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촉이 좋은 '세계 3대 부인'…돈 싸들고 가는 곳은?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입력 2022-08-12 08:04   수정 2022-08-12 08:04

    7월 美 인플레와 달러 가치 정점론이 동시에 불면서 세계에서.. 흔히.. 돈 냄새를 잘 맡는다는 캐리 부인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세계 3대 부인들의 움직임을 잘 읽으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지 않을까 해서 오늘은 이 내용을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미국 7월 소비자물가에 이어 오늘 발표된 7월 생산자물가도 인플레 정점론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지 않았습니까?
    - 월가, 인플레 정점론에 대한 확증 편향 확산
    - 美 소비자물가 상승률, 6월 9.1% → 7월 8.5%
    - 美 생산자물가 상승률, 6월 11.3% → 7월 9.8%
    - 생산자물가, 시차를 갖고 소비자물가에 반영
    -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벌써부터 7%대 진입설
    - 집값 상승률 둔화가 CPI 7%대 진입 좌우할 듯
    - 연준 인사, 인플레 정점론에도 매파 발언 지속

    Q. 인플레가 둔화됐다면 가장 반겨야 할 연준 인사들이 시장 기대와 달리 강한 매파 발언을 해 오늘은 주가 상승을 제한하지 않았습니까?
    - 강한 매파 1.5%p 추가 인상 전제, 시나리오
    - 9월 FOMC 11월 FOMC 12월 FOMC
    - 0.75%p 0.5%p 0.25%p
    - 0.5%p 0.5%p 0.5%p
    - 9월 FOMC에서 증시 악재인 1%p 인상 확률 희박
    - 9월 FOMC에서 증시 악재인 1%p 인상 확률 희박
    - 인플레 grip 고려시, 9월 FOMC까지 0.75%p 인상
    - 침체되는 경기 감안시, 0.5%p로 곧바로 하향
    - 인플레 고삐 잡았을 때 확실하게 잡자, 매파 발언
    - 9월 FOMC 직전 발표되는 ‘8월 CPI’ 관건

    Q. 글로벌 무대에서의 여성들의 활동은 이미 활발했습니다만 다음 달부터는 여성들의 힘이 더 커질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우머노믹스‘ 트렌드
    - 해리스 부통령?옐런 장관?브레이너드 부의장
    -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라가르드 ECB 총재 등
    - 다음 달부터 유럽에서도 ’우머노믹스‘ 거셀 듯
    - 다음 달 5일 영국 총선, 리즈 트러스 ’확정적‘
    - 25일 이탈리아 총선, 조르자 멜로니 ’유력‘
    - 지난달 인도, 드라우파디 무르무 대통령 취임

    Q. 정치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여성들의 힘이 커지고 있습니다만 전통적으로 재테크 분야는 여성들의 활동이 활발하지 않습니까?
    - 환차익과 금리차 겨냥 캐리자금, 3대 부인 주도
    - 캐리자금, 자금원천국 대중적인 여성 이름에서 명명
    - 와타나베 ‘엔 캐리자금’·소피아 ‘유로 캐리자금’
    - 스미스 부인 ‘달러 캐리자금’·왕씨 부인도 활약
    - 지난 3월 FOMC 이후, 코로나 저금리 동맹 붕괴
    - 각국 금리정책 따라 통화가치도 빠르게 변화
    - 인플레와 금리, 달러 가치 정점론으로 모두 활발

    Q. 세계 3대 부인들 중에서 스미스 부인보다는 유독 소피아 부인과 와타나베 부인이 눈코 뜰 새 없다고 하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 3월 FOMC 계기, 국제 저금리 동맹 깨져
    - 美와 친미 성향국 중앙은행, 금리인상으로 대응
    - 中과 친중 성향 중앙은행, 금리인하로 경기부양
    - 美와 다른 선진국 간 금리인상폭과 속도 차이
    - 연준, 뒤늦은 출구 전략으로 급진적인 금리인상
    - 유럽과 日, 출구전략 추진 신중→ 금리인상 지연
    - 소피아와 와타나베 부인, 뉴브릭스 국가에 관심

    Q. 유로 캐리와 엔 캐리 자금을 조달해서 투자했을 때와 달러 캐리 자금을 조달해서 투자했을 때 실제 수익률에 있어서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주시지요.
    - 달러보다 유로 캐리 자금, 2배 이상 수익
    - 수익률 비교
    - 구분 유로 캐리 달러 캐리
    - 브라질 헤알화 28.8% 14.8%
    - 아르헨티나 페소화 26.4% 12.7%
    - 멕시코 페소화 17.7% 4.5%
    - 홍콩 달러화 11.2% -6.9%
    - 달러보다 유로 캐리 자금, 2배 이상 수익
    - 엔 캐리도 달러 캐리 보다 1.5배 높아
    - 달러 캐리가 유로, 엔 캐리보다 조달 비용 높아

    Q. 지난달 말부터 한미 간 금리가 역전됐는데도 외국인 자금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국내 증시에 유입되는 외국인 자금 기준, 어느 국가 자금이 많이 들어오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韓 증시 외국인 자금, 펀더멘털 요인 중시
    - 외국인 자금 이탈
    - 달러 캐리자금 청산, 추가 금리인상으로 대응
    - 펀더멘털 기대수익 약화, ‘경기부양 조치필요’
    - 韓 증시 외국인 자금, 펀더멘털 요인 중시
    - 韓·美 금리역전, 달러 캐리 청산 가능성 낮아
    - 신흥국 자금이탈, 경기와 외환보유 더욱 큰 요인
    - 외국인 이탈 방지, 경기부양과 무역적자 관리
    - 최근 외국인 자금, 유로와 엔 캐리 자금 성격

    Q. 한가지 궁금한 것은 세계에서 촉이 좋다는 3대 부인들은 증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 韓·美 증시, 지난 2분기 증시 바닥론 놓고 논쟁
    - 최근 주가 회복, ‘서머랠리 vs. 베어마켓 랠리’
    - 절충론 W 자형, 하반기 회복 이후 내년 더욱 추락
    - 촉이 좋은 세계 3대 부인, 투자자의 성향 대변
    - CNN FGI
    - 5월 12일 8월 9일 오늘
    - 7 49 53
    - 세계 3대 부인, 경기와 증시 저점은 올 2분기에 시각
    - 캐시 우드 “올해 2분기 이후 성장주 강하게 반등”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 상 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뉴스콘텐츠국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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