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든 이벤트, 세계가 대한민국 MICE 매력에 빠진다

입력 2013-09-08 18:38  

[마이스人] 74. 잘 만든 이벤트, 세계가 대한민국 MICE 매력에 빠진다

-MICE는 운명 `김장원 한국관광공사 국제행사팀 차장`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오늘은 마이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제행사 공연 이벤트 전문가인 한국관광공사 마이스뷰로 국제행사팀의 김장원차장님을 모셨습니다. 시청자분들께서 한국관광공사 마이스뷰로의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계신데요, 국제행사팀에 대해서는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 설명 좀 간략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장원 한국관광공사 국제행사팀 차장> 한국관광공사 마이스뷰로 국제행사팀은 마이스에서의 이벤트 E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R-16 비보이 세계비보이대회 및 Korea in Motion 공연관광축제 등의 공사 이벤트 브랜드의 대형행사를 직접 개최하고 있고요.

두 번째로는 여수엑스포, 평창동계올림픽, 순천정원박람회, F-1 Korea와 같은 국가적인 메가이벤트를 통해서 외래 관광객 유치와 홍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외래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증진시킬 수 있는 한국 공연을 일부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공연관광 활성화 사업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상당히 많은 어떤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김차장님의 어떤 손길을 거친 것 같네요. 이렇게 보면 외국인들이 찾고 또 우리 문화를 알리는 그런 작품들로써 차장님께서 지원하고 이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으며 또 어떤 지원을 하고 있으며 그 때 느끼는 보람은 어떠하였는지요?

김장원 한국관광공사 국제행사팀 차장> 한국관광공사는 외국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 측면에서 2000년대 초반부터 볼거리 즐길거리를 찾아서 많이 고민을 많이 해왔습니다.

그 중 한 가지가 그 전 세계 어디에 내어놔도 경쟁력 있는 한국공연 콘텐츠를 외국관광객들 해외에 많이 널리 홍보하고자 하는 측면에서 저희들이 공연 지원 작업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이 지원받는 공연들의 기준은 외국관광객들이 언제든지 와서 볼 수 있게끔 1년 12달 상설공연을 해주는 기준과 그 다음에 그 넌버벌 혹은 자막 등을 통해서 외국인들이 언어에 언어소통에 문제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들에 대해서 저희들은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최근에는 비나리 같은 외국인 자주 찾는 공연에도 많은 어떤 전문성을 가지고 많은 도움을 준 걸로 알고 있어요. 김차장님께서 이런 지원을 한 것들이 어떤 작품들이고 그리고 어떤 지원을 했고 그리고 그 때 느꼈던 보람은 어땠는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장원 한국관광공사 국제행사팀 차장> 공사의 지원 기준은 외국관광객들이 언어소통에 문제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넌버벌이라든 자막지원이 되는 공연과 그 다음에 1년 12달 상설공연을 통해서 외국인관광객들이 언제든 접근할 수 있는 공연을 기준으로 해서 저희들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지원 사항은 공공분야의 역할에 충실하게끔 민간에 있는 상설공연들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끔 저희들이 해외 현지에서 직접 공연에 대한 소개의 기회를 제공하는 로드쇼 지원을 한다든지 개별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공연을 쉽게 찾을 수 있게끔 마케팅 툴을 개발을 지원을 해서 공연사들이 직접 이거를 활용을 해서 마케팅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이러한 마케팅 효과로써 작년도에 처음으로 저희가 1,000만 명 대비 160만 명이 외래 관광객이 공연을 관람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정부에서도 지금 공연관광에 대한 이 고부가가치 고성장 산업으로써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이 업무를 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던 건 공사 역할이 아무래도 민간과 정부영역에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것인데 이런 부분들을 잘 함으로써 공연업계가 잘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것에 큰 보람을 느꼈는데 요즘에 엔저와 북핵문제로 상당히 공연계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담당자로써 상당히 심적으로 많은 부담감이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차장님 최근에는 언론보도에 보니까 비보잉 대회도 개최하시고 또 지원하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장원 한국관광공사 국제행사팀 차장> 네 R-16 세계비보이대회는 2007년부터 한국관광공사에서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도 한국 사람들이 제일 잘 아는 콘텐츠 비보이 콘텐츠를 활용해서 해외마케팅 홍보의 툴로써 저희들이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 등 그 방문의 해 연계해서요. 그 쪽 예산확보를 통해서 외형적인 규모를 키우는데 많이 집중을 했고요. 2010년도부터는 같은 장소, 같은 시기에 개최를 하면서 이벤트에 대한 브랜드 부분을 많이 확대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을 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전 세계 19개국에서 25회 정도의 해외자체예선전을 통해서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예산 절감효과도 135만 불 가까이 되는 개최예산을 절감하는 효과 및 홍보효과를 얻었습니다.

아마 이 이벤트의 가장 큰 의의와 경쟁력은 이 대회를 단순히 개최했다기보다는 이런 개최하는 과정에 있어서 얼마만큼 해외 현지에 마케팅, 홍보효과 그 다음에 해외 현지 사람들이 자체적으로 이런 저희 개최 건 라이센서를 받아서 하는 국내 유일의 행사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비보잉도 그렇고 아까 말한 공연 이벤트도 그렇고 김장원차장님이 하시는 업무는 크게 보면 한류와 상당히 그 깊은 관계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콘텐츠 중심으로 봤을 때 한류의 우리나라 수준은 외국과 경쟁력과 또 어느 정도 볼 수 있을까요?

김장원 한국관광공사 국제행사팀 차장> 우리나라의 한류 수준은 제가 감히 어느 정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한류는 이미 한국을 넘어서서 전 세계에 자치적으로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관광산업의 입장에서 봤을 땐 이 한류라는 게 약간은 좀 양면에 칼과 같은 현상이 과연 한류가 이 관광산업과 보완재인가? 과연 대체재인가? 라는 측면에서 좀 걱정 되는 부분이 사실입니다.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저희가 관광산업과 특히 마이스 이런 분야에서 저희가 대형 한류 콘텐츠라든지 한류 컨퍼런스 등 저희가 마이스 분야에서 확충해서 관광, 한류와 관광을 저희가 접목시키는 앞으로의 노력이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우리가 보니까 이제 이 이벤트, 공연, 국제행사가 사실은 마이스와 어떤 크게 보면 또 한류의 상당히 큰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근데 좀 더 발전을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활성화를 시켰으면 좋겠는데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어떤 제도적 개선이나 보완점들이 혹시 실무자로서 느낀 점들이 있는지요?

김장원 한국관광공사 국제행사팀 차장> 이벤트 분야가 사실은 주무부처가 아직도 불분명하고 그리고 이벤트라고 하면은 많은 예산을 잡아먹는다고 많이 생각을 하시는 것도 같아요. 안타까운 부분은 이벤트나 공연의 부분은 사실은 타이밍의 싸움이기 때문에 이런 논란에서 조금 시기를 해버리는 경우에는 콘텐츠이벤트나 공연에 대한 콘텐츠에 대해서 효과가 상당히 반감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조금 보완이 된다면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공연 이벤트가 상당히 이제 뭐 160만 명이 찾았다 그랬을 때 일단 상설공연에서 그렇다면 이 공연과 이벤트가 한국 관광발전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 일거라고 추측하고 계십니까?

김장원 한국관광공사 국제행사팀 차장> 공연과 이벤트가 한국관광발전에 이제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은 2000년대 초만 해도 저희가 놀거리, 즐길거리를 찾기 위해서 주무부처 및 공사 학계에서 굉장히 많은 고민들을 해왔습니다. 근데 현재는 공연 및 여러 가지 문화 활동들이 많아지면서 이 부분에 대한 갈증은 해소가 되었구요.

공연 이벤트는 단순한 콘텐츠뿐만 아니고 그 나라 다른 외국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한번 마음을 뺏긴 사람들은 이 문화에 대한 향수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다시 한국을 찾을 수밖에 없는 그 중독성 있는 콘텐츠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 부분을 하나의 인프라로서 저희들이 적극 활용하고 앞으로도 저희들이 이 부분에 많이 투자를 한다고 그러면 한국의 관광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어떤 국제행사나 공연, 이벤트 등이 있으면 소개 좀 부탁드리고 그리고 우리나라 공연 이벤트 등의 장점, 매력이 혹시 뭐가 있는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장원 한국관광공사 국제행사팀 차장> 9월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공연들, 넌버벌 뿐만 아니고 뮤지컬, 연극등도 포함한 9월 한 달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저희 공연관광축제 코리아 인모션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입니다.

한국공연의 경쟁력은 해외 박람회 때 저희들이 그 한국관광을 홍보하기 위해서 공연 팀을 보냅니다. 그 때 외국관광객들이 외인무대에서 다른 나라 공연들은 대부분 재미없으니까 많이 관람을 안 하는데 한국 공연 때 만은 무대가 꽉 찰 정도로 많은 외국 사람들이 한국공연에 대한 선호도를 보이고 있고요. 이를 통해서 저희들이 공연관광객을 유치하기위해서 `코리아인모션` 이라는 행사를 또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우리가 알고 있던 우리나라 공연에 대한 것 보다 외국에서 알고 있는 우리나라 공연에 대한 평가가 어찌 보면 객관적으로 더 높게 보고 있다. 이렇게 보는데 우리도 좀 우리 공연을 많이 아끼고 그것이 국내관광 활성화에 좀 그리고 마이스 관광 활성화에 좀 연결이 됐으면 좀 좋겠네요.

아마 시청자분들께서는 야 마이스에서 E가 이벤트로써 또 이런 일들을 하는구나. 그거 좀 새롭게 느끼시는 분들 많을 것 같아요. 특히 공연 이벤트와 관련해서 이런 데 관심을 가지는 우리 시청자분들게 혹시 해주고 싶은 말씀이라던가? 조언이 있으신지요?



김장원 한국관광공사 국제행사팀 차장> 마이스라는 분야가 대개 전문적이고 테크니컬한 부분을 공부를 많이 해야 될 것 같지만 제가 보기에는 다양한 기초학문이라고 해야 할까요? 문화, 언어도 됐지만 여러 가지 문화라든가 경험을 많이 쌓는 것이 향후 기획을 하거나 본인이 그 자리에 갔을 때 좋은 작품들을 만들 수 있는 하나의 밑거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우리 마이스광장의 어떤 공식 질문 중에 질문입니다. 김장원차장님께 있어서 공연, 이벤트란? 국제행사란? 그리고 MICE란? 무엇인지요?

김장원 한국관광공사 국제행사팀 차장> 마이스 단어를 들은 지가 10년 조금 넘었습니다. 공사 입사 전에는 사실 관광이나 MICE 분야에는 생소했었는데 우연찮은 기회로 이게 알게 되니까 사실 사람이 그렇지 않습니까? 이 천생연분. 만나고 나니까 어~ 이건 내 배필이야. 이런 우연 그리고 MICE와 공연, 이벤트를 떠 올릴 때 마다 궁합이 잘 맞는 천생연분 즉 운명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 항상 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앞으로도 마이스 그리고 우리나라 공연, 이벤트관광, 국제행사관광에 큰 기여를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공사 마이스뷰로 국제행사팀과 우리 김장원차장님 항상 승승장구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마이스人 방송 내용은 한국경제TV홈페이지(www.wowtv.co.kr) 방송에 들어간 뒤 기업인물-마이스광장에서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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