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우원재가 AOMG와 손잡았다.
10월31일 AOMG 측은 “래퍼 우원재가 박재범과 사이먼 도미닉이 이끄는 국내 힙합 레이블 AOMG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22일 AOMG는 우원재가 등장하는 1분가량의 영상을 깜짝 공개하여 우원재의 AOMG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우원재가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는 영상의 후반부에는 ‘우원재, 2017. 11. 02.’라는 일자가 공개돼 그의 신곡 발매 소식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AOMG 측은 “우원재가 AOMG의 소속 아티스트가 되었다. 향후 아티스트 개인의 음악적 개성을 잃지 않으며 그 스펙트럼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전반적인 음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우원재의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로써 현재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 로꼬, 그레이, 엘로, 어글리덕, 후디, DJ 펌킨, DJ 웨건, 우원재 등의 아티스트 라인 업을 꾸린 레이블 AOMG. AOMG는 아티스트의 개인 음악 활동은 물론 레이블 단독 콘서트 투어를 이어가며 그 입지와 영향력을 키워가는 중이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3위에 오른 우원재는 싱글 ‘시차(We Are)’를 통해 국내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 1위를 석권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사진제공: AO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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