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부동산세 개정안 '수익회수' 시스템…제어장치 될 것"

입력 2020-08-03 18:44   수정 2020-08-03 18:46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3일 "부동산 세법개정안이 통과되면 부동산 투자로 얻는 상당한 수익을 회수하는 시스템이 갖춰진다"며 "(부동산 문제의) 상당 부분을 제어하는 장치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토부가 집값 안정 수단이 많지 않아 김 장관이 억울하겠다'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주택정책 주무장관인 제가 이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게 맞다"며 답했다.

김 장관은 임대차 3법과 관련해 "2년에 한 번 짐을 싸고 세를 올리는 부담을 갖는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세법 등 여러 제도가 통과되면 국토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