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능후 "코로나19 지역발생 환자 나흘째 두자리"

입력 2020-09-28 09:12   수정 2020-09-28 09:14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국내 하루 확진자 수가 나흘째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국내 확진자는 감소 추세지만 등락을 반복 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1차장이 언급한 나흘째 두 자릿수는 지역발생 확진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5∼27일 일별로 114명, 61명, 95명을 기록했고, 이중 지역발생만 추리면 95명, 49명, 73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공식 통계가 나오기 전이지만 이날도 지역발생 확진자는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1차장은 코로나19 사망자와 관련해 "확진자 중 어르신 비중이 높아 안타깝게도 9월에만 약 8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사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누적 사망자는 401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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