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계 보석’ 한해인, 빅픽처와 손잡다...브라운관까지 기대해

입력 2020-07-03 10:35  


[연예팀] 한해인이 빅픽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일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측은 “독립영화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해인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해인은 지난 2016년 영화 ‘모모’로 데뷔, ‘합의’ ‘나와 당신’ ‘증언’ ‘차대리’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2018년에는 장편 영화 ‘밤의 문이 열린다’에서 혜정 역을 맡아 깊이감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빅픽처엔터테인먼트 측은 “한해인은 독립영화계의 숨은 보석”이라며 “앞으로 스크린은 물론 브라운관까지 한해인의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해인은 “배우로서 내가 가진 색깔과 삶에 대해 계속 고민해가며 다양한 방면에서 더 좋은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해인은 남순아 감독의 단편 영화 ‘유산’ 촬영에 돌입한다. 빅픽처엔터테인먼트에는 구원, 김지훈, 최윤소, 김바다, 김민귀 등이 있다.(사진제공: 빅픽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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