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소다, '대한민국 한류대상' 순수문화대상 인디예술부분 수상

입력 2019-12-14 17:58   수정 2019-12-14 17:59

DJ 소다(사진=하이라인 엔터네인먼트)

DJ 소다가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된 '2019 제9회 대한민국 한류대상시상식'에서 DJ 소다는 순수문화대상 인디(INDI)문화예술부문을 수상했다.

해당 부문은 오랜 기간 동안 문화 융성의 선봉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 인디(INDI)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인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날 DJ 소다는 수상과 함께 각종 매체들과 인터뷰, 축하 교류 만찬 등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더불어 DJ 소다는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대한민국 한류를 대표하는 시상식인 대한민국 한류대상에서 순수문화대상 인디예술부문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한류의 발전과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한류 문화를 아우르는 스타로 인정받은 DJ 소다는 그간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먼저 세계 방방곡곡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한국 DJ 최초로 인도 임팔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울트라 EDM 임팔', 태국에서 가장 큰 페스티벌인 '송크란 S2O 페스티벌'에서도 아시안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으며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스페인 바르셀로나 'SKYFEST', ‘센세이션 호주’의 셀레브레이션 스테이지, '마이애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 등 글로벌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8월 '월드 클럽 돔 크루즈 에디션'에서 한국인 최초로 이비지와 파리를 항해하는 무대에 올라 한국의 위상을 높였고, 12월에는 스위스 알프스 산맥 융프라우에서 '월드 클럽 돔 스노우 에디션' 무대에 올라 지구상 가장 높은 곳에서 디제잉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각종 콜라보와 각종 DJ 해외 순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웬지(Wengie), 걸그룹 (여자)아이들 민니, DJ 돌프, EDM 그룹 메이저 레이저의 월샤이 파이어, 유럽 DJ 큐브릭, DJ 카쿠 등과 글로벌한 콜라보를 이어갔고, EDM 뮤직 전문 미디어인 'EDM Droid' 선정 '2019년 대한민국 DJ' 1위와 '2019년 아시아 톱 25 DJ' 1위를, 여성 DJ 전문 세계적 플랫폼 'DJANETOP' 선정 '톱 100 디제인 오브 아시아 2019' 1위와 '톱 100 디제인 오브 월드 2019' 13위에 연이어 오르는 등 저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DJ 소다는 다양한 전 세계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DJ로서 역량을 넓혀갈 예정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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