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라, 중랑구 홍보대사 됐다…문화 분야 활약 예고

입력 2020-10-14 18:09   수정 2020-10-14 18:11


국악인 겸 가수 조엘라가 중랑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조엘라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랑구청 앞 중랑구민광장에서 진행된 중랑구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조엘라를 비롯한 홍보대사 위촉 인물들과 내빈들이 소규모로 참석해 위촉패 수여 및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구 주관 행사 및 축제 참여 등 중랑구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중랑구 홍보대사는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명인들 가운데 중랑구에 애정을 갖고 있는 인물들을 모아 홍보대사로 선정했고 조엘라는 문화 분야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조엘라는 중랑구에 거주했던 특별한 인연이 있는 만큼 서울 장미축제, 용마폭포 문화예술축제 등 중랑구 대표 축제에 참여해 구를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엘라는 "오랜 시간 중랑구에서 거주하며 좋은 추억들을 많이 쌓았는데 이렇게 구를 대표하는 홍보대사에 오를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민들을 직접 만나고 중랑구를 알릴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엘라는 지난해 주부 경연 오디션 프로그램 MBN '보이스퀸'에서 준우승을 차지, 최근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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