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대세 괴짜 '너드미' 매력남들 재조명

입력 2020-10-13 20:36   수정 2020-10-13 20:37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사진=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괴짜 대세남 '너드미'로 매력방출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13일 저녁에 방송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속 코너 재재X재필의 ‘재보자’ 에서는 독특한 사고방식으로 괴짜미를 발산하는 순간포착 너드남들을 다시 만나본다.

'너드미'란 nerd와 美의 합성어로 한 가지에만 몰두하여 다른 일엔 신경 쓰지 않는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특유의 아름다움을 말한다. 2017년 등장한 신조어이자, 성공한 대세남들에게서 보이는 특징이다. 이 너드미를 가진 사람들이 이미 오래전 순간포착에 존재했었다.

스티브 잡스보다 먼저 태블릿PC를 소개한 사람이 있다. 187회 몸에 컴퓨터를 단 대학생으로 출연한 정우덕 씨다. 태블릿PC가 없던 2002년도 초에 ‘컴퓨터를 갖고 다니면서 이용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입는 컴퓨터를 자신에게 실행했다.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지 알아본다.

예술과 문학에만 몰두하는 너드미를 가진 괴짜도 있었다. 밤마다 가로등 아래에서 책을 읽고, 산속에 홀로 살며 예술가의 삶을 즐기던 185회 출연자 김우옥 씨다. 방송 후 주변의 권고로 성사된 생애 첫 맞선으로 산속 예술가의 첫사랑은 성공했을지 만나본다.

아내를 위해 온갖 발명품을 만들었지만 정작 아내는 기뻐하지 않는 모습에 웃음을 주었던, '발명이몽' 137회 농부 발명왕, 오직 하나의 발명품을 위해 20년을 노력했던 '발명은 운명이다'라고 말하는 252회 출연자까지 13일 밤 9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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