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X정수정 '써치', 떡밥은 던져졌다…첫 주부터 터진 DMZ 과거 미스터리

입력 2020-10-21 10:32   수정 2020-10-21 10:34

써치 (사진=OCN)


국내?최초?밀리터리?스릴러?드라마?OCN?‘써치’가?방송?첫?주부터?떡밥?홍수를?이루며,?앞으로의?전개에?궁금증을?더했다.??

OCN?드라마틱?시네마?‘써치’의?지난?1,?2회에서는?비무장지대에서?발생한?오상병(이경민)?실종?사건으로?인해?특임대?‘북극성’이?구성되기까지의?과정이?스릴?넘치게?그려지면서?시청자들로부터?‘웰메이드?장르물의?탄생’이란?호평을?이끌어냈다.?특히?첫?회?오프닝을?장식한?1997년?비무장지대(DMZ)?사건이?23년이?지난?현재에?발생한?사건?사고와?얽히며?던져진?여러?떡밥들이?서사의?깊이를?더해?더욱?눈을?뗄?수?없는?몰입감을?선사했다.?이에?시청자들의?의문을?증폭시킨?‘DMZ?미스터리?떡밥’을?3가지로?정리해봤다.?

#1.?수상한?유성주X?최덕문,?1997년?사건의?진실은??

오상병이?실종된?장소가?비무장지대?‘둘?하나?섹터’라는?보고에?국회의원?이혁(유성주)과?국군사령관?한대식(최덕문)은?민감한?반응을?보였다.?지난?97년,?두?사람이?투입된?수색?작전?중?북한군과의?총격전이?발생한?현장이?바로?‘둘?하나?섹터’.?수많은?사상자를?남긴?이?사건에서?생존한?이들은?23년이?지난?현재?각각?‘DMZ의?영웅’으로?추앙받는?강력한?차기?대선?후보와?사령관이?됐다.?하지만?가족?같은?전우와?다리를?잃었다는?이혁의?호소와는?달리,?당시?진급?때문에?억지로?전방에?떠밀려와?작전?내내?패닉에?휩싸였던?그에게선?‘영웅’의?모습을?찾아볼?수?없었다.?한대식은?오상병?사건?보고를?받은?이후?약을?복용해야?할?정도로?초조한?손떨림을?드러냈다.?더군다나?다급하게?오상병?사건을?처리하려는?이들의?행보는?의심에?불을?지폈다.

#2.?살아남은?아이?정수정,?지난?23년?성장의?비밀?

2회?에필로그를?통해?손예림?중위(정수정)가?97년?귀순?의사를?밝혔던?리경희?소좌(이가경)의?딸이었음이?드러났다.?당시?중위였던?한대식의?품?안에서?기적적으로?살아남았던?것.?죽음의?공포에?사로잡혔던?한대식은?“아무도?모르게”라며?현장에?있던?군의관?백선생에게?아이를?맡겼다.?그런데?이후?아이의?신변이?걱정된?백선생은?아이를?데려가겠다는?한대식에게?이미?영양실조?상태로?죽었다고?거짓말을?했다.?그리고?23년?뒤,?“그렇게?군인?하지?말라고?말렸더니”라는?백선생(김민우)의?한숨은?손중위를?향하고?있음을?짐작케?했다.?그렇게?죽은?줄로만?알았던?손예림이?현재?‘둘?하나?섹터’에서?발생한?또?다른?사건의?진상을?파헤치는?장교가?됐다는?점,?그리고?그런?그녀를?비무장지대로?부른?이가?바로?과거에?그녀를?‘처리’하려?했던?한대식이라는?점은?시청자들이?주목한?또?다른?포인트였다.?남다른?사연을?딛고?살아난?손중위의?존재,?그리고?그?이면에?숨겨진?성장배경?속?비밀이?후에?비무장지대에?어떤?파란을?불러올?지?귀추가?주목된다.?

#3.?팔통문?DMZ의?전설,?1997년?사건과?관련?있나?

용동진?병장(장동윤)이?긴급?수색?작전에?나가던?중?언급된?‘팔통문?DMZ의?전설’은?이상하게도?97년?사건을?떠올리게?했다.?“동서남북?구분을?못해서?북한?GP로?올라간?멍청한?귀신”으로?시작된?전설은?‘귀순’,?‘지뢰’,?‘GP’?등?당시?사건을?연상시키는?주요?키워드를?담고?있었다.?뿐만?아니라?군인만?보면?죽여버리고?싶을?정도로?한이?많고,?얼굴이?없는?흉측한?몰골을?하고?있다는?설명은?“사람이?아닌?것?같은”?괴생명체의?등장으로?혼란스러운?현재?상황과?얽히며,?전설과?과거?사건과의?연관성에?힘을?실었다.?결정적으로,?귀신이?활보한다는?팔통문이?‘둘?하나?섹터’를?포함하고?있다는?점은?단순?낭설인줄?알았던?전설의?내막을?더욱?유심히?보게?만든다.?

한편 ‘써치’는?매주?토,?일?오후 10시?30분?OCN?방송.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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