 포인트다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앵커) KB국민은행 딜링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문가) 감사합니다. △ 외환
환율, 1470원선 터치...트리플 악재에 원화 약세 2024-12-27 08:37:45
- 원달러 환율이 야간 시장에서 한때 1470원 선을 터치함 - 원화의 급격한 약세가 가속화가 되고 있는 상황임 - 환율이 단기에 급등했던 이유는 세 가지로 봐야 될 것 같음 - 국내 정시 상황 예상치 못했던 변수가 발생을 했고 미국은 생각보다 강한 모습 보이면서 달러 강세가 생각보다 좀 더 강했음 - 원화의 가장 동조화 그리고 주변국인 일본 엔화의 약세도 원화 약세에 영향을 미침 - 세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단기에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환율이 단기적으로 급등한 모습임 - 심리나 수급, 대외 상황이 바뀌면 꺾이는 양상도 보일 수 있음 - 환율이 과도하게 올라가는 구간임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원달러 환율, 1470원선 터치...트리플 악재에 원화 약세** 원달러 환율이 밤사이 한때 1470원 선을 터치했다. 12월 초만 해도 1410원이었던 환율은 불과 3주~4주 사이에 거의 한 70원 가까이 오르며 현재 단기 급등한 상태다. 이러한 원화의 급격한 약세에는 대내외적인 악재가 겹친 것으로 보인다. 먼저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다. 월 초에 있었던 비상 계엄이나 탄핵 소추와 같은 예상치 못했던 변수들이 발생하며 원화 가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또한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도 한몫했다. 특히 12월 19일 미국 FOMC 회의에서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소식이 전해지며 12월에만 달러 지수가 1.6% 가량 올랐다. 더불어 주요 통화 중 하나인 일본 엔화의 약세와 원화의 동조화 현상도 원화 약세를 가속화시켰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말이라는 특수한 시기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 거래가 많지 않고 호가도 얇아진 상황에서 달러를 보유한 기업이나 기관들은 달러를 내놓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급이 상당히 얇아져 환율의 급등락을 키우는 원인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원화 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것이 금융위기라거나 하는 심각한 상황은 아니며, 단기에 급등했던 만큼 심리나 수급, 대외 상황이 바뀌면 또 쉽게 꺾일 수 있다고 분석한다. 따라서 현시점에서는 상단도 중요하지만 되돌림도 준비해야 하는 구간이라고 조언한다. ● 생방송 원문 #출발증시 (앵커) 안녕하십니까? 하경민입니다. 오늘은 외환시장 긴급 진단으로 문을 열겠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야간 시장에서 한때 1470원 선을 터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KB국민은행 딜링룸의 문정희 수석연구위원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문가)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금 원화의 급격한 약세가 가속화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내외적인 악재가 겹쳤는데 자세한 배경 설명부터 해주시죠. -(전문가) 사실 이제 1470원에 이제 야간장에서도 들어왔고요. 이제 1460원대까지 50원이 좀 뚫리면서 60원까지는 이제 좀 쉽게 올라오는 그런 모습이었고 이제 1470원이 남아 있는데 1470원을 넘어가면 그다음에 이제 1500원에 이제 근접한다라고 봐야 될 것 같고요. 일단 환율이 단기에 좀 많이 급등을 했습니다. 12월 초만 하더라도 1410원이었는데 지금 불과 3주, 4주 정도 만에 거의 한 70원 가까이 한 4 에서 4.5% 정도 올랐습니다. 환율이 이렇게 단기적으로 급등했던 이유는 세 가지로 좀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첫 번째는 월 초에 있었던 이제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한 불안감 비상 45년 만의 계엄이나 아니면 8년 만에 탄핵 소추. 탄핵 소추도 있었고요. 이런 악재가 좀 있었고 또 하나는 이제 달러화가 좀 강세를 보였습니다. 12월은 물론 11월에도 그랬고 그리고 특히 이제 12월 19일날 미국 FOMC 회의에서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이런 얘기가 나오면서 12월에만 달러 지수가 1.6% 정도 올랐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주요 통화 중에서 엔화가 지금 되게 약세거든요. 일본 엔화도 원화도 지금 약세인데 원화가 한 월 초 대비 4.5% 약세인데 엔화는 지금 5% 이상 약세거든요. 또 엔화와 원화의 동조화가 또 동반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일단 국내 정시 상황 예상치 못했던 변수가 발생을 했고 또 미국은 생각보다 강한 모습 보이면서 달러 강세가 생각보다 좀 더 강했다, 지금도 강해지고 있고. 그리고 원화의 가장 이제 동조화 그리고 주변국인 일본 엔화의 약세도 원화 약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그래서 이 세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단기에 큰 폭으로 상승하는 그리고 아직까지도 상단을 테스트하고 있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나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달러 강세, 정국 불안, 엔화 약세와의 동조화까지 지금 트리플 악재가 겹친 셈이 되겠습니다. 거기에다가 지금 연말이기 때문에 수급이 상당히 얇아진 것도 이러한 급등락을 키우는 원인이 되지 않겠습니까? 앞으로의 환율의 방향성 그리고 전망까지 해 주신다면요. -(전문가) 사실 1400원에서 지금 이 세 가지 요인이 환율을 좀 끌어올리고 있는데 일단 펀더멘털 요인보다는 지금 상황은 심리하고 수급인 것 같아요. 그리고 연말이다 보니까 거래도 많지 않고 또 호가도 되게 얇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환율이 계속 상단을 테스트하다 보니까 이 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 같은 경우에는 달러를 내놓지 않고 있는 모습이거든요. 최근에 국민연금 환헤지 확대 얘기도 나오고 있지만 정부의 시장 안전 조치도 있지만 실제로 실수요 아니면 실 공급 이런 부분들이 연말을 맞아서 좀 얇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지금 주변 글로벌 상황에서도 지금 달러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일단 꺾이는 게 좀 확인될 때까지는 상단을 아마 테스트하는 그런 양상이 될 거 같아요. 그런데 이제 과거에도 보면 그러면 이 상황이 이제 위기냐 금융 위기냐. 이제 2009년 3월 이후 최고치인데 위기로 보기는 좀 어렵고 단기에 급등했던 모습이고 악재가 동반됐던 모습이기 때문에 사실 지난 9월 말만 하더라도 1310원까지 갔던 적이 있었거든요. 불과 3개월 만에 150원이 올랐기 때문에 이 부분은 또 심리나 수급 아니면은 대외 상황이 바뀌면 또 쉽게 또 꺾이는 양상도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단기적으로 본다면 일단 지금 부정적인 요인들로 환율은 조금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1470원 이상을 볼 수도 있고 1500원에 근접할 수도 있다. 다만 지금 상황이 위기가 아니고 단기에 심리나 수급에 대한 불안이기 때문에 만약에 이 상황이 바뀐다면 바로 또 환율 변동성이 또 하방으로 커질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상단도 중요하겠지만 또 되돌림도 준비를 해야 되는 그런 이제 환율이 과도하게 올라가는 그런 구간이 아닌가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양방향으로 밴드를 좀 열어놓고 봐야 한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잠시 후 개장 이후에 다시 한 번 연결을 해보겠습니다. KB국민은행 딜링룸의 문정희 수석연구위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문가) 감사합니다. △ 시황
다시 불거진 정치 리스크...1460원 선 돌파하나 2024-12-27 08:24:06
- 오늘 개장 전 체크 포인트는 환율에 대한 문제가 가장 큰 것 같음 - 1450원을 기준으로 환율이 높아지면 외국인들은 판다라고 생각을 하면 됨 - 떨어지면 외국인들은 다시 매수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음 - 정치적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어떻게 안정이 되는지를 눈여겨봐야 함 - 인공지능 AI 관련된 섹터들에 대한 순환매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 - 5G 인프라라든지 로봇, 양자 컴퓨팅 관련된 순환매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도 관심 있게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총리 탄핵 리스크와 흔들리는 환율, 1450원 선 돌파하나** 최근 총리 탄핵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2023년 말 1,300원대였던 환율은 현재 1,450원 선을 위협하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1,500원 선 돌파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환율 상승의 원인으로는 총리 탄핵 리스크 외에도 미국의 금리 인상, 중국의 경기 둔화 등이 꼽힌다. 특히 미국의 금리 인상은 글로벌 자금의 미국 쏠림 현상을 유발하면서 원화 가치 하락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적극적인 외환시장 개입을 통해 환율 안정화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정부의 개입만으로는 환율 안정화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이번 사태로 인해 국내 주식시장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은 높은 환율과 정치적 불확실성을 이유로 국내 주식을 대량 매도하고 있어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배당락일인 오늘 역시 전반적인 지수 하락이 예상되며, 배당을 실시한 기업들의 주가 하락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공지능 AI 관련 섹터에서는 5G 인프라, 로봇, 양자 컴퓨팅 등 분야에서의 순환매가 이어지고 있어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총리 탄핵 리스크와 환율 상승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정부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환율 안정화와 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 생방송 원문 -(앵커) 마지막으로 손창현 팀장님과 함께 오늘 개장 전 체크 포인트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점들 주목해 봐야 될까요? -(전문가) 오늘 개장 전 체크 포인트 말씀드렸다시피 환율에 대한 문제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정부 쪽에서 적극적으로 개입을 하려고 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고요. 1450원을 기준으로 해서 이게 높아지면 외국인들은 판다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고 떨어지면 외국인들은 다시 매수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 점에서 정치적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어떻게 안정이 되는지를 좀 눈여겨보셔야 될 것 같고요. 오늘 배당락입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지수 자체가 떨어지면서 출발을 한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여러 가지 배당을 한 기업들에 대한 주가는빠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하는 것도 눈여겨보셔야 될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인공지능 AI 관련된 섹터들에 대한 순환매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5G 인프라라든지 로봇, 양자 컴퓨팅 관련된 순환매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도 한번 관심 있게 눈여겨보시면 좋지 않을까.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이슈N전략 네 분의 전문가와 함께 개장 전 꼭 확인해야 할 뉴스들 체크하고 전략까지 세워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총리 탄핵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환율이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수석연구위원과 함께 이어지는 출발 증시에서 1500원 환율 현실화 가능성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머니플러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다음 주 더욱 알차고 도움 되는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럼 함께 외쳐볼까요. 아침을 여는 경제 뉴스 오늘도 플러스 머니 플러스. △ 투자전략
환율 1470원선 터치...美 증시 상승·엔비디아 '강세' 2024-12-27 06:49:53
- 미국의 계속 실업수당청구건수가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 원달러 환율이 역외시장에서 장중 한때 1470원선 돌파함 - 러시아가 코인 전략자산 포함을 검토 중임 -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를 추진 중임 - 세계은행이 올해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4.8에서 4.9%로 상향함 - 애플이 시총 4조 달러 초읽기에 들어감 -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2를 공개한 가운데 NFL 독점 중계에 데뷔함 - 미국 투자 가운데 71%는 트럼프가 미국 경제와 금융시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 중임 - 현재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중임 - 주식 시장도 중요하지만 외환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원달러 환율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역외환율에서 한때 1470원마저 돌파함 - 일부 전문가들은 강달러와 정국 불안이 지속될 경우에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중임 - 정치 불확실성부터 하루빨리 해소되길 기대해 봐야겠음 - CNBC는 월가 분석가들이 매수 등급을 부여한 비율이 높고 목표주가까지 최소 30% 이상 상승 여력이 있는 기업들을 선별함 -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 애플이 구글의 검색 시장 반독점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겠다고 법원에 요청함 - 애플은 다년간 구글의 검색 엔진을 자사 브라우저인 사파리의 기본 검색으로 설정하고 구글과 검색광고 수익을 나누는 계약을 유지해 왔음 - 미 법원이 구글이 검색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고 판결하고 이에 따라 스마트폰 제조사와의 수익 배분을 금지하는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이 적극적으로 구글의 편을 들고 나섬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원달러 환율 1470원 돌파...美 증시 상승·엔비디아 '강세'** -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역외시장에서 장중 한때 1470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 미국의 계속 실업수당청구건수가 191만 건을 돌파하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이런 가운데 미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다우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나스닥 지수 역시 강보합권에서, S&P500는 0.02% 상승 중이다. 한편 엔비디아는 CNBC가 내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종목으로 선정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CNBC는 월가 분석가들이 매수 등급을 부여한 비율이 높고 목표주가까지 최소 30% 이상 상승 여력이 있는 기업들을 선별했으며, 엔비디아와 퀄컴 그리고 마이크론 등을 꼽았다. 더불어 애플은 구글의 검색 시장 반독점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며 0.4% 가량 상승해 시총 4조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 생방송 원문 #굿모닝 한경 글로벌마켓 [당신이잠든사이] -(앵커) 12월 27일 금요일 글로벌 마켓 헤드라인입니다. 미국의 계속 실업수당청구건수가 191만 건을 돌파하면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역외환율에서 1470원을 돌파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러시아가 코인 전략자산 포함을 검토 중입니다.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를 추진 중입니다. 세계은행이 올해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4.8에서 4.9%로 상향했습니다. 애플이 시총 4조 달러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AI 기능 강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CATL이 전기차 플랫폼을 공개하면서 홍콩 상장을 추진 중입니다.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2를 공개한 가운데 NFL 독점 중계에 데뷔했습니다. 미국 투자 가운데 71%는 트럼프가 미국 경제와 금융시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 중입니다. 현재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중입니다. 다우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나스닥 지수 역시 강보합권에서, S&P500는 0.02% 상승 중입니다. 월가의 공포지수 VIX지수는 14.75에서 거래 중입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4.6%를 돌파했다가 현재는 4.58%에서 거래 중입니다. 달러 인덱스도 소폭 하락하면서 108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국제유가는 전장 대비 0.8% 하락 중입니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성진입니다. 주식 시장도 중요하지만 외환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저희가 이 시간을 통해서 반복해서 전해드린 내용인데요. 결국 원달러 환율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역외환율에서 한때 1470원마저 돌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강달러와 정국 불안이 지속될 경우에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중인데요. 강달러는 대외의 변수가 많은 경우에 차치하더라도 우선 정치 불확실성부터 하루빨리 해소되길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한편 오늘 미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중입니다. 상승폭이 그래도 적긴 하지만 일제히 상승 중인 점이 조금 긍정적이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요. 브로드컴은 현재 2% 넘게 상승하고 있고요. 반대로 테슬라는 1.49% 하락 중입니다. 그럼 더 자세한 기업 이슈들 서혜영 캐스터와 확인해 보시죠. -(캐스터) 특징주 시황입니다. 그럼 엔비디아부터 보시죠. CNBC는 나스닥100 종목 가운데 내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종목들을 선별했는데요. 조건은 월가 분석가들이 매수 등급을 부여한 비율이 높고 목표주가까지 최소 30% 이상 상승 여력이 있는 기업들입니다. 엔비디아와 퀄컴 그리고 마이크론 등을 꼽았는데 그중에서도 엔비디아에 대해 단기적 불안을 유발한 여러 요인들은 장기적으로는 무의미할 정도로 기본 역할이 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골드만삭스는 AI가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1분기부터 블랙웰 GPU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점을 짚었고요. 내년에도 HBM 강세로 수혜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런 가운데 엔비디아 공급업체인 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의 CEO가 내년 1분기에 GB200 서버가 출하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GB300의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140달러 선을 회복했던 엔비디아인데요. 현재는 보합권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브로드컴입니다. CNBC는 투자은행 윌리엄 블레어가 브로드컴을 2025년 최선호주 중 하나로 선정했다며 인공지능 산업의 높은 성장세가 계속 이어져 주가가 우상향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또 블루웨일그로스 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와의 인터뷰를 전하며 브로드컴이 빅테크 기업들과 긴밀히 협조하는 점을 짚었고요. 공급망 다각화를 위한 자체 맞춤형 반도체 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대 오르고 있습니다. 다음은 애플입니다. 애플이 구글의 검색 시장 반독점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겠다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애플은 다년간 구글의 검색 엔진을 자사 브라우저인 사파리의 기본 검색으로 설정하고 구글과 검색광고 수익을 나누는 계약을 유지해 왔는데요. 미 법원이 구글이 검색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고 판결하고 이에 따라 스마트폰 제조사와의 수익 배분을 금지하는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이 적극적으로 구글의 편을 들고 나섰습니다. 검색 엔진 개발은 엄청난 자본이 필요한 일이고 수년간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구글과의 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자체 검색 엔진을 구축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고요. 투자 의견도 짚어보면 웨드부시가 목표가 325달러를 제시하며 AI 기반 아이폰 업그레이드 사이클로 접어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애플은 오늘도 0.4%가량 오르고 있는데 현재 시총은 3조 9000억 달러가량으로 시총 4조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편 내년 중국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전기차가 내연차보다 더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파이낸셜타임스는 UBS와 HSBC 등 투자은행 두 곳과 우드멕켄지 등 리서치 회사 네 곳의 최신 데이터를 토대로 중국에서 하이브리드 차를 포함한 전기차 판매량이 2025년에 전년 대비 약 29% 성장해 1200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반면 중국의 내연차 판매량은 내년에 10% 이상 감소해 100만 대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전기차 판매가 내연차를 추월하는 것은 역사적 변고점이라며 유럽과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 성장세가 둔화되는 것과 비교된다고 전했고요. 이러한 중국의 전기차 급성장은 향후 10년 동안 내연차 생산 공장들이 중국 시장에 거의 진출하지 못할 것임을 암시한다고 짚었습니다. 전기차 관련주들 주가를 짚어보면 리오토 3%대, 샤오펑 2%대, 빈패스토 2%대 오르고 있고요. 반면 테슬라는 오늘장에서 1%대 밀리며 456달러 선에 거래 중입니다. △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