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상상무한대 아이디어 공모전, 조현영 스튜디오 '소반의 미학' 최우수과제 선정

입력 2020-08-25 14:57   수정 2020-08-25 14:59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윤치원)은 도내 예비,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상상력이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질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내 아이디어 발굴문화 확산 및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상상무한대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하였다

‘2020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상상무한대 아이디어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경남문화·관광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 및 창작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 4월 도내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기획력과 수행역량,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1차 6개팀을 선정하였고, 시제품 제작비 및 전문가 멘토링 지원을 통해 6팀 모두 시제품 제작을 완성하였다.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지난 21일▲한국토탈창작공예협회(창원, 벚꽃명소 핸드메이드 면 마스크) ▲정현씨앤씨(김해, 장식부재를 구비한 캐릭터 롤블라인드 웨이트바) ▲오슬로짱(양산, 전통매듭과 한글을 접목한 한글매듭상품 및 DIY키트 제작) ▲조현영 studio(진주, 소반의 미학) ▲예술창작소터치(진주, 움직이는 산) ▲뷔다[vu-da](창원, Souvenir-ville[수브니흐 드 빌]) 6팀을 대상으로 사업결과 발표 및 시제품 결과물에 대해 결과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성과물의 완성도와 사업화 가능성, 지역 문화 관광산업 발전에 미칠 기대효과 등을 고려하여 최종 MVP 과제로 ‘조현영 studio’ 의 ‘소반의 미학’을 선정하였다

소반의 미학은 오동나무를 디지털 기계를 활용하여 소반(작은규모의 상)으로 제작하고, 진주의 문화유산인 전통 목,칠공예를 접목하여 전통공예와 현대 기술을 융합한 작품으로 지역성은 물론 상품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윤치원 원장은 “상상무한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지역 자산이 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공모전과 행사를 꾸준히 실시하여 도내 인재 발굴 및 경남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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