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알렉스, 1년여 열애 끝 결별 "바쁜 스케줄 탓"

입력 2017-02-20 09:13   수정 2017-02-20 09:13


가수 조현영(25)과 알렉스(37)가 결별했다.

20일 조현영 측은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현영은 최근 새 소속사와 계약을 통해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고, 그러면서 알렉스와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졌다는 설명이다.

지난 2015년 10월 조현영과 알렉스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12살 띠동갑 나이 차이를 극복해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최근까지 알렉스가 방송에서 조현영을 언급하기도 했으나, 결국 1년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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