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뮤직, 네이버와 손잡고 차세대 클래식 스타 발굴

입력 2018-08-08 10:55  




전 세계 음악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유니버설뮤직이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함께 차세대 클래식 스타를 찾기 위한 온라인 콩쿠르 ‘클래식 스타리그’를 개최한다.

음악 전공 여부 상관없이 만 15세 이상이라면 참가 가능하며, 8월 31일까지 온라인 영상으로 참가 신청 할 수 있다.

모집 부분은 피아노와 성악 부분으로 나뉘며 입상자는 상금과 함께 네이버 V Live에서 진행하는 ‘김정원의 V살롱콘서트’ 연말 스페셜 무대에서 연주할 기회와 네이버TV 채널 개설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젊은 예술가를 지원하는 ‘영아티스트포럼&페스티벌’ 주관의 오프라인 무대 연주 기회도 제공된다.

수상자는 유니버설뮤직 산하 머큐리 클래식 레이블을 통해 음원을 발매할 기회도 얻게 된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에서는 올 하반기부터 머큐리 클래식 레이블을 통해 클래식 장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젊은 아티스트를 발굴, 아티스트들과 함께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클래식 웹 예능 토크쇼 등 기존 클래식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접근들을 시도하며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클래식 레이블(도이치 그라모폰, 데카 등)을 통해 앨범을 발매한 한국인 아티스트와 단체로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서혜경, 김정원, 손열음, 조성진, 선우예권, 소프라노 조수미,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클라라 주미 강, 신지아, 에스더 유, 비올리니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그리고 서울시립교향악단(지휘 정명훈),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성시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임헌정) 등이 있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 클래식&재즈 이용식 이사는 “클래식 스타 리그와 이번에 새롭게 론칭하는 머큐리 클래식 레이블을 통해 스타 잠재력을 갖춘 젊은 아티스트들이 유니버설뮤직과 함께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활동할 수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클래식 스타리그’는 이번 피아노와 성악 부문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악기 부문들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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