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상승세 G4 렉스턴에 7인승 추가

입력 2017-08-02 09:21   수정 2017-08-25 08:27


 -3열 넣고, 3,390~4,550만원 
 
 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 5인승에 이어 3열 시트를 추가한 G4 렉스턴 7인승 모델을 선보이고  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새 차는 4트로닉 시스템에 기반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에 넉넉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갖췄다. HD DMB를 시청할 수 있는 9.2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는 와이파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모든 앱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초미세먼지까지 잡는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2열에서도 도어 록-언록이 가능한 올 도어 패시브 엔트리 기능, 스마트 테일게이트 등의 편의장비를 적용했다.

 G4 렉스턴 7인승의 연비는 복합 10.1~10.5km/ℓ(4WD~2WD)로 5인승 모델과 동일하다.


 판매가격은 럭셔리 3,390만 원, 프라임 3,660만 원, 마제스티 3,990만 원, 헤리티지 4,550만 원이다.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가 구매하면 공급가격의 7%인 취득세 및 자동차세를,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는 취득세를 면제받는다.  

 
 한편, 쌍용차는 새 차 출시를 기념해 파격적 혜택의 차량관리패키지 '프라미스 753 프로그램'을 옵션으로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G4 렉스턴 전 모델(5인승 포함) 구매 시 적용 가능하며 7년 또는 10만km로 보증기간 연장, 5년 무상점검, 엔진오일·에어컨 필터·와이퍼 블레이드 등 필수 소모품 3회 무상교환으로 구성했다. 럭셔리와 프라임 모델 구매 시엔 멀티 어드밴스드 서스펜션과 함께 패키지로 만들어 240만 원에 해당하는 가치의 패키지를 70만 원에 선택할 수 있고, 멀티 어드밴스드 서스펜션을 이미 장착한 마제스티와 헤리티지 모델 구매 시엔 50만 원에 선택할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비수기가 기회다? 8월 신차 혜택 모아보니
▶ 카이엔 디젤 판매중단, 보상 얼마나 되나
▶ 기아차, "스토닉으로 갈아타면 어떤 혜택이?"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