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500 회원사' 시대 열었다‥13년만에 50배 증가

권영훈 기자

입력 2013-08-01 09:55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가 2001년 4월 기관 설립 후 13년만에 전력거래 `500 회원사` 시대를 열었습니다.

2001년 4월 2일 전력거래소가 발족할 당시 10개 회원사에 비해 12년 3개월 만에 50배가 증가한 규모입니다.

장찬주 고객지원팀장은 "2001년도에 10개 회원사로 출발하여 500개 회원사로 증가한 것에 대해 감회가 남다르다. 설립 당시에 비해 숫자뿐만 아니라 사업영역도 다양해진 회원사들의 전력거래소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신뢰받는 전력 비즈니스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전기사업법에 따라 모든 전력을 전력거래소를 통해서만 거래할 수 있는 의무적 전력시장(Mandatory Pool) 제도를 채택해 일정규모(발전설비용량 1,000kW) 이상 발전사업자는 생산된 전력을 전량 전력거래소에 판매해야 하며 판매사업자 및 대규모소비자도 전력거래소에서 전력을 구매해야 합니다.

아래는 전력거래소 주요 회원사 명단입니다.

한전, 한수원, 남부발전, GS EPS, 지역난방공사, 인천종합에너지, 포스코, 엘지화학, OCI, 여천NCC, 부산정관에너지, 삼천리, 강원풍력, 에코에너지, 동양에너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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