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장기 미사용 계좌 현금 인출한도 70만원으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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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4 10:50   수정 2015-03-04 10:53

신한銀, 장기 미사용 계좌 현금 인출한도 70만원으로 축소



신한은행이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1년이상 자동화기기 장기 미사용 계좌의 현금 인출한도를 1일 1회 70만원으로 대폭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4일 신한은행은 금융사기로 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대포통장 근절의 일환으로 자동화기기 인출한도의 경우 1회 100만원, 1일 600만원이었던 것을 미성년자와 1년이상 장기 미사용 계좌는 1일 1회 모두 70만원으로 인출한도가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안은 약관 공시 이후 4월 초부터 시행됩니다.

다만,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이 직접 은행창구에서 계좌인출 한도 증액 요청 시 금융거래 목적을 확인 후 종전 한도까지 인출이 가능합니다.

신한은행은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주요 방안 중 하나인 1년이상 자동화기기 장기 미사용 계좌의 현금 인출한도 축소를 추진해 온 가운데 대포통장 관련 다수의 피해가 자동화기기 인출을 통해 발생하고 있어 이번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대포통장 근절 협의회를 중심으로 대포통장 근절 대책을 시행해 온 신한은행은 전기통신 금융사기 전담창구 운영, 의심거래 유형을 반영한 금융거래 목적확인서 추가 징구, 포스터 및 고객안내를 통한 대포통장 근절 홍보,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직원 업무연수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포통장으로 인한 금융소비자의 피해가 없도록 대포통장 근절 종합대책을 통해 제도개선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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