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원 6년만에 연극 무대에…모노극 '콘트라바쓰'

입력 2020-10-01 09:30  

배우 박상원(사진)이 6년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

박앤남공연제작소와 H&H PLAY에 따르면, 박상원은 오는 11월 7~2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모노드라마 '콘트라바쓰'를 공연한다. 세계적인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희곡이 원작이다. 쥐스킨트는 '향수'(1985), '좀머씨이야기'(1991) 등으로 현대 도시인의 탐욕에 대해 조롱과 비판을 해왔다.

1981년 독일 뮌헨의 퀴빌리에 극장에서 초연한 '콘트라바쓰'는 스스로 가둔 자신만의 공간에서 매일 투쟁하는 콘트라바스 연주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거대한 오케스트라 안에서 주목 받지 못하는 콘트라바스 연주자의 삶을 통해 소외 받는 이들의 자화상을 그린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