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상승을 막고 있는 3가지 요인 [인베스팅닷컴]

입력 2020-06-30 08:36  

    미국 셰일혁명의 상징적인 존재였던 '체사피크 에너지'가 코로나19에 따른 저유가 충격으로 결국 무너졌습니다. 2008년 전성기 당시 350억달러, 약 42조원을 넘던 시가총액은 지난 26일 종가 기준 1억 1600만 달러로, 무려 300분의 1 수준까지 줄어들었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미국 산유량이 유례없이 급감하고 OPEC과 러시아가 사상 최대 규모의 감산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5월 말 세계 원유 재고는 2019년 말에 비해 14억 배럴 높은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가솔린이나 제트 연료와 같은 석유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한동안은 유가에 압박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늘은 유가 상승을 막고 있는 요인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체사피크, 저유가에 빚 급증...파산보호 신청

    - 美 셰일업체 줄도산 우려…금융시장 전이 가능성↑

    - 국제 유가 상승을 막고 있는 3가지 요인

    - ①석유 제품, 공급 과잉

    - 인도·인도네시아, 연료 재고 평균 이상

    - 미국 석유제품 소비, 평년 대비 18% 이하

    - 5월 미국 내 정유시설 가동률, 사상 최저치 기록

    - ②제품 수요 저조에 대비 높은 정유시설 가동률

    - ③낮은 마진율, 높은 정유시설 가동률 방해

    - 수요에 따라 달라지는 정제 마진

    [인베스팅닷컴 김수현 콘텐츠총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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